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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플이 지난달 공개한 확장현실(XR) 헤드셋 기기 ‘애플 비전 프로’의 첫해 생산 목표를 당초보다 절반 이하로 줄였는데 높은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가격 저항이 예상되는 가운데, 복잡한 헤드셋 설계에 따른 양산의 어려움도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3일(현지시간) 애플이 내년 초 출시 예정인 비전 프로 생산량을 당초 목표로 설정한 100만대에서 대폭 줄인 40만대 미만으로 수정 생산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FT는 비전 프로 조립 회사인 중국 기업 럭스셰어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는데 비전 프로용 특정 부품을 독점 공급하는 중국의 다른 업체는 애플이 첫해에 13만~15만개에 해당하는 수량만 요구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FT는 애널리스트와 업계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해 “소량 생산은 애플이 하드웨어 출시 후 생산규모를 확장할 수 있는지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2007년 출시 첫해에 140만대가 팔렸습니다.

 

애플 비전 프로는 2014년 애플워치 이후 애플이 9년 만에 내놓은 야심작인데 1000명이 넘는 개발자들이 7년 넘게 개발해 왔습니다.

 

애플은 이 기기를 ‘착용형 공간 컴퓨터’라고 설명하며 “아이폰 이후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의 시작”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애플이 제시한 비전 프로의 가격은 3499달러로 450만원이 훌쩍 넘는 높은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가격 저항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양산도 순탄하지 않은 상황으로 FT에 따르면 생산 공정에서 기기에 들어가는 마이크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만족할 만한 수율로 제조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헤드셋 착용자가 외부도 볼 수 있으면서 동시에 내부에 고해상도를 유지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제조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디스플레이는 비전 프로에서 가장 비싼 부품으로 기술 컨설팅 회사 D/D 어드바이저스의 설립자 제이 골드버그는 “(비전 프로는) 지금까지 만들어진 것 중 가장 복잡한 소비자 장치”라며 “높은 가격대는 이 제품의 제조 수율이 낮고, 생산비용의 비효율성이 높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애플이 스티브잡스 이후 혁신의 아이콘이라는 말이 사라졌는데 7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치면서 내놓은 야심작 "애플 비전 프로"의 가격을 일반인들이 쉽게 손이 가기 어려운 안드로메다 가격으로 내놓은 것은 좀 황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플이라는 브랜드면 다 성공할 수 있다는 자만심으로 내놓은 것 같은데 소비자들이 개돼지만 있는 것도 아니고 애플빠라고 하지만 애플 아이폰의 혁신과 편리성을 좋아하는 것이지 단순히 애플 브랜드를 맹신하고 사랑하는 것이 아니란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아울러 애플비전프로와 같은 성능을 가진 메타의 확장현실(XR) 헤드셋 기기도 있고 조만간 나올 삼성전자의 MR헤드셋도 있어 애플비전프로는 경쟁력을 가지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결국 애플은 이번 애플비전프로의 생산량을 줄여 다음 가격을 인하한 보급형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할 전략으로 수정하고 있는데 자신들도 가격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잘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애플이 혁신의 아이콘이 아니란 사실을 이번 케이스로 다시 한번 실감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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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플의 싯가총액이 3조원을 돌파하면서 글로벌 증시의 새로운 이정표를 기록했습니다

 

애플이 혁신의 아이콘으로 신기술기업들을 대표하는 상징이 되고 있는데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통해 애플만의 생태계를 만들어 지속적인 수익을 재창출하는 모습으로 투자자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있습니다

 

애플 주가는 30일 개장 직후부터 오름세를 지속, 역대 최고치를 재차 경신하면서 시총 3조달러 돌파 기준선이었던 190.73달러를 간단히 넘어섰는데 애플 주가는 지난해 1월 3일에 장중 3조달러를 돌파한 적이 있지만, 당시 종가 기준으로는 3조달러에 못 미친 채로 마감했지만 이날은 193.86달러로 종가를 기록해 싯가총액 3조달러를 넘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애플이 3조달러의 벽마저 넘을 수 있었던 핵심 요인 중 하나는 ‘애플실리콘’으로 잘 알려진 반도체 자체 개발 능력으로 애플은 2005년부터 자사 컴퓨터에 인텔 칩셋을 사용했지만 생태계 확장 및 부품 내재화를 위해 인텔과 결별하고 자체 개발에 나서 이렇게 나온 결과물이 2020년 10월 공개한 PC용 칩셋 ‘M1’입니다

