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금요일 오후 저녁 약속이 펑크 났다는 거래처 사장님의 카톡에 오랜만에 판교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판교역에 조금 이른 저녁 시간에 도착해 지난 번 일요일날 봐둔 김치찜집을 찾아갔는데 일요일은 휴일이라 못 먹고발걸음을 돌린 곳이라 평일날 판교에 가면 꼬 가봐야 지 했던 곳이 "찜하우스"입니다

초저녁이라 손님은 별로 없었는데 저녁장사는 고기 드실 분과 식사를 하실 분 자리를 구분하고 있어 당황하지 마시고 식사를 할지 고기를 먹을 지 말해 주면 좌석을 안내해 줍니다

이번에는 저녁 반주를 하기로 해서 제주오겹살로 메뉴를 정했는데 여기가 김치찜이 유명하다는 걸 깜빡했지 뭡니까ㅠㅠ

제주오겹살도 두툼한 두께에 양도 품짐해서 둘이 안주로 먹기에는 충분했는데 김치찜집이라 셀프반찬으로 내주는 김치를 함께 구워먹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제주오겹살로 간단히 일병을 마시고 목살을 추가해 또 일병을 해 치우니 각일병의 예의를 다할 수 있었습니다

제주옵겨살 2인분에 목살 1인분만 먹어도 서비스로 나온 계란찜에다가 함께 여러가지 밑반찬을 구워먹으니 금새 배가 불러 버렸습니다

이번에 아쉽게 김치찜을 못 먹었는데 다음에는 김치찜으로 시작해 목살로 시마이 하는 방향으로 다시 찾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판교역 먹자골목 구석에 숨겨져 있어 조금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판교역 먹자골목 안에 있습니다

식당 전경

식당 내부 모습

식당 가운데 큰 칸막이 같은 것이 있는데 고기 먹는 쪽과 식사하는 곳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식사하는 쪽 김치찜 광고판이 큰지막하게 있습니다

밑반찬은 쎌프입니다

메뉴판(2021년 11월 기준)

제주오겹살 기본 밑반찬

계란찜 서비스

제주오겹살 2인분

솥뚜껑에 구워 먹는 습니다

제주오겹살이 두툼해 언제 다 익혀 먹나 하지만 금새 익습니다

노릇노릇 잘 익어 갑니다

먹기 좋게 잘라 먹었습니다

마지막 한덩이 올려 줍니다

잘 익어 갑니다

옆에 묵은지 김치 올려 같이 구어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이렇게 제주오겹살을 다 먹고 아쉬움이 남네요

그래서 목살 1인분을 추가 했습니다

아주머니가 후추로 밑간을 해 주십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판교역 앞에 먹자골목들은 건물마다 특색있는 맛집들이 많이 있는데 주변 벤처테크노밸리 직장인들 대상으로 장사를 하기 때문에 일요일날은 연 가게가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일미집"과 함께 "얼룩도야지"가 문을 연 가게 중에 맛집으로 통할텐데 여기는 푸르지오 2층에 위치해 있어 눈에 띄지 않아서 온라인으로 미리 찾아 봐야 올 수 있는 곳 같습니다

정육식당이라곤 하지만 가격이 그리 착한 것도 아니어서 가성비를 따지시는 분들은 실망하기 쉬워 보입니다

여기 돼지고기는 엄선된 품종인 얼룩도야지를 사용해서 부드러움과 식감을 살린 고품질 돼지고기를 내놓는다고 하는데 목살은 확실히 부드럽고 육즙도 많아서 반주안주로 그만인 것 같습니다

처음 반찬은 테이블에 셋팅해 주시는데 부족한 것은 셀프코너를 통해 갖다 먹으면 됩니다

목살 2인분에 소주 반주로 달리다가 안주가 떨어져 통갈매기살 1인분과 계란찜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목살은 구워주셨는데 갈매기살은 바쁘셔서 그런지 직접 구워먹었는데 역시나좀 질기게 구워져 먹기 조금 불편했던 것 같습니다

여기는 출입할 때 QR체크인을 하지 않고 여전히 수기로 작성해 전화번호가 노출되는게 좀 부담스럽기는 하더군요ㅠㅠ

판교역 1번 출구로 나와서 판교역 먹자골목 푸르지오 건물 2층에 있습니다

2층 바로 올라가는 계단

2층 복도 가운데 위치해 있습니다

가게 입구

대한민국 0.3% 명품 얼룩도야지라는 자신감은 뭘까요?

