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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UFxgfJ6-48

안녕하세요

폴란드에서 K2 전차 초도 출고 물량의 첫 입하를 환영하는 행사가 열렸는데 현대로템이 폴란드 군비청과 K2 전차 수출 기본계약을 체결한 지 5개월 만에 초도물량을 납품한 것입니다.

 

K2 전차의 첫 인도를 기념한 이번 행사에는 안제이 세바스티안 두다 대통령과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부총리 겸 국방장관, 세바스티안 흐바웩 국영방산그룹 회장 등 폴란드 정관계 인사와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유동준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 임훈민 주폴란드 대사,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등 한국 측 민관 인사가 참석했습니다.

 

두다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현대식 장비를 갖춘 군만이 러시아 제국의 야망과 잔인함을 막을 수 있다”면서 “침공과 적을 막기 위해 군이 이 같은 장비를 갖추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했습니다.

 

블라슈차크 장관은 내년에도 추가 물량이 차례로 도착할 예정이라며 “폴란드 장병들이 이미 한국에서 장비 운영 숙달을 위한 훈련을 진행 중”이라며 “폴란드 육군을 강화하는 것을 멈추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폴란드는 러시아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군사 지원으로 전력 공백이 발생해 최단시일 안에 최신 무기의 전력화가 필요했는데 애초 미국 항공기와 독일 전차 도입을 우선 검토했지만 납기가 내년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 물량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으면서 성능과 가격에서 경쟁력이 뛰어난 한국산 무기를 최종적으로 선택했습니다.



앞서 한국은 폴란드에 K2 전차 980대, K9 자주포 648문, FA-50 경공격기 48대, 천무 다연장 로켓 288문을 수출하기로 했는데 올해 한국 방산 업체들이 폴란드와 맺은 수출 계약만 147억6000만 달러(약 19조5000여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앞으로 10여년간 수출액을 모두 종합하면 최종적으로는 30조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초도물량은 국내에서 완성품을 만들어 납품하는 조건으로 나머지는 폴란드에 조립공장을 건설하고 모듈을 수출해 폴란드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수출됩니다

 

폴란드는 국산무기의 유럽수출기지가 될 수 있는데 동부유럽의 국가들은 한국산 무기를 폴란드 공장을 통해 조달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국산무기에 대한 운용훈련을 지원하고 계약기간 동안 꾸준히 모듈을 수출할 수 있어 장기수출처를 마련한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초도물량 납기를 맞추면서 우리나라의 제조업 능력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것으로 자유진영 중 이렇게 빠르게 전력화할 수 있는 무기를 양산해 수출할 수 있는 나라가 없다는 점에서 미국도 우리나라의 무기 수출을 제약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방산무기는 미군 무기와의 호환성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무기를 사용한 나라들은 미국산 무기로 쉽게 이전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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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6PmzrOaqnI

안녕하세요

현대로템은 19일 경남 창원공장에서 'K2 전차 폴란드 갭필러 출고식'을 개최했습니다.


갭필러(Gap Filler)는 군에서 구형 전차와 차기 신규 전차 도입 시기 사이를 메운다는 의미로, 최근 차세대 전차 도입 계획을 발표한 폴란드는 노후화된 구형 전차를 신속하게 대체하기 위해 한국에서 생산되는 K2 전차 180대를 우선 인도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날 초도 출고되는 K2 전차는 총 10대로 나머지 전차 물량은 향후 2025년까지 폴란드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인데 현지에 도착한 K2 전차는 인수 검사 등 절차를 거쳐 부대에 실전 배치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Piotr Ostaszewski) 주한 대사와 스와보미르 스비옹택(Slawomir Swiatek) 주한 무관, 알렉산데르 마르티슈니스(Col Aleksander Martyszunis) 주한 무관 내정자, 마시에이 야브온스키(Maciej Jabolnski) 육군 참모장 등 주한 폴란드 대사관 및 군 관계자들과 원종대 국방부 전력정책관,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엄용진 육군 군수사령관, 허건영 국가기술품질원장,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등 정부 및 군 관계자, 유관 기업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앞서 현대로템은 지난 7월 폴란드 군비청과 K2 전차 긴급소요 및 폴란드형 K2 전차 수출 기본계약을 체결한 바 있고 이어 8월에는 K2 전차 1차 인도분인 180대에 대한 수출 실행계약을 맺으며 사상 첫 대규모 한국형 전차 수출이 성사됐습니다.




