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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미국 내 한국기업 공장을 찾아 이른바 '바이드노믹스'의 성과 홍보에 나섰는데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한국기업 공장 방문은 두 번째로, 조현동 주미대사도 백악관 초청을 받아 동행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미국 콜로라도주 푸에블로에 있는 씨에스윈드(CS윈드) 풍력 타워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씨에스윈드는 세계 최대 풍력타워 제조업체로 코스피 상장사인데 바이든 행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기회삼아 2021년 덴마크 회사의 푸에블로 타워 공장을 인수했습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보도자료에서 씨에스윈드가 콜로라도 공장에 2억달러(약 26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는 우리 일자리를 미국에 넘겨준 것으로 윤석열 정부 들어서 우리 기업들의 미국 투자와 해외투자가 급증하면서 국내 양질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미국에 투자한다는 내 어젠다로 제조업 붐이 생기며 전 세계 민간 회사들에 의해 6000억 달러 이상을 끌어왔다"면서 "콜로라도의 씨에스윈드 공장은 세계에서 가장 큰 풍력 생산 시설이며 8070명을 고용하고 있다. 내 어젠다 때문에 씨에스윈드가 이곳 시설 확장을 위해 2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리 기업들이 몇 백억 달러 이상을 미국시장에 투자해 줬는데 조바이든 정부는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현대차와 기아가 2022년 상반기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 10%까지 점유하며 테슬라에 이어 2위를 한 시장을 빼앗았습니다

 

여기다 반도체과학법Chips을 통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공장을 정상가동할 수 없게 만들어 큰 피해를 주고 있는데 한마디로 배은망덕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씨에스윈드는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재선에 필요한 '바이드노믹스'의 성과 홍보에 동원된 것인데 미국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늘고 있어 수혜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씨에스윈드의 3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8만원대로 평가되고 있어 지금은 경기침체 우려에 신재생에너지 투자가 위축된 영향을 받아 저평가 구간에 있다고 판단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씨에스윈드_IRBook_3Q23_kor_rev.pdf
2.3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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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azNkSSut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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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4일 이사회에서 미국 애리조나에 7조 2000억 원을 들여 북미 최대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짓기로 결정했는데 이 지역의 일곱 번째 생산 시설로 규모도 당초 계획보다 4배나 키우기로 했습니다.

 

북미 배터리 시장 성장세에 대한 LG엔솔의 확신을 엿볼 수 있는 투자로 2025년부터 배터리가 본격 양산되면 테슬라·루시드 등 미국 전기자동차 회사에 공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해 원달러환율이 급등하면서 애리조나 공장 건설이 취소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이후 원달러환율이 안정화되면서 LG엔솔은 오히려 투자규모를 키워 7조 2000억 원을 투입해 신규 원통형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는데 생산 능력은 43GWh로 북미 지역에 위치한 글로벌 배터리 독자 생산 공장 중 사상 최대 규모의 공장이 될 것 같습니다.

 