 

M1은 아이폰에 탑재된 A14 바이오닉을 기반으로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등을 하나의 기판에 얹은 시스템온칩(SoC)으로 인텔, AMD 등 데스크톱용 CPU 제조사들은 x86 아키텍처(설계)를 사용한 반면 퀄컴의 스냅드래곤,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등 모바일 기기에 들어가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ARM의 설계를 주로 쓰는데 애플의 A시리즈 역시 ARM 기반입니다

 

이처럼 애플은 자체 개발한 애플실리콘으로 원가를 절감하는 동시에 애플이 만든 모든 제품 간 연결성을 강화하는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혁신은 시장을 선점하고 그 자체로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현실에 안주하는 삼성전자가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카피캣에서 정상에 올라선 후 더 이상 따라 할 대상이 사라져 혁신의 아이콘이 되어야 할 단계에서 방향성을 상실하고 헤매고 있는 모습입니다

 

애플은 되고 삼성전자가 안되는 이유는 애플이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되어 있고 삼성전자가 한국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는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라 혁신과 창의성의 차이의 결과로 삼성전자가 카피캣을 벗어나지 못하는 수준에 머무는 것은 경영진이 오너일가의 이익에 창의와 혁신의 규제를 받기 때문일 겁니다

 

워런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애플 지분을 일부 매각했을 때 곧바로 실수였다고 인정할만큼 애플의 미국 증시에서 위상은 독보적인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가 오너일가의 불법경영권승계에 경영진들이 올 인할 때 애플은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는데 올 인해 왔고 그 결과로 3조 달러의 전대미문의 기록을 달성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라면 삼성전자의 경영진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 것으로 카피캣에 머물면서 월급만 축내는 경영으로는 투자자들에게 미국 투자자들이 경험하고있는 애플 싯가총액 3조 달러의 꿈같은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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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e9WX4g11Qc

안녕하세요

미국 빅테크주가 급락하는 중에서도 굳건히 버티던 애플이 11일(현지시간) 5% 이상 급락하며 세계 시가총액 1위 자리에서 밀려났습니다.

 

애플은 이날 S&P500지수가 1.65%, 나스닥지수가 3.18% 하락한 가운데 5.18% 추락했고 이로써 146.50달러로 마감하며 지난해 11월12일 이후 처음으로 150달러가 깨졌습니다.

 

팩트셋에 따르면 이날 급락으로 애플의 시가총액은 2조3710억달러로 줄며 전세계 시총 1위 자리를 사우디 아라비아의 석유회사 아람코에 내주게 됐는데 아람코의 시가총액은 2조4300억달러를 소폭 밑돌고 있습니다.

 

애플 주가는 지난 1월4일 182.94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거의 20% 하락했는데 올들어 하락률은 17.5%로 커지게 됐고 애플은 그간 S&P500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내왔으나 이날 급락으로 하락률이 S&P500지수(-17.44%)와 같아지게 됐습니다.

 

애플은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중국에서 생산에 공급망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해 향후 실적에 대한 우려감을 키우고 있기 때문에 애플 주식을 팔아 차익실현에 나서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 모습입니다

 

중국의 제로코로나정책이 애플의 공급망 문제를 더욱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반면 아람코를 비롯한 에너지주는 경기 둔화 우려로 에너지 수요가 줄어들 수 있음에도 인플레이션 압력이 계속되는 가운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아람코 주가는 올들어 27% 급등했는데 아람코는 유가 상승으로 지난해 순이익이 두 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은 2020년 7월에 아람코를 제치고 세계 시총 1위 기업에 올랐으나 1년 11개월만에 2위로 밀려나게 됐습니다.