특히 이번 K2 전차의 폴란드 진출이 이뤄지기까지는 한국 정부의 방산 세일즈 외교가 큰 몫을 담당했는데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서 폴란드와 정상회담을 갖고 방산 부문 협력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나눴습니다.




앞선 지난 5월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한국에 방문한 브와슈차크 폴란드 국방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국방ㆍ방산 협력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는데 폴란드 측은 당시 현대로템 창원공장을 포함한 국내 방산업체를 방문하며 한국산 무기에 대한 관심을 표명한 바 있습니다.




또 지난달 방위사업청은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각 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체계 업체 등이 참여하는 '통합 수출지원 그룹' 착수 회의를 개최해 수출이 성사된 K2 전차의 지속적인 성능 향상과 원활한 수출을 위한 회의체를 마련하는 등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현대로템은 이번 출고식을 계기로 해외 방산 시장 확대에 더욱 역량을 집중할 계획인데 올해 초 사우디 국제방산전시회를 시작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지상무기 전시회인 프랑스 유로사토리와 폴란드 국제 방산 전시회,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등 국내외 유명 전시회에서 K2 전차를 앞세워 해외 방산 관계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달에는 폴란드 국영 방산그룹 PGZ(Polska Grupa Zbrojeniowa S.A.)와 미래무기체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노르웨이 콩스버그(Kongsberg Defence & Aerospace AS)와 방산 협력합의서(Teaming Agreement)를 체결하는 등 미래 전장에 대비한 차세대 전차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내 유일의 전차 생산기업으로 한국군 주력 지상무기인 K2 전차를 양산해온 현대로템은 지난 1976년 전차생산 1급 방산업체로 지정된 이래 1984년 한국형 전차인 K1 전차를 최초로 개발했고 이어 1990년대에는 K1 전차의 성능개량 모델인 K1A1과 K1E1, K1A2를 차례로 선보였습니다.




이후 1995년부터 진행된 한국형 차세대 전차 도입 프로젝트의 결과로 2008년에 K2 전차 개발을 완료해 2014년부터 본격 양산을 시작했습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K2 전차가 안정적으로 폴란드에 납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방산 업체와 지속적인 기술 협력을 이어나가 K-방산의 세계적 위상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로템은 폴란드를 중심으로 동유럽 방산시장 진출을 강화할 예정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침공으로 국산무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동유럽 국가들이 NATO에 가입하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구소련무기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해 주고 있어 전력공백을 빠르게 메꿀 필요가 있는 상황입니다

 

서방국가 중 무기의 대량생산과 가성비를 함께 갖고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서방의 무기고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이급 미국 무기 시장을 위협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 무기로 옮겨가기 위한 중간단계로 우리나라 무기를 미국이 수출하는 것을 용인해 주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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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dz45uEq_6g

안녕하세요

국산무기수출이 폴란드에 대규모 무기수출 계약을 달성하고 연이어 호재성 재료를 발표할 것 같은데 호주군의 보병전투장갑차 교체사업인 랜드 400 3단계 프로젝트에서 독일과 경쟁하는 한화디펜스의 K21장갑차가 가격과 성능면에서 독일의 장갑차를 능가하고 있고 특별히 호주군이 원하는 현지조건에 맞춘 "레드백" 장갑차에 호주군 수뇌부가 신뢰를 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해 문재인 전 대통령이 호주를 국빈방문하여 K-9자주포 수출을 성사시킨 이래로 호주군이 우리 국산무기에 대한 신뢰를 보내고 있어 호주군의 보병전투장갑차 교체사업인 랜드 400 3단계 프로젝트 수주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호주군은 우리 K21레드백장갑차와 독일 라인메탈 디펜스의 '링스 KF-41"의 성능 테스트를 하고 있는 과정으로 9월에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나온 이야기는 독일의 라인메탈 디펜스의 '링스 KF-41"의 무게가 50톤에 육박해 기동성에서 우리 레드백에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가격도 독일 장갑차가 훨씬 비싼 것으로 알려져 있어 호주군이 미군 'M2 브래들리장갑차' 4000대를 교체하는 사업에 수량확보도 우리 레드백이 더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 이종섭 국방장관의 호주방문에 호주의 국산무기 신뢰와 방위사업 공동추진을 원하고 있다고 밝혀 호주 무기수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여기다 호주군은 잠수함도 신형 잠수함으로 교체를 준비하고 있는데 호주해군이 보유하고 있는 콜린스급 잠수함 6척의 노후화로 작전성능이 떨어지고 정비에 들어가는 비용이 크기 때문에 이를 대체하기 위한 신형 잠수함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호주해군은 대우조선해양의 3000톤급 KSS-III(장보고-III) 잠수함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잠수함 수출 가능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국산무기는 말레이시아와 노르웨이 등에 수출가능성을 키우고 있어 방위산업이 내수용 자주국방을 넘어 수출용 산업으로 크고 있는 원년이 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방위산업주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KAI)