테슬라가 주로 채용하는 원통형 배터리 공장은 올해 착공되는데 2170 원통형 배터리를 주력으로 생산할 예정이며 테슬라를 비롯해 루시드·리비안·프로테라 등 미국 주요 전기차 회사에 공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투자를 통해 LG엔솔은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원통형 시장을 선도해 글로벌 최고의 배터리 기업으로서 위상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인데 글로벌 원통형 배터리 시장은 지난해 36조8000억원에서 2026년 70조20000억원까지 2배 가까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LG엔솔은 또 글로벌 배터리 업체 중 처음으로 ESS 전용 배터리 생산 공장도 짓는데 3조 원을 투자해 총 16GWh 규모로 건설되는 이 공장에서는 LG엔솔이 독자 개발한 파우치형 LFP 배터리가 생산되며 2026년 양산이 목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G엔솔 관계자는 “전기차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북미에서 원통형 배터리를 탑재하는 기업들이 늘면서 시장이 급성장 하고 있다"며 “이번 대규모 투자로 높은 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G엔솔은 전고체배터리 양산도 준비하고 있는데 국내에서 삼성SDI의 양산이후 곧바로 LG엔솔도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럴 경우 LG엔솔 미국 공장들도 전고체배터리 양산시설로 개비하게 될 가능성이 커 2차전지 제조장비주들에게는 또 한번 큰 장이 설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ttps://youtu.be/k54I9xBxk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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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Cn61eZArp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미국 중간선거일을 맞아 공화당의 승리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우세할 경우 법인세 관련 정책이 바뀔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3.83포인트(1.02%) 상승한 33,160.83에 거래를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보다 21.31포인트(0.56%) 오른 3,828.11을, 나스닥지수는 51.68포인트(0.49%) 상승한 10,616.2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날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우세할 가능성을 살피는 가운데 오는 10일 발표되는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도 주목했는데 3대 지수는 중간선거일에 앞서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우지수는 3거래일 동안 매일 1%대 올랐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사흘간 상승했습니다.

 

이날 여론 조사에 따르면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하고, 상원에서도 가까스로 다수당이 될 것으로 예측됐는데 중간선거는 통상 야당의 승리가 예상되기 때문에 친기업정책을 펼치는 공화당의 승리는 민주당의 법인세 인상을 제한할 수 있어 주식시장에서는 호재로 인식됩니다.

 

LPL분석에 따르면 1950년 이후 중간선거가 있었던 18번 동안 선거 이후 12개월간 주가가 모두 올랐는데 평균 상승률은 14.7%에 달했습니다.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우위를 보이면서 정부의 법인세 관련 정책이 제한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주식시장은 상승세를 타는 모습입니다.



한편으로는 공화당이 우세할 경우 기존 민주당의 재정 지출에 부담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는데 인플레이션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 금리 인상, 경기 침체 우려로 공화당이 민주당 정책을 업을 수는 없을 것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UBS는 내년 2분기에서 4분기까지 미국 경제가 침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로 인해 내년 2분기에 S&P500지수가 3,200까지 떨어지며 바닥을 치고 내년 말에 3,900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고 또한 2024년 연말 전망치는 4,400으로 제시했는데 다만 경제가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될 경우 4,400은 내년에도 나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10일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주목하고 있는데 CPI 상승세가 완화되면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낮출 근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번 10월 CPI가 전년 대비 7.9% 상승해, 전월 8.3%보다 상승세가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10월 근원 CPI는 전년 대비 6.5% 오를 것으로 전망됐는데 이는 전월 6.6%보다 약간 높은 수준입니다.



이에 주가지수는 오후 한때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을 보였으나 장후반에 다시 상승했습니다.

 

종목 별로 보면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의 주가는 2% 정도 올랐는데 미국 정부의 반도체 중국 수출 금지 규정을 우회할 수 있는 반도체 제품을 출시할 수 있다는 기대로 주가가 지지됐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미국에서 전기차 4만여 대를 리콜한다는 소식에 2.9% 정도 하락했고 미국 소매업체인 콜스 주가는 실적 호조와 경영진 교체 소식이 전해진 후 7% 이상 급등했습니다.



업종지수 별로 보면 임의소비재 관련 지수만 약간 하락했고, 나머지 지수는 모두 상승했는데 소재 관련 지수는 1% 이상 올랐고, 기술, 산업 관련 지수도 1% 가까이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공화당이 승리할 가능성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만큼 이외의 결과가 나올 경우 주가가 반대로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미국 민주당은 증세를 통해 인플레이션감축법 같은 경기부양책의 세원을 마련하려고 하고 있고 이는 대기업들이 부담하는 법인세로 정부가 대기업을 대신해 소비를 진작하기 위한 재정집행을 늘리는 재원이 되는 것입니다

 

