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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D4BgpXvkUo?si=MbKqJdEW57s783U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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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 해 시장 최대 스타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영풍제지가 900%대 주가 상승세 끝에 모회사 대양제지와 함께 하한가로 폭락하면서 거래정지가 되었습니다

 

금융 당국은 시세 조종 가능성을 의심하며 이들 종목에 대해 거래 정지 조치를 내렸고 검찰도 이날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양금속과 영풍제지는 이날 가격 제한 폭인 960원(29.91%), 1만 4500원(29.96%) 하락한 2250원, 3만 390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영풍제지는 장 초반 4만 7500원으로 출발했다가 오전 9시 30분 JP모건과 모건스탠리 창구에서 7700여 주에 달하는 매물이 쏟아지자 하한가로 폭락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증권거래소는 장 마감 후 영풍제지·대양금속에 대한 거래를 19일까지 정지하고 조회 공시를 요구했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도 이날 경기 평택 영풍제지 사무실을 압수 수색했는데 금융위 관계자는 “불공정거래 가능성이 의심되는 종목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혐의가 적발될 시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풍제지는 지난해 6월 대양금속에 인수된 직후부터 상승하기 시작해 올 6월 대양금속과 함께 2차전지 사업 진출 계획을 밝힌 뒤 더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는데 실제로 2차전지 사업을 통해 실적을 내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2분기 적자전환한 실적을 내놓았습니다.

 

영풍제지가 모회사인 대양금속과 함께 2차전지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히고 나서 연일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최근 2차전지주 조정 국면에서도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자 불공정거래 의혹이 제기되고 있었습니다

 

영풍제지는 주가 급등에 따른 싯가총액 증가로 연말 코스피 200지수에 편입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이럴 경우 각종 규제의 대상이 될 수 있어 영풍제지 주주 중 큰 손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울러 이번 금융강독당국이 전면에 나서서 검찰수사까지 들어오는 것은 모회사인 대양금속이 무자본 M&A로 영풍제지를 인수했다는 소문이 있기 때문인데 큐캐피탈로부터 영풍제지를 1289억 원에 인수할 당시 대양금속의 자본금은 226억 원에 불과했고 대양금속 측이 인수 자금 일부를 갚기 위해 발행한 17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도 영풍제지가 인수하는 구조라 영풍제지 돈으로 영풍제지를 인수한 격이기 때문입니다.

 

검찰특수부와 금감원 그리고 금융위와 증권거래소는 국감에서 윤석열 부인이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수사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야권의 집요한 질의에 주가조작 사건을 엄단하고 있다는 시범케이스가 필요했고 때마침 누가봐도 주가조작으로 보일 법한 챠트 모양을 하고 있던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을 타겟으로 삼은 것 같습니다

 

