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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CXqxVG3CEg

안녕하세요

RFHIC는 2022년 3분기에 연결 매출액 309억원(+53.52% YoY, +23.58% QoQ), 영업이익 8.92억원(흑전 YoY, 흑전 QoQ)으로 오랜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이익 규모가 큰 것은 아니지만 최근 합작법인 설립, 개발비 증가로 비용 규모가 커진 것을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인데 실적 호전 원인은 상반기 지연되었던 미국 디시네트워크향 수출이 8월부터 본격 가세하였기 때문입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4분기에도 실적 호전 추세는 이어질 전망인데 연말부터 새롭게 미국 버라이즌으로의 Massive MIMO Gan TR 매출과 더불어 국내를 중심으로 인 빌딩용 매출이 반영될 전망이기 때문이다"고 밝혔습니다.

 

RFHIC는 통신장비 뿐 아니라 방위산업 관련 사업도 갖고 있어 다른 통신장비주들보다 먼저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내년 실적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최근 미국정부의 중국 통신장비회사 화웨이와 ZTE에 대한 미국시장 접근금지로 우리나라 통신장비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데 삼성전자도 통신장비 시장에 대한 영업을 강화하고 있어 관련 수주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국내 통신장비회사들은 삼성전자의 수주에 하도급업체로 함께 참여하여 납품하는 구조로 되어 있어 삼성전자의 수주가 증가하면 할수록 실적이 증가하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납품 후에는 유지보수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기 때문에 새로운 기술이 나오고나 세대가 올라가는 대규모 투자가 발생할때까지 유지보수로 수익을 꾸준히 가져가는 구조입니다

 

글로벌 통신장비 시장의 과점업체인 중국 화웨이와 ZTE가 퇴출된 시장은 국산통신장비가 대체하는 시장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5G통신과 6G통신 투자에 있어 국내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2020년과 2021년 5G통신 투자가 코로나ㅣ19팬데믹으로 이연되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투자수요와 6G투자수요가 겹치면서 통신장비주들에게는 2023년이 큰 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RFHIC 20220802 유진투자증권.pdf
2.87MB
RFHIC 20221013 하나금융투자.pdf
0.6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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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Iw8wBtOHFI

안녕하세요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중국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와 ZTE에 대해 미국 내 제품 판매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제시카 로즌워슬 FCC 위원장은 지난 5일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는 기업의 신규 통신장비 판매를 사실상 금지하는 내용의 명령 초안을 위원들에게 회람했고 아직 표결 전으로 알려졌습니다.



FCC는 이미 2020년 화웨이와 ZTE를 국가안보 위협으로 규정하고 미국 사업자가 연방 지원금으로 이들 업체의 장비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것을 금지했는데 이번에 회람한 명령은 연방 지원금을 활용한 구매뿐 아니라 모든 구매에 적용되는 전면적인 판매 금지령이라고 악시오스는 설명했고 그 동안 미국 기업들은 민간 자금을 활용할 경우 FCC의 허가를 받아 화웨이 장비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FCC는 기밀유출·인권침해 논란을 일으킨 세계 최대 CCTV업체 하이크비전 등의 신제품에 대해 판매 승인도 내주지 않을 방침인데 이에 대해 하이크비전 대변인은 악시오스에 보낸 성명에서 “하이크비전은 미국에 안보 위협이 아니다”며 “하이크비전이 곧 나올 FCC 명령의 영향을 받아야 할 타당한 기술적, 법적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FCC는 금지령을 소급 적용하지는 않을 방침인데 이미 FCC 허가를 받아 화웨이 등의 장비를 구매한 업체들은 해당 장비를 판매할 수 있지만 신규 승인을 얻기는 사실상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명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작년 11월 서명한 보안장비법의 후속 조치로 이 법은 FCC가 1년 내로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는 기업의 제품 판매를 금지할 것을 규정했습니다.

