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vE0VJhKHBwk?si=cBBiMA2cYHeBIs92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미국이 동맹국의 화웨이 통신장비 사용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법안 마련에 속도를 내면서 우리나라 통신장비주들이 반사이익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통신 시장에서 중국산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겠다는 취지로 최근 ‘화웨이 5G폰 쇼크’로 대(對) 중국 제재 공세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화웨이 통신장비를 도입한 국내 기업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인데 14일 미국 의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수전 와일드 하원의원이 발의한 ‘해외 비신뢰통신 대응에 관한 법안’이 상원 외교위원회에 회부됐습니다.

 

공화당과 민주당의 초당적 지지를 끌어내며 지난 4월 하원 본회의를 통과한 이 법안은 상원 표결을 거쳐 대통령 인가를 받으면 발효됩니다.

 

법안에는 미국과 집단방위조약 맺은 국가의 화웨이·ZTE 통신장비 사용 실태에 대한 보고서를 미 국무부가 조사해 의회에 보고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겼는데 한국을 포함한 영국·독일·일본 등 53개국이 대상입니다.

 

해당 보고서에는 5G 네트워크에 화웨이 장비를 사용 중인 이동통신사와 그렇지 않은 통신사를 구분해 열거하도록 했는데 코어망 또는 무선망 적용 여부, 추가 도입 또는 교체 계획까지도 명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현행 네트워크뿐 아니라 오픈랜과 향후 6G 네트워크에도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려는 사업자를 모두 파악하겠다는 계획으로 중국산 통신장비로 인한 해외 미국 대사관의 보안 취약점을 차단하고 동맹국 안보를 보호하겠다는 것이 지만 중국의 통신시장에 대한 헤게모니를 인정할 수 없다는 것으로 미중패권전쟁의 한 단면이 되고 있습니다.

 

화웨이 장비를 사용 중인 사업자에 대한 제재 조치는 법안에 명시하지 않았지만, 유무형 압박을 통해 동맹국 통신 네트워크 생태계에서 화웨이 장비 퇴출을 가속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되는데 미국 정부는 백도어 우려 등을 이유로 화웨이와 ZTE가 제조한 모든 통신장비 수입과 판매를 전면 금지했습니다.

 

영국과 캐나다, 호주 등 앵글로색슨계열 국가들이 화웨이 장비 퇴출에 동참했으며 유럽연합(EU)도 회원사에 도입 금지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비신뢰 해외통신 대응법안’이 정식 발효되면 국내에도 상당한 여파가 미칠 전망인데 화웨이 네트워크 장비는 가격과 성능이 우수해 통신사뿐 아니라 제조사 등 국내 기업 다수가 도입한 상태로 LG유플러스 경우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일부 5G 기지국에 화웨이 장비를 사용 중에 있는데 다만 코어망이 아닌 무선망에만 도입했으며 최근 서울 일부지역 5G 기지국을 노키아와 협업한 오픈랜 장비로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한미군은 LG유플러스의 통신망 사용을 기피하는 권고를 내린 것으로 알려져 있어 사실상 LG유플러스에 화웨이장비 퇴출을 강요하고 있어 조단위 비용이 들어가게 생긴 상황입니다

 

국내 통신장비는 삼성전자를 통해 해외통신사에 공급되는데 중국 화웨이와 ZTE에 대한 미국 정부의 규제는 삼성전자가 중국 통신장비사의 시장을 잠식해 가는데 유리한 위치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를 통해 해외 5G통신투자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특히 미국 조바이든 정부의 5G인프라투자에 수혜를 보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통신장비주

삼성전자

머큐리

다산네트웍스

알에프텍

알엔투테크놀로지

웨이브일렉트로

케이엠더블유

대한광통신

유비쿼스

유비쿼스홀딩스

이노와이어리스

오이솔루션

기가레인

서진시스템

에프알텍

RFHIC

코위버

유엔젤

코다코

텔레필드

에이스테크

쏠리드

기산텔레콤

전파기지국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모간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는 글로벌 투자은행인 모간스탠리의 자회사 MSCI가 정기적으로 발표하는 주가지수로 미국계 펀드 대부분이 MSCI 지수를 운용 지표로 사용하고 있어 외국인 기관투자자들의 투자가이드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겁니다

 

국내 거래소가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코스피200, 코스닥150 지수를 만든 것과 비슷한 외국인투자자들을 위한 글로벌 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MSCI는 지역별로 선진국, 신흥, 프론티어 세 개의 시장으로 구분하는데 이 가운데 우리나라 증시는 신흥국(Emerging Market·EM) 지수에 속하는데 이미 선진국으로 우리 자본시장을 대우하면서도 여전히 EM에 두는 이유는 환율문제가 거론되고 있지만 재벌경제체제의 모순과 불공정성이 우리 증시의 선진시장 편입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EM 지수를 추종하는 4000억달러, 한화로는 약 500조원으로 추정했을 때 한국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 자금은 70조~8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국내 증시에서 영향력이 큰 외국인 수급의 상당 부분은 MSCI지수에 따라 움직인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겁니다.

