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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에 들어가자 마자 2023년 잠정실적에서 완전자본잠식이라는 성적표를 받아들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태영건설은 거래정지되고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만약 상장폐지된다면 워크아웃에도 많은 변화가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세영 명예회장에서 윤석민 회장으로 경영권이 넘어간지 몇 년 안되어 이런 결과가 발생해 경영능력에 대해 검증되지 않고 혈연 위주로 경영권을 세습하다가 결국 이런 험한 꼴을 보게 된 것 같습니다

 

태영건설의 완전자본잠식으로 태영건설 주식은 휴지조각이 되어 버린 상황인데 채권단은 새로운 담보를 요구하고 있고 이는 알짜배기 SBS의 지분담보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윤 회장 측은 일찍부터 태영건설의 위기를 예감하고 티와이홀딩스의 태영건설 부실 책임을 줄이기 위해 지급보증 해소와 같은 리스크 줄이기에 착수했는데 거의 마무리 단계에 더 이상 못 버티고 워크아웃을 넣게 된 것입니다

 

주채권은행인 한국산업은행은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에 공적자금이 들어갈 수 밖에 없고 이럴 경우 확실한 담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SBS 지분담보를 요구하고 있지만 윤 회장측은 마지막까지도 SBS 지분을 움켜쥐고 못 내놓겠다고 버티는 모습입니다

 

윤회장측은 최악의 상황에서 태영건설은 채권단이 회생을 시키던 파산을 시키던 마음데로 하라는 식으로 던져놓고 알짜배기 SBS는 지키겠다는 심산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공중파인 SBS는 허가사업이라는 진입장벽이 있어 왠만한 재벌들은 다 갖고싶어하는 탐나는 매물로 이를 인수하고픈 잠재적 인수자는 줄을 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한국산업은행이 되었던 권력실세가 되었던 SBS 매각과정에서 인수자를 낙점하는데 힘을 쓸 수 있다면 도장값을 두둑하게 챙길 수 있고 이는 대를 이어 팔자를 고칠 수 있는 규모가 될 것입니다

 

어차피 태영건설 구조조정 과정에서 이뤄지는 SBS 지분 매각이라 헐값이 될 수 밖에 없어 이럴 경우 인수자를 정하는 힘을 갖고 있는 쪽이 도장값을 챙겨갈 수 있는 건 지금까지 대기업구조조정 과정에서 매번 반복되는 사례이자 부정부패한 국민의힘 정부였던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에서 여러차례 목격된 사례입니다

 

하지만 SBS가 공중파라는 측면에서 총선을 앞두고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어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데 SBS를 지키려는 윤회장측도 일전을 각오하고 버티고 있어 SBS 매각결정까지 험난한 길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SBS를 팔아먹으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가 사생결단의 각오로 싸울 태세라 서로 눈치만 보고 먼저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찌되었던 이제 태영건설의 완전자본잠식으로 태영건설의 구조조정은 의미가 퇴색된 모습이고 오로지 시장참여자들의 관심은 SBS의 처분여부에 모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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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b97HWrdw0U?si=ZCz2ZO572afU3gge

안녕하세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가 11일 확정됐는데 다만 워크아웃에 충실히 협조한다는 조건이 달려 있습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태영건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채권단은 이날 오후 태영건설에 대한 워크아웃 개시로 의견을 모았는데 워크아웃은 신용공여액 기준 채권단 75%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개시되는데 이와 관련한 투표가 오늘 자정까지 이뤄지는 가운데 개시 조건을 이미 충족한 것으로 전해졌고 정확한 집계 결과는 산업은행이 내일 오전 발표할 예정입니다.



워크아웃 개시 결정으로 채권단은 앞으로 3개월간 채권 행사를 유예하게 되고 이 기간 태영건설은 구조조정과 재무구조 개선 방안 등을 주채권은행에 제출해야 합니다.



주채권은행은 자산 부채 실사를 통해 기업개선계획을 작성하며, 이 계획안은 오는 4월 11일 제2차 채권단 협의회에서 결의할 예정으로 이 결의에서 채권단 75% 이상의 동의를 재차 얻어야 워크아웃이 계속 진행딜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태영그룹이 약속한 자구안을 지키지 않거나, 실사 과정에서 추가 부실이 드러나면 워크아웃은 언제든지 중단될 수 있습니다.