식당입구

내부 모습

메뉴판(2021년 8월 기준)

셀프코너

셀프코너

정육식당이라고 합니다

얼룩도야지 품종이 좋은 거네요

햅섭과 무항생제 인증받은 돼지고기네요

테이블 기본셋팅

메뉴판(2021년 8월 기준)

숯도 좋은 걸 쓴다네요

목살 기본셋팅

계란찜이 맛있게 잘 나옵니다

목살 2인분

숯불이 굉장이 뜨겁습니다

목살 2인분

두툼하니 익는데 여러번 뒤척여 줘야 합니다

겉이 익으면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줍니다

잘 익어가는 고기를 가지런히 줄 세워 줍니다

목살이 거의 정리되어갈 때 김치 구워먹고 싶다고 하니 직원분이 그릇에 담아 구워먹을 수 있게 해 주시네요

갈매기살은 나중에 술이 남아 1인분 추가했는데 잘 못 구워서 그런지 좀 질겼너요ㅠㅠ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신분당선 판교역 주변은 판교테크노밸리 지역의 벤처기업들에 출퇴근 하는 젊은 직정인들의 먹자골목이 발달되어 있는데 다양한 메뉴로 개성있는 맛집들이 많아서 발품팔고 돌아다니며 먹어보는 재미가 있는 동네입니다

판교에서 저녁약속이 있어 찾아간 곳이 " 자연산산꼼장어 "집인데 판교천 변에 있어 판교테크노밸리를 배경으로 노을빛을 안주삼아 반주할 수 있는 분위기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날이 따뜻해지면서 외부 유리벽을 모두 열어 놓고 영업을 해서 고기집 특유의 고기 굽는 냄새가 덜하기도 하고 앞면이 탁 트여 시원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여기는 손님이 주문을 하면 일단 초벌구이를 해 주기 때문에 손님상에 오를 때는 초벌구이된 고기가 오르게 됩니다

적당히 익혀서 바로 드시면 숯불구이 냄새가 밴 고기를 영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식당 이름에 꼼장어가 들어 있다고 꼼장어만 파는 것이 아니라 돼지갈비돼지껍데기도 팔아서 꼼장어를 부담스러워 하는 분들도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여기 일하시는 분들은 젊은 분들이 많은데 조금은 서툴러 보여도 다들 친절하게 잘 응대해 주십니다

판교역 1번 출구로 나와서 판교천 변으로 나오면 찾을 수 있습니다

식당 전경 밖에서도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초벌구이를 하고 나오기 때문에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다네요

메뉴판(2021년 3월 기준)

식당 내부 모습, 꼼장어를 초벌구이하고 있는 모습

직원이 꼼장어 초벌구이를 하고 있습니다

메뉴판(2021년 3월 기준)

기본셋팅

돼지갈비 2인분도 초벌구이 되어 나옵니다

돼지껍데기 1인분

꼼장어 1인분 추가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판교역 주변에는 젊은 벤처기업인들 분위기에 어울리는 개성있는 가게들이 참 많은데 아이스크림가게 " 크리밀 "도 아담한 사이즈에 목조와 밝은 조명으로 한껏 멋을 낸 개성있는 가게로 기억됩니다

여기 아이스크림이 달달하고 맛있어 판교 갈 때마다 입가심하러 들리곤 합니다

베스킨라빈스31에 입맛이 맞춰져 있었는데 여기 아이스크림을 먹고 참신하다고 할까 신선하다고 할까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확실히 베스킨과는 다른 우유맛이 더 깊이 느껴지는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습니다

저녁시간에 가면 안에 조명을 밝게 해 놔서 주변의 술집들과도 확실하게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창가쪽 자리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어 오가는 사람들 구경과 건너편 판교테크노밸리 의 야경을 즐길 수 있어 더 좋아 보입니다

