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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NrjPWZAbGQ

안녕하세요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외 애널리스트 및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실천과제와 실행방안으로 구성한 'SKBS 3.0'을 발표했습니다. 

 

안재용 대표는 "대내외 경영 환경 악화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백신 연구개발(R&D) 및 생산 인프라를 재정비해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 전략을 실행한다"며 "축적된 노하우와 자본을 바탕으로 △코로나 엔데믹 후속 대응 △백신 사업 강화 및 글로벌 시장 확대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및 차세대 플랫폼 기술 확보 △넥스트 팬데믹 대비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R&D 및 생산 인프라 질적·양적 확충 △경영 인프라 지속 강화 등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안재용 대표는 팬데믹을 계기로 급격한 성장세가 전망되는 글로벌 백신 시장에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입지를 넓혀갈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우선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의 기반 기술을 활용해 엔데믹 시대를 선도할 제품과 기술력을 확보할 계획으로 장기간 안전성이 검증된 합성항원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된 스카이코비원은 유통 및 보관이 용이하다는 강점과 부스터샷 접종시 오미크론 변이에도 효과가 있다는 특성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청소년 및 소아 임상을 통해 스카이코비원의 접종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며 변이주를 포함하는 다가 백신, 독감 등과 콤보(Combo) 백신, 광범위하게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범용 백신 등으로도 추가 개발을 진행하고 있고 또 비강에 항바이러스 단백질을 분사해 바이러스 등의 감염을 전방위적으로 예방하는 '비강 스프레이 (Nasal Spray)' 등 혁신적인 형태의 의약품 개발도 진행중입니다.

 

안재용 대표는 "이젠 글로벌 백신·바이오 산업의 일류 기업으로 도약할 준비를 하는 만큼 공중보건 수호를 위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넥스트 팬데믹 대응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전략적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본격수출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해외에서 임상3상이 진행되고 있는데 기존 1차와 2차를 중국산 백신으로 접종한 곳에서 3차 접종을 SK바이오사이언스의 국산 코로나19백신 스카이코비원으로 접종하는 것으로 중국산 백신을 대체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 세계 코로나19백신의 약 50%가 중국산으로 1차 접종을 했다는 점은 SK바이오사이언스 스카이코비원의 시장이 커질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2년 3분기 SK바이오사이언스 기업설명회.pdf
3.98MB
2022년 3분기 SK바이오사이언스 실적발표.pdf
3.10MB
2022년 3분기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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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메라 렌즈 회사 코렌이 지나인인베스트먼트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투자를 받아 최대주주를 교체하고 사명을 지나인제약으로 바꾸고 중국 시노팜과 손잡고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생산에 나섭니다.

지나인제약은 중국 국영 제약사 시노팜(국약그룹) 산하 중국생물기술집단(CNBG)과 코로나19 백신의 연구개발, 생산, 등록 및 상업화를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합의서 체결로 지나인제약은 시노팜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생산 및 국내외 판매 독점권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지나인제약과 CNBG는 코로나19 백신의 연구개발ㆍ생산ㆍ등록ㆍ판매ㆍ상업화를 공동 추진할 방침으로, CNBG는 백신 생산을 위한 ▲지적재산권 ▲특허 ▲노하우 ▲재료를 포함하는 기술을 이전하고, 지나인제약은 ▲국내 백신 등록 ▲긴급사용허가 ▲국내외 판매를 담당합니다.

이를 위해 7월 등록및상업화계약(RCA) 및 계약생산합의서(CMA)를 체결하고 생산을 본격화 할 예정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 현재 국내에서 생산하는 코로나 백신 대부분은 단순 위택생산이지만 지나인제약은 시노팜 백신의 연구개발 기술력 등을 이전받아 국내 독점 생산권을 받았으며, 국내와 해외 판매권까지 확보했다” 며 “ 지나인제약과 시노팜의 코로나19 백신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이 아시아는 물론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하는데 힘을 보탤것으로 기대한다” 고 설명했고 또한 지나인제약은 시노팜 백신 생산을 위해 이미 국내 대표 제약사들과 ‘ 지나인 컨소시엄’ 을 구성했는데 일양약품, 한국백신, 한국유니온제약 등 다수의 국내 제약회사들과 시 노팜백신 생산을 위한 협의를 마친 상태입니다.

