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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JZTxYW0MU8

안녕하세요

현대중공업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 편입과 수요 증가 기대감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중공업은 장중 12만7천원까지 오르기도 했는데 오후 2시 39분 현재 126,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31일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 MSCI의 한국 지수에 새로 편입됐는데 증권사들은 지수 편입으로 현대중공업에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 자금 1천200억∼1천500억원이 유입됐을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허율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은 거래대금이 작아 일평균 거래대금 대비 패시브 매수 수요가 크다"고 말했고 미래에셋증권은 또 현대중공업이 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8만원을 제시했습니다.

 

이재광 선임연구원은 "해상환경규제 강화로 노후선들의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 교체 수요가 늘고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중요성이 부각해 LNG운반선 신규 수요 증가 수혜도 기대된다"고 말했는데 그러면서 "경쟁사 대비 재무구조가 가장 우수하고 러시아 수주잔고도 없어 업황 개선 수혜가 실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수익성이 높은 세계 1위의 엔진 사업부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강점"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4월 누적 수주액은 53억 달러로 올해 목표치 114억 달러의 46.5%를 달성하면서 연말까지 초과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현재 신조선가가 후판 가격 이상으로 올라 내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의 MSCI한국지수 편입 효과는 지속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큰데 현대중공업의 수주가 증가하고 있고 수소경제 관련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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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간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는 글로벌 투자은행인 모간스탠리의 자회사 MSCI가 정기적으로 발표하는 주가지수로 미국계 펀드 대부분이 MSCI 지수를 운용 지표로 사용하고 있어 외국인 기관투자자들의 투자가이드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겁니다

 

국내 거래소가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코스피200, 코스닥150 지수를 만든 것과 비슷한 외국인투자자들을 위한 글로벌 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MSCI는 지역별로 선진국, 신흥, 프론티어 세 개의 시장으로 구분하는데 이 가운데 우리나라 증시는 신흥국(Emerging Market·EM) 지수에 속하는데 이미 선진국으로 우리 자본시장을 대우하면서도 여전히 EM에 두는 이유는 환율문제가 거론되고 있지만 재벌경제체제의 모순과 불공정성이 우리 증시의 선진시장 편입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EM 지수를 추종하는 4000억달러, 한화로는 약 500조원으로 추정했을 때 한국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 자금은 70조~8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국내 증시에서 영향력이 큰 외국인 수급의 상당 부분은 MSCI지수에 따라 움직인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겁니다.

 

MSCI 지수가 변경되면 글로벌 패시브 펀드들은 기계적으로 이 기준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기 때문에 편입종목으로 선정되면 글로벌 자금이 크게 들어와 주가에는 호재로 작용하고 반대로 편출 종목에 대해선 매도가 이뤄지면서 주가는 하방압력을 받을 수 있고 지수 내 비중이 축소되거나 확대되는 종목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MSCI지수편입이 예상되는 종목은 일찍부터 매수세가 유이되어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라"는 증시격언에 맞게 움직이곤 합니다

 

MSCI는 1년에 네 차례 정기 변경을 하는데 2월과 8월엔 분기리뷰를, 5월과 11월엔 반기리뷰를 각각 실시하는데 이때 편출입 종목 선정 시 시가총액과 유통 가능한 주식 수가 기준이됩니다

 

분기리뷰의 경우 MSCI 지수에 포함되려면 종목의 전체 시가총액이 컷오프(기준점, 리뷰 발표 전월 마지막 10영업일 중 임의로 선정) 시가총액의 1.8배 이상, 유통 시가총액이 컷오프 시가총액 절반의 1.8배 이상이 돼야 합니다.

 

반기리뷰에선 시가총액의 1.5배 이상, 유통 시가총액이 컷오프 시가총액 절반의 1.5배 이상이 되어야 지수에 포함될 수 있는데 신규 종목인지 혹은 기존에 있던 종목인지 등 조건에 따라 기준이 다르게 적용되기도 하는데 반기리뷰 때는 편입 문턱이 비교적 낮기 때문에 종목 변경이 더 많은 편입니다.

 

실제로 올해 MSCI 한국 지수에서 편출 또는 편입된 종목들을 살펴보면 5월 반기리뷰에는 HMM, SKC, 하이브, 녹십자 등 3종목이 새로 편입되고 현대해상, 한화, 롯데지주, GS리테일, 삼성카드, 오뚜기, 한국가스공사 등 7종목이 편출됐습니다.

 

8월 분기리뷰에서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 SK바이오사이언스, 에코프로비엠 등 3종목이 추가되고 케이엠더블유가 빠졌습니다.

 

한편 올해 MSCI는 반기와 분기를 따로 구분하지 않고 앞으로는 반기리뷰 편출입 기준을 매 분기 적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 시행 시점이 구체화되지 않았지만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 회전율이 지금보다 빨라질 수 있습니다.

 

비중이 확대되거나 축소되는 경우도 있는데 8월 분기리뷰에서는 SK텔레콤자사주 매각으로 외국인 보유한도에 근접함에 따라 외국인 추가매수여력이 축소되면서 지수 내 비중이 4분의 1로 줄었고 이 역시 편출 이슈와 마찬가지로 투자심리에 악재로 인식되며 SK텔레콤 주가를 끌어내렸습니다.

 

최근 재벌대기업 계열사들이 속속 상장하면서 이들에 대한 편입이 주로 이뤄지고 있는데 상장 초기에 MSCI편입이 이뤄질 경우 기관투자자들의 선취매에 주가도 급등세를 타고 있습니다

 

외국인투자자의 수급을 결정하는 요인이라 분기와 반기 변동되는 종목들을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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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MM이 유럽향 임시선박을 또다시 투입하는 등 해상 물류량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입니다.