판교역 1번 출구로 나와서 판교천 변으로 쭉 가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밝아서 그런지 불을 켜 놓지는 않았네요

광고판

가게 전경

가게 내부 모습

가게 내부 모습

아이스크림 가게지만 커피도 판매합니다

주차권도 서비스 해 주나 봅니다

초코허슬

진짜 우유아이스크림

판교역으로 돌아가는 길이 예쁘게 밝혀져 있네요

판교가는 길이 참 블링블링 합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지 술맛도 좋고 맨날 판교테크노벤처타운에서만 저녁을 먹다가 판교역에도 분위기 좋고 맛있는 맥주집들이 많다고 해서 찾아간 곳이 "요리주점 애주락"입니다

솔직히 얻어 걸렸다고 할 수 있는 곳인데 전작이 있어 입가심으로 맥주 한잔 딱 하려고 호프집을 찾는데 사람들이 많으니 들어가기 부담되기도 하고 어딜갈까 망설이며 술도 깰겸 판교역 주변을 어슬렁 거리며 걷다가 발견한 곳입니다

요리주점이라고 간판에 크게 써 붙여 놔서 맛은 있겠다 하고 찾아갔는데 가게 안에 자리는 다 차고 가게 밖 테이블 자리가 비어 있어 여기에 앉아 간단히 맥주 한잔 먹으려 했습니다

여기는 수제맥주 집이라 에일맥주와 필스너, 바이젠 이렇게 종류별로 다 있었습니다

에일 맥주가 요즘 뜨고 있는 약간 비린 맛이 들어 있는 수제맥주이고 그 다음이 바이젠으로 약간 떨떠름한 맛이 있고 필스너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마시는 청량감이 있는 맥주입니다

당연히 저는 필스너를 시켰고 같이 가신 분은 에일맥주를 시켰는데 서빙하시는 분이 실수로 바이젠을 갖다 주셔서 그냥 시원하게 서비스로 주시고 에일맥주를 다시 갖다 주셨습니다

아직 3월이라 밤 공기는 찬데 맥주까지 들어가니 한기가 느껴져 안에 빈 테이블을 보고 들어갔는데 여기가 오픈 키친의 바로 앞 자리라 요리가 만들어지는 모습과 소리를 다 즐길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스테이크가 여기 주 메뉴인가 본데 이게 요리할 때 소리도 냄새도 끝내주는 것 같습니다

젊은 친구들이 요리를 하는데 손도 빠르고 뭔가 척척 순서대로 요리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참 신기하고 재미있어 보였습니다

워낙 손이 빨라 철판에 고기를 올려 놓고 금새 스테이크를 구워 내는데 급한 마음에 양해도 못 얻고 그냥 카메라를 갖다 대고 말았네요ㅠㅠ

철판요리를 오픈 주방에서 만들어지는 과정을 구경하며 맥주를 마시는 기분은 꽤 그럴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다음엔 아예 1차를 여기서 하자고 같이 가신 분하고 말했는데 판교역 주변에 이런 맛집들이 꽤 많다고 하네요

대부분 젊은 친구들이 창업해 퓨전요리들을 내놓고 있어 평소 다른 곳에서 먹어보지 못한 맛들이라고 합니다

여기 쏘세지도 안주로는 맥주와 꽤 잘 어울리는 메뉴였습니다

판교역 근처에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가게 전경

메뉴판(2021년 3월 기준)

메뉴판(2021년 3월 기준)

메뉴판(2021년 3월 기준)

메뉴판(2021년 3월 기준)

메뉴판(2021년 3월 기준)

메뉴판(2021년 3월 기준)

메뉴판(2021년 3월 기준)

메뉴판(2021년 3월 기준)

메뉴판(2021년 3월 기준)

메뉴판(2021년 3월 기준)

기본 안주

쏘세지 안주

이게 에일맥주

이게 필스너

이게 바이젠인가 그럴꺼에요

가게 내부 모습 외국인도 많이 찾는 곳인가 봅니다

철판위에 스테이크가 구워지는 소리와 냄새가 굿입니다

마지막에 토치로 빠짐없이 불향을 코팅하는 센스

바이젠은 처음에 서빙을 잘못하셨다고 그냥 서비스로 주셨어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