산업은행은 전날 채권단회의에서 "실사 과정에서 태영그룹이 약속한 자구 계획 중에 단 하나라도 지켜지지 않거나, 대규모 추가 부실이 발견될 경우 워크아웃 절차를 중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또 하나 이슈가 되는 것은 워크아웃 개시 이전에 발생한 미지급 임금에 대해 임금채권자들이 불만을 나타내고 있어 이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한 모습입니다

 

워크아웃이 개시된 것은 한국산업은행과 금융감독원이 채권단을 설득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인데 금융채권자가 40% 수준이라 채권자 75%의 동의가 나오지 못하면 워크아웃 플랜이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에 실패하면 법정관리에 들어갈 수 밖에 없었는데 이럴 경우 계열사 매각에 있어 법원의 입김이 작용하기 때문에 SBS매각 도장값을 챙기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태영건설 워크아웃을 주채권은행인 한국산업은행이 키를 갖고 가기 때문에 언제든지 SBS매각을 추진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더러운 권력은 도장값을 챙길 수도 있습니다

 

태영건설 워크아웃은 결국 SBS매각으로 가는 길이라 생각되기 때문에 태영건설 오너일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SBS의 매각 가능성은 더 커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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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cg4o2jyOF8?si=1EkeJE-sLmjNnmX2

안녕하세요

태영그룹이 태영건설을 지난 해 연말 전격적으로 워크아웃에 넣으면서 초기에는 SBS 지분에 대해 금융위원회나 금감원도 그것까지 담보로 제공하라 요구하는 것은 심한 처사라는 말이 나왔지만 태영건설이 기존 워크아웃 개시 조건으로 내걸었던 상거래 채권에 대해서 금융채권이 되었다는 이유로 상환을 거부하자 한국산업은행이 나서 SBS 경영권 지분의 담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태영건설 오너일가도 주채권은행인 한국산업은행의 돌변에 당황한 모습이 역력했는데 태영건설 워크아웃 전에 주채권은행과 충분히 협의하고 워크아웃을 넣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기에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강력하게 SBS 경영권 지분을 담보로 요구한 것은 매각을 전제로 한 발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SBS 경영권 지분을 전제로한 추가 담보 요구를 내놓아 태영건설 윤세영 회장 일가는 윤석열 정부의 요구라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을 것입니다

 

결국 이런 권력실세들의 전방위 압박에 태영건설 오너일가는 추가담보에 SBS 경영권 지분도 내놓겠다고 항복 선언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제 전리품으로 얻은 SBS 경영권 지분을 누가 팔아 도장값을 챙길지는 윤석열 권력실세끼리의 힘겨루기가 될텐데 워크아웃에 들어간 회사의 담보자산을 매각하는 것은 전적으로 채권단 맘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명분을 만들어 매각할 수 있고 누가 사가게 할 것인가의 결정권을 가진 동장을 누가 행사하느냐에 따라 도장값을 챙기는 놈이 결정될 것 같습니다

 

태영건설이 무분별하게 전국적으로 부동산PF 사업장을 늘리면서 보증을 선 것이 잘못이기는 해도 자체적인 부채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다는 점에서 부동산PF부실이 태영건설을 자빠뜨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그래서 태영건설 오노일가도 부동산pf 부실에 대한 지급보증을 태영건설 워크아웃을 통해 금융권에 부채를 떠넘기고 최악의 경우 태영건설만 포기하는 선에서 부실책임에 선을 그으로 지주회사인 티와이홀딩스의 태영건설 지급보증 채무에 대한 상환을 서두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산업은행도 그렇고 금융감독원장도 윤석열 정권에서 한 자리하는 것으로 지금 좋은 기회를 잡은 것이고 SBS서울방송이 경영권 지분을 매각하게 만들면 이를 사가는 쪽에서 도장값을 받아낼 수도 있는 상황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물론 주채권은행인 한국산업은행의 회장으로 금융감독의 책임부처인 금융감독원장으로 선량한 관리자의 책임을 다 했다 할 수 있지만 또 다른 측면으로도 바라 볼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 진 것입니다

