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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TbLuC_UXFQ

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그룹은 수소청소트럭을 통해 우리 이웃들의 삶을 개선시키는 과정을 담은 기술 캠페인 '디어 마이 히어로' 영상이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 수 1000만회를 돌파했습니다.

 

지난 12월 30일 현대차그룹 한국어와 영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한 디어 마이 히어로 영상은 깨끗한 도시를 가꾸는 주인공인 환경미화원이 기존의 내연기관 청소트럭과 일하면서 겪는 업무의 고충을 보여준 뒤, 우리 이웃들의 삶에 도움을 주는 과정을 통해 수소 상용 모빌리티의 사회적 선한 활용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이번 영상이 단기간에 많은 조회 수를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로는 환경미화원의 고충과 우리 이웃의 삶이 수소청소트럭으로 인해 개선되는 모습이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전달돼 소비자에게 높은 공감대를 이끌어 낸 것으로 보고 있는데 특히 2030세대에게는 제품 구매 시에도 환경과 사회에 대한 영향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등 착한 소비를 주도하고 있어 기술의 사회적 활용에 대한 캠페인은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영상이 다소 낯설고 어려울 수 있는 '수소'의 상용 모빌리티로서의 활용성과 긍정적 영향력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아울러 창원시에서 진행 한 수소청소트럭 실증 운행 과정에서 얻어진 데이터를 활용해 친환경 모빌리티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전기트럭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연구하고, 기술적 완성도를 더욱 높일 계획입니다

 

아직까지 판매가격이 비싸 판매보다는 렌트개념으로 수소트럭을 운용하고 있는데 수소청소트럭은 공공기관에서 렌트해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현대차가 수소차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수소스테이션과 같은 SoC 설비 투자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우선 공공기관용 관용차에 주력하고 수소승용차는 시간을 좀 더 갖고 시장에 접근하기로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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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수소전기트럭 업체 니콜라가 4일(현지시간) 급등했는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조사가 마무리되면서 니콜라의 사기상장에 대해 상장폐지가 아니라 대규모 벌금을 내는 선에서 마무리 되 ㄹ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급등시키고 있습니다 


앞서 니콜라 공매도 투자자인 힌덴버그 리서치는 지난해 보고서에서 "니콜라는 사기"라며 니콜라의 수소트럭 공개 시연 장면부터 기술력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점에 의문을 제기한 바 있고 이는 뒤에 상당부분 사실로 판명나면서 주가폭락을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니콜라가 시연 동영상에서 자체 구동도 하지 못하는 수소트럭을 언덕 위에서 굴려 마치 자체 동력으로 움직이는 것처럼 조작했다는 등의 폭로가 사실임이 확인된 것인데 이때문에 니콜라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였던 트레버 밀턴이 물러나기도 했습니다.



블룸버그,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니콜라를 짓누르던 악재가 이날 해소될 기미가 나타났는데 니콜라는 4일 SEC와 문제 해결을 위해 접촉해왔다면서 SEC의 허위공시 관련 조사를 1억2500만 달러 벌금을 내고 마무리 지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 상태로 합의가 이뤄지면 앞으로 2년에 걸쳐 1억2500만 달러 벌금을 물고 니콜라는 나스닥시장에 상장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니콜라는 SEC 실무진과 합의에 이르렀으면 SEC 위원들이 표결로 이를 승인하면 결정이 이뤄진다고 덧붙였습니다.



마크 러셀 니콜라 CEO는 앞서 3일 투자자들과 컨퍼런스콜에서 이 문제가 잘 마무리돼 새로운 미래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는데 니콜라는 지난해 힌덴버그 주장이 제기된 이후 맥없이 무너지기 시작했고, 올들어서도 고전을 지속해 오고 있는데 연초 이후 3일까지 주가는 17% 폭락한 상황입니다.



니콜라 주가 흐름은 러셀2000 지수가 올들어 같은 기간 22% 상승한 것과 대조적인데 니콜라는 주가 폭락으로 시가총액이 쪼그라들면서 올 중반 중소기업들이 포진한 러셀2000 지수에 포함됐습니다.



