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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 간 경영권 분쟁이 ‘치킨게임(어느 한쪽이 양보하지 않을 때 양쪽이 모두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 극단적 게임이론)’으로 화대되고 있는데 현재 이들은 공개매수가격을 높이며 지분경쟁에 들어 갔습니다

 

영풍은 토종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를 동맹군으로 확보했고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측은 베인컴퍼니를 동맹군으로 확보해 실탄을 확보하며 전면전 양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영풍과 MBK는 4일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를 위한 주식 공개 매수 가격을 83만 원으로 인상하기로 했고 이는 고려아연이 2일 주당 83만 원에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한 조건에 따라 상향한 것입니다

 

MBK파트너스의 특수목적법인(SPC)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청약 주식 수가 미달해도 주식 전량을 매수하기로 했는데 최대 매수 수량은 302만4881주(약 14.6%)로 이전과 동일하고 매수 기간은 14일까지 10일 더 연장하기로 해 반드시 매수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양측이 임시주총이 될지 정기주총이 될지 이사회를 차지하기 위한 표대결에서 한표라도 더 갖는 쪽이 이기는 게임이라 공개매수를 성공시키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영풍 측은 경영권 분쟁의 승부처로 꼽히는 영풍정밀의 공개매수 가격도 주당 2만5000원에서 3만 원으로 높였는데 이 역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과 같은 가격으로 고려아연 지분 1.85%를 보유한 영풍정밀 경영권을 확보하면 고려아연 의결권 3.7%를 높이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측가 영풍그룹이 쏟아 붓는 현금이 약 6조원대에 달해 어느 쪽이 이기든 차입금에 대한 부담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이고 이는 승자의 저주를 우려하는 목소리에힘을 싣고 있습니다

 

애초에 영풍그룹이 형식상 갖고 있던 경영권을 확실히 하려 했던 이유가 고려아연을 매각하여 영풍그룹 부실을 정리하려는 의도가 숨겨져 있었다고 보이기 때문에 영풍그룹이 무한정 자금을 쏟아붓기도 어려운 상황으로 보입니다

 

양측이 자신들이 동원할 수 있는 현금 그 이상을 쏟아 부은 상태라 휴유증이 상당히 오래 갈 수 밖에 없는데 고려아연의 경영에도 불확실성이 커지게 된 것 같습니다

 

당장은 머니게임 양상으로 돈이 쏟아부어지기 때문에 주가가 급등하지만 승패가 갈리고 나면 이를 유지할 실적도 돈도 부족해보여 주가는 흘러내릴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투자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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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려아연 경영권분쟁이 본격적인 공개매수가 랠리에 머니게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 최대주주인 영풍그룹측은 MBK파트너스와 협의하여 공개매수가격을 전격 인상했는데 고려아연은 66만원에서 75만원으로 영풍정밀은 2만원에서 25,000원으로 인상하여 공개매수를 선언했습니다

 

이에 최윤범 회장측은 베인컴퍼니를 우군으로 끌여들여 총 3조원이 넘는 자금을 쏟아부어 공개매수 맞불을 놓았는데 고려아연은 83만원 영풍정밀은 3만원의 공개매수가를 제시하여 양측이 총 5조원이 넘는 자금을 쏟아부을 태세입니다

 

서울중앙지 방법원 민사50부(재판장 김상훈)가 영풍이 고려아연 대표이사 등을 상대로 제기한 자기주식 취득 금지 가처분을 전부 기각하면서 고려아연은 공개매수를 통한 자기주식 취득을 이사회에서 결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윤범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베인캐피탈과 함께 주당 83만원에 총 3조1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공개매수에 돌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고려아연 이사회 결정이 나오자마자, 영풍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고려아연의 자사주 취득 목적의 공개매수 절차를 중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또다시 제출했는데 해당 가처분 신청은 앞서 영풍 측이 제기한 자기주식 취득 금지 가처분 신청 재판부에 똑같이 배당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기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고려아연은 영풍 측의 시세 조종과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해 금융감독원 진정과 검찰 고발 등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고 금융감독원도 고려아연 경영권분쟁 과정에 주가 급등락이 나타나면서 관련 사안을 주의깊게 들여다 보기로 했습니다

 

최윤범 회장측의 경영권 사수의지가 확고하고 영풍과 MBK파트너스측도 경영권 탈취 의사가 명백해 이들의 충돌이 결국 머니게임 양상으로 비화할 수 밖에 없어 보기에 따라서는 시세조종 문제가 대두될 수 밖에 없습니다

 

카카오의 에스엠 인수 과정에서 이뤄진 주가조작도 결국 시세조종으로 처벌받았던 전례를 생각해야 합니다

 

영풍그룹이 고려아연 경영권을 빼앗으려 하는 이유는 고려아연을 매각하기 위해 경영권을 확실히 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도 같습니다

 

그만큼 영풍그룹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4_고려아연_밸류업 로드맵.pdf
0.70MB
MBK,영풍 제기 의혹에 대한 반박자료.pdf
0.27MB
고려아연 24Q2 실적발표 Korea Zinc IR Presentation (KR).pdf
1.98MB
고려아연 사외이사 입장문.pdf
0.2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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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mbaR-GYAM4?si=Y-pxnQpTv_EsU1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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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풍과 MBK파트너스측의 약 2조원대 현금을 쏟아붓는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공개매수 경쟁이 발생하면서 머니게임화 되고 있습니다