 

중국 화웨이와 ZTE가 중국 인민해방군에 협조하며 이들의 통신장비를 통해 전 세계 도감청이 가능하다는 주장을 미국이 하고 있는 것인데 이들 중국업체의 장비에 백도어가 있어 중국이 원하면 언제든지 통신내용을 엿볼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관련 백도어가 구체적으로 드러나진 않고 있어 미국 일방의 주장이 되고 있는데 중국 화웨이와 ZTE는 글로벌 통신장비 시장의 과점업체들로 이번 미국의 조치로 미국시장 뿐 아니라 EU 등 선진국 시장에서 퇴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들이 쫒겨난 자리는 삼성전자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큰데 삼성전자가 수주한 5G통신과 6G통신은 국산 통신장비들이 함께 들어가기 때문에 통신장비주들에게는 모처럼의 단비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국내 통신장비사들도 대부분 중국에서 OEM으로 장비를 제조해 판매하고 있어 중국산 통신장비에 대한 규제는 공급망 수정과 엮여 있는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삼성전자의 통신장비 시장점유율 증가가 우리 통신장비주들에게는 긍정적인 의미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통신장비주

삼성전자

머큐리

다산네트웍스

알에프텍

알엔투테크놀로지

웨이브일렉트로

케이엠더블유

대한광통신

유비쿼스

유비쿼스홀딩스

이노와이어리스

오이솔루션

기가레인

서진시스템

에프알텍

RFHIC

코위버

유엔젤

코다코

텔레필드

에이스테크

쏠리드

기산텔레콤

전파기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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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최근 와이파이 6E 도입을 위한 실증 테스트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와이파이 6E는 6㎓ 대역(5925~7125㎒)까지 이용하는 와이파이 표준으로 기존 대비 최대 5배 빠른 속도와 1.5배 이상의 동시접속자 수용 능력을 자랑하는데 지난 2020년 10월 과기정통부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6㎓ 대역을 와이파이 6E로 공급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 온라인 학습 동영상 시청, 화상 회의 등이 늘어나면서 와이파이 사용량도 덩달아 급증했는데 스마트폰뿐 아니라 태블릿, 스마트 가전 등 와이파이에 연결하는 기기도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와이파이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기기 간 발생하는 상호 간섭 등 문제로 와이파이 성능이 저하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공항이나 대형 쇼핑몰, 만원 카페 등 인구가 밀집한 지역에서 스마트폰으로 와이파이를 연결했을 때 와이파이 신호는 4칸 가득 찬 것으로 나타나지만, 전송 속도는 지나치게 느린 경험을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것으로 사용량 증가로 인한 성능 저하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와이파이 6E는 6㎓ 대역에서 와이파이 6E 기기만 사용할 수 있어 이 같은 혼잡으로 인한 속도 저하 현상을 피할 수 있고 아울러 최근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메타버스 등이 산업 각 영역에서 급부상하는 상황에서 활용성이 커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앞서 지난 3일 제주도 일대에서 '와이파이 6E 실증 결과보고회'를 열었는데 한라수목원 VR 테마파크에서 8K VR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 시연을 진행했고 와이파이 6E는 초고속 통신 속도를 활용해 더 생생한 VR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남녕고 실내체육관에서는 중계 카메라와 연결된 와이파이 6E 공유기 1대를 통해 100여대 단말기로 동시 경기 시청, 되돌려보기를 시연했고 대규모 인원이 동시 사용할 경우를 가정한 실증으로 상가, 역사, 쇼핑몰 등 인구 밀집 환경에서도 와이파이 6E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와이파이 6E를 이용한 비대면 주문 서비스를 시연했는데 와이파이 6E가 구축된 환경에서 테이블마다 부착한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촬영하면 스마트폰에 메뉴판이 표시돼 주문과 결제가 가능한데 시연에 참가한 한라대 학생들은 와이파이 6E의 빠른 속도와 서비스의 편의성을 호평하면서 각 업소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키오스크를 대체하여 고객들 손에 들고 있는 6E 단말기가 키오스크를 대신해 메뉴안내와 결제를 다 할 수 있어 개별업소에 대한 부담도 줄게 됩니다.