 

지난 연말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설이 증권시장에 퍼질 때 금융위원장도 금감원장도 한국산업은행장도 근거없는 낭설이라고 이를 유포한 자는 법적인 책임을 질 것이라고 했지만 한달도 지나지 않아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은 현실이 되었고 이후 법적 책임 운운했던 금융감독당국도 주채권은행 회장도 이전 발언에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았습니다

 

이런 식이라 외국계투자자들은 윤석열 정부의 주요 인사들의 말을 믿지 않고 거짓말쟁이들이라고 사적인 자리에서 막말을 하기도 하는 것습니다

 

이제 한국산업은행이 금융채권단을 설득해야 하는데 이 문제는 최근 다시 불거진 홍콩ELS의 부실판매 문제로 경찰과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듯 보여 알아서 수그리고 올 것 같아 걱정할 것이 없지만 상거래 채권단을 설득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태영건설의 전체 채권단 중 금융채권단이 약 30%대로 알려져 있고 상거래 채권자가 나머지 70%를 차지하고 있어 이들을 설득해서 75%의 채권단 동의가 나와야 워크아웃플랜이 통과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워크아웃플랜이 통과되면 약 4개월에서 6개월간 채권이 동결되는데 이 사이 태영건설의 채무를 탕감할 것은 탕감하고 상환할 것은 상환기일을 재조정하는 식으로 빚잔치를 벌이게 될 것입니다

 

이 사이에 빚상환을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담보로 재공된 SBS지분과 티와이홀딩스 지분이 매각될 수 있는데 공중파 방송은 매물로 나오기 쉽지 않은 물건이라 자산규모 10조원 미만의 인수가능 중견그룹들이 치열하게 경쟁할 수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누가가져가든 제 값보다 싸게 가져가기 때문에 매각 인수자를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자는 조아값을 챙길 수 있다는 말이 나오는 것으로 실제로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되지만 그런 부정부패가 개입할 수 있는 여지는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 금융채권단이 아닌 상거래 채권단을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 지 주채권은행인 한국산업은행의 실력이 발휘되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SBS를 매각할 경우 윤세영회장 일가는 태영건설을 지킨다 해도 매출규모가 쪼그라든 꼬마그룹이 될 수 있는데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한 금호산업의 전철을 밟게 될 것 같습니다

 

태영건설 윤세영 창업회장이 끝까지 버텼다면 태영건설은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되고 태영건설 경영관리자를 법원에서 파견하기 때문에 태영건설 경영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오너일가의 비리가 들어날 수 있고 이럴 경우 자칫 태영건설 뿐 아니라 SBS서울방송도 빼앗길 수 있어 오너일가도 피하고 싶은 시나리오가 되고 주채권은행과 금융감독당국도 법원을 상대하며 SBS를 매각하게 되어 판사와 SBS 매각 도장값을 놓고 싸울 수 밖에 없게 되어 버거운 상대가 될 수 있어 결국 워크아웃 으로 합의하게 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전만 해도 일개 야인이고 검사에 불과했던 인물들이 이제는 시공능력 16위의 재벌대기업의 목숨줄을 죄지우지 하는 중요 인물이 되었으니 이런 자리에 있을 때 힘을 써보고 싶었지 않나 생각되기도 합니다

 

올 해 경기침체가 심화되면 될수록 이런 부실에 빠지는 재벌대기업들이 늘어날 수 있어 태영건설에서 보아왔던 일들이 반복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재계의 그림이 다시 그려질 수 있어 신흥부자들이 서초동에 많이 탄생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은행과 증권사 PB들이 발빠르게 서초동에 인맥을 동원해 연줄을 만들려 노력할 것 같습니다

 