 

고려아연 지분 약 1%를 갖고 있는 영풍정밀에 대해 양쪽이 공개매수를 불러놓은 상태인데 먼저 공개매수를 선언한 영풍과 MBK 동맹군은 2만원에 시작한 공개매수가를 25000원으로 올렸고 이에 대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영풍정밀에 대한 공개매수를 선언하며 3만원의 공개매수가격을 제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영풍정밀 소액주주들은 영풍보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측의 공개매수에 응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양측이 영풍정밀에 대해 공개매수가격 인상을 하며 목을 메는 것은 기존 고려아연 공개매수로 주식을 취득하는데 한계가 있어 영풍정밀이 갖고 있는 약 1.85%의 지분이 경영권 분쟁의 판세를 가를 키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고려아연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 고려아연 지분 인수에 천문학적인 현금이 들어가는데 반해 영풍정밀은 비교적 소액으로 고려아연 지분 약 1.85%를 손에 쥘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풍으로서도 차입금을 통해 지분경쟁을 벌이고 있어 자칫 영풍그룹이 공중분해되는 미도파와 신동방의 전례를 따라갈 수 있어 차입금을 무한히 늘리는 것도 어려운 상태입니다

 

영풍의 우군인 MBK파트너스가 풍부한 현금동원력을 갖고 있다지만 최근 적대적M&A에서 신통찮은 성적을 올리고 있어 영풍과 MBK파트너스 동맹군의 공격에 회의감이 커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최윤범 회장측이 선친때부터 재계에 발이 넓어 우군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점도 공격자인 영풍측의 성공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일단 영풍과 MBK파트너스측이 최대주주의 권한을 행사하는 모양세라 명분은 있지만 대를 이은 동업관계를 갑자기 배신하고 경영권을 독식하려는 영풍의 탐욕도 재계에서는 부정적으로 보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영풍그룹의 실적들이 그리 좋지 않아 고려아연 경영권을 인수하더라도 이를 매각하지 않고는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빌린 돈의 원리금 상환이 어렵다는 점으로 고려아연을 비싸게 사줄 곳은 중국 업체 밖에 없다는 점에서 쉽지않은 싸움이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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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영풍 연합군이 고려아연의 공개매수 가격을 75만원으로 올렸고 영풍정밀도 공개매수가격을 25,000원으로 인상했습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의 우군 확보가 이어진 상황에서 연합군이 기존 공개매수 기한을 연장하지 않고 가격을 상향 조정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인 26일에 결국 조정에 나선 모습이라 MBK파트너스와 영풍 연합군의 인수의지가 확고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었습니다

 

MBK파트너스의 특수목적법인(SPC) 한국기업투자홀딩스와 영풍은 고려아연의 공개매수가를 기존 66만원에서 75만원으로, 영풍정밀은 2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한 것으로 추가적인 공개매수가격인상은 없다던 자세에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의 저항이 강하자 인수비용이 더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고려아연은 글로벌 1위 비철금속 제련 기업으로 고(故) 장병희·최기호 사업주가 세운 영풍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전자·반도체·자동차·2차전지 등 첨단산업에 필요한 아연·연·동·은 등의 기초 원자재 만들어 제공하는 핵심 공급망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고려아연은 1973년 설립 이후 최씨 일가가, 영풍그룹과 전자 계열사는 장씨 일가가 각각 경영하는 동업체제였는데 최근 영풍그룹의 실적이 악화되면서 부실을 정리하기 위해 대규모 자금이 필요하게 되었고 이에 고려아연을 매각하려 했지만 최씨일가의 반대에 결국 경영권 분쟁으로 간 것 같습니다

 

영풍그룹의 경영부진이 결국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의 단초가 된 것으로 보이는데 애초에 영풍그룹이 현금배당 확대를 요구하다 경영간섭을 시작한 것으로 결국 영풍그룹의 부실을 정리하기 위해 조 단위 자금이 필요하고 이런 돈을 만들 수 있는 것은 고려아연 매각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MBK파트너스와 영풍 연합군이 고려아연의 해외매각이 없을 것이라고 했지만 더 높은 가격을 써내는 인수자가 있다면 국적을 불문하고 이를 거부할 이유가 없는 것으로 중국기업이 인수한다고 해도 매각가격만 잘 쳐주면 안 팔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MBK파트너스와 영풍 모두 고려아연 경영권 매각을 통해 인수비용을 충당하고 수익을 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지난 16일 출장길에 오른 이후 일본 도쿄에서 재무 담당 임원 등과 글로벌 투자회사 일본 소프트뱅크 측과 회동한 것으로 전해졌고 또 최 회장은 일본의 대형 종합상사 스미토모 등과 만나 협력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석 연휴 직후에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회동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시장에서는 한화를 비롯해 현대차 LG화학 등 대기업 지분(18.4%)을 최씨 일가의 우호 지분으로 분류하고 있어 저항이 만만치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임시주총에서 단 1표라도 많은 지지를 얻는 쪽이 이사회를 차지하고 경영권을 행사하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지분대결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영풍그룹의 경영난을 생각하면 마치 미도파 경영분쟁과 같은 양상을 보이는 것 같은데 그때와 다른 점은 MBK파트너스라는 현금을 들고 있는 확실한 투자자가 있다는 사실로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면 양쪽다 큰 타격이 불가피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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