공화당은 증세를 반대함으로써 인플레이션감축법과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투자와 같은 기후협약에 대한 정책들도 좌절시키는 것으로 이 모두 기업에는 비용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이고 투자자들의 배당감소로 직결되며 주가의 발목을 잡는 것으로 평가되는 것입니다


주식투자자에게는 공화당의 정책이 유리할 수 있지만 미국인들에게는 민주당의 정책이 유리할 수 있어 딜레마가 존재하는 것으로 중간선거에서 미국인들이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에 따라 국제경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12월에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43.2%로 반영됐고 12월 연준의 0.5%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56.8% 정도로 나타났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19포인트(4.89%) 상승한 25.54에 거래됐습니다.

 

미중간선거 결과 증시는 공화당의 승리를 예상하고 지수상승을 나타냈는데 실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지켜봐야 할 사안으로 만에 하나 결과가 뒤집어 진다면 주가는 상승폭만큼 반환하게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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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6FtfKCsw-c

안녕하세요

23개월 연속증가하던 수출이 2년만에 감소세로 전환하고, 지난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25년만에 7개월 연속으로 무역적자를 보이고 있어 경제위기 가능성에 대한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0월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지난달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5.7% 감소한 524억8000만달러로집계됐다. 2020년 10월에 3.9% 줄어든 이후 2년만에 마이너스성장을 기록한 것입니다.

 

산업부 측은 “수출의 경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주요국 통화 긴축, 글로벌 경기 둔화 등의 영향으로 축소됐다”며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수입 시장위축 및 반도체 가격 하락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이라고설명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92억3000만달러로 17.4%나 급감했고 시스템 반도체(43억8000만달러)가 계속해서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45억달러 내외의 수출 규모를 유지했지만, D램ㆍ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44억7000만달러)는 35.7%나 쪼그라들어 7월 이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보통신기술(ICT) 품목의 수출 감소세도 두드러졌는데 컴퓨터(9억달러)는 37.1% 줄었고 가전(6억2000만달러)은 22.3% 하락했으며 디스플레이(18억1000만달러)와 무선통신(17억9000만달러)도 각각 7.9%와 5.4% 축소됐습니다.



철강과 석유화학 수출도 감소세를 나타냈는데 철강은 26억7000만달러, 석유화학은 37억3000만달러로 20.8%, 25.5%씩 하락했습니다.



다만 자동차(28.5%), 이차전지(16.7%) 등은 플러스 성장률을 보이며 역대 10월 중 수출액 1위를 찍었습니다.

 

이외에도 국가별 수출은 유럽연합(10.3%), 미국(6.6%)에서 늘었으나 중국(-15.7%), 일본(-13.1%), 아세안(-5.8%)에서는 감소했습니다.

 

수입은 원유ㆍ가스ㆍ석탄 등 3대 에너지원이 주도했는데 겨울철 에너지 수급 안정을 위해 에너지원을조기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에 가수요까지 발생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와 관련 3대 에너지원 수입액은 155억3000만달러로 42.1%나 많았는데 참고로 올해 들어 10월까지 에너지 수입은 1587억달러였으며,전년동기 대비 증가액(716억달러)이 같은 기간 무역적자(356억달러)의 2배를 상회했습니다.



중국에 대한 10월 무역수지는 12억5000만달러 적자였는데 대중 무역수지는 지난 5~8월까지4개월 연속 적자였다가 9월에 잠시 흑자(6억9000만달러)로 돌아섰지만 한달새 다시 역성장하고 있어 중국의 봉쇄정책에 공장가동율이 떨어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긴급 상황 점검에 나섰는데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등수출 지원기관 및 반도체, 자동차, 정유, 철강 등 12개 업종별 협회와 함께 제3차 수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안 본부장은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수출 활력 제고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여전히 대규모 에너지 수입이 무역 적자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함에 따라 공공 부문을중심으로 에너지 절약을 강도 높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부처별 사업 진흥 및 수출지원 전담 체계구축ㆍ강화 △소관 업종별 지원전략 수립 및 산업부 무역투자전략회의 총괄ㆍ이행 관리 △코트라, 무보 등 수출전담기관 지원역량 강화 및 협력체계 구축 등에 나설 방침입니다.