막판에 태영그룹이 글로벌 사모펀드(PEF)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핵심 계열사인 에코비트 지분 100%를 즉시 공동 매각하기로 전격 합의한 것도 태영그룹 오너일가가 SBS 경영권 지분을 담보로 내놓을 수 있다고 입장 변경을 하게 된 것인데 태영은 KKR의 동의로 산업은행 등 채권단에 제시한 자구책 중 하나인 '에코비트 매각 추진 및 매각대금의 태영건설 지원'을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에코비트 몸값이 2조원대로 거론되는 만큼 태영그룹의 유동성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고 SBS경영권 지분 매각이 필요없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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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이 주채권은행인 한국산업은행의 회의적인 견해로 난관에 부딪힌 가운데 주말 사이 태영건설이 애초에 내걸었던 워크아웃 자구노력을 모두 이행하겠다고 숙이고 들어왔지만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태영건설 자구안에 SBS 지분 담보를 요구하고 있어 난항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태영건설의 자구안에 돈 될만한 것이 없고 SBS서울방송이 그래도 1조원 정도 가치가 있는 물건이라 채권단으로써는 담보로 잡고 싶은 맘은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태영건설 윤씨일가는 태영건설을 포기하면 포기했지 SBS서울방송만큼은 포기할 수 없다는 식으로 배수의 진을 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SBS서울방송을 채권단이 담보로 잡고 있어도 실제 매각까지 이뤄질지는 미지수인데 워낙 덩치가 크고 정부의 규제가 많은 산업이라 방송업에 진출하고 싶어하는 중견그룹이 쉽게 나서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물론 공중파 방송을 소유하게 되면 사업을 하는데 유리한 측면이 많은데 외풍에 휘둘리지않고 태영건설이 구리시 왕숙천 일대의 수리시설들을 싹쓸이 수주한 것처럼 지자체의 약점을 잡고 수주를 할 수도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재벌대기업들 중 방송에 관심이 있는데는 지분규제로 안정적인 경영권 지분을 확보할 수 없어 메리트가 떨어지고 중견그룹은 인수대금 마련에 부담이 클 수 밖에 없어 쉽게 임자를 찾기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채권은행인 한국산업은행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강도높게 요구하고 있어 태영건설 오너일가는 끝까기 버티기 어려울 수도 있어 보입니다

 

다만 태영건설이 법정관리에 들어갈 경우 모든 상거래 채권도 회수가 중단되기 때문에 건설업계 전반에 큰 충격이 될 수 있고 이럴 경우 다른 건설사의 부동산PF부실도 빠르게 드러날 가능성이 커 건설업계 전반에 도미노부도가 우려될 수 밖에 없습니다

 

벌써부터 건설업계는 3월 위기설이 퍼지고 있는데 1분기 만기가 도래하는 채권을 건설사들이 자체 자금과 신용으로 막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점을 태영건설 윤씨일가가 노리는 것으로 4월 총선을 앞두고 건설사들의 도미노 부도를 윤석열 정부가 부담스러워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통상적으로 SBS가 담보가치는 있더라도 매각에 여러가지 규제가 많아 제 값을 받고 팔기 까다로운 매물이라는 점에서 주채권은행인 한국산업은행이 끈질기게 담보로 요구하는 것이 좀 의아하기는 합니다

 

저러다가 윤씨일가가 태영건설을 법정관리에 넣어버리면 태영건설에 대한 지급보증을 확 줄여놓은 티와이홀딩스은 부담이 덜하게 되어 말 그대로 태영건설 법정관리에 공적자금을 쏟아부어 살려놓던지 아니면 파산시키는 수 밖에 없는데 너무 워크아웃을 두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누군가 SBS를 사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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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영건설의 전격적인 워크아웃 신청과 그 모회사 티와이홀딩스의 불성실한 자구안으로 채권단의 분노를 사고 있지만 그 배경을 가만히 살펴보면 윤석열 정부 내부에 이번 기회에 팔자를 펴려는 더러운 권력실세들의 움직임도 엿보이고 있어 배가 산으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티와이홀딩스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플랜을 채권단에 인정받기 위해서 나름 성의 있게 오너일가의 자구노력을 내놓았다고 하지만 주채권은행인 한국산업은행이 부족하다고 하고 금융감독원도 성의 있게 나오라하고 이제는 윤석열 대통령실까지 나서서 티와이홀딩스 윤씨 일가에게 성의를 갖고 나서라는 말이 나오는 걸로 봐서는 결국 SBS를 내놓으라는 요구 같이 느껴집니다

