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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iMI__TojvY

안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과 6개 대기업 총수 및 최고경영자(CEO)와의 만남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습니다.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희망온(ON)’ 참여기업 대표 초청 간담회에는 기업 대표 중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과 함께 가장 먼저 행사장에 들어섰고 뒤이어 입장한 총수들을 차례로 맞이하기도 했고 마스크 끈이 꼬여있던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 다가가 마스크 끈을 고쳐주기도 했는데 사진 기자들의 셔터 소리가 들리자 최 회장은 “내일 신문에 나겠다”고 말하며 웃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참석자들은 문 대통령이 입장하기 전 선 채로 담소를 나누거나 명함을 교환했습니다.

 

짙은 남색 정장에 ‘노타이’ 차림의 문 대통령은 간담회장에 들어선 뒤 웃으며 기업 대표들과 차례로 주먹인사를 했는데 이날 이 부회장은 문 대통령의 바로 오른편에 앉아 식사했는데 문 대통령의 모두발언이 끝난 뒤 기업 대표들은 박수로 화답하며 오찬은 비공개로 전환됐습니다.



최 회장은 오찬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하는 노바백스는 독감 백신과 같은 합성 항원 방식”이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가 나면 바로 출시 되어서 안정적으로 바로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고 이에 문 대통령은 “노바백스는 콜드체인이 없고 보관기간이 길어 장점이 많다”고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현대자동차의 주요 전기차 모델들이 세계 10대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절반 이상의 최고상을 휩쓰는 등 크게 선전한 것에 대해 축하 인사를 건넸는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국민들이 전기차를 많이 구매해줬고 유럽과 미국 등 외국에서도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며 “외국 전기차와 경쟁하려면 기술과 서비스로 승부해야 한다”고 말했고 이에 문 대통령은 이 부회장과 정 회장을 향해 “차량용 반도체에서 삼성과 현대차가 긴밀하게 협력하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 부회장은 “통신도 백신 만큼 중요한 인프라여서 선제적으로 투자해놓아야 아쉬울 때 유용하게 사용한다”며 “6G(6세대 통신)도 내부적으로 대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구광모 LG그룹 회장에게는 “LG 올레드TV 디스플레이 사업이 성황이라고 들었다”고 했고 구 회장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 TV 구매가 늘면서 실적이 좋아졌다”고 답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청년 일자리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 준  6대그룹 회장들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자동차용 반도체에서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협력을 했으면 좋겠다고 한 발언은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자동차 시장에 뛰어들면서 협력관계가 끊긴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이 자식들 대에서는 협력관계를 통해 서로 윈윈할 수 있기를 바래서 한 말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에 언급된 LG그룹 구광모 회장은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Sk그룹과 소송을 진행한 상황이고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삼성전자와 소송을 벌이고 있는 재계의 싸움닭이 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마음같아서는 사이좋게 지내라고 말하고 싶었겠지만 디스플레이 분야를 언급해 우회적으로 삼성과의 분란에 대해 원만한 해결을 주문한 것이 아닐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4대그룹이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이들이 만들어내는 양질의 일자리가 아쉬울 때입니다

 

사내유보금을 쌓아놓고만 있지 말고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를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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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나라 벤처기업의 총 매출 규모가 사상 첫 200조 원을 돌파하며 삼성에 이어 재계 2위 수준을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는데 고용 규모는 4대 그룹(삼성ㆍ현대차ㆍLGㆍSK) 대비 12만 명 많았고 벤처기업들은 사기 진작과 우수인력 유입 등을 위해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의 활용을 크게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0년 말 기준 3만9101개(예비ㆍ휴ㆍ폐업 벤처는 제외) 벤처기업의 경영성과와 고용, 기술개발(R&D) 투자 현황, 산업재산권 등을 분석한 ‘2021년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벤처기업의 전체 고용은 81만7000여 명으로 국내 4대 그룹 고용 규모(69만8000여 명)보다 11만9000여 명 많았고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벤처기업은 작년 한 해 7000여 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했고 업종별로는 연구개발서비스 및 기타서비스ㆍ도소매가 10.3% 증가했고, 특히 온라인플랫폼이 속한 도소매업의 평균 고용이 35.9% 확대됐습니다.



지난해 벤처기업 총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14조 원 증가한 206조9000여억 원을 기록했고 대기업과 비교하면 삼성 다음인 2위 수준입니다.



