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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0o1J3zfY-4

안녕하세요

북한 무인기가 여러대 한꺼번에 인천, 김포 , 강화, 파주 등의 영공을 침범한 것으로 확인되어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의 민간항공기 이착륙을 1시간여 동안 중단시켰습니다

 

 북한 무인기에 대응해 긴급출동한 KA-1 경공격기 한대가 이륙직후에 학교근처 논밭에 추락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군 조종사 2인은 무사히 비상탈출에 성공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자칫 근처 학교에 추락했으면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뻔 했습니다

 

KA-1 공격기는 국산기술로 만들어진 공격기로, 중등훈련기인 KT-1의 파생형으로 공군의 지상지원을 돕기 위해 2005년부터 실전 배치됐는데 KA-1은 최대 630㎞/h로 비행할 수 있으며, 로켓과 고폭탄 등으로 무장할 수 있어 경공격기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공군이 북한 무인기에 대한 대응 메뉴얼이 제대로 준비되어 있지 않다는 인상을 받게 되는데 북한 무인기에 대응사격을 했다지만 우리 영공에 침입한 이상 격추시키는 것이 당연한데도 경고사격만 했다는 것은 우리 군사기밀 지역에 대한 정보노출 문제도 대두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자폭용 무인기의 경우 우리 영공에 진입해 목표지역으로 곧바로 날라가 자살폭탄테러를 할 경우 사전에 격추하지 못하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어 보입니다

 

대통령실은 26일 북한 무인기의 우리 영공 침범에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중심으로 실시간 대응했다"고 밝혔는데 다만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고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대응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아 진짜 제대로 대응했는지도 알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일부 북한 무인기는 서울 상공까지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군은 전혀 대응하지 못하고 그저 구경만 한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단 한대도 격추에 대한 보도가 나오지 않고 있지 않아 북한 무인기들이 북한으로 복귀한 것 같습니다

 

진짜 한심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는 KA-1경공격기 한대가 추락하는 피해를 입었고 휴전선부터 서울까지 근접항공촬영을 통해 지리정보가 북한에 넘어간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입으로만 안보를 부르짖고 있으면서 자주국방을 할 수 있는 한국형 항공모함 예산은 다 날려버리고 미국산 F-35 스텔스전투기 20대를 수입하는 계약으로 리베이트만 탐한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성공한 해외방산비리를 윤석열 정부에서 다시 부활하여 국부가 유출되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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