 

태영건설을 워크아웃에 넣을 때까지만 해도 SBS에 대해서는 사재출연 대상이 아니라는 언질을 받고 넣은 것 같은데 막상 넣고 보니 SBS를 내놓으라는 것으로 누군지 모르겠지만 그 사이에 권력실세에 줄을 댄 재벌이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티와이홀딩스는 채권단이 태영건설 워크아웃플랜에 대해 오너일가의 추가적인 사재출연을 요구하고 있는데 결국 돈이 될만한 것은 SBS 밖에 없기 때문에 채권단의 요구는 SBS를 담보로 내놓던지 아니면 매각하여 약 1조원대 매각 대금을 내놓으라는 것 같습니다

 

티와이홀딩스 윤씨일가가 잘못 경영을 한 책임도 있지만 태영건설을 워크아웃에 넣을 때 SBS만큼은 지킬 수 있다고 믿고 넣은 것인데 뒷통수를 당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워크아웃에 놓기 전에 충분히 법무법인을 통해 검토를 하고 윤석열 정부와 사전협의를 한 것 같은데 워크아웃 신청 이후 벌어진 채권단 회의 내용은 애초에 생각한 것과 전혀 다르게 움직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산업은행이 주채권은행으로 다른 채권금융사들을 설득해야 하는데 오히려 먼저 나서서 추가적인 사재출연을 요구하는 것은 SBS를 내놓으라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어 다른 채권금융사들은 채권회수율이 올라갈 수 있어 꿀먹은 벙어리마냥 지켜만 보고 있는 것입니다

 

티와이홀딩스는 SBS 만큼은 지키겠다고 하는 것이고 여차하면 법정관리도 각오하겠다는 것인데 실제 법정관리로 돌아갈 경우 기존 태영건설과 협력관계에 있던 500여 협력사들은 줄줄이 연쇄부도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각 금융사들에 창구지도를 통해 협력업체에 대한 채권회수를 연기하라고 하고 있지만 먼저 채권을 회수해야 물리지 않는다는 걸 잘 알기 때문에 이미 금융현장에서 태영건설 협력업체들은 잠재적 부도 대상에 내몰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티와이홀딩스와 태영건설이 워크아웃 신청이후 주가가 이상 급등하고 있는데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정부가 막아줄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있어 그런 것인데 결국 법정관리로 갈 경우 기존 주식보유자들은 무상감자를 통해 다 날리고 채권단이 출자전환하여 새로운 주인을 찾거나 부동산PF부실이 감당하기 어려울 경우 파산으로 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1년 6개월여 동안 빚내서 집사라 정책으로 건설사들이 마지막 부동산PF확대가 부메랑이 되어 건설사들의 연쇄부도를 가져온 뇌관을 건드린 것 같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로 재정이 파탄난 상황에서 국채를 찍어내지 않는 한 공적자금 투입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 연쇄부도가 발생하면 이를 막을 방도가 없는 상황입니다

 

티와이홀딩스도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이 실패할 경우 법정관리로 들어갈 가능성이 크고 티와이홀딩스의 태영건설 지분은 무상감자를 통해 사라질 가능성이 크고 SBS마져 빼앗긴다면 티와이홀딩스는 껍데기만 남은 회사로 상장패지 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불확실성이 클 때는 피하고 보는 것이 주식시장에서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티와이홀딩스의 벼랑끝 전술이 모두가 망하는 길로 가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 와중에 SBS를 전리품으로 챙기고 싶어하는 자산규모 10조 미만의 그룹은 횡재를 할 수 있는데 하림의 HMM인수에서 알 수 있을 듯이 자산규모는 M&A에 있어 걸림돌이 아닌게 사모펀드들이 FI로 참여하면 부족한 인수자금 마련은 문제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SBS를 인수하는 누군가는 티와이홀딩스가 SBS를 매각하게 만들어 준 은인에게 고마워하게 될 것 같고 이 과정에서 팔자를 고치는 더러운 권력실세도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부동산PF부실의 뇌관이 터져 건설업체들의 도미노 부도보다 팔자 고치기에 더 관심이 많은 썩어빠진 권력이 더 문제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태영건설 워크아웃의 본질은 부동산PF부실을 어떻게 정리해 건설업계 전반의 불신을 씻어내고 신뢰를 회복하느냐인데 지금 관심은 SBS를 누구에게 팔아먹느냐로 팔자고칠 생각만 하고 있는 권력실세로 인해 건설업계 전체가 위험에 빠져들고 더 나아가 국민경제가 위기에 내몰리고 있는 것입니다