니콜라가 이날 SEC 조사를 마무리을 것임을 예고하면서 주가 흐름은 반전을 맞았습니다



그 동안 학수고대하던 신차 출시가 가시화하고 있는데 니콜라는 전기트럭 '니콜라 트레(Tre)'가 현재 도로 시험주행을 거치고 있고 올 연말에는 딜러들과 고객들에게 최대 25대를 인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는 다만 8월 전망치 50~100대에 비해 크게 적은 규모지만 니콜라가 수소트럭을 진짜로 생산하는 기업이라는 사업실체를 보여주는 것이라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니콜라는 당시 팬데믹 충격에 따른 공급망 차질 여파로 연내 트럭 인도 대수 전망치를 하향조정한다고 밝혔지만 이번에 이마저도 더 낮췄는데 그러나 투자자들은 니콜라가 첫 제품을 출시한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보이는데 적어도 니콜라가 자동차를 생산할 기술을 갖고 있지 못하다는 '사기' 혐의에서는 어느 정도 벗어났음을 입증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니콜라는 또 현재 독일과 미국 애리조나에서 추진하는 세미트럭 생산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는데 니콜라 주가는 이날 2.73 달러(21.48%) 폭등한 15.44 달러로 마감했습니다.

 

니콜라가 나스닥시장 상장을 유지한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상장에 성공만 하면 일단 살아남을 수 있다는 나쁜 선례를 남기게 되는 것인데 투자자들 스스로가 이런 사기 기업을 알아서 잘 피해가야 한다는 우려감이 남아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사람들의 상상력이 점점 이해할 수 없는 분야로까지 확장되고 있는데 이런 기술이 나스닥이라는 날개를 만나 사기지만 좋은 투자처로 시장에 등장하는 것은 기본적인 게이트 키핑 역할을 시장당국이 못하고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한화그룹도 초기 니콜라 사기에 속아 막대한 자금을 투자했지만 다행히도 원금 이상을 회수해 손해를 본 것 같지는 않지만 한화그룹 경영권승계 자금 마련의 목적은 이루지 못한 것 같습니다

 

과연 니콜라가 현대차의 수소트럭을 추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쟁자가 될 수 있을 지는 아직 확실히 알 수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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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진그룹의 친환경 수소연료저장 솔루션 전문기업인 일진하이솔루스가 9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으로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일진하이솔루스가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총 공모 주식수는 10,893,990주이며, 1주당 공모 희망가액은 30,300원~37,300원, 공모 예정금액은 최대 4063억 원입니다.

 

다음달 3일부터 4일까지 공모가 산정을 위해 국내 및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8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일반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고 상장 예정 시기는 8월 말이며,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입니다.

 

일진하이솔루스는 국내 최고 수준의 수소 저장 기술을 바탕으로 수소연료탱크와 모듈 등을 제공하는 수소모빌리티 핵심 부품업체로 지난 2014년에는 현대자동차가 상용화에 성공한 투싼 수소전기차에 업계 최초로 수소연료탱크를 공급했으며, 이후 수소연료전지자동차(FCEV)인 '넥쏘'와 수소버스에도 수소연료탱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친환경 상용차 수요가 증가하면서 일진하이솔루스는 유럽,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자동차 OEM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공동 개발 및 양산 수주를 진행하고 있고 또한 일진하이솔루스는 지난 6월 삼성중공업과 수소 선박 공동개발에 관한 MOU를 체결했고,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국제표준화기구로부터 수소튜브트레일러용 타입4 연료탱크 인증을 받아 국내외 시장 진출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안홍상 일진하이솔루스 대표는 "당사의 수소 저장 장치의 기술력은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수소경제가 활성화 될수록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고 이어 "이번 IPO를 통해 고객과 투자자들에게 기업의 가치를 알리고, 상장 후에도 지속적인 R&D와 신제품 개발 등 사업을 확장시켜 글로벌 수소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진하이솔루스의 상장으로 수소연료 관련주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인데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수소연료 시장 전반에 대한 긍정적인 뉴스가 쏟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소연료시장은 정부도 지원하고 있는 분야로 현대차가 수소트럭 분야에서 일진하이솔루스와 협력관계에 있는 것은 시장성장성에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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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소전기차 업체 니콜라가 트럭 서비스 기업 TA(TravelCenters of America)와 수소충전소를 구축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22일(현지 시각) 뉴욕 주식시장에서 니콜라는 14.38% 급등한 11.77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니콜라 주가의 이날 급등은 트럭 정류장 및 다양한 트럭 관련 서비스 시설을 운영하는 TA와 전국적인 수소 연료 충전소 네트워크를 개발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시작했다고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에 따르며 니콜라 이사회 위원인 제프리 어벤은 니콜라의 생산 계획이 대부분 목표 달성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어벤 위원은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니콜라 트레 (Nikola Tre)라는 첫 번째 세미 트럭의 고객 생산이 올해 4분기 유럽에서 시작된 후 2022년에 차량을 생산하기 위해 애리조나주 쿨리지에 있는 공장이 가동된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어벤은 TA와의 이번 협업 핵심은 수소충전소와 연료전지 트럭을 갖추는 통합 솔루션이라고 밝혔습니다.

