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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YPgmGQ146E

안녕하세요

소주 더 이상 "서민의 술" 아닌 것 같습니다

 

소주의 원료가 되는 주정(에탄올) 가격이 또 오르면서 소주값 인상 요인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인데 소주 업계는 윤석열 정부의 눈치를 보느라 올리지 못하고 소주 출고가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이런게 시장 왜곡으로 소주의 원료인 주정가격이 오르고 있는데 이를 판매가격에 반영하지 못하면 마진을 깍아 먹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대한주정판매는 18일부터 주정값을 평균 9.8% 올렸는데 주정값은 지난해 10년 만에 평균 7.8% 상승한 바 있고 2년 연속 인상하고 있습니다


 
주정 가격 인상은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각종 곡물 가격 인상, 물류비 증가, 고환율 등 외부 요인에 따른 것으로 여전히 인플레이션 압력이 작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한주정판매는 국내 주정 회사가 생산하는 주정을 국내에서 독점으로 유통고 있기 때문에 소주 업체들은 이 주정을 오로지 대한주정판매에서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소주는 순도 95%의 주정에 물과 감미료를 섞어서 만드는데 결국 '참이슬'이든, '처음처럼'이든 브랜드에 상관없이 원료 가격이 모두 10% 가까이 뛴다는 의미입니다.

 

일단 소주 업계는 공식적인 가격 인상은 없다며 윤석열 정부의 눈치를 보고 있는데 내년 총선 이후 한꺼번에 소주가격인상을 발표할 수 있어 내년 총선 이후에는 식당 판매 기준 소주가격이 병당 7천원을 넘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때에 따라서는 8천원도 넘을 가능성이 커져 맥주가격을 넘어설 수도 있어 보입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주정이 소주 원료라는 점에서 부담이 큰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아직까지는 가격을 높일 계획이 없다"고 말했고 또 롯데칠성 관계자는 "주정 가격이 인상되더라도 당사는 정부의 물가 안정 시책에 동참하고, 국민 물가 인상 고통 분담 차원에서 당분간 가격 인상을 검토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해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정부에 찍히지 않으려 눈치를 보는 모습입니다

 

그러면서 "주정 가격 인상에 따른 원가 부담과 손익 악화의 우려는 기존 '제로 베이스 재무 전략(ZBB)' 등 경영 효율화 활동을 통해 극복하려 노력할 것"이라며 "가격 인상은 시도 가능한 모든 경영효율화 활동 실행 이후에도 극복이 어렵다고 판단될 때 최종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일단 시장 점유율 1·2위 회사들이 이 같은 입장을 밝히면서 다른 업체들 역시 치열한 눈치싸움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인데 지역의 작은 소주회사들은 원료 주정가격 상승분을 판가에 반영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소주의 원료값이 오른 상황에서 소주 가격을 마냥 동결할 수 없는 노릇으로 소주 업체들은 지난해 주정값 인상 직후 소주 출고가를 일제히 올린 전력이 있습니다.

 

소주 업체가 출고가를 인상하면 유통 과정에서 마진이 크게 붙으면서, 소비자가 체감하는 가격이 더 크게 오르는 점도 문제입니다.

 

실제로 작년 소주 1병의 출고가가 85원 정도 오르면서 마트, 편의점 판매 가격은 100~150원 상승했고 특히 식당이나 주점의 경우 소주 가격을 1000~2000원까지 올려 소비자들의 체감 가격상승은 출고가와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 유통 업계 관계자는 "업체들이 정부의 가격 인상 자제 경고에 동참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소주에서 차지하는 주정의 비중이 너무 크기 때문에 수익성 악화를 막기 위해서도 언젠가는 인상을 할 텐데, 이렇게 되면 이 시기에 가격이 단번에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래저래 서민만 피해를 보게 생겼다. 정부가 효율적인 가격 안정 방안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조언했는데 윤석열 정부는 검찰을 동원해 수사하는 것 외에는 대책이란 것 낼 수 없는 무능한 정부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표적인 소주 회사인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이 윤석열 정부 눈치를 보느라 못 올린 소주가격은 언젠가 한꺼번에 출고가겨인상으로 돌아올 것이고 이를 받아 유통하는 중간도매상과 최종 판매하는 상점과 식당들은 원가 상승을 판가에 반영할 수 없어 큰 폭으 가격인상으로 오히려 소비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주정 가격 인상을 판가에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이 주가 부진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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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K83qsg-tTc

