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그룹 쌍용차 인수 확정

주식시장이야기 2022. 6. 28. 13:56 Posted by johnkth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PLqS3cbE42M

안녕하세요

KG그룹이 쌍용차의 새 주인으로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이날 오전 서울회생법원에 최종 인수 예정자 선정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KG컨소시엄을 최종 인수 예정자로 결정했고, 법원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쌍용차는 앞서 에디슨모터스와 투자계약을 해제한 이후 인수예정자와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공개 입찰을 통해 인수자를 확정하는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으로 재매각을 진행해 왔습니다.



KG그룹의 KG컨소시엄이 앞서 인수예정자로 선정됐지만, 쌍방울그룹은 지난 9일 인수의향서를 낸 데 이어 인수금액 등이 적힌 공식 인수제안서도 제출하면서 막판 뒤집기를 노렸습니다.



쌍방울그룹은 스토킹 호스 입찰 당시 KG컨소시엄(3천500억원 가량)보다 많은 약 3천800억원을 인수대금으로 제시했지만, 인수예정자에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쌍방울그룹은 당시 자금 증빙을 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입찰에서 재무적 투자자(FI) 확보 등의 새로운 자금 증빙을 했지만, 쌍용차 측은 KG컨소시엄과 비교했을 때 쌍방울그룹이 더 좋은 인수 조건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판단했고 이에 KG컨소시엄은 기존에 체결한 조건부 투자 계약에 따라 최종 인수예정자가 될 전망입니다.



쌍용차는 다음달 초 KG컨소시엄과 본계약을 체결하고, 다음달 말 관계인 집회를 열어 회생계획안에 대한 채권단 동의를 받을 예정입니다.



KG컨소시엄은 특수목적법인(SPC)인 KG모빌리티, KG ETS, KG스틸,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및 사모펀드 켁터스PE, 파빌리온 PE로 구성됐습니다.



KG컨소시엄은 인수대금 3천500억원과 운영자금 6천억원을 포함해 9천500억원가량을 내고 쌍용차를 인수할 계획입니다.

 

이로써 KG그룹 컨소시엄이 쌍용차 최종인수자로 확정된 것 같습니다

 

쌍방울그룹은 경찰의 압수수색과 이재명 의원과의 관계 수사로 인수에 실패하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ZqfVz1r4SCk

안녕하세요

쌍용차가 상장폐지를 면하고 연말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았는데 한국거래소는 추후 개선기간 내 쌍용차 인수합병 진행과 회생계획안 인가 여부를 확인해 상장폐지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3일 쌍용자동차에 대한 상장공시위원회 심의 결과 ‘개선기간 부여’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는데 개선기간은 올해 12월31일까지로 다음 결정일까지 매매거래정지가 지속됩니다.

 

앞서 쌍용자동차는 2020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의견 거절에 따라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 올해 4월14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은 바 있고 이후 지난달 25일 개선계획 이행 여부에 대한 심의요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또 이와 별도로 지난 3월31일 2021사업연도 감사의견 거절에 따른 상장폐지 사유가 추가 발생했는데 이와 관련해서는 지난달 21일 상장폐지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이번 결정에 대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인수합병(M&A), 오는 10월 쌍용차의 법정관리 만기일 등이 있어 관련해 개선기간 부여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서울회생법원에 따르면 쌍용차의 우선인수 예정자로 KG그룹 컨소시엄이 선정됐고 쌍용차 기업회생절차 종료 기한이 6개월도 남지 않아 재매각 절차도 빠른 속도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쌍용차와 한영회계법인은 이르면 6월 말 최종 인수예정자를 정하고 본계약 체결한다는 방침이고 이후 8월 회생계획안을 마련해 관계인집회와 법원 인가까지 받을 계획인데 지난해 4월15일 회생절차를 개시해 1년 6개월 내인 오는 10월15일까지 회생절차를 마무리해야 청산을 면할 수 있습니다.

 

쌍용차는 주어진 개선기간 이내 혹은 개선기간이 끝난 이후 15일 이내 개선계획 이행내역서를 제출해야 하고, 이에 맞춰 다시 상장공시위원회가 열리게 됩니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추후 다시 열릴 상공위에서는 쌍용차 인수합병 진행과 회생계획안 인가 여부를 주요하게 확인해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추후 개선기간을 추가로 부여받기는 사실상 어려울 전망인데 이 관계자는 “개선기간은 최대 2년으로 이번 개선기간을 포함해도 몇 달 남긴했지만, 기간이 짧아 유의미한 변화가 어려울 전망으로 사실상 이번이 마지막 개선기간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쌍용차는 디젤엔진의 SUV가 주력인데 디젤엔진이 수명을 다 했기 때문에 미래는 그리 밝아 보이지 않습니다

 

이번에 새로운 인수자로 KG그룹이 선정되면서 KG그룹주가 급등하기도 했는데 오늘은 어제의 급등분을 다시 내놓고 차익실현 매물들이 나오는 모습입니다

 

KG그룹은 KG케미칼·KG스틸·KG ETS 등 5개의 상장사와 24개의 비상장사를 거느리고 있는 중견 그룹으로, 지주사격인 KG케미칼의 지난해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636억원 수준으로 여기에 KG ETS 환경에너지 사업부의 매각대금 약 5000억원도 확보해 자금 조달 측면에서는 다른 인수후보에 비해 우위에 있다는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아울러 사모펀드 운용사인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최근 파빌리온PE도 참여하면서 안정적인 재무적 투자자(FI)를 구성해 인수자로 선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다만 쌍용차 매각은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으로 이뤄지는데, 스토킹 호스는 인수 예정자를 선정해 놓고 별도로 다시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해 최종 인수자를 확정짓는 매각 방식으로 이에 따라 더 높은 인수 금액을 제시한 기업이 나올 시 최종 인수사가 바뀔 수도 있습니다.