이 외에도 제주공항 내 와이파이 6E 로밍 서비스, 와이파이 6E를 통한 UHD 방송 수신, 와이파이 세대별 성능 비교 시연 등을 진행해 와이파이 6E의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과기정통부와 이동통신 3사는 지난 6월 실증 망 공사에 착수해 지난 9월 지하철 2호선 지선구간(신설동역~성수역) 선로에 기지국 26개와 열차 기관실 수신 장치(CPE) 10개, 와이파이 6E 공유기 20개 등 객차 내 통신 설비 구축을 끝냈습니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지난 11월 28㎓ 지하철 와이파이를 오는 2022년까지 서울 지하철 본선(2, 5, 6, 7, 8호선)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는데 이통3사, 서울교통공사, 삼성전자는 실증결과 확대 구축에 상호 협조하겠다는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2022년부터 공공 와이파이에 와이파이 6E를 본격 도입하는데 최근 5G 구축이 확산하고, 와이파이 6E가 등장하면서 통신 기술이 고도화하는 추세에 따른 것입니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상용 와이파이보다 24% 더 많이 활용되는 등 시민의 필수 데이터 수단으로 자리 잡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기정통부는 도서관, 보건지소, 공원 등 전국 공공장소 1만6000곳에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 구축하는 계획을 발표했는데 신규 구축하는 공공 와이파이를 와이파이 6E로 구축해 동시 접속자와 속도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공공와이파이의 증가는 누구나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정보의 비대칭으로 발생하는 차별을 줄이자는 것으로 다른 한편으로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의 유통속도가 빨라질 수 있어 언론개혁을 통핸 기레기의 퇴출과 같은 정화작업도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와이파이6E 기술의 상용화를 정부가 서두르고 있지만 이를 이용하기 위해 전용단말기가 필요한데 현재 삼성전자의 최신 단말기인 갤럭시Z폴드3와 내년에 발매되는 삼성전자 갤럭시S21이 와이파이6E를 지원하고 있고 애플 아이폰 14에도 와이파이6E를 지원해 우리나라를 1차 발매국에 포함할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최신 고가 단말기에만 지원이 되기 때문에 와이파이6E 사용자들은 더 빠르고 편리한 와이파리 환경을 이용할 수 있을 겁니다

 

정부 지원과 삼성전자의 관련 단말기 출시로 와이파이6E 상용화에 대한 투자도 서둘러지고 있어 통신장비사들의 큰 장이 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5G통신장비주

삼성전자

머큐리

다산네트웍스

알에프텍

알엔투테크놀로지

웨이브일렉트로

케이엠더블유

대한광통신

유비쿼스

유비쿼스홀딩스

이노와이어리스

오이솔루션

서진시스템

에프알텍

RFHIC

코위버

유엔젤

코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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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세대(5G) 이동통신 장비주가 52주 신저가 행진을 버링고 있는데 코로나19 사태로 지연된 각국의 5G 투자가 늦춰지면서 증권가에선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감을 내놓고 있습니다.



13일 케이엠더블유는 전 거래일 대비 -1.09% 하락한 4만800원에 거래되고 있고 같은 시각 에이스테크도 -4.17% 하락한 1만 7200원에, 오이솔루션은 -2.46% 하락한 3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다산네트웍스RFHIC 역시 각각 -2.24%, -2.4% 하락해 8280원, 3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모두 5G 장비주로 묶이는 종목들인데 이날 코스닥지수가 약세를 나타내며 같이 하락세를 나타내고있는 모습입니다.