안녕하세요

미국 정부가 휘발유 가격을 낮추기 위해 한시적으로 고에탄올 함유 휘발유 거래를 허용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내 에탄올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3일 오전 10시32분 MH에탄올은 전일 대비 2520원(26.44%) 오른 1만2000원에 거래 중이고 창해에탄올은 14.23%, 한국알콜은 7%, 풍국주정은 2.82%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국이 고에탄올 휘발유 판매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수출이 되지는 않겠지만 국내도 미국 정부의 허용에 한시적인 사용허가 가능성이 대두되기 때문입니다

  

12일(현지시간) 백악관은 올해 여름 에탄올 함유량 15% 휘발유 판매를 허용한다고 밝혔는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급등하고 있는 휘발유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미국에서 유통되는 휘발유에는 에탈올이 약 10% 함유돼 있는데 에탄올 함유량이 15%인 'E15'는 여름철에 사용할 경우 스모그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그동안 여름철(6월1일~9월15일) 판매가 금지됐습니다.

 

이번 조치로 올 여름 미국에서 한시적으로 고에탄올 함유 휘발유 유통이 가능해지면서 에탄올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관측인데 가격도 보다 저렴하고 공급량도 많아질 수 있어 가격하락을 유도할 수 있는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한시적인 조치라도 공급을 늘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늘어나는 수요를 맞추려는 고육지책으로 보여집니다

 

우리나라도 윤석열 정부에서 미국을 따라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에탄올관련주

MH에탄올

창해에탄올

한국알콜

풍국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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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전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대선에서 1대1로 맞붙는 것을 전제한 가상 양자대결에서 홍 전 대표가 8.2%p, 윤 전 총장은 7.8%p의 격차로 이 지사에 대해 오차범위밖 우세를 보였는데 민주당에서 이재명 지사가 대선후보로 양자대결에 올라올 경우, 이낙연 전 대표 지지층의 이탈 현상이 상당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실시한 정례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대선후보로 이재명 지사,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홍준표 전 대표가 양자대결을 하는 상황을 가상해 설문한 결과, 홍 전 대표가 46.0%의 지지율을 얻어 37.8%에 그친 이 지사를 이긴 것으로 나오는 기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민주당 대선후보로 이재명 지사,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윤석열 전 총장이 나서는 경우에도 윤 전 총장이 45.6%의 지지율로 37.8%의 이 지사를 상대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이 또한 최근 여론조사 흐름과는 배치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요한 여론조사공정㈜ 대표는 이번 가상 양자대결 결과와 관련해 "지난주 양자대결과 같은 결과로 야권의 1~2위 후보는 여권의 1~2위 누구와 대결해도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것은 여전히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 회사 이름처럼 공정한 여론조사 문항을 사용한 것 같지 않아 결과를 정하고 의도하는 질의를 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나는 결과입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ARS(100%)로 진행했고 이에 따라 12일부터 본격화한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의 박지원 국정원장 언급 사안은 반영되지 않은 것 같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전체 응답률은 4.1%로 최종 1095명이 응답했고 표본은 올해 6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기준에 따른 성·연령·권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인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여론조사 결과는 대상을 누구로 정해 질문을 어떻게 던지느냐에 따라 의도된 결과치를 알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최근 여론조사공정에서 나오는 결과들은 기존 여론조사 흐름과도 배치되는 결과치라 이름값을 못한다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결과도 일종의 선거운동으로 대세론을 굳히는 쪽으로 인식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결과일 수도 있기 때문에 이용에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그럼에도 이런 결과가 나오면 정치인 테마주에 묻지마 투기를 하는 학습효과가 되어 있는 투자자들이 많기 때문에 급등주가 나오기도 합니다