대양금속의 최대주주인 대양홀딩스컴퍼니의 대표는 지분 96%를 보유한 이옥순 대표로 이 대표의 아들인 공선필 씨도 이 회사의 임원으로 있어 이들이 주요 타겟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김건희씨에게 몰려 있는 주가조작 수사 요구를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리게 만들기 위해 이 타이밍에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의 주가조작 사건을 터뜨린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로 타이밍이 기막혔다는 평가가 여의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영풍제지는 창업주 이무진 회장이 장남과 차남을 제끼고 늦장가를 가 결혼한 노미정 부회장에게 경영권을 상속하면서 일대 파란의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만들었는데 이후 노미정 부회장이 노성현으로 개명하고 영풍제지를 큐캐피탈의 페이퍼컴퍼니인 사모펀드 그로스 제일호투자목적(주)에 메각하고 이후 대양금속에 다시 매각하는 과정에서 일반적인 M&A와 다른 복잡한 단계를 거치고 자금관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에 금융감독당국과 검찰이 살펴볼 내용은 단순히 대양금속이 인수한 이후가 아니라 그 전까지 살펴볼 것으로 보여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충분한 씹을 거리를 줄 것이라 다시금 김건희씨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은 시야에서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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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산그룹 구조조정안의 마지막 퍼즐로 통하는 두산건설 매각(큐캐피탈파트너스 컨소시엄)이 결정됐지만, 경영권 매각(이전)만 이뤄져 최대주주(무늬)만 바뀌는 눈가리고 아웅式 매각이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두산건설 경영권을 사모펀드(큐캐피탈 컨소시엄)에 넘긴 두산중공업이 이를 다시 사들일 수 있는 권리를 확보(우선매수권)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우선매수권은 향후 거래 대상 기업을 매각할 때 먼저 인수할 수 있는 권리로 두산그룹(두산중공업) 측은 우선매수권을 양도할 수 있는 권리도 가진 것으로 알려졌고 우선매수권을 넘겨받을 수 있는 곳은 두산그룹 특수관계자만 해당되는 것으로 전해져 두산그룹이 제3자와 컨소시엄을 형성할 수 있는 길도 열려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두산그룹의 우선매수권 확보 기류 등 일련의 의도는 그룹 곳곳에서 미리 포착되기도 했는데 실제 두산두산 계열 부동산 자회사인 디비씨(DBC)가 큐캐피탈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두산건설 지배구조 최상위인 위브홀딩스 지분 46.5%를 갖도록 참여했고 더욱이 두산중공업은 두산건설 경영권 매각 이후에도 두산건설 지분 46%를 여전히 보유할 예정이어서서 두산이 두산건설을 파는 척했다라는 말이 나와 무뉘만 매각이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같은 분위기는 박용만 전 두산그룹회장과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박정원 현 두산회장 등 그룹 오너가들 핵심인물이 대부분 두산건설 회장을 거쳤다는 점에서도 건설업을 통한 오너일가의 비자금 관리 등 오너일가의 이해관계가 숨겨져 있기 때문인 것 같은데 일단 KDB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이에(두산건설 우선매수권 확보)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할지가 불확실한데 이들의(채권단) 암묵적인 허가가 저번에 깔렸을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어 기존 대기업구조조정 관정에서 과거 오너일가가 구조조정을 완료하고 옛 계열사를 먼저 사들이는 것을 허용해 왔기 때문입니다.



29일 건설부동산·M&A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큐캐피탈파트너스를 포함한 사모투자펀드 운용사 컨소시엄에 두산건설을 매각할 예정인데 전체 거래금액은 2580억원이며, 두산그룹의 부동산 개발 자회사인 디비씨(DBC)는 이들이 설립하는 특수목적법인(위브홀딩스)에 1200억원을 투입해 중순위 출자자로 참여하고 큐캐피탈 900억원, 스카이레이크 300억, 유진-신영PE 180억원의 자금이 각각 투입(1380억원)하는 구조입니다.



이에 큐캐피탈 컨소시엄이 보유한 사모투자자회사의 투자목적회사(더제니스홀딩스)가 두산건설의 주식 54%를 보유하는 최다출자자로서 두산건설 경영권을 가져가게 되고 나머지 46%는 두산중공업이 그대로 보유하고 되는 구조로 큐캐피탈 컨소시엄이 내달 예정대로 두산건설 인수를 마무리하면 2년간 매각작업이 마무리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식의 매각은 구조조정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는데 두산그룹이 보유한 두산건설 지분(99.9%)을 직접 매각하는 게 아닌 경영권 이전 방식의 매각인데다 우선매수권도 확보한 것으로 알져 두산그룹 부실과 직접적인 연결고리가 있는 두산건설과의 관계를 직접 끊지 않았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두산그룹 측은 두산건설에 대한 추가 지원 가능성을 차단하면서 그룹 재무구조개선 약정도 조기졸업하기 위한 매각에 방점이 찍혀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두산건설을 계열사에서 분리해 향후 추가적인 건설업 리스크를 끊는 차원으로 봐달라는 주장이지만 이 말을 그대로 믿는 투자자들은 아마도 없을 겁니다



일단 큐캐피탈 컨소로의 경영권 이전 이후에도 두산중공업이 두산건설 지분을 46%나 보유한다는 점에서 두산건설과의 연결고리를 끊었다고 보기 어려운데 더욱이 최대주주가 되는 큐캐피탈 컨소시엄에도 두산 계열 부동산 자회사인 디비씨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두산건설에 대한 경영권을 매각했다는 말이 어설퍼 보이기까지 합니다

 

디비씨는 두산건설 지배구조 최상위의 위브홀딩스 지분 46.5%를 보유하게 되는데 공교롭게도 디비씨(위브홀딩스)와 두산중공업(두산건설)이 가진 두산건설 연관 회사 지분율이 46%정도로 비슷한 비율을 갖게 되었습니다.