5G 장비 투자가 다시 재개되고 있지만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출시 등에 힘입어 5G 가입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코로나를 이유로 지난해 통신사들이 설비투자를 미룬 탓에 투자 유인이 높아져 여기에 5G 스마트폰인 애플의 아이폰13 출시도 예정돼 있어 5G 수요는 더 커질 것으로 보여 투자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비싼 통신요금을 받고 있는 통신사들이 품질 문제 개선에는 미온적이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어 5G 장비 투자 압박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해외 통신사들도 5G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는데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NTT도코모와 5G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6월에는 영국 보다폰의 5G 장비 공급업체로 선정됐고 5G 장비를 수주한 삼성전자는 이를 제조하기 위해 부품의 절반가량을 국내에서 조달하기 때문에 국내 5G 장비업체에는 호재 입니다.



증권가에선 실적 가시성이 높은 종목을 중심으로 투자할 것을 권하고 있는데 고영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통신장비주는 지난해 코로나로 인한 글로벌 5G 투자 지연으로 기대에 비해 부진한 실적을 보이며 투자자의 신뢰를 잃었다”며 “올해는 실적에 대한 가시성과 신뢰성이 높은 업체 위주의 투자전략이 유효하다”고 설명했는데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기가레인RFHIC는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흑자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5G통신 장비들에 대한 투자수요는 있지만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재확산에 실제 투자는 여전히 미뤄지고 있어 실적호전이 더 늦어질 것이라는 우려감에 주가가 흘러내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통신장비주들은 대부분 코로나19 위기 발생 때로 주가가 퇴보한 상황으로 주가에 버블이 빠져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5G 투자 수요에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여 실적회복을 기반으로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챠트를 만들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특히 2025년 6G통신서비스와 5단계 완전자율주행차의 운용을 위해 통신장비에 대한 투자가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5G통신장비주

삼성전자

머큐리

다산네트웍스

알에프텍

알엔투테크놀로지

웨이브일렉트로

케이엠더블유

대한광통신

유비쿼스

유비쿼스홀딩스

이노와이어리스

오이솔루션

에프알텍

RFHIC

코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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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월 중 미국 3대 통신사 중 마지막 남은 대어인 AT&T가 5세대 이동통신(5G) 장비사를 선정할 것으로 추정되면서 삼성전자가 수주전에서 성공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미국 1위 통신사업자이자 이동통신 매출 기준 세계 1위인 버라이즌과 7조9000억원(66억달러) 규모의 5G 네트워크 장비·솔루션 수출 계약을 하며 깜짝 성과를 낸 바 있습니다.

한국 통신장비 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 수출계약이었지만 연초 미국 T모바일 수주전에서 삼성은 에릭슨(스웨덴)·노키아(핀란드) 등 유럽 통신장비사에 밀려 고배를 마셨습니다.

2일 증권가 등에서는 삼성전자가 이달 AT&T 장비업체로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는데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에서도 통신장비 업계 1위인 중국 화웨이에 대한 제재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삼성전자가 AT&T가 원하는 주파수 대역에서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T모바일 수주전 때와 달리 이번 입찰은 삼성전자가 국내에서 기술을 축적해 온 3.7㎓(기가헤르츠) 대역 주파수를 대상으로 하는 데다 삼성이 지난해부터 AT&T 공급사로 선정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온 터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했는데 현재 삼성전자가 시장 점유율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국내 5G 통신장비 시장의 5G 주파수는 3.5㎓(3.4~3.72㎓)입니다.

현재 5G 통신장비 시장은 화웨이, 에릭슨, 노키아가 과점하고, 삼성전자가 4위권으로 그 뒤를 추격 중인데 시장조사기관 델오로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5G 통신장비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점유율 6.4%로 30%대를 웃도는 화웨이·에릭슨, 13%대로 3위에 올라있는 노키아의 뒤를 잇고 있습니다(중국 내수용으로만 서비스 중인 ZTE 제외).

통신사들은 네트워크 투자 시 2~3곳 정도 복수로 통신사업자를 선정해 지역별로 설치·관리를 배분하는데 호환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세대가 넘어가더라도 기존 사업자와 협력을 이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AT&T는 에릭슨과의 계약을 이어가면서 노키아·삼성전자 2곳과 추가로 계약하거나 에릭슨·노키아 2곳을 택하는 선택지 중 하나를 택할 것이 유력해보입니다.