 

다만 최근에 홍준표 관련주들이 급등을 한 상태라 오히려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홍준표 관련주

대현

DSR

DSR제강

홈센타홀딩스

보광산업

티비씨

MH에탄올

세우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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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치권에서는 윤석열 전 총장이 지난해 4·15 총선을 앞두고 야당을 통해 여권 인사들을 고발 사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전일 윤 전 총장이 직접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는데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이 하락 위기에 놓인 가운데 홍 의원과 최 전 원장의 반사이익 가능성에 관련주들이 동반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알앤써치가 경기신문 의뢰로 지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17명(응답률 4.4%)을 대상으로 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중 '국민의힘 대선후보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 홍 의원이 32.5%의 지지율을 얻어 29.1% 지지율을 보인 윤 전 총장을 제쳤는데 두 사람간 격차는 3.4%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지만 처음으로 야권대선주자 1위가 바뀌었다는 측면에서 "고발사주" 사건의 여론동향이 크게 요동치는 모습입니다

 

이번 알앤써치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홍준표 테마주들은 대거 상한가까지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최재형 테마주도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 사건의 경과에 따라서는 실제로 야권 대선주자가 바뀔 수 있다는 투자자들의 촉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시장이 불안할 때 테마주 매매가 극성을 보이는데 주식시장의 바람이 몰려가 주가를 급등시켜 버리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일명 단타꾼들이 대거 붙어 주가를 급등시키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정치인 테마주는 절대로 급등할 때 따라가 추격매수하면서 앞의 주가급등이 뒤에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바람으로 움직인 주가는 실적으로 밀어올려진 주가와 다르게 신기루와 같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홍준표 테마주

MH에탄올

무학

티비씨

보광산업

홈센타홀딩스

 

최재형테마주

휘닉스소재

영화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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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권 대선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처음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고 이에 따라 경남도지사 당시 중점 사업으로 추진했던 진해 웅동 복합리조트 사업이 재조명 받으면서 진해오션리조트의 최대주주인 MH에탄올이 강세입니다

 

7일 MH에탄올은 오후 1시39분 전거래일대비 2910원(29.57%) 급등한 상한가 1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알앤써치가 경기신문 의뢰로 지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1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의힘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홍 의원이 32.5%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윤 전 총장(29.1%)을 오차범위 내 앞서며 1위를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홍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드디어 골든크로스를 이뤘는데 3.4%포인트 차이로 1위했다"며 "이재명을 당할 사람은 홍준표 밖에 없다"고 적었습니다.

 

홍 의원은 경남도의원 재직 시절 창원시 진해구 웅동에 '글로벌 테마파크 유치'를 핵심공약으로 민간사업자투자(Build Operate Transfer)를 활용해 복합레저관광단지 개발을 추진해 미국 폭스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지만 문화체육관광부는 복합리조트 신규 사업자 공모에서 진해글로벌테마파크를 선정하지 않으면서 무산됐습니다. 

 

현재는 웅동지구(1지구)만 민간투자개발사업(BOT)의 일환으로 개발돼 진해오션리조트가 운영하는 36홀 대중제 골프장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편 진해오션리조트는 주류제조사 무학의 창업자 최위승 명예회장의 4남 최정호 부회장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MH에탄올이 지분율 60.48%로 최대주주로 홍 의원의 지지율이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과거 핵심 공약이었던 웅동 개발사업이 재부각 받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실제로 홍준표 의원이 야권의 대선후보가 될 경우 웅동개발 같은 대선공약이 실제로 이뤄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제는 정치인테마주가 인연, 지연, 학연 등을 넘어서 진짜 대선공약으로 국가 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이 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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