평균 매출액은 52억9600만 원으로 전년과 유사하지만,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감소와 대기업 평균 매출액 감소 등의 상황을 고려하면 우수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벤처기업 당 영업이익(39.2%↑)이나 당기순이익(237.5%↑)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해 수익성이 개선됐고 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SW)개발ㆍ정보기술(IT)기반서비스가 높은 성과(772억 원↑, 26.1%↑)를 보였고 이어 의료ㆍ제약, 연구개발 및 기타서비스ㆍ도소매 순으로 높았습니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은 4.4%로 대기업(1.8%)의 2배를 넘었는데 특히 중소기업의 평균 연구개발비 비중(0.8%)과 비교하면 무려 5배 이상 높았고 또 지난해 벤처기업의 국내 산업재산권은 27만5907건으로 국내 산업재산권(55만7265건)의 절반(49.5%)에 육박했습니다.



벤처기업 창업자의 전공 분야는 공학(엔지니어)이 61.6%로 가장 많아 기술 중심 기업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벤처기업 대부분이 창업자의 지분율이 가장 높았지만, 의료ㆍ제약 분야의 경우 외부 투자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벤처기업들은 ‘자금조달ㆍ운용 등 자금관리’에서 애로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직종은 연구개발(71.0%)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근 벤처업계에선 스톡옵션 활용계획을 확대하는 기업이 늘고 있는데 지난해 스톡옵션을 활용한 기업은 5.9%, 향후 활용계획이 있는 기업은 14.6%로 전년 대비 각각 2.5배, 6배 증가했고 벤처기업의 인력난과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실제 벤처기업들은 스톡옵션의 활용 목적을 사기진작 및 인센티브 효과, 우수인력 유입 등에 두고 있었습니다.



박용순 중기부 벤처혁신정책관은 “벤처기업들은 코로나19에도 성장세를 지속해 우리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벤처투자 제도 정비, 복수의결권 도입, 스톡옵션 활성화 등을 위한 법령 개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997년 IMF구제금융 시기 이후 김대중 정부에서 본격화된 벤처기업 육성정책이 꽃을 피고 있는 것으로 일자리 창출의 약 89%를 책임지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성공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전히 재벌대기업 중심의 경제운영을 주장하는 신자유주의 경재학자들은 국민의힘 집권기간 실제로 재벌대기업 중심의 경제운영으로 비정규직과 계약직을 양산해 가계소득의 왜곡을 가져와 국민경제가 불균형하게 변해가는 단초를 제공해 재벌대기업의 사내유보금은 늘어나는데 중소벤처기업들과 고용불안은 심각해지는 상황을 만들고 말았습니다

 

현 정부에서 소득주도성장론과 제2 벤처붐으로 다시금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는 정책을 펴면서 중소벤처기업들이 본궤도에 올라서는 모습입니다

 

일부 잘 나가는 재벌대기업 중심의 성장은 한계에 도달한 것을 알 수 있고 이는 곧 중소벤처기업 육성의 필요성과 연결되는 사안이 되고 있습니다

 

여전히 20세기 재벌중심의 개발독재시대의 향수에 빠진 시대착오적인 사람들이 좀 있지만 21세기 변화된 시장 환경에 적응할 수 있어야 현명한 투자자가 될 수 있을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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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uSmVFFQiIo

안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국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대기업 총수들을 납니다.

 

청와대는 이날 낮 12시 청와대 상춘재에서 이 부회장을 비롯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구현모 KT 대표이사 등과 오찬 간담회를 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모두 '청년희망온(ON)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의 총수들로 청년희망ON 프로젝트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 5월 취임하자마자 진행한 '청년 실업 해결 정책'으로 지난 11월22일에 시즌1이 마무리됐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KT가 '향후 3년간 1만2000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약속한 것을 시작으로 △삼성전자(3만개) △LG그룹(3만9000개) △SK그룹(2만7000개) △포스코그룹(2만5000개) △현대차그룹(4만6000개) 등의 성과를 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총수들에게 청년 고용 창출에 적극 나서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밝히고 앞으로도 일자리 문제 해결에 힘써달라는 당부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솔직히 보기에 따라서는 대기업 팔 비틀어 일자리를 만들어낸다는 말이 나올 수 있겠지만 지난 국민의힘 집권기간인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시절 계약직과 비정규직 일자리로 사내유보금을 천문학적인 수준으로 쌓아 놓은 대기업들에게 10년간 국민의힘 정부가 각종 혜택을 주고 정책적 지원을 해 주었던 것에 현 정부가 계산서를 들이민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소득주도성장론은 기본적으로 일반 가계에 소득이 증가하도록 정책을 펴는 것으로 이를 통해 국민경제 저변에 소비가 진작되어 경기를 살리겠다는 것으로 지난 국민의힘 10년동안 재벌대기업의 곳간은 채워 넘쳐 흘렀지만 국민경제에는 돈이 돌지 않아 헬조선이 된 것에 대한 반성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번에 '청년희망온(ON) 프로젝트'에서 재벌대기업들이 약속한 청년일자리는 몇 만명 단위지만 원래 고용수준에서 봤을 때 그리 큰 포지션은 아닌 것으로 우리나라 6대 재벌의 고용여력은 아직도 많이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재벌대기업들은 사내유보금이 넘쳐흘러 해외M&A에 수백억달러를 써대고 있는데 국내 투자에 여전히 인색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차에 지나친 사내유보금에 대해 외국 선진국처럼 세금을 물려 국가가 재정집행에 여유가 생길 수 있게 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우리나라 재벌들이 3세대를 넘어가면서 창업주 세대의 기업가정신은 온데간데 없고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 세대의 경영능력 검증 없이 봉건적 혈연기반의 경영권 승계로 그룹이 공중분해되는 경우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렇게 낭비되는 자원을 국가가 세금으로 환수하여 국민복지에 사용한다면 국민경제 소비진작에도 도움이 되고 경기진작에도 자극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이번에 문재인 대통령께서 6대그룹 총수들을 만나 이번 청년일자리 창출에 협조해 준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에 재벌후계자들이 어떤 생각으로 참석할지 궁금하긴 합니다

