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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Qyd4bYw8eY

안녕하세요

바이오 기업 제노포커스가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9일 오후 2시 19분 제노포커스는 전거래일 대비 1640원(25.51%) 오른 802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장 초반 한때 상한가인 8300원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이날 주가 강세는 닭고기 전문 기업 하림이 제노포커스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의 묻지마 매수세를 유입시킨 것인데 하림은 제노포커스 최대주주 등 경영진이 보유한 지분 34%의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림은 제노포커스 인수로 바이오 신사업 진출 등을 통해 사업을 다각화하고 식품 사업에서의 시너지도 기대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00년 설립된 제노포커스는 제약용, 식·의약 소재 가공용, 바이오·화학 소재 제조용 등 맞춤 효소 개발·생산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제노포커스는 코로나19 분자진단용 핵심원료 ‘Proteinase K’를 독점 공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코로나19재유행으로 자가진단키트의 약국과 편의점에서 품절이 속출하고 있어 실적호전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하림의 바이오 투자가 제노포커스를 통해 가속화될 수 있어 실제 경영권 양수도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제노포커스2022.pdf
9.2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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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노포커스는 글로벌 생명과학 회사의 한국 법인인 한국피셔과학과 3년간 Proteinase K를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Proteinase K는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연쇄반응)기반 코로나19 진단 시 고효율 추출 Kit에 쓰이는 핵심 원료로써, 작년 8월 제노포커스의 국산화 성공 이전에는 국내 진단키트 제조업체들이 전량 고가로 수입해왔던 제품인데 제노포커스는 작년 11월부터 Proteinase K를 국내 진단키트 회사들에게 공급하기 시작해 제품의 품질과 안정성을 인정받은바 있습니다.

이번 제노포커스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한국피셔과학은 세계적인 생명과학 업체인 써모피셔(Thermo Fisher Scientific)의 한국 법인으로, 글로벌 공급망을 통해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 시장으로 분석 기기, 장비, 시약 등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본 계약은, 제노포커스가 한국피셔과학에게 3년간 Proteinase K를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한국피셔과학은 제노포커스로부터만 공급받아 써모피셔 브랜드로 제품을 판매하는 구조인데 제노포커스가 판로를 확보하여 이미 판매중인 국내 메이저 진단 키트업체들은 향후에도 제노포커스가 직접 공급합니다.

진단 시약 부문에서도 써모피셔가 전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제노포커스와 한국피셔과학의 독점 공급 계약 체결로 인해 Proteinase K의 국내 공급뿐만 아니라, 글로벌 진단 시약 시장으로 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의중 제노포커스대표이사는 “금번 독점 공급 계약은 제노포커스 Proteinase K의 품질 우수성, 가격경쟁력, 그리고 안정적인 공급 능력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이번에 계약한 협력 관계를 토대로, 써모피셔의 우수한 글로벌 공급망과 영업력을 활용하여 전 세계 메이저 진단 키트업체를 상대로 판매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피셔과학 관계자는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제노포커스의 경쟁력 있는 진단용 효소 제품들이 국내뿐 아니라 더 넓은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Proteinase K 외에 타 연구, 진단용 효소의 협력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제노포커스의 한국피셔과학에게 3년간 Proteinase K를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제노포커스의 판로를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키우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게 만든 것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적자를 벗어나지 못한 실적은 주가 발목을 잡는 사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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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노포커스는 코로나19 진단용 필수 효소인 프로테이나제(Proteinase)K를 국내 선도 분자진단 업체 한 곳에 공급 개시합니다.

프로테이나제K는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연쇄반응) 기반 코로나19 진단 시 고효율 추출 키트에 쓰이는 핵심 원료입니다.

기존 국내 진단 키트 제조업체들은 해당 원료를 전량 수입해왔지만,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빠른 검사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분자진단 키트 시장을 비롯한 프로테이나제K의 수요 또한 급증했고, 이에 제노포커스는 국내 선도 분자진단 업체 요청에 의해 신속한 개발에 착수해 2020년 8월에 프로테이나제K의 양산 기술 개발을 완료했고 또 같은 해 11월 대규모 생산 공정을 확립하면서 프로테이나제K 국산화도 성공했습니다.

제노포커스는 프로테이나제K의 개발과 국산화 성공을 바탕으로 국내 선도 분자진단 업체에 올해 2월부터 수 'kg' 단위의 본격 납품을 시작했으며, 공급 업체의 분자 진단 장비와 키트 공급 계약이 늘어날수록 해당 매출 또한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서 제노포커스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 한 곳의 한국법인과 본격적인 사업 협력을 위해 지난 22일 MOU를 체결했고 이번 MOU를 통해 제노포커스의 프로테이나제K는 해당 바이오 기업의 브랜드로 국내외 판매가 진행될 예정인데 특히, 해당 바이오 기업은 프로테이나제K에 대해 분자 진단용 뿐만 아니라 연구 시약용으로도 수요가 크다고 밝혀, 이번 협력이 제노포커스의 프로테이나제K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습니다.