 

현재의 연속 무역적자는 국제유가 상승과 달러강세로 수출둔화에 따른 복합적인 원인이 이유가 되고 있는데 전기차 수출로 그 나마 잘나가고 있는 현대차와 기아도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에 따라 미국 전기차수출이 급감할 위험을 내포하고 있어 향후 무역수지 적자가 더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윤석열 정부의 대응책은 이렇다할 것이 없어 보이는데 여전히 부자감세로 자신들의 세금 깍기만 골몰하고 있고 윤석열은 대통령실 이전에 계속 혈세를 갖다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경제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신호가 계속 나오는데도 대책없이 허송세월하고 있어 이것도 "각자도생"하는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솔직히 정부가 있기나 한가 하는 의구심 마져 들고 내가 낸 세금이 죄다 윤석열 대통령실 공사에 들어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걱정하고만 있을 수 없어 보입니다

 

경제위기에 부유층보다 중산층 이하 하층민들의 고통이 더 깊어지게 마련이라 안타깝다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21101 22년 10월 수출입 현황(잠정치).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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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QDEv6Wmglo

안녕하세요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는 28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핵에너지 프로젝트에 웨스팅하우스의 신뢰할 만하고 안전한 기술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고 이어 "강력한 폴란드·미국 동맹은 우리의 연합 이니셔티브의 성공을 보장한다"며 이와 관련해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및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장관과 대화했다고 말했습니다.

 

엊그제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우리나라 한국수력원자력에 대해 기술침해소송을 제기하기 전까지만 해도 40조원 규모의 폴란드원전사업은 가성비에 앞서는 우리나라 한수원이 수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이날 그랜홈 장관도 트위터로 "폴란드의 모라비에츠키 총리가 400억 달러 규모 원전 프로젝트 1단계 사업에 미국 정부와 웨스팅하우스를 선정했다고 방금 발표했다"며 "미국 근로자에 10만개 이상 일자리 창출 및 유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고 그는 이번 사업 수주를 두고 "미래 세대를 위한 에너지 안보를 위해 폴란드와 미국의 관계를 강화하는 엄청난 조치"라며 "러시아에 '에너지를 더는 무기화하게 두지 않겠다'라는 명확한 메시지를 주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폴란드 신규원전 사업은 6∼9기가와트(GW) 규모의 가압경수로 6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한수원은 웨스팅하우스, 프랑스 EDF와 함께 사업 수주전에 뛰어들었지만 웨스팅하우스가 한수원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소송을 제기하는 등 강력한 견제 속에 결국 고배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앞서 웨스팅하우스는 한국형 원자로 APR-1400이 자사 기술을 기반으로 했다며 수출을 제한해 달라는 취지로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했는데 한수원은 지난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수출 당시에도 유사한 문제 제기가 있었으며, 이후 우리 측이 기술 자립화를 이뤘다는 입장인데 이번 소송은 원전 수주전에서 한국을 견제하려는 의도로 소송에서 패소할 경우 향후 우리나라는 독자적인 기술을 부인당하게 되어 원전수출길이 막히게 됩니다

 

결국 웨스팅하우스의 하청업체로 전락하게 되는 것인데 아예 웨스팅하우스를 인수해 버리면 이런 기술문제가 해결될 수 있어 아예 웨스팅하우스를 인수해 버리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앞으로는 웨스팅하우스의 하청업체로 해외원전사업을 할 수 밖에 없어 수출산업으로 의미가 퇴색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때만 해도 한미원전동맹에 대해 긍정적인 합의도 이뤄 해외수출에 미국과 협력이 예상되었지만 윤석열 정부들어 한미동맹에 인플레이션감축법도 그렇고 여러차례 뒷통수를 맞고 있어 한미동맹에 금이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우려될 정도입니다