앞서 버라이즌이 4세대 이동통신(4G) 때 협력하지 않았던 삼성전자에 대규모 5G 장비를 발주한 것이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다만 업계에서는 버라이즌 같은 ‘깜짝 성과’가 쉽지 않을 것이란 목소리도 나오는데 한 통신장비 업계 관계자는 "버라이즌 수주전의 경우 삼성전자가 레퍼런스를 쌓기 위해 5G 기기뿐 아니라 4G 기기까지 모두 납품하며 손해를 감수하고 진행한 계약으로 알고 있다"면서 "올해 5G 투자가 본격화될 미국 통신사 입찰에서 AT&T만 남아있는 상황이고, 장비사별로 이미 기존 수주에서 어느 정도 금액을 써냈는지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에릭슨·노키아가 더 경쟁적으로 가격을 맞추려 할 것이어서 삼성이 힘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버라이즌에 이어 AT&T까지 손해를 감수해가면서까지 들어가기 어렵다는 것으로 실제 삼성전자가 T모바일과 합병하기 전 스프린트에 2018년 4G 관련 장비를 납품한 경험이 있는데도 수주를 따내지 못한 것은 이런 기존 거대 통신장비 공룡들의 입지를 뚫지 못했단 방증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삼성전자 측은 최근 4분기 실적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네트워크 사업부는 북미, 일본 등에서 신규 수주를 확대해 글로벌 5G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는데 지난해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문은 매출액 3조5600억원, 영업이익 3590억원을 각각 올렸습니다

삼성전자가 미국의 화웨이 제재의 반사이익을 보고 있는 것으로 장기적으로 삼성전자가 포기할 것이라는 5G통신장비 시장을 미국의 중국견제로 삼성전자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5G통신장비주

삼성전자

머큐리

다산네트웍스

알에프텍

알엔투테크놀로지

웨이브일렉트로

케이엠더블류

대한광통신

유비쿼스

유비쿼스홀딩스

이노와이어리스

오이솔루션

에프알텍

RFHIC

코위버

유엔젤

코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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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세대이동통신(5G)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자율주행, 원격의료, 사물인터넷(IoT) 등 4차산업은 5G를 통해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5G 장비주 대장격인 케이엠더블유가 2019년 3~9월새 1만원에서 8만원으로 폭등할 때도 있었지만 지난해에는 5G 관련주는 상승장에서 소외됐는데 주요 통신사들의 5G 인프라 구축투자가 줄었기 때문인데 표면상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한 투자지연이었지만 5G가 어떻게 수익으로 연결될지에 대한 확신이 부족했다는 게 증권업계의 해석입니다.

8일 에이스테크(7.90%) RFHIC(4.54%)를 비롯해 케이엠더블유(1.86%) 다산네트웍스(1.85%), 등 5G 관련주가 줄줄이 올랐는데 올해는 5G가 다시 상승세에 들어설 것이라는 기대가 크기 때문으로 2019~2020년 5G 성장스토리가 인프라 확장이었다면 올해는 '5G의 진화'가 나타날 것이라는 기대 때문입니다.

전세계 각국에서 5G 활용 특수서비스를 망중립성 예외로 인정하기 시작했는데 특수서비스란 자율주행·사물인터넷 등 특수목적의 서비스를 말하는 것으로 망중립성 예외가 적용되면 통신사들은 자신들이 구축한 5G 인프라에 대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어 투자 매력이 커졌단 뜻으로 유럽과 일본에 이어 한국도 지난해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관련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마련했습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망중립성 때문에 5G에 투자하더라도 돈을 못 버는 것 아니냐는 게 통신사들의 고민이었는데 그 부분이 해결된 것"이라며 "사물인터넷 등 5G가 4차산업 전 분야로 확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한국 5G 관련주들은 지난해 지연됐던 장비 주문이 회복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릴 전망인데 기저효과도 커질수 밖에 없는데 케이엠더블유의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지난해보다 283.9% 늘어난 2124억원으로 매출도 1조원에 가까워지며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에이스테크, RFHIC, 서진시스템, 오이솔루션, 다산네트웍스, 등 5G 주요주들 모두 올해와 내년 사상 최대 매출을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5G는 각 국가가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는 산업인데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 유럽 등 5G를 미래 먹거리로 키우고 있고 그러다보니 각국의 5G 투자 속도가 다르고 패권 경쟁에 따라 승패가 갈릴수도 있는 구조로 각국은 자국 기업에 기회를 주고 있는데 전문가들이 5G 글로벌 분산 투자를 역설하는 이유입니다.