 

지난 번 버크셔 헤더웨이 정기주주총회에서 워런버핏이 공개한 투자명단에 미국 정유회사 셰브론의 투자비중이 급증한 이유를 이제 투자자들이 잘 알게 된 것 같습니다

 

경륜에서 오는 혜안은 기술의 발전을 뛰어넘고 세월의 변화를 넘어서고 있음을 이번 미국 싯가총액 1위의 교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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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FY22_Q2_실적발표.pdf
3.4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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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K0UFAaMos

안녕하세요

애플은 스마트폰 시장의 유일한 프리미엄 제품 업체로 올라섰습니다.

 

판매량에서는 2위지만 매출 기준으론 ‘부동의 1위’로 애플과 삼성전자 간 스마트폰 매출 격차는 5년 새 1.9배(2017년)에서 2.7배(2021년)로 더 벌어지기만 하고 있는데 애플의 대당 판매가격(ASP·825달러)이 삼성전자(265달러)를 세 배 이상 웃돌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한때 특허전쟁까지 치르며 경쟁했는데 이제 우리는 안중에도 없어 보인다”며 “애플은 ‘넘사벽’(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의 존재가 된 것 같다”고 프리미엄 시장에서 애플에게 확실하게 추월당한 것을 인정하는 분위기입니다.

 

2011년 스티브 잡스에 이어 팀 쿡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오를 때만 해도 시장은 애플의 미래에 대해 불안하게 생각했는데 새로운 제품을 내놓을 때면 “혁신적인 제품이 없다”는 비아냥을 듣기 일쑤였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팀쿡CEO체제를 갖추면서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했는데 팀쿡 CEO가 취임할 당시 3490억달러이던 애플 시가총액은 지난 1월 장중 3조달러를 찍었고 지난달 29일 2조5728억달러(약 3258조원)로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삼성전자(약 401조원)의 여덟 배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쿡의 애플이 세계 최대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비결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애플만의 생태계’를 구축했기 때문인데 하나의 아이디로 아이폰, 맥북,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연결해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글 안드로이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등 서로 다른 운영체제를 쓰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다른 업체들은 따라하기 힘든 전략으로 삼성전자가 그저 하드웨어 잘 만드는 제조업체에 머무는 수준인데 반해 애플은 생태계를 기반으로 애플뮤직, 애플TV+, 금융 등 서비스 분야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성장기업이 되고 있습니다.



부품 효율화를 통해 소품종 대량생산 체계도 갖췄는데 애플은 연간 219억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로 스마트폰과 PC용 칩셋 및 부품을 자체 설계하고 있습니다.



한때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를 통해 대화면을 선호하는 애플이 갖고 있지 못한 모델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확실한 자기시장을 가지면 애플을 수량면에서 넘어서기도 했지만 이제는 애플이 대화면 아이폰을 내놓고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모델을 포기하면서 폴더블폰을 밀면서 완전히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수량에서도 수익성에서도 애플의 상대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 경영진의 오판이 자리잡고 있는데 갤럭시노트 고개들의 의향을 무시하고 갤럭시노트 모델을 너무 일찍 포기하면서 프리미엄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 울트라 모델에 대거 고객을 빼앗기고 폴더블폰 모델은 가격을 낮춰도 판매량이 지지부진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다 구글이 자체 스마트폰 모델을 내놓으면서 삼성전자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는데 자체 OS를 갖고 있지 못하는 한계를 그대로 노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의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부의 모습은 퇴출 직전 LG전자 스마트폰 사업부의 전철을 밟아가고 있는 모습으로 머지않아 사업부를 중국에 매각하거나 특허만 따로 관리하는 사업부로 존재감이 미미해 질 수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지금같은 추세라면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볼 수 있는 시간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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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1WVSSwdoPU

안녕하세요

미국 빅테크 기업 애플의 주가가 이달 들어 사상 최고가를 연신 경신하면서 시가총액 3조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 기업 최초로 시총 2조달러를 돌파한 애플이 1년 만에 3조달러를 달성해 뉴욕 증시 역사상 대기록을 세울지 주목됩니다.

 


10일(현지시간) 장종료 현재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애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 오른 179.45달러에 거래되고 있는데 시가총액은 2조9400억달러(약 3900조원)에 달합니다.