 

MSCI 지수가 변경되면 글로벌 패시브 펀드들은 기계적으로 이 기준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기 때문에 편입종목으로 선정되면 글로벌 자금이 크게 들어와 주가에는 호재로 작용하고 반대로 편출 종목에 대해선 매도가 이뤄지면서 주가는 하방압력을 받을 수 있고 지수 내 비중이 축소되거나 확대되는 종목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MSCI지수편입이 예상되는 종목은 일찍부터 매수세가 유이되어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라"는 증시격언에 맞게 움직이곤 합니다

 

MSCI는 1년에 네 차례 정기 변경을 하는데 2월과 8월엔 분기리뷰를, 5월과 11월엔 반기리뷰를 각각 실시하는데 이때 편출입 종목 선정 시 시가총액과 유통 가능한 주식 수가 기준이됩니다

 

분기리뷰의 경우 MSCI 지수에 포함되려면 종목의 전체 시가총액이 컷오프(기준점, 리뷰 발표 전월 마지막 10영업일 중 임의로 선정) 시가총액의 1.8배 이상, 유통 시가총액이 컷오프 시가총액 절반의 1.8배 이상이 돼야 합니다.

 

반기리뷰에선 시가총액의 1.5배 이상, 유통 시가총액이 컷오프 시가총액 절반의 1.5배 이상이 되어야 지수에 포함될 수 있는데 신규 종목인지 혹은 기존에 있던 종목인지 등 조건에 따라 기준이 다르게 적용되기도 하는데 반기리뷰 때는 편입 문턱이 비교적 낮기 때문에 종목 변경이 더 많은 편입니다.

 

실제로 올해 MSCI 한국 지수에서 편출 또는 편입된 종목들을 살펴보면 5월 반기리뷰에는 HMM, SKC, 하이브, 녹십자 등 3종목이 새로 편입되고 현대해상, 한화, 롯데지주, GS리테일, 삼성카드, 오뚜기, 한국가스공사 등 7종목이 편출됐습니다.

 

8월 분기리뷰에서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 SK바이오사이언스, 에코프로비엠 등 3종목이 추가되고 케이엠더블유가 빠졌습니다.

 

한편 올해 MSCI는 반기와 분기를 따로 구분하지 않고 앞으로는 반기리뷰 편출입 기준을 매 분기 적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 시행 시점이 구체화되지 않았지만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 회전율이 지금보다 빨라질 수 있습니다.

 

비중이 확대되거나 축소되는 경우도 있는데 8월 분기리뷰에서는 SK텔레콤자사주 매각으로 외국인 보유한도에 근접함에 따라 외국인 추가매수여력이 축소되면서 지수 내 비중이 4분의 1로 줄었고 이 역시 편출 이슈와 마찬가지로 투자심리에 악재로 인식되며 SK텔레콤 주가를 끌어내렸습니다.

 

최근 재벌대기업 계열사들이 속속 상장하면서 이들에 대한 편입이 주로 이뤄지고 있는데 상장 초기에 MSCI편입이 이뤄질 경우 기관투자자들의 선취매에 주가도 급등세를 타고 있습니다

 

외국인투자자의 수급을 결정하는 요인이라 분기와 반기 변동되는 종목들을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5세대(5G) 이동통신 장비주가 52주 신저가 행진을 버링고 있는데 코로나19 사태로 지연된 각국의 5G 투자가 늦춰지면서 증권가에선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감을 내놓고 있습니다.



13일 케이엠더블유는 전 거래일 대비 -1.09% 하락한 4만800원에 거래되고 있고 같은 시각 에이스테크도 -4.17% 하락한 1만 7200원에, 오이솔루션은 -2.46% 하락한 3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다산네트웍스RFHIC 역시 각각 -2.24%, -2.4% 하락해 8280원, 3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모두 5G 장비주로 묶이는 종목들인데 이날 코스닥지수가 약세를 나타내며 같이 하락세를 나타내고있는 모습입니다.



5G 장비 투자가 다시 재개되고 있지만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출시 등에 힘입어 5G 가입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코로나를 이유로 지난해 통신사들이 설비투자를 미룬 탓에 투자 유인이 높아져 여기에 5G 스마트폰인 애플의 아이폰13 출시도 예정돼 있어 5G 수요는 더 커질 것으로 보여 투자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비싼 통신요금을 받고 있는 통신사들이 품질 문제 개선에는 미온적이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어 5G 장비 투자 압박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해외 통신사들도 5G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는데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NTT도코모와 5G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6월에는 영국 보다폰의 5G 장비 공급업체로 선정됐고 5G 장비를 수주한 삼성전자는 이를 제조하기 위해 부품의 절반가량을 국내에서 조달하기 때문에 국내 5G 장비업체에는 호재 입니다.