두산그룹은 두산건설 매각 후 다시 되찾을 수 있는 권리(우선매수권)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근 10년간 2조원 이상을 쏟아붇고도 경영권 매각이라는 결과까지 낳았음에도 두산건설을 다시 되사겠다는 의도를 숨기지 않은 행보로 읽히기도 하는데 이 때문에 두산그룹의 두산건설에 대한 애착을 비롯해 이들간 연결고리도 아직 끊겼다고 보기 어려운게 아니냐는 일각의 해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이에 더해 두산그룹이 두산건설 매각을 위해 백방으로 뛰어봤지만, 이들이 원하는 적정가격을 써내는 원매자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모자란 만큼의 매각가를 본인이 먼저 지불해 매각하면서 산업은행 등 채권단 관리를 피하기(재무구조개선 약정 조기조업) 위한 고육지책 매각이 아니었겠느냐는 얘기도 있고 다만, 두산그룹 내부에서도 두산건설이 그룹의 품을 떠난 결과에 집중해야한다는 분위기로 향후 추가 출자 리스크 등이 제거됐다는 의미로 봐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두산건설은 1960년 창립된 이후 두산그룹 성장과 함께 해 왔는데 박두병 초대회장이 자본금 500만원으로 세운 동산토건이 그 모태로 1993년 두산건설로 사명을 바꾸고 고려산업개발과 2004년 인수합병됐습니다.

 

두산그룹의 유동성 위기 진원지로 10년간 2조원이 훌쩍넘는 자금을 그룹으로 부터 지원받은 두산건설은 최근 3년간 빠르게 실적을 회복해 나가고 있는데 지난해까지 2년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고 올해 3분기 실적도 대손상각비 환입효과로 전년 동기대비 178% 늘어난 540억원대를 나타냈습니다.

 

두산중공업의 100% 자회사여서 두산중공업 주주들에게 엿 먹이던 기업이 두산건설이었는데 오너일가가 개인지분을 무상으로 두산중공업에 넘긴 것으로 둔갑했지만 두산오너일가의 손실을 두산중공업의 이익으로 해결해 준 최악의 사례라고 볼 수 있고 이번에 두산건설 무늬만 매각을 통해 채권단의 경영간섭을 받지 않고 두산그룹 오너일가인 박가네가 다시 경영권 전횡을 휘두르겠다는 심보입니다

 

두산그룹은 채권단 관리하에서도 오너일가인 박가네의 경영권은 그대로 존중되었는데 기존 구조조정 관에서 사재출연이라고 오너일가가 고통분담을 한 것이 있나 찾아보기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채권단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고 위기를 조기에 넘길 수 있게 되었는데 이제 살려놨더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심보로 경영권 독립만 요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두산그룹의 위기를 되돌아보면 오너일가의 탐욕에 무리한 건설사업을 벌이다 두산건설에서 조 단위의 미분양사건이 터지며 그 부실을 메꾸느라 두산인프라코어도 매각하고 한 것인데 경영에 실패한 경영자들은 그대로 두고 애꿏은 임직원들만 고생시키고 주주들만 손실을 가져다 준 사례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산그룹의 위기요인은 그대로 두고 과연 위기가 끝났다고 볼 수 있는 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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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산그룹의 기업구조조정 핵심 자회사 두산건설이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큐캐피탈파트너스 컨소시엄에 2580억원에 매각됐습니다.

 

두산그룹이 구조조정을 위해 내놓은 마지막 매물이 팔리면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채권단과 맺은 재무구조 개선 약정도 졸업을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어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두산건설 지분 100% 중 54%를 큐캐피탈 컨소시엄에 매각하는 안건을 의결한 뒤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는데 컨소시엄은 큐캐피탈과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 우리PE, 유진자산운용-신영증권PE부문으로 구성됐습니다.