 

인플레이션감축법으로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 2위에서 쫒겨나게 되었고 이번 원전수주전에서도 원전기술의 특허문제로 수출길이 아예 막히게 생겨 미국이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한 외교통상정책으로 수출제약이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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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_AgLTxyC1c

안녕하세요

엘앤에프가 장중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데 산업통상자원부가 미국 양극재 공장 건설 계획을 불허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악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15일 오전 10시 12분 기준 엘앤에프는 전 거래일 대비 3.61% 하락한 22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날 회사 주가는 장중 22만42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는데 산업부가 미국 양극재 공장 건설 계획 불허 조치로 해외 진출이 어려워져 실적 추정치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엘앤에프의 미국 공장 진출은 테슬라-레드우드 파트너십과 관련된 기대감 높은 모멘텀이었지만 정부의 해외 진출 승인 거부로 파트너십에 대한 우려감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이 연구원은 지금의 주가 하락에 대해 매수 기회 라고 강조했는데 그는 “엘앤에프의 밸류에이션에 레드우드와의 파트너십 기대감이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기존 방식의 수출 승인이 나지 않더라도 직접 해외 공장을 설립하거나 JV 등의 사업 구조 변경 후 진출도 가능하기 때문에 해외 설비 증설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보호위원회는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창양 산업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40회 산업기술보호위원회의'에서 엘앤에프의 미국 공장 건설 안건을 심사한 후 불승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산업기술보호위원회는 첨단 기술인 양극재 제조 기술에 대한 보안 조치가 미흡하다는 이유에서 불승인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는데 산업기술보호법은 반도체·배터리·디스플레이 등 국가 핵심 기술을 수출하거나 관련 회사가 인수·합병(M&A) 대상이 되면 산업부 장관에게 허가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시행됨에 따라 미국에서 전기차 세액 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미국산 부품 비율을 높여야 하는데 이 때문에 배터리 소재 업계에선 미국 진출을 적극적으로 타진해 왔습니다

 

이는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온이 미국에 공장을 건설하면서 자연스럽게 동반 진출하는 것인데 정부가 딴지를 걸면서 이들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도 물류비 증가부담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미국 공장 건설에 딴지를 건 것은 처음으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으로 우리나라 현대차와 기아가 가장 큰 피해를 보게 된다는 비난 여론에 윤석열 정부가 뒷북을 치며 뒷끝 작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미국 조바이든 정부에 말을 못하고 우리나라 기업의 발목을 잡는 것으로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데 찌질함의 끝판왕인가 봅니다

 

엘앤에프는 기술유출을 막기 위해 단독투자로 미국 공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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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Q90vfp5Xko

안녕하세요

미국 정부가 자국에서 생산된 전기차 배터리에만 세액공제 혜택을 주기로 한 가운데 테슬라가 독일 공장에서 배터리를 만들려던 계획을 보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은 WSJ에 테슬라가 배터리 관련 세액 공제 자격 문제를 검토한 결과, 베를린 공장에서 사용하려 했던 배터리 제조 장비를 미국으로 옮기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서명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은 미국에서 생산되고 일정 비율 이상 미국에서 제조된 배터리와 핵심 광물을 사용한 전기차에만 최대 7천500달러 보조금 혜택을 주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서 테슬라는 인플레 감축법 제정 이후 미국 텍사스주에서 배터리 핵심 소재인 리튬을 정제하기 위해 별도의 공장 건설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WSJ은 "테슬라가 세금 공제 혜택 때문에 전기차 배터리 전략을 바꾸고 있다"며 "테슬라의 이번 조치는 인플레 감축법이 어떻게 전기차 산업을 재편하는지를 보여준다"고 진단했습니다.