더불어 지나인제약은 국내외 공급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규모 생산 물량을 소화 할 수 있는 생산시설 및 설비가 준비 된만큼 빠른 시일내 생산에 돌입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 지난 5월 중국 대사관에서 백신 생산 시설을 확인하기 위해 일양약품 음성 공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실사했다” 고 밝혔고 이어 “ 중국 국영 제약사인 만큼 시노팜 백신의 한국 생산권을 획득하기 위해 엄격한 기준과 조건들에 맞춰 준비해왔고 이제 모든 준비가 끝난 만큼 생산과 해외 공급에 속도를 낼 계획으로 일양약품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고 말했습니다.

더 나아가 지나인제약은 CNBG와 코로나19 변종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공동 연구ㆍ개발을 진행할 계획인데 지나인제약은 최근 얀센 출신의 백신 전문가를 비롯 바이오 전문가들을 영입했고, 아주대학교 임상제약대학원과 공동 R& D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 코로나 백신 접종이 확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접종을 기다리는 나라와 지역들이 많은 상황이며, 변종 바이러스 출현으로 백신에 대한 공급 부족 사태가 장기화 될것으로 예측된다” 면서 “ 팬데믹을 넘어 N데믹 시대에 대한 우려감이 생겨나며 백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나인제약은 글로벌 백신 사업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카메라 렌즈를 만들던 '코렌'이 지나인인베스트먼트의 투자조합에서 투자를 유치해 약 6.9%의 지분으로 최대주주가 교체되었는데 중국 코로나19 백신을 국내서 생산하는 것을 재료로 주가하락을 막기 위한 방어에 나서는 것 같습니다

M&A가 되기 전에 3월까지만 해도 1천원도 안되는 주가였는데 이후 6월 15일 2,730원 최고점을 찍고 주가가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최대주주 교체가 공개된 이후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온 것 같습니다

바이오가 시장에서 먹히는 재료라 이를 이용하는 것 같은데 바이오 분야에서 큰 수익을 내기 위해 신약을 개발하거나 시장에서 인기있는 복제약을 갖고 있어야 하는데 '지나인제약'은 국내에서 중국산 코로나19백신을 위탁 생산하는 것 외에는 바이오분야에 대한 기대감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사명도 코렌에서 지나인제약으로 바꿔 신사업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단기간에 바이오로그디바이스에서 메디포럼으로 최대주주가 교체되고 바로 지나인인베스트먼트로 최대주주가 교체되는 것은 이례적인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가는 폭락세를 나타내고 있어 M&A에 대한 기대감은 주가에 다 반영되고 흘러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M&A가 공개되기 전과 공개된 후의 시장참여자들의 판단은 기대감이 주가에 다 반영되었다는 것으로 급등하기 전의 주가로 다시 돌아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자기 사업에서 실적을 내지 못하고 M&A라는 재료로 주가만 급등한 경우 결국 실적으로 뒷받침 되지 못하면 다시 처음 출발한 자리로 돌아간다는 증시 격언을 확인시켜준 흐름인 것 같습니다

특히 최대주주 지분이 10%가 안되는 한자리수 최대주주의 경우 머니게임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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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계보건기구(WHO)가 7일(현지시간) 중국 제약회사 시노팜의 코로나19(COVID-19)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이번 승인으로 시노팜 백신은 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 배분을 위한 WHO의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코백스(Covax)에 포함될 수 있게 됐습니다.

WHO는 또 다른 중국산 코로나19 백신인 시노백 백신의 긴급 사용 승인 여부를 검토 중이며, 결과는 다음주 중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듀크 글로벌 보건연구소에서 백신에 대한 글로벌 데이터를 분석하는 안드레아 테일러는 뉴욕타임스에 "2가지 중국산 백신이 코백스에 추가될 가능성은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밝혔고 이어 "현재 저소득 또는 중간 이하 소득 국가들의 상황이 매우 절박한 상황이며, 우리가 접종할 수 있는 어떤 백신이라도 동원할 가치가 있다"며 "중국에서 잠재적으로 2가지 옵션을 제공하게 된다면 향후 몇 달동안 무엇이 가능하게 될 지에 대한 전망이 정말로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기대가 단기에 끝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는데 중국은 올해 말까지 최대 50억 도스를 생산할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중국 관리들은 현재 자국민을 위한 충분한 양을 생산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옌중 황 대외관계위원회 세계보건 선임연구원은 "중국이 백신 외교를 실천할 수 있는 절호의 시간이 돼야 하겠지만, 문제는 중국 자체가 백신 부족 상태에 직면해 있다는 점"이라며 "백신의 전세계적인 접근 측면에서 볼 때 앞으로 2~3개월 내 상황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기 어렵다"고 진단했습니다.