 

6대 재벌의 경영권승계가 마무리되어 이제 새로운 리더쉽이 발휘되야 하는데 과연 선대 회장들처럼 잘 할 수 있을 지 궁금해 지는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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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회장

안녕하세요

현대차그룹이 향후 3년간 총 4만6000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섭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22일 경기도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청년희망ON(온) 프로젝트' 간담회를 열고 향후 3년간 직접 채용 3만명, 인재육성·창업지원 확대로 1만 6000명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현대차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로보틱스,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수소에너지와 자율주행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신규 인력 채용을 크게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으론 현대차의 그룹사 인턴십 프로그램 'H-Experience'를 통해 3400명, 연구장학생·특성화고 등과 협력을 통해 전문인재를 확보하는 '산학협력'으로 5600명, 이공계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미래기술 '직무교육'으로 6000명의 취업을 지원합니다.



여기에 현대차의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인 제로원(600명)과 현대차 정몽구재단과 함께 사회적 기업을 발굴하는 'H-온드림'(400명)을 통해 1000명의 창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청년희망ON'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9월부터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과 만나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약속 받고 있는데 김 총리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지난 9월7일 (청년희망ON을) 첫 시작했는데, 오늘 현대차그룹이 여섯번 번째 동참기업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김 총리와 만나 '청년희망ON'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3년간 3만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약속했고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3만9000명,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만7000명,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2만5000명, 구현모 KT 대표는 1만2000명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습니다.



이날 현대차그룹이 청년희망ON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6개 기업이 약속한 일자리는 총 17만9000개로 늘었습니다.

 

매년 연초가 되면 신년사와 함께 각 그룹 회장들이 그해 경영목표를 발표하면서 몇 명을 고용한다는 식으로 보도를 하는데 단 한번도 이런 발표에 고용과 투자를 연말에 몇 %나 달성했는지 내놓는 보도는 한번도 못봤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개별 그룹사를 찾아가 직접 청년고용을 요청하는 것인데 이를 박대할 수도 없고 각 그룹은 원래 수요를 계산해 연초에 발표할 것을 이번 기회에 일부 미리 공개하는 것인데 고용은 투자와 함께 개별 그룹의 경영핵심이 어느 분야에 있는 지 알 수 있는 것으로 총리가 참석하는 행사라 그룹 회장이 직접 참석하는 것이 예의이고 이런 자리에서 말한 것은 가능하면 지키려 노력하기는 하지만 단 한번도 제대로 지킨 적이 없다는 사실도 또한 팩트입니다

 

정의선 회장이 이번에 청년고용을 약속한 분야는 현대차그룹이 모빌리티 회사로 변신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분야로 국내 공장의 연로한 숙련공들이 퇴사한 자리는 스마트팩토리화해서 로봇 노동으로 대체하고 신규사업에 R&D인력을 젊은 인력으로 확충하려는 것입니다

 

아마도 다른 그룹들과 다르게 정의선 회장의 현대차그룹은 총리와 약속한 청년고용을 실제로 달성할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즉 모빌리티 회사로 전환하는데 신규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대형주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을 비롯해 현대차까지 급등하고 있는데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이전에 최대한 높은 가격으로 끌어올리려는 기관투자자들의 의도가 숨겨져 있는 상승세입니다

 

시장내 유동성은 점점 빠져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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