증권가에선 실적 가시성이 높은 종목을 중심으로 투자할 것을 권하고 있는데 고영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통신장비주는 지난해 코로나로 인한 글로벌 5G 투자 지연으로 기대에 비해 부진한 실적을 보이며 투자자의 신뢰를 잃었다”며 “올해는 실적에 대한 가시성과 신뢰성이 높은 업체 위주의 투자전략이 유효하다”고 설명했는데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기가레인RFHIC는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흑자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5G통신 장비들에 대한 투자수요는 있지만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재확산에 실제 투자는 여전히 미뤄지고 있어 실적호전이 더 늦어질 것이라는 우려감에 주가가 흘러내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통신장비주들은 대부분 코로나19 위기 발생 때로 주가가 퇴보한 상황으로 주가에 버블이 빠져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5G 투자 수요에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여 실적회복을 기반으로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챠트를 만들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특히 2025년 6G통신서비스와 5단계 완전자율주행차의 운용을 위해 통신장비에 대한 투자가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5G통신장비주

삼성전자

머큐리

다산네트웍스

알에프텍

알엔투테크놀로지

웨이브일렉트로

케이엠더블유

대한광통신

유비쿼스

유비쿼스홀딩스

이노와이어리스

오이솔루션

에프알텍

RFHIC

코위버

유엔젤

코다코

텔레필드

에이스테크

쏠리드

기산텔레콤

전파기지국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8월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분기변경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 SK아이이테크놀로지, 에코프로비엠 등 3개 종목이 한국 지수에 편입됐고 케이엠더블유 1개 종목은 편출됐습니다

 

MSCI는 한국시간 12일 새벽 ‘2021년 8월 분기 리뷰’ 결과를 이처럼 발표했고 이에 따라 구성 종목은 기존 103개 주식에서 105개로 늘어나는데 지수 발효일은 9월 1일로 MSCI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는 8월 31일 종가 부근에서 종목 교체에 나설 예정입니다.

 

인덱스펀드의 경우 3종목 편입에 따라 지수왜곡이 일어나지 않도록 9월 1일 이전에 이들 종목을 싯가총액 비중에 맞춰 펀드에 편입해야 합니다



11일 종가 기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시가총액은 22조9500억원, SK아이테크놀로지는 14조4378억원, 에코프로비엠은 6조8213억원입니다.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MSCI 지수 정기변경 이벤트는 시장 대비 초과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있어서도 좋은 기회”라면서 “MSCI Korea 종목 변경이 있었던 2020년과 2021년 종목 교체 전후 뚜렷한 인덱스 효과(지수 편출입 종목이 지수보다 초과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를 관찰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카카오뱅크는 MSCI 신흥국 지수 조기 편입이 확정됐는데 지수 편입 시점은 8월 20일 장 마감 후로, 김동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수급 영향액을 2000억원 수준으로 평가했는데 김 연구원은 “과거 MSCI지수에 조기 편입된 대형 IPO주는 지수 편입 때까지 주가가 계속 상승하기보다는 불규칙적인 변동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며 “카카오뱅크 주가수익비율(PER)은 220배(지난 6일 종가 기준)에 달해 은행업 평균보다 크게 높은 상황이어서 추격 매수하기보다는 차익 실현 기회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솔직히 카카오뱅크의 경우 실적에 비해서 고평가되고 있는데 기존 시중은행들 주가와 비교해도 말이 안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은행에 대한 재벌의 소유권 인정이라는 금산분리법 무력화에 카카오뱅크 상장이 성공하고 있다고 평가되는 것 같습니다

 

최소한 시중은행은 재벌오너일가가 소유권을 인정받지 못하지만 카카오뱅크 같은 인터넷전문은행은 재벌오너일가가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즉 은행 인사에 재벌오너일가의 입김이 작용해 결국 은행의 소유가 가능해 지게 된 것이 카카오뱅크 가치를 올려주는 결과와 연결되고 있는 것입니다

 

10일 상장한 크래프톤에 대해서도 MSCI 지수에 특례 편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는데 유통가능물량, 기관 보호예수 등을 보수적으로 고려해도 전체 시가총액 기준과 유동 시가총액 기준을 충족한다는 이유에서 인데 조기 편입시 오는 8월 23일 장마감 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MSCI는 글로벌 지수 업체로, MSCI 지수에 편입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자금이 유입을 기대할 수 있는데 MSCI 지수 변경은 5월과 11월에는 반기 리뷰, 2월과 8월의 분기 리뷰로 1년에 4번 진행되는데 시가총액과 유동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새로 편입하거나 제외할 종목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통상 반기 변경 때 분기 변경 보다 기준이 낮아 편출입 종목의 수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MSCI코리아지수를 추종하는 외국인투자자들이 많기 때문에 지수편입은 분명 호재가 될 수 있는데 최근에 대형주들이 연이어 상장하면서 지수왜곡에 대한 우려감으로 조기 편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공모가 버블 논란도 일어나고 있는데 싯가총액도 공모가에 따라 부풀려 지기 때문에 편입과 편출이 활발하게 이뤄지게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