728x90
반응형

https://youtu.be/Sf-3DIdSzC4

안녕하세요

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에게 ‘청룡장’을 직접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3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지난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첫 정식 국무회의에서 손흥민에 대한 청룡장 수여가 결정됐습니다.

 

청룡장은 체육훈장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이다. 마라토너 고 손기정 옹을 비롯해 엄홍길, 히딩크, 박세리, 김연아 등 주요 체육인이 받거나 추서됐습니다.



이번에 손흥민에 대한 청룡장은 윤 대통령이 직접 수여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간 스포츠 선수의 경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청룡장을 대신 수여하는 게 일반적이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손흥민에게 축전을 보내 "득점왕은 손흥민 선수 개인의 영예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 축구계 모두가 축하할 경사"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던 우리 국민에게 손흥민 선수의 득점왕 수상은 더할 나위 없는 희망의 메시지"라고 말했는데 윤 대통령이 지난 10일 취임 이후 스포츠 선수에게 보낸 첫 축전이었습니다.

 

윤 대통령의 스포츠 사랑은 유별난 구석이 있는데 대선기간에도 자신의 고교가 우승하자 한 걸음에 달려가 축하를 해 주는 등 스포츠 사랑은 찐인 것 같습니다



한편 손흥민은 최근 끝난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23골을 터뜨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는데 아시아 선수 최초이자 독일 분데스리가, EP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1 등 유럽 5대 리그로 범위를 넓혀도 처음입니다.

 

손흥민 선수 개인으로써도 대단한 업적이지만 아시안인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쾌거라 할 수 있고 동양인 혐오가 펴저있는 백인 사회에 일종에 경종을 울려주는 기록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손흥민 선수의 대기록을 축하드립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