 

두산건설이 매각되면서 두산그룹의 자구계획도 마무리 수순에 들어가는데 두산그룹은 앞서 지난해 6월 산은 등으로부터 3조원의 긴급 자금을 지원받는 약정을 체결한 뒤 클럽모우CC, 네오플럭스, 두산타워, 두산솔루스, ㈜두산 모트롤BG, 두산인프라코어 등을 잇따라 매각했고 남은 채무 잔액은 약 7000억원 수준인데 산은은 두산건설 매각계획서를 면밀히 검토한 뒤 연내 조기 졸업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현재로서는 두산그룹이 역대 최단 기간에 재무구조 개선약정을 조기 졸업할 가능성이 유력한데 최근 10년 내 조기 졸업에 성공한 사례는 2014년 산은과 약정을 체결했던 동국제강이 유일한데 동국제강은 약정 체결 2년 만에 이를 해지했고 과거 금호그룹은 기한 내 경영 정상화에 실패해 약정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해야 했습니다.

 

큐캐피탈은 국내 중소·중견기업 경영권 인수를 전문으로 하는 운용사로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큐(BBQ), 노랑통닭, 영풍제지, 큐로CC, 가공목재 수입·유통업체 케이원, 카카오VX 등을 인수하거나 투자했습니다.

 

전체 운용자산(AUM) 규모는 1조원대 수준인데 최근 건설경기 호황이 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으로 인수에 나선 것 같은데 두산건설의 올 3분기 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543억원으로, 전년 동기(238억원)보다 두 배 이상 급증한 상황으로 IB업계에선 큐캐피탈이 기존 경영진과 협업해 회사를 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두산그룹은 재무구조 개선 약정 조기 졸업 후 신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인데 두산중공업은 그동안 풍력과 수소, 소형모듈원전(SMR) 등 친환경 신사업을 확대해왔습니다.

 

두산그룹의 부실 출발점이 두산건설의 대규모 미분양에서 출발한 것으로 조 단위의 손실을 메꾸기 위해 두산중공업 등 우량 자회사들이 동원되어 두산건설을 살려내려다 두산그룹 전체에 3조원대 부실을 발생시킨 대표적인 경영실패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두산그룹 오너일가의 경영권 퇴진 없이 산업은행의 3조원대 자금지원과 자산매각에 대한 지원으로 조기에 구조조정을 마무리한 케이스로 산업은행이라는 국책은행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구조조정이었습니다

 

두산그룹의 경영진이 그대로 박씨일가에 남아 있는 상황에서 구조조정이 완료되었기 때문에 위기는 계속된다고 보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그럼에도 두산중공업은 발목을 잡던 두산건설을 떨쳐내서 이제 주가에도 날개를 달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문제는 두산으로 채권단 관리에서 벗어나면 다시 오너일가인 박씨일가의 경영전횡이 시작될 수 있어 또 어떤 위기가 닫칠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주회사 두산은 오히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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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산업은행 및 한국성장금융의 정책형 뉴딜펀드 2021년 정시 위탁운용사 선정 결과, 전체 3.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26개사가 선정됐습니다.

지원분야별로는 투자제안형 11개사, 뉴딜성장형 3개사, 국민참여형 9개사, 인프라 3개사 등 총 26개사 3조원 규모이며, 뉴딜투자 가이드라인상 40개 분야가 모두 선정돼 전 분야에 걸쳐 투자가 이루어질 전망인데 40개 분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능형 데이터 분석 등 디지털분야가 약 77%, 친환경 소비재 등 그린분야가 약 23% 수준의 비중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출자사업은 운용사가 투자분야, 펀드규모 등 주요 출자조건을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게 하고, 민간출자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했습니다.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활용하면서도 다양한 뉴딜분야로 모험자본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한국판 뉴딜’에 대한 정책 목적 부합도 등을 평가에 반영했습니다.

특히, 6대 핵심 뉴딜산업 중 그간 민간 자체적으로는 투자가 다소 부족했다고 평가받던 그린뉴딜 ‘친환경·녹색산업’에도 3개사가 선정돼 종전에 비해 생산적 부문에 대한 투자범위가 더욱 확대됐습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선정된 운용사가 조속한 펀드결성을 통해 뉴딜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개시할 수 있도록 조기결성 인센티브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아울러, 정시출자사업을 보완하는 수시출자사업이 3월 중 1조원 규모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제 한국판 뉴딜펀드의 운용사도 결정되었으니 이제 펀드만 만들면 투자가 개시될 겁니다

운용계획서를 낼 때 이미 어느 정도 펀드 참여 투자자들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오래걸리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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