 

문제는 미국 기가팩토리의 생산성이 테슬라의 해외 어느 공장보다 떨어진다는 사실로 이는 테슬라의 북미 전기차 판매를 위한 생산에 문제가 있어 판매율이 떨어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결국 테슬라는 배터리 내재화에서 한발을 빼고 미국 내 공장을 갖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등에 손을 벌일 수 밖에 없을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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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lst9LjMZek

안녕하세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통과에 따라 국내 철강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6일 오후 2시 12분 기준 휴스틸은 전일보다 25.23%(1630원) 상승한 8090원에 거래되고 있고 같은 시각 DSR제강(15.25%), 세아제강(11.14%), 세아제강지주(10.72%), 하이스틸(7.24%) 등도 상승 중입니다.



앞서 14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하원을 통과하면서 국내 강관업체들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는 기대감이 나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석유와 천연가스와 같은 화석연료 생산 및 운송을 위한 인프라 관련 규제가 완화되면서 미국 내 파이프라인, 가스 액화 및 저장 설비, 해상 운송을 위한 터미널 등의 건설이 확대될 것"이라며 "에너지용 강관 수요를 견인해 국내 강관업체들에게 긍정적으로 전망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어 "최근 미국은 에너지용 강관 공급 부족을 겪고 있어 추후 한국산 제품에 대한 수입 규제 완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라며 "그동안 많이 빠졌던 중국 철강 가격도 최근 반등하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일부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고율의 관세를 다시 낮추는 방향으로 검토를 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한국산 상품에 대해 관세인하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철강주

POSCO홀딩스

동국제강

현대제철

KG동부제철

KG동부제철우

한국철강

휴스틸

세아베스틸

세아제강

세아제강지주

제일제강

금강철강

문배철강

삼현철강

영흥철강

하이스틸

경남스틸

한일철강

포스코강판

부국철강

DSR제강

NI스틸

대호에이엘

동양철관

서원

 

미국_인플레이션감축법2022_원문본.pdf
0.7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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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Cq0sBeee6Q

안녕하세요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이 우리나라를 국빈방문하여 현대차그룹 정의성 회장과 숙소인 호텔에서 만남을 가지고 100억달러 규모의 대미투자를 약속받아 득의양양하게 미국인들에게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한 모습을 자랑한 것이 엊그제 같습니다

 

이때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대규모 투자에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대단한 사실이 알려져 현대차그룹의 미국시장 진출에 기대감을 갖게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미국의회를 통과해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이 사인을 한 "인플레이션감축법안"은 미국에 전기차공장을 갖고 있지 못한 현대차그룹에게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똥과 같은 위기감을 심어주고 있었습니다

 

통상의 문제는 정부가 책임이 있는 부문으로 미 의회의 인플레이션감축법안의 주요 내용은 사전에 공개된 것이라 로비를 통해 불리한 내용의 적용시기를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전기차 공장 완공까지 유예하도록 하는 시도를 해야 했습니다

 

박진 외무장관은 미국 조야와 인맥이 두껍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무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연방국세청(IRS)은 미국 시장에 출시한 친환경차 중 인플레이션감축법 근거에 따라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차량을 공개했는데 새 전기차를 구매할 시 소비자에게 7500달러(약 980만원)를 세액공제 해준다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기존 총 72개 차종이 혜택을 받았지만 인플레이션감축법 시행으로 대상이 21개로 대폭 줄었고 여기에 순수 전기차는 15개 차종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인플레이션감축법은 ‘북미에서 조립되고, 배터리 자재 혹은 부품을 미국·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국가에서 일정 비율 이상 조달한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하도록 되어 있어 중국을 견제하면서 미국 제조업을 진흥하려는 의도룰 숨기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는 단순 ‘북미에서 최종 조립’ 조건만을 기준으로 보조금 지급 전기차를 선별했는데 미국은 내년 1월 새 명단을 발표할 예정으로 전기차에 탑재되는 배터리의 부품·광물의 북미 제조 비율까지 요구할 예정이라 우리나라 전기차들의 미국 전기차 시장 접근에 제한이 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는 국내 공장에서 한국GM이 생산한 전기차 볼트에도 적용되는 것으로 지금까지 한국GM의 효자노릇을 해 왔던 전기차볼트의 미국 수출길이 막히게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현대차그룹은 현지에서 ▲아이오닉5 ▲코나EV ▲제네시스 GV60 ▲EV6 ▲니로EV 등 5개 모델을 판매 중이지만, 미국 밖에서 생산 중이기 때문에 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됐고 또 내년에는 국내 배터리 기업도 원자재의 중국 의존율을 줄이지 못하면 판매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처지에 놓였습니다. 