 

 

애플 시가총액은 한국의 지난해 실질 GDP(1837조원)보다 2배 가까이 많은 금액인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경쟁자인 삼성전자 시가총액 459조원(10일 기준)보다는 무려 7.5배 많은데 지난해 삼성전자 매출액이 237조원으로 애플(324조원)의 73% 수준인 점을 감안할 때 두 회사의 시총 격차가 얼마나 큰 지 체감이 가능합니다. 

 



애플 주식에 몰린 돈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 전체 규모 2조4724억달러(약 2900조원·2021년 10월 기준), 영국 국내총생산(GDP·2020년 기준) 2조7077억달러(약 3180조원) 등도 웃돌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처음으로 시총 1조달러 시대를 연 애플은 2년 만인 지난해 시총 2조달러 고지를 밟았고 이어 1년 만에 또 다시 시총 3조달러 돌파 초읽기에 들어 갔는데 미국 증시에선 전 세계 시총 1위인 애플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MS)·구글·아마존·테슬라 등 빅테크 기업들이 시총 3조달러 달성을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가 금리인상에 대비하고 있는 모습을 알 수 있는데 주가버블에 적자기업에서 차익실현하고 꾸준히 수익을 내고 있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구글·아마존·테슬라 등으로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코로나19 위기를 벗어나면서 미국 중앙은행인 FRB가 과잉 유동성을 빨아들이기 위해 금리인상에 나설텐데 이럴 때 믿을 수 있는 도피처는 실적이 양호한 애플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선취매가 유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연초에 버크셔 헤더웨어 워런버핏 회장이 애플 주식을 일부 매각한 것은 실수라고 고백했던 이유를 연말에 가시 다시 상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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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플이 시가총액 2조5천억 달러(한화 약 2천912조5천억 원)를 돌파했습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전장보다 3.04%(4.52달러) 오른 153.12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로써 시가 총액은 2조5천억 달러 고지를 넘어섰는데 지난해 8월 미국 기업으로서 처음으로 `꿈의 고지`로 불리는 2조 달러를 넘어선 지 1년여 만입니다.



이날 애플 주가의 상승은 애플의 차기 프리미엄폰 `아이폰13`에 위성통신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는 언론보도의 영향이 컸습니다.

 

애플이 곧 출시할 최신형 스마트폰 아이폰13은 '스마트폰의 위성통신 시대'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위성통신 서비스업체 글로벌스타 주가는 30일(현지시간) 64.34% 폭등했습니다.



CNBC에 따르면 TFI 증권의 밍치 궈 애널리스트는 29일 고객들에게 보낸 분석노트에서 애플이 "위성통신 흐름에 관해 낙관적" 전망을 갖고 있다면서 아이폰13에 인공위성 네트워크에 직접 연결해 작동하는 기능을 포함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궈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관련 소프트웨어 기능을 작동할 수 있도록 하면 아이폰13 사용자들은 4세대(4G), 또는 5G 서비스가 안되는 지역에서 위성을 통해 통화와 메시지 전송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CNBC는 궈가 애플을 담당하는 최고 애널리스트 가운데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그의 출시전 신제품 기능 전망은 높은 신뢰성을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궈는 애플의 아시아 부품 공급망에 특히 집중하고 있는데 애플이 아시아 부품 공급사에 어떤 제품이나 기능들을 요구하는지를 파악해 신제품에 어떤 기능이 들어갈지를 예측하는 것입니다.



애플의 아이폰13은 9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궈는 애플이 "(위성) 관련 기술과 기능에 관한 연구개발(R&D)팀을 꾸려 운용하기 시작한 것은 꽤 됐다"면서 애플의 위성통신 기능 탑재 스마트폰 개발과 관련해 "애플과 협력하고 있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업체로 글로벌스타를 꼽았습니다.



글로벌스타는 이미 저궤도 인공위성 24개 구성된 위성 통신망을 통해 인공위성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글로벌스타 주가는 궈의 분석이 나온 뒤 폭등했는데 지난 주말 종가에 비해 0.92 달러(64.34%) 폭등한 6.26 달러로 뛰었습니다.