니콜라가 드디어 수소트럭을 내놓는다고 하는데 4분기 유럽양산은 니콜라 사업의 실체가 있는 것인지 확인하는 기준점이 될 것입니다

4분기가서 또 이런 저런 이유를 대고 수소트럽 공개를 뒤로 미룬다면 분명 금융사기라는 말이 다시 나올 겁니다

그나마 한화그룹이 보유지분 반을 매각해 투자금을 모두 회수한 것은 다행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한편 이날 전기차 업체 피스커와 테슬라는 각각 9.04%, 3.28%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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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가 올해 첫 투자처로 글로벌 수소 기업을 선택하면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투자 핵심 영역이자 차세대 '꿈의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사업 본격화에 나섭니다.

SK㈜와 SK E&S는 글로벌 수소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미국 플러그파워(Plug Power)의 지분 9.9%를 확보, 최대주주로 올라섰습니다.

이번 투자는 SK㈜와 SK E&S가 각각 8000억원을 출자해 약 1조6000억원(15억 달러)을 공동 투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1997년 설립된 플러그파워는 수소 사업 밸류체인 내 차량용 연료전지(PEMFC), 수전해(물에 전력을 공급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 핵심 설비인 전해조, 액화수소플랜트 및 수소 충전소 건설 기술 등 다수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플러그파워는 매년 약 50% 수준의 높은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시가총액은 약 16조원에 달하는데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지게차와 트럭 등 수소 기반 모빌리티 사업 역량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플러그파워는 아마존, 월마트 등 글로벌 유통 기업에 독점적으로 수소지게차를 공급하는 등 미국 전체 수소 지게차 공급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 전역에 구축된 수소 충전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중대형 트럭시장에 진출하였으며, 드론, 항공기, 발전용 등으로 수소 연료전지의 활용을 다각화하고 있는데 수소 생태계 구축에 적극적인 유럽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미국 뉴욕주에 연간 1.5기가와트(1.5GW)의 세계 최대 규모 연료전지 생산 공장을 완공하고 본격 생산에 돌입하는데 이를 통해 플러그파워의 핵심 제품인 연료전지 및 수전해 설비의 생산단가를 획기적으로 낮추고,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리더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SK는 이번 투자로 플러그파워의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한 만큼, 양사간 시너지를 통해 아시아 수소 시장의 리더십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입니다.

국내에서는 플러그파워의 기술력을 활용해 SK가 구상하고 있는 수소 생태계 조성을 앞당기는 한편, 중국과 베트남 등에서 SK그룹이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규 사업 개발 기회를 선점한다는 전략입니다.

이를 위해 SK는 플러그파워와의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아시아 수소 시장에 공동 진출하는 등 사업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SK는 지난해 에너지 관련 회사인 SK E&S, SK 건설, SK이노베이션 등 관계사 전문 인력 20여명으로 구성된 수소사업 전담 조직 '수소사업 추진단'을 신설하고 사업 전략 실행에 곧바로 착수했습니다.

국내에서 2023년 3만톤 생산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총 28만톤 규모의 수소 생산능력을 갖추고 수소의 생산-유통-공급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수소사업을 차세대 주력 에너지 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SK 관계자는 "SK그룹이 보유한 사업 역량과 다양한 외부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수소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라며 "한 발 앞서 친환경 수소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투자 거래는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과 글로벌 로펌인 STB(Simpson Thacher & Bartlett)가 자문했습니다.

SK그룹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우리나라 대기업들은 이미 글로벌 마켓을 상대하는 역량을 갖추고 있고 언제든지 원하면 세계적인 기업을 인수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추고 있습니다

글로벌 마켓을 대상으로 경쟁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 기업이 갖고 있는 맹점은 경영권 세습에 있어 서구 자본주의 국가들처럼 경쟁을 통해 경영능력을 검증받은 인력이 경영권을 행사하는 것이 아니라 봉건적인 혈연중심의 경영구너 세습으로 경영능력이 부족한 금수저 후계자가물려 받아 회사도 망치고 임직원들의 미래도 불안하게 만든다는 점입니다

선대회장의 경영비전과 능력을 물려받지 못하고 피만 물려받은 후계자들이 이미 금호그룹을 망쳤고 두산그룹을 망쳐버렸습니다

다음은 5대그룹에서 그런 사례가 나오지 말라는 법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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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수소트럭 업체 니콜라 주가가 24일(현지시간)에도 10% 가까이 더 추락했는데 그러나 일부에서는 여전히 기대감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CNBC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이브인 이날 3시간 앞당겨 마감된 뉴욕 주식시장에서 니콜라 주가는 전일비 1.28달러(8.52%) 폭락한 13.75달러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쓰레기 수거업체 리퍼블릭 서비스와 협력이 깨진 것이 이번주 니콜라 주가 폭락의 불을 당겼습니다.

