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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m7yVs0Ug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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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려아연 경영권분쟁이 본격적인 공개매수가 랠리에 머니게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 최대주주인 영풍그룹측은 MBK파트너스와 협의하여 공개매수가격을 전격 인상했는데 고려아연은 66만원에서 75만원으로 영풍정밀은 2만원에서 25,000원으로 인상하여 공개매수를 선언했습니다

 

이에 최윤범 회장측은 베인컴퍼니를 우군으로 끌여들여 총 3조원이 넘는 자금을 쏟아부어 공개매수 맞불을 놓았는데 고려아연은 83만원 영풍정밀은 3만원의 공개매수가를 제시하여 양측이 총 5조원이 넘는 자금을 쏟아부을 태세입니다

 

서울중앙지 방법원 민사50부(재판장 김상훈)가 영풍이 고려아연 대표이사 등을 상대로 제기한 자기주식 취득 금지 가처분을 전부 기각하면서 고려아연은 공개매수를 통한 자기주식 취득을 이사회에서 결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윤범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베인캐피탈과 함께 주당 83만원에 총 3조1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공개매수에 돌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고려아연 이사회 결정이 나오자마자, 영풍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고려아연의 자사주 취득 목적의 공개매수 절차를 중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또다시 제출했는데 해당 가처분 신청은 앞서 영풍 측이 제기한 자기주식 취득 금지 가처분 신청 재판부에 똑같이 배당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기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고려아연은 영풍 측의 시세 조종과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해 금융감독원 진정과 검찰 고발 등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고 금융감독원도 고려아연 경영권분쟁 과정에 주가 급등락이 나타나면서 관련 사안을 주의깊게 들여다 보기로 했습니다

 

최윤범 회장측의 경영권 사수의지가 확고하고 영풍과 MBK파트너스측도 경영권 탈취 의사가 명백해 이들의 충돌이 결국 머니게임 양상으로 비화할 수 밖에 없어 보기에 따라서는 시세조종 문제가 대두될 수 밖에 없습니다

 

카카오의 에스엠 인수 과정에서 이뤄진 주가조작도 결국 시세조종으로 처벌받았던 전례를 생각해야 합니다

 

영풍그룹이 고려아연 경영권을 빼앗으려 하는 이유는 고려아연을 매각하기 위해 경영권을 확실히 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도 같습니다

 

그만큼 영풍그룹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4_고려아연_밸류업 로드맵.pdf
0.70MB
MBK,영풍 제기 의혹에 대한 반박자료.pdf
0.27MB
고려아연 24Q2 실적발표 Korea Zinc IR Presentation (KR).pdf
1.98MB
고려아연 사외이사 입장문.pdf
0.2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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