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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나라 육군의 뿌리가 일본 육사와 만주군 출신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이제는 거의 없어 보이지만 여전히 이런 육사의 전통 아래 역대 교장을 한 인사들은 자신들의 친일 뿌리를 버리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일반적인 상식을 갖고 있는 읽반 국민들은 이해할 수 없겠지만 육군 수뇌부를 거의 일본 육사 출신과 만주군 출신을 거치고 한국전쟁 이후 군사쿠데타를 통해 일본 만주군 출신인 박정희의 장기집권에 육군은 이런 일본군 전통이 더 꾸리깊게 자리한 모습입니다

 

공군과 해군은 엘리트 군 간부 의식이 있어 친일에서 먼저 빠져나와 극일을 하고 있지만 육군은 여전히 일본군 전통이 군 간부들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 육사 교내 홍범도 장군 흉상 설치에 대해 직전 교장이었던 김완태 전 교장은 문재인 정부시절 육사 내 활발한 내부 소통을 통해 흉상설치를 결정한 것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는 없었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이는 신원식 국방부장관의 인사청문회에서 나온 증언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으로 문재인 목아지를 따러 간다는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육사 내 홍범도 장군 흉상 설치는 문재인 대통령 지시로 한 것이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김완태 전 교장의 주장에 이전 육사 교장들은 김완태 전 교장이 권력에 순응하기 위해 흉상을 설치한 것이라는 식으로 말하고 있는데 이런 것이 권력에 순응하는 것으로 육군의 후진적인 권력해바라기 속성을 잘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육사의 분위기 속에 키워진 육군 장교들은 우리 국군이 일본자위대의 지휘를 받아 총알받이로 남에 전쟁에 나간다 할지라도 우리 아이들을 남에 전쟁터에 총알받이로 내세울 사람들로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서는 우리 아들들의 생명 같은 것은 안중에도 없을 것 같습니다

 

김완태 전 교장 이전의 육사 교장들은 현 육사 교장과 같은 친일행적을 보이고 있고 우리 국군의 뿌리가 독립군이 아니라 일본 육사와 만주군 출신이라는 점을 인정하는 것들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이런 육사 전 교장들은 스스로 부끄럼도 없이 새로 국방부장관이 된 신원식의 생각에 맞춰 아부성 멘트들을 내놓기 바쁜 모습인데 자신의 제자들의 인사와 관련되어 있기에 더 그런 모습입니다

 

이런 학연과 인연으로 육군 장교로 별을 단다 한들 과연 우리 아들들의 생명을 담보로 한 뛰어난 군 지휘관이 될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육사 교내 독립전쟁 영웅들 흉상을 철거하고 독립군 역사 지우기를 하는 것은 일본의 눈치를 보고 있기 때문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한일관계복원을 이야기 하지만 일본에 대한 굴종과 사대외교의 부활로 70년대 박정희 시대로 퇴보하는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육사 교장 출신들의 부끄런 자기고백을 보며 저런 사람들에게 길러진 육군 엘리트 군 간부들이 일본 욱일기에 거수경례하는 것이 당연해 보인다는 생각마져 들어 세금내기 아깝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부끄러운 줄 모르고 사리사욕을 위해 안면을 바꾸는 파렴치한 모습에서 한심함을 넘어 분노를 느끼게 됩니다

 

내가 낸 세금으로 지금까지 군에서 호의호식 한 육사 교장들이 주권자이자 납세자들을 배신하는 행동을 버젓히 하고도 후안무치하게 큰 소리치는 세태를 보면 저것들은 한국인이 아니라 일본인이라는 생각마져 듭니다

김완태 전 육사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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