제너럴모터스(GM)과 협력이 사실상 휴지조각이 된 이후 어려움을 겪던 니콜라는 이번에는 리퍼블릭과 협력 결렬로 또 한 차례 심각한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리퍼블릭과 협력해 쓰레기 수거를 위한 대형 트럭을 개발하고, 리퍼블릭에 쓰레기수거·재활용 트럭 2500대를 공급하기로 한 계약이 날아갔기 때문입니다.

니콜라 주가는 지난 8월 양사간 협력이 발표되자 폭등했지만 이제 이같은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주가가 폭락했습니다.

8월 리퍼블릭, 9월 GM 등 잇달아 협력을 발표하며 승승장구할 것 같았던 니콜라는 GM과 협력 발표 2일 뒤인 9월 10일 힌덴버그 리서치의 보고서가 발표되면서 이후 나락으로 추락하고 있습니다.

힌덴버그는 니콜라가 거대한 사기극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까지 조사에 나서면서 사태는 일파만파 확산됐는데 결국 니콜라 창업자 트레버 밀턴이 잇단 스캔들에 책임을 지고 회사를 떠나기로 해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새 경영진이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지난달에는 GM, 이번에는 리퍼블릭 등 협력사들이 발을 빼면서 심각한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모틀리풀은 루프 캐피털 애널리스트 제프리 카우프만의 분석노트를 인용해 리퍼블릭의 결별 선언은 "일련의 후퇴에 더해진 또 한 차례 후퇴"라고 우려했는데 다만 카우프만은 니콜라의 장기전망은 여전히 낙관적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그는 여전히 니콜라에 '매수' 등급을 매겼고, 목표주가로 24일 종가의 3배 가까운 35달러를 제시했습니다.

혹시나하는 맘이 니콜라 주식을 끝까지 들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있는 것 같은데 역시나가 되고 있어 휴지조각이 되어가는 과정같습니다

한화그룹도 경영권 세습을 위한 자금 마련 기회가 날라가고 있어 1억달러를 날린 투자에 대해 주주들에게 책임을 져야할 시간이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한화그룹도 속았다고 할 수 있지만 충분히 검토하고 알 수 있는 투자조직을 갖고 있으면서 1억 달러를 사기를 당한 것이라 이런 투자결정을 내린 사람은 주주들에게 책임져야 할 겁니다

한화그룹의 비상장 기업이 투자했다고 해도 그 비상장 기업이 모기업에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고 그 배당금을 주주들에게 돌려주는 구조라 결국은 상장사 주주들이 손해를 보게된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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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수소전기차 업체 니콜라 주가가 10%이상 급락했습니다.

니콜라는 23일(현지시간) 전 거래일 대비 10.7% 떨어진 15.03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니콜라는 이날 쓰레기 수거·재활용 업체인 '리퍼블릭 서비시즈'와 트럭을 공동 개발하기로 한 계약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니콜라는 "두 회사가 상당한 협력과 검토 끝에 다양한 신기술과 디자인 콘셉트 조합에 예상보다 더 긴 개발 시간과 더 많은 비용을 초래할 것이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는데 계약 종료에 따라 리퍼블릭의 쓰레기 트럭 주문도 종료됩니다.

니콜라는 지난 8월 리퍼블릭과 협업 계약을 맺고 쓰레기 수거와 재활용 때 사용할 '배출 가스 제로' 트럭을 개발하기로 했는데 리퍼블릭은 2500대~5000대의 쓰레기 트럭을 구매할 예정이었습니다.

이번 협업 중단은 니콜라를 둘러싼 사기 논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앞선 지난 9월 공매도 업체 힌덴버그 리서치는 니콜라의 사기 의혹을 담은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이후 니콜라 주가는 폭락하고 창업자인 트레버 밀턴 이사회 의장이 사임했고 미국 법무부와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니콜라와 밀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한화그룹만 또 바보된 것 같은데 내년 초까지 락업이 걸려 니콜라 주식을 팔 수 없어 고스란히 주가 하락의 손해를 뒤집어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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