LIG넥스원

현대로템

휴니드

한일단조

에이트원(구, 솔트웍스)

퍼스텍

스페코

빅텍

포메탈

우리기술

평화산업

네온테크

제이씨현

제노코

한화

한화우

 

2018년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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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 Krab 자주포

안녕하세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럽에 큰 무기시장이 세워지고 있는데 우리 국산무기들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지원 과정에서 전력 공백이 생긴 폴란드에 한국산 무기 수출이 가시화되고 있는데 현재까지 우리 정부 및 방위사업청,관련 방위산업체들의 공식발표가 나오지 않았지만, 구체적인 수량과 인도시기까지 거론되면서 K-Defence(방산) 수출이 사실상 확정됐다는 분위기입니다.

 

10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폴란드 정부는 우리 정부에 전차(탱크)를 비롯한 전투기, 자주포, 화기류 등 다양한 무기 수출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난 5월29일 한국을 방문한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국장장관은 현대로템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을 방문해 생산공장을 둘러본 후, 납품 시기와 수량등에 대해 질의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폴란드 군 관계자들은 프랑스 파리에서 지난 6월14일 열린 '유로사토리(EuroSatory) 국제방산전시회'를 방문해 행사에 참여한 국내 방산업체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폴란드 정부가 원하고 있는 무기는 우리 군의 주력전차인 K2흑표전차와 보병전투차 K21, 경공격기 FA-50 등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K21의 파생형인 호주전략형 AS21 레드백에 상당한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폴란드가 한국산 무기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폴란드가 보유하고 있던 구식 쏘련제 무기들을 대거 우크라이나에 제공함으로 써 발생한 전력 공백 때문인데 폴란드는 북쪽으로 러시아의 국가 외 영토인 칼라닌그라드, 동쪽으로는 친 러시아 국가인 벨라루스와 국경을 맞대고 있고 여기에 남쪽에 국경을 접한 우크라이나가 현재 러시아와 전쟁을 벌이면서 안보위기감이 높아진 상태입니다

 

폴란드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보유 중인 T-72 노후전차 250여대를 지원하히기도 했고 T-72의 빈자리는 미국에서 M1A2 에이브람스 전차 250여대를 들여오기로 했습니다.

 

폴란드는 기갑전력을 확충하기 위해 미국 M1A2 에이브람스 전차보다 저렴하면서 상대적으로 성능이 앞서 있는 K2흑표전차 수입을 추진하고 있는데 K9 Krab처럼 일부는 라이센스 생산을 통해 폴란드에서 자체생산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폴란드는 K9자주포 차체를 우리나라로부터 수입해 영국산 포신을 연결하여 K9 Krab이라는 자주포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하여 간접적으로 K9자주포의 실전데이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폴란드 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노후 미그기들을 우크라이나 공군에 제공하고 부족한 공군력을 경공격기 FA-50로 커버하고 장기적으로 4.5세대 전투기인 KF-21을 추가 수입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폴란드의 K방산무기 수입은 동유럽 국가들을 자극하고 있는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통해 국방력 강화가 이들 쏘련의 침공 경험을 갖고 있는 동유럽 국가들에게 똑같이 대두되고 있는 현안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이전 문재인 정부와 같이 국산 방위산업 육성을 통해 국산무기를 확보하기 보다는 미국산 무기 수입을 다시 늘리는 이전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때로 방위산업정책이 크게 후퇴하고 있는데 국산무기에 대한 예산 배정 보다 미국산 무기 수입에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고 특히 F-35 추가 수입을 위해 무기구매예산을 다 소진할 것으로 예상되어 국산무기 획득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정부 때는 우리나라가 미국산 무기를 세계에서 가장 많이 수입하는 국가가 되기도 했는데 아무래도 무기 구입 과정에서 리베이트를 챙길 수 있기 때문에 부정부패한 권력이 선호하는 해외비자금 마련 수법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방위산업주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KAI)

LIG넥스원

현대로템

휴니드

한일단조

에이트원(구, 솔트웍스)

퍼스텍

스페코

빅텍

포메탈

네온테크

제이씨현

제노코

한화

한화우

 

FA-50 경공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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