 

위성통신은 지금까지 제한적으로 활용돼 왔는데 특수 기능이 장착된 이리듐 같은 전화기를 통해 통신이 가능한데 빠르게 성장하는 부문이기도 합니다.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제프 베조스의 아마존 자회사인 카이퍼(Kuiper), 캐니다 텔리샛, 영국 원웹 등이 현재 독자적으로 저궤도(레오·LEO) 네트워크 구축에 들어갔습니다.



레오 인공위성 인터넷 망이 구축되면 일반 소비자, 기업 등이 세계 어느 곳에서건 더 빠른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궈는 모바일 네트워크 산업이 레오 인공위성 통신망과 5G를 통해 "2가지 혁명을 겪고 있다"고 평가했는데 그는 "애플이 이 둘(레오 위성망과 5G)을 모두 지렛대로 활용할 수 있다고 가정해보자. 그럴 경우 기존 하드웨어 제품 사용자들에게는 개선된 기능을 제공할 수 있고, 혁신적 사용자들에게는 미래에 신제품과 통합된 경험을 안겨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예시한 신제품에는 머리에 쓴 기기를 통해 계기판이 눈 앞에 보이는 이른바 '머리 장착형 디스플레이(head-mounted display(HMD)), 애플의 전기차인 애플카, 그리고 사물인터넷(IoT) 액세서리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궈는 애플 아이폰13이 위성 통신서비스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맞춤형 반도체인 퀄컴의 X60 반도체가 필수라면서 다른 업체들이 위성 통신 기능을 장착하려면 이 반도체를 먼저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2022년까지는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퀄컴의 X60 반도체가 기존 글로벌스타 네트워크 주파수를 지원한다면서 앞으로 개발될 X65 기본밴드 반도체 역시 글로벌스타 주파수를 지원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는 이같은 예상을 근거로 글로벌스타가 애플의 아이폰13 인공위성 통신 기능 파트너로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한편 윌리엄 블레어의 루이 디팔마 애널리스트는 글로벌스타 외에도 위성통신 서비스업체 이리듐 역시 아이폰13과 협력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리듐이 최근 인공위성 66기를 발사해 레오 위성망인 '이리듐 넥스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디팔마 분석 덕에 이리듐 주가 역시 30일 6.26 달러(15.41%) 급등한 46.88 달러로 올라섰습니다.

 

애플의 주각급등에 TFI 증권의 밍치 궈 애널리스트의 분석으로 위성통신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삼성전자 폴더블폰의 인기에 애플 아이폰13에 대한 기대감ㅂ이 커진 상황입니다


특히 아이폰13이 위성통신과 연결해 오지에 대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진 것과 메타버스 기능의 구현도 가능해 졌다는 사실은 관련주들에게 기대감을 갖게하는 사실입니다

 

한화도 최근에 위성통신 관련주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민간우주개발에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어 수혜 여부가 관심권에 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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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플이 2024년까지 자체 설계 배터리를 탑재한 자율주행차 생산한다는 보도가 나오자, 주가가 3%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5% 급등한 131.88달러(약 14만6000원)로 장을 마쳤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애플 주가 상승으로 시가총액이 620억달러(약 68조6000억원) 넘게 늘었다고 썼는데 제너럴모터스(GM) 시가총액인 580억달러(약 64조1800억원)를 하루 만에 뛰어넘었습니다.

애플 주가는 전날 1.2% 이어 이날 2.85% 또 오르며 이틀 연속 상승했고 시가총액이 GM, 포드, 피아트크라이슬러(FCA) 등 디트로이트 자동차 3사 시가총액을 모두 더한 것보다 많이 증가했습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전날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아이폰을 만드는 애플이 자율주행차 시장에 뛰어든다고 보도했습니다.

애플은 2024년까지 자율주행차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생산은 2025년 이후로 밀릴 수도 있습니다.

애플이 자율주행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어 판을 키운 것인데 기존 완성차 업체들은 테슬라 하나도 상대하기 버거운데 더 큰 경쟁자가 나타나게 되어 고전하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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