 

현대차의 대표 순수전기차 '아이오닉5'의 미국 현지 출고가는 약 4만달러 수준으로 기존에는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시 3만2500달러 수준에 구매가 가능했지만, 이제는 4만달러를 모두 내야 하는 상황인 반면 테슬라의 보급형인 '모델3'의 시작가는 4만6990달러 수준으로 여기에 세액공제를 받게되면 아이오닉5와 큰 차이가 없게 되기 때문에 아이오닉5의 가격경쟁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현재 현대차그룹은 연내 GV70 전동화 모델을, 2024년 EV9을 현지 생산할 계획을 갖고 있지만, 북미에서 흥행 중인 아이오닉5와 EV6의 현지 생산 계획은 잡히지 않은 상태로 국내 공장과 일감 분배에 있어 현대차사측이 노동자들을 설득하는데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현대차가 최근 미국 조지아주에 세우기로 한 전기차 전용 공장은 오는 2025년에야 완공되기 때무넹 앞으로 3년간 현대차의 인기 순수전기차는 가격경쟁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미국 전기차시장에서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이는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EV6의 가격이 오른 것으로 보이는 착시현상을 가져와 미국시장 점유율을 떨어뜨리게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국내 생산 전기차의 재고는 급증할 가능성이 큰데 이를 국내나 다른 시장에서 소비시키기에는 보조금 부담이 크기 때문에 현대차 실적에 빨간불이켜질 수 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당 회의에서 “자유무역협정(FTA)의 내국인 대우 원칙상 한국산 전기차는 북미 지역 생산품과 동등한 세제 혜택을 받아야 한다”며 “미국의 세제 차별 조치는 한미 양국의 경제·안보 동맹 강화 정신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고 이어 “정부는 한국산 전기차를 북미산과 동등하게 대우하도록 미국 정부와의 협상에 즉시 착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도 이날 국회에 출석해 인플레이션감축법에 대해 “한미 FTA의 내국인 대우 원칙과 세계무역기구(WTO) 규범인 최혜국 대우 원칙에 대한 위반 소지가 있다”며 “미국 측에 여러 채널로 우려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고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다음 달 초 IPEF 협의차 미국을 방문할 때 우리 정부의 우려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마디로 한 일을 다 했는데도 미국이 안 움직여 답이 없다는 것으로 윤석열 정부의 무능을 다시 한번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왜 정의선 회장이나 이재용 부회장이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의 방한 때 수백억 달러의 선물보따리를 손에 들려주고도 아무 댓가를 챙기지 못했는지 윤석열 정부는 머리가 있다면 생각이란 걸 해봐야 할 겁니다

 

아울러 권선동 원내대표의 발언은 원론적인 이야기로 실제 한미FTA를 근거로 WTO에 제소할 수도 없는 친미사대주의 외교노선을 지향하고 있어 한마디로 미국에 퍼주기만 하고 받아오는 것은 아무 것도 없는 글로벌 호구가 되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무능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이런 식으로 5년의 시간이 지나면 나라 곳간도 다 비어 있을 가능성도 있어 보여 한심함을 넘어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장하고 있는 미국 전기차 시장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접근제한은 통상마찰의 핵심으로 우리 국익을 위해 미국에 엄중 항의해야 할 사안으로 세치혀로 국내용 변명만 늘어놓을 때가 아닌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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