26일 오전 9시 24분 HMM은 전일대비 2200원(6.68%) 상승한 3만5200원을 기록 중입니다.

HMM은 이번에 4600TEU(1TEU는 6m여 길이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HMM 굿윌(Goodwill)호'를 유럽노선에 임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굿윌호는 국내 수출기업들의 화물 2600TEU를 포함해 총 3680TEU의 화물을 실었으며 주요 품목은 화학제품, 철강, 기계류, 자동차부품, 가전, 타이어, 건설자재 등입니다.

HMM은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미주 서안(부산~LA) 12회, 미주 동안(부산~서배너, 부산~뉴욕) 3회, 러시아 3회, 유럽 1회, 베트남 1회 등 총 20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해왔는데 이번 투입을 포함하면 임시선박은 21척으로 늘어납니다.

오는 5월12일 발표될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반기 리뷰에서 한국 지수 편입이 유력한 종목으로 HMM이 꼽히는 것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해운주들은 해운물류비 상승으로 실적호전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으로 HMM은 정부 정책 지원으로도 기업가치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1위 해운사로 발돋음하고 있습니다

여기다가 우리나라 수출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 해운 물동량 증가의 수혜를 입고 있어 실적호전이 지속될 가능성이 커 지고 있습니다

MSCI지수편입도 HMM의 싯가총액이 커지면서 인덱스펀드의 경우 HMM을 빼면 지수 왜곡이 발생하기 때문에 지수편입이 확실시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10426(조간) 2분기에도 수출입물류 지원으로 경기회복 뒷받침한다(해운정책과) (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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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월 MSCI 분기리뷰 발표가 임박했는데 지난해 8월 MSCI분기리뷰에서 편입예상종목인 신풍제약 주가가 급등하는 등 MSCI 이벤트 영향력이 확대되며 분기리뷰 예상 교체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조언입니다.

MSCI는 모건스탠리의 자회사로 세계각국의 지수와 월드인덱스(지수)를 산출하는데 이 지수는 보통 글로벌투자자들의 투자판단 지표로 활용됩니다.

31일 업계에 띠르면 10일 오전(한국시간)에 MSCI 2월 분기리뷰(Quarterly Index Revie) 발표가 예정됐는데 이날 종목교체를 하면 26일 장 마감 이후 MSCI 지수에 반영됩니다.

2월 분기리뷰에서 MSCI 지수에 포함되려면 2가지 시가총액 요건을 만족해야 하는데 조건은 종목의 전체 시가총액이 컷오프(Cutoff, 탈락기준점) 시가총액의 1.8배 이상, 종목의 유통 시가총액이 Cutoff 시가총액 절반의 1.8배 이상입니다.

증권가는 MSCI지수 편입이 유력한 종목으로 녹십자, 한미사이언스를 꼽고 있습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녹십자 MSCI 지수 편입 여부 확률은 50% 확률 이상”이라며 “2월 분기 리뷰Cutoff는 글로벌,국내 주식시장 상승세로 2020년 11월 반기 리뷰 당시보다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유력후보로 거론된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는 MSCI지수 편입의 선택을 받지 못할 전망입니다.

강송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유통 시가총액 허들을 감안했을 때, 빅히트의 2월 분기리뷰 편입 확률은 당장은 높지 않다”며 “빅히트는 5월 반기리뷰의 유통 시가총액 기준(=1조3000억 원)을 크게 웃돌아 5월에 지수에 편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편입시 패시브 자금의 유입도 기대되는데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MSCI KOREA 지수를 패시브하게 추적하는 자금은 대략 72조 원 정도로 추정합니다.

최근 MSCI 신흥시장(EM) 내 국가 중 한국이 타 국가에 비해 빠른 속도로 주가가 상승하며 지난해 11월에 비해 MSCI KOREA 패시브 추적자금 규모가 약 20%정도 커졌는데 녹십자, 한미사이언스가 MSCI지수 편입시 각각 1639억 원, 1128억 원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강 연구원은 “ MSCI KOREA 지수에 신규편입될 종목의 경우 과거 대비 패시브(지수추종자금) 매입수요의 영향이 클 것”이라며 “MSCI KOREA 지수에서 제외되면 단기 주가 흐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MSCI 이벤트 영향력이 확대돼 선매수, 리밸런싱 당일(매도) 전략이 유효하다는 지적인데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해 5월, 8월 MSCI리뷰에서 신규 편입종목의 주가가 상승했고 당시 주가가 많이 오른 8월 신풍제약을 제외해도 신규 편입 종목은 발표 전월과 발표월 대략 두 달 동안 평균 50% 시장 대비 초과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노 연구원은 “MSCI 구성종목변경관련 대표 투자전략은 리뷰일 매수 후 리밸런싱(자산재조정)일매도다”며 “편입종목을 미리 예상해 활용할 경우 기대수익률은 높아지는데, 지수 편입 이벤트에 배팅하려는 투자자는 지금이 예상되는 정기변경사항을 활용할 적기다”고 말했습니다.

강 연구원은 “2월 종목 교체 발표까지 2주 가량의 짧은 시간이 남아있는 걸 감안하면 짧은 기간 주가변동을 노린 매매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2월이 아니더라도 5월 편입이 가능한 종목들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조언했습니다.

MSCI EM 지수에 편입되면 외국인투자자들이 이 지수를 인덱스로 사용해 만든 펀드들은 비중에 맞춰 신규로 매수하거나 기존 종목을 메각해야 합니다

기계적인 매매 뿐 아니라 향후 이들 종목이 실적호전에 다라 투자비중이 증가할 수 있어 매수 우위 종목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항상 MSCI 지수와 FTES 지수의 종목조정에는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MSCI 2021년 분기리뷰2021012813360449K_01_04.pdf
0.3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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