제노포커스의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변종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검진 키트의 수요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프로테이나제K의 수요 역시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프로테이나제K는 코로나19 진단 뿐만 아니라 에이즈, 간염, 인플루엔자 등 다양한 바이러스의 분자 진단 시약으로도 쓰이고 있어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진단 시약 시장에서 꾸준히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약이 대량생산에 사용되어도 양이 적을 수 있고 판매단위당 가격이 비싸서 이를 커버 하지만 과연 제노포커스 실적에 어떻게 도움이 될지를 시장에 알려야 하는데 영업비밀이라 공개가 안되니 판매가 되는 것만 알 뿐 어떤 조건인지 알 수 없어 진짜 실적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제노포커스 2020년 실적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과연 실적호전의 아이템이 될 수 있을 지 의문이기는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제노포커스 2020년 실적공시

1. 재무제표의 종류 연결
2.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변동내용(단위: 원) 당해사업연도 직전사업연도 증감금액 증감비율(%)
- 매출액(재화의 판매 및 용역의 제공에 따른 수익액에 한함) 18,769,177,911 14,941,514,325 3,827,663,586 25.6
- 영업이익 -4,696,538,715 -2,877,734,097 -1,818,804,618 -63.2
-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12,392,670,245 -5,219,754,514 -7,172,915,731 -137.4
- 당기순이익 -11,168,355,227 -5,522,405,209 -5,645,950,0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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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바이오 업계에서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 신약 후보 물질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으로 활용되며 부쩍 실생활과 밀접해졌기 때문입니다.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효능이 인정받기 시작하면서 관련 연구도 한참인데 다양한 기업이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에 뛰어들어 바이오 산업의 한축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간의 몸속에 있는 미생물 군집의 유전정보를 뜻하는데 인간의 건강과 수명, 다양한 질병, 질환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오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다수의 국내 바이오 기업이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신약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상장한 고바이오랩과 12월 상장한 지놈앤컴퍼니가 대표적인데 시가총액은 지놈앤컴퍼니가 8103억원, 고바이오랩이 5450억원으로 단숨에 코스닥 시장 주요 바이오 종목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놈앤컴퍼니는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는데 머크, 화이자 등 글로벌 빅파마와 협업하며 비소세포폐암, 두경부암, 요로상피암 등에 대한 치료제를 연구 중입니다.

글로벌 빅파마뿐 아니라 LG화학,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대기업과 협업도 활발하고 그만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로 면역항암제 주력 파이프라인 'GEN-001'의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통해 임상 1상에 돌입했습니다.

고바이오랩은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해 다양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데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연구 기업 중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르다는 평가로 건선 치료제 'KBL697'은 글로벌 임상2상을 FDA로부터 승인받았는데 기존 치료제보다 효능, 비용, 안정성, 편의성 측면에서 우수해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비교적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는데 건선뿐 아니라 천식, 아토피 피부염, 염증성 장질환, 간 질환 치료제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했습니다.

이 외에 천랩은 고형암 치료제, 제노포커스는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 쎌바이오텍은 대장암 치료제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으로 개발하고 있는데 천랩과 제노포커스, 쎌바이오텍 모두 올해 임상 1상에 착수한다는 계획입니다.

신약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분야에서도 마이크로바이옴이 활용됩니다.

천랩은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신바이오틱스(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조합한 영양 강화 제품)를 판매 중인데 지놈앤컴퍼니는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 중 하나인 유한양행은 지난해 11월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회사 메디오젠에 400억원을 투자해 지분 30%를 확보했습니다.

메디오젠과 사업 협력을 강화하고 파이프라인을 확충하기 위한 투자로 그 만큼 마이크로바이옴의 가능성을 인정했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은 2019년 약 811억달러에서 2023년 약 1087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해당 기간 연평균 성장률은 7.6%에 달합니다.

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제약 및 바이오 업계뿐 아니라 학계, 의료 현장에서도 최근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많은 의사들이 마이크로바이옴의 효능을 알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문의해오고 있다"고 말했고 이어 "마이크로바이옴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몸 안에 갖고 있는 유전정보로, 인류의 건강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여러 바이오 기업이 마이크로바이옴에 관심을 갖는 이유"라고 덧붙였습니다.

의료기술이 발전하면서 기존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영역까지 하나씩 알게 되면서 불치병의 치료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데 마이크로바이옴도 의료기술 발전이 찾아낸 영역에 속합니다

고바이오랩과 지놈앤컴퍼니 모두 실적은 적자투성이지만 마이크로바이옴 파이프라인의 연구성과가 나오고 있어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감은 큰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마이크로바이옴 관련주

고바이오랩

지놈앤컴퍼니

유한양행

천랩

제노포커스

쎌바이오텍

고바이오랩IR.pdf
9.71MB
지놈앤컴퍼니IR.pdf
4.0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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