 

일단 쌍용차 인수전에 뛰어든 상장사들 주식에서 차익실현 매물들이 쏟아지고 있어 인수전이 끝날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이제부터 KG그룹이 어떻게 구조조정을 잘 해 내느냐에 따라서 쌍용차 거래재개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pELh6DTy7kI

안녕하세요

KG스틸과 KG케미칼 등을 거느린 KG그룹이 쌍용자동차 인수전에 뛰어드는데 쌍방울그룹, 이엔플러스에 이어 KG그룹까지 관심을 나타내면서 쌍용차를 손에 넣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는데 가장 자금여력이 풍부한 그룹이 뛰어든 모습입니다.

 

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KG그룹은 최근 쌍용차 매각 주관사 EY한영회계법인에 인수 참여 의사를 타진했다고 합니다.

 

KG그룹은 국내 최초 비료회사인 경기화학(현 KG케미칼)이 모태인 회사로 이니시스, KFC코리아, 동부제철(현 KG스틸)을 인수하며 외형을 키웠고 KG그룹은 쌍용차 인수 의사를 밝힌 다른 기업들과 비교하면 자금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G그룹은 재무적투자자(FI)인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쌍용차 인수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는데 KG그룹과 캑터스PE는 2019년 워크아웃(기업 재무구조 개선) 상태이던 동부제철을 공동 인수한 바 있습니다.

 

기일 내 인수대금을 납입하지 못해 투자계약이 무산된 에디슨모터스도 인수를 재추진한다는 계획으로 에디슨모터스 관계자는 “금호에이치티가 컨소시엄에 참여 의향을 밝혔고 추가로 한두 군데 기업을 참여시킬 예정”이라며 “인수인 지위를 잃더라도 이들 기업과 새로운 컨소시엄을 구성해 쌍용차 인수에 나서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에디슨모터스는 법원의 회생계획안 배제 결정에 불복해 대법원에 특별항고를 제기했는데 특별항고는 재판이 헌법이나 법률에 위반될 경우 대법원에 제기할 수 있는 절차입니다.

 

이와 관련해 쌍용차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에디슨모터스가 재매각이 어렵게 됐다거나 본인들 외에는 대안이 없는 것처럼 왜곡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업무방해 행위”라고 반발했고 이어 “에디슨모터스의 투자계약을 바탕으로 작성된 회생계획안을 배제한 서울회생법원의 결정은 특별항고의 대상이 될 수 없고 인용될 여지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에디슨모터스가 낸 회생계획안은 현금변제가 1.75%에 불과해 채권단에 의해 거부되고 계약금을 제외한 잔금 납입에도 실패하여 신뢰를 잃은 상태로 뒤늦게 컨소시엄을 보강해 뛰어든다고는 하지만 인수대금 마련에 대해 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쌍용차 관계자는 “에디슨모터스를 제외한 다수의 인수 의향자와 접촉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매각 방식을 결정해 본격적으로 재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는데 쌍용차는 회생계획 인가 종료 시점인 10월15일 안에 새 주인을 찾아야 청산을 면할 수 있습니다.

 

KG그룹이 인터넷언론사 이데일리를 갖고 있어 여기를 통해 어떤 메세지가 나오는 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는데 실제로 인수에 나선다면 가장 큰 인수가능성을 가지 후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KG그룹주

KG동부제철

KG케미칼

KG모빌리언스

KG이니시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T1JIffJxThM

안녕하세요

전자지급결제대행(PG)업체 KG이니시스가 가상자산 분야에 진출한다고 25일 공시했습니다.

 

KG이니시스는 이날 '장래 사업·경영 계획' 공시에서 지분 100%로 특수목적법인 자회사를 설립하고 가상자산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특수목적법인 자회사 설립을 마쳤습니다.

 

KG이니시스는 공시 후 언론에 배포한 자료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결제사업과 예치·수탁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공개했습니다.

 

신규사업 첫 단계를 가상화폐 발행으로 시작하고, 신용카드나 휴대폰 결제처럼 결제 수단의 일종으로 가상자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KG이니시스는 설명했습니다.

 

KG이니시스는 "가상화폐 발행·유통뿐 아니라 대체불가토큰(NFT) 위수탁, 가상자산거래소 등 다양한 방향의 사업 확장을 검토 중"이라며 "모든 디지털자산에 가치를 부여하고 소비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실제 KG이니시스는 의류, 인테리어, 여행, IT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누적 17만 가맹점을 보유한 만큼 기존 PG사업과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금융 서비스에 KG이니시스가 선제적으로 나가는 것은 시장 선점 효과를 노리겠다는 것으로 기존 디지털금융을 통해 가상자산시장으로 연결시키려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