 

태영건설 창업주 윤세영 명예회장의 협박발언이 채권단을 분노케 했다고 하지만 빈말은 아닌 것으로 태영건설 처리 과정은 윤석열 정부의 위기대응 능력을 시험하는 시험대가 될 수 있지만 팔자고치기로 작정한 듯한 권력실세는 국민경제야 어찌되던 자기 도장값만 많이 받으려는 부품 꿈에 나라 경제가 어찌되던 관심이 없어 보이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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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고 금리인상이 지속되면서 부채가 많은 기업들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자금 마련에 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부채비율이 2022년 연말 기준 약 400%가 넘고 있는 태영건설도 부동산PF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회사들을 대신해 부동산PF 상환자금을 대주다보니 급속도로 보유 현금이 고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태영건설이 운영자금 조달과 유동성 확보 목적으로 금융기관으로부터 1900억원을 조달했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는데 회사 측은 재무구저 개선을 위한 자금차입이라고 했지만 시장에서는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고 보는 시간이 더 큰 모습입니다.



이번에 차입한 자금은 회사의 지난해 자기자본(7409억원)의 25.7%에 해당하는데 태영건설의 단기차입금 총액은 2519억원에서 4419억원으로 증가해 재무위험이 더 증가한 측면이 있습니다.



태영건설은 이번 자금 차입이 선제적 자금조달로 재무 완충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회사는 "현재까지 공공 공사 위주와 PF보증이 없는 사업 위주의 수주를 진행 중"이라며 "수주 향후에도 PF보증이 수반되지 않는 사업 중심으로 수주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태영건설은 올해 상반기 누계 매출액이 1조 6430억원, 영업이익이 771억원을 기록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269% 증가하며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지만 2020년 이후 저금리 시기를 이용해 무리하게 확장경영을 펼친 것이 부메랑이 되어 위기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태영건설은 지난 해 3분기 이자보상배율이 0.6을 기록해 재무적으로 빨간불이 켜졌다고 평가되고 있어 한때 부도 이야기까지 나오기도했지만 시중은행들의 대출로 위기를 겨우 넘기고 있는 형편입니다

 

태영건설은 단기차입금이 대부분 은행차입금이라 그나마 은행들의 협조로 차환발행에 성공하고 있고 추가적인 차입금을 확보하면서 위기를 겨우겨우 넘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기가 연속될수록 시장의 우려가 점점 커지고 불신도 쌓여가고 있는데 알짜배기 회사인 SBS의 매각이야기도 솔솔 나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태영건설이 위기를 확실하게 벗어나려면 SBS의 매각을 통해 큰 돈이 한꺼번에 들어와야 하는데 지금처럼 위기가 불거질때마다 은행들의 차입금으로 겨우 연명하는 것은 시한폭탄의 크기를 키우는 결과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태영건설의 개발사업과 관련된 종속법인을 포함하여 시행사 등에 제공한 부동산PF 우발채무 잔액은 지난해 9월말 기준 3조 2385억원으로 급증했는데 만기구조가 장기로 구성되어 있어 위험이 분산되어 있다지만 부채에 달린 시간표는 계속 돌아오고 있어 위기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 등 3대 신용평가는 모두 태영건설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을 A 부정적으로 강등하고 있어 투자자들을 더욱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태영건설은 금리인상 시기 일년 내내 주가가 하락해 왔는데 올 해 들어와 횡보하던 주가가 다시금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어 불안한 투자자들이 태영건설 주식을 내다팔기 시작한 모습입니다

 

이제는 침몰하는 배에서 먼저 뛰어내리는 투자자들이 더 현명한 시장이 되어 버린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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