중국산 코로나19백신에 대해 불신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일종의 중국혐오심리가 코로나19백신에도 반영되는 것으로 코백스(Covax)에 중국 시노백 백신이 포함될 경우 국내 기레기와 보수유투버들이 코백스 백신이 중국산이라는 가짜뉴스와 왜곡보도가 예상됩니다

국민의힘도 백신안전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것을 넘어 다시 중국산 백신에 대한 수입 여부로 정쟁화 할 수 있어 이런 일들이 백신접종률을 떨어뜨리지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백신 접종을 확대시켜 11월에는 집단면역을 가능하게 하려는 정부 정책에 대해 발목잡고 무산시키려는 것들이 분명 있는데 집단면역을 달성하는 것은 경제활성화와 연결되는 것이라 국민경제에 꼭 필요한 것입니다

물론 이미 우리나라 정부가 외국 백신제약사들과 계약한 분량만 해도 전 국민들을 다 맞출 수 있는 분량이라 굳이 중국산 백신과 따로 계약을 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되기는 합니다

아울러 연말에 국산 코로나19백신도 임상을 끝내고 사용승인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중국산 백신이 국내에 들어올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가짜뉴스와 왜곡보도가 보수개신교회의 목사들을 통해 또 퍼져나갈 수 있어 국민들의 백신불안감을 키울 수 있어 우려되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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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되면서 반 년 만에 ‘전시 상태’ 선언이 나왔는데 이번에는 베이징 동북부 순이구가 진앙입니다.

27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베이징에서만 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중국 정부가 확진자 통계에 포함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도 1명 있었는데 이들은 모두 베이징 동북부의 순이구에서 발생했고 특히 확진자 4명은 순이구에 있는 한 업체의 직원이며 무증상 감염자 1명은 택시 기사입니다.

순이구에서는 25일에도 신규 확진자가 2명 발생했고 이에 따라 순이구는 26일 구 전체의 전시 상태 돌입을 선언했는데 주택단지를 봉쇄하고 13개 지역에서 전원 핵산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대상 인원은 순이구에서만 약 80만 명입니다.

순이구에 사는 한 20대 확진자가 한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차오양구 왕징 지역의 한 미국계 기업에서 일한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왕징·둥후·지창 등 차오양구 3개 지역은 26~27일 이틀에 걸쳐 전 주민 검사에 들어갔고 순이구와 차오양구는 인접 지역입니다.

다만 차오양구는 26일 오전 8시부터 24시간 동안 약 23만 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의 일부 지역이 이른바 전시 상태 돌입 상황을 맞은 것은 6월 베이징 서남부 펑타이구의 신파디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지 거의 반 년 만이고 이에 따라 베이징시는 연말연시 시민들의 이동을 규제하는 등 코로나19 통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외에 동북의 상황도 다시 심각해지고 있는데 랴오닝성에서는 전날 선양과 다롄에서 확진자와 무증상 감염자가 모두 10명 보고됐습니다.

다롄에서는 신규 확진자 4명, 무증상 감염자 2명이 확인됐고 선양에서는 각각 3명, 1명이 새로 나왔습니다

중국의 정치적 수도인 베이징에서 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한 것에 중국 방역 당국이 긴장하는 모습인데 베이징시 자체가 워낙 인구 밀집지역이고 중심가를 벗어나면 생활수준이 낮은 농민공들이 사는 시 외곽으로 연결될 수 있어 자칫하면 우한시 봉쇄령처럼 베이징시를 봉쇄할 수 도 있는 상황에 내몰리기 때문에 애초에 처음부터 80만명 전원을 핵산검사 대상으로 선언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로써 제1교역국인 중국이 코로나19에서 안전한 국가가되는 것이 유리한데 우리나라에서 보내주는 원자재와 중간재를 갖고 중국 공장에서 조립해 전 세계로 수출하는 구조에 중국 내수시장도 커지고 있어 중국이 코로나19재확산에 내몰리는 것은 우리 경제에도 좋지 않아 보입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기준으로 한한령 완전철회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소비주들이 코로나19 사태로 다시금 중국 시장에 진출하고 싶어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중국은 코로나19백신을 자체 개발해 접종하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일반 독감 백신 정도의 면역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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