미국은 퀄컴이 대표적인 5G 관련주로 5G 스마트폰이 늘면 5G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생산하는 퀄컴이 수혜를 입는 구조입니다.

5G AP로는 퀄컴 기술이 가장 앞섰다는 평가로 기지국 장비주도 많은데 코보는 기지국용 RF(무선주파수)칩 생산업체로 시스코시스템즈나 시에나 등도 기지국 관련 장비업체로 주목받고 있고 5G가 늘면 광섬유 수요도 증가하는데 코닝이 대표적인 미국의 광섬유 업체입니다.

중국은 미국과 5G 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국유기업을 앞세워 먼저 치고났는데 중흥통신(ZTE)과 광신과기가 대표적 기업으로 중흥통신은 전세계 통신장비 점유율 10% 내외를 차지하고 있기도 합니다.

다만 중국 업체들은 미국 제재 리스크로 주가가 눌려있는 상태로 미·중 갈등 해소 여부에 따라 언제든 재평가가 가능하다는 분석입니다.

일본에도 5G 장비분야 강자가 있는데 무라타제작소가 대표적으로 무라타는 통신 모듈과 표면탄성파(SAW) 필터, 충격 센서 등 주요 전자제품서 세계 점유율 1위 기업입니다

우리나라에 케이엠더블유가 있다면 일본에는 후지쓰가 있는데 NEC도 대표적인 5G 네트워크 솔루션 업체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하지 못하고 있고 일본이 뒤늦게 5G 투자를 늘리고 있는 만큼 일본 업체들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유럽에는 삼성전자와 더불어 세계 3대 5G 통신장비 업체인 에릭슨과 노키아가 있는데 주가는 6개월 넘게 횡보중으로 유럽에서도 5G를 활용한 사업 확장세가 커진다면 이들 주가도 박스권 탈출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올 해 4차 산업혁명의 자율주행과 인공지능,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등의 기술들이 수익성을 갖추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어 5G이동통신에 대한 투자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중국 견제는 우리 기업들에게 기회가 되고 있는데 광통신시장에서 우리보다 한발 앞서 있는 중국을 추격할 수 있는 시간을 미국이 벌어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기업들도 값싼 중국 광통신장비를 사다 쓰기만 하지 말고 신기술을 도입해 한발 앞서 나가는 정책을 펼쳐야 하는데 그 동안 너무나 오랫동안 중국산 광통신기기를 사다 쓰는데 익숙해져 있어 변화를 빠르게 받아들일 지 불확실성이 큰 상황입니다

삼성전자가 통신장비 시장에 뛰어들어 중국 화웨이가 주춤한 상황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이려 하고 있는 것이 시장의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기업이 값싼 중국산 광통신장비를 사다 쓰기만 하고 국내 광통신 장비사를 육성하는데 등한시 하다가 미국의 중국견제에 화들짝 놀라 국산 광통신방비를 찾고 있는 것이 우리 기업에게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5G통신장비주

머큐리

다산네트웍스

알에프텍

알엔투테크놀로지

웨이브일렉트로

케이엠더블류

대한광통신

유비쿼스

유비쿼스홀딩스

이노와이어리스

오이솔루션

에프알텍

RFHIC

코위버

유엔젤

코다코

텔레필드

에이스테크

쏠리드

기산텔레콤

전파기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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