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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배랑 설 연휴 전에 식사에 반주 한잔 하려 오랜만에 신논현역을 찾았는데 예전 한때 날리던 한신포차 자리에 왠 빌딩이 들어서 이 동네도 많이 바뀌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옛 한신포차 자리 앞에서 만나 멀리 갈 필요 없이 바로 앞에 새로 오픈한 듯한 "삼백호집 신논헌점"을 찾았는데 역시나 새로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깨끗해 좋았습니다

찬바람이 불어서 길가에 오가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서 그런지 밥 때가 되어서 빈 자리가 많아 기다릴 필요 없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일하시는 분이 그러는데 설연휴를 앞두고 찬 바람이 불어서 평일 자리가 있는거지 원래는 초저녁부터 자리가 차서 항상 대기를 타는 맛집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 말이 맞는게 우리가 들어와 자리를 잡으니 금새 뒤따라 들어오는 손님들에 자리가 다 차벼렸습니다

내부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젊은 친구들이 서비을 해서 그런지 젊은 여성들 모임 손님이 많아 보였는데 셋트메뉴가 잘되어 있어 메뉴를 고르는데 고민할 필요가 없기 때문인 것도 같았습니다

백호돼지고기잔치 800g 셋트메뉴와 술을 주문했는데 돌돌삼겹과 숙성삼겹 숙성목살 꽃항정살 이렇게 다양한 부위별로 손님상에 내놓고 서비스로 된장찌개와 퐁당치즈와 구이채소를 내놓아 뭔가 푸짐하게 즐기는 기분이 듭니다

1인당 상 차림비가 2000원씩 있지만 그렇게 부담되지 않은 가격인데 기본 밑반찬도 괜찮고 김치를 구워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 집 돼지고기는 "듀록"이라는 흑돼지를 사용하는데 워낙 유명한 종이라 돼지고기를 즐기는 분들은 아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최근에 유행하는 이베리코 돼지고기 뒤를 이어 유행하고 있는데 식감도 맛나고 육즙도 잘 들어 있어 술안주로 먹기에 딱인 것 같습니다

각 일병에 켈리 맥주 한병으로 소맥을 말아서 안주 삼아 먹었더니 기분좋은 복부팽만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점심메뉴도 따로 준비되어 있는데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특선 메뉴를 드실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에는 소고기에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논현동 옛 한신포차 바로 앞에 있습니다

식당 전경

간판

내부모습

메뉴판(2024년 2월 기준)

듀록 흑돼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포스터도 있네요

소고기는 블랙앵거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뉴판(2024년 2월 기준)

매뉴판(2024년 2월 기준)

매뉴판(2024년 2월 기준)

매뉴판(2024년 2월 기준)

매뉴판(2024년 2월 기준)

매뉴판(2024년 2월 기준)

백호돼지고기잔치

돼지고기 상차림

서비스 된장찌개

삼겹살

삼겹살을 치즈에 찍어 드시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돼지기름이 좀 나오면 김치를 볶아 드시면 더 멋았습니다

구운김치랑 돼지고기를 함께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목살

불판이 좋아 금새 익습니다

두덩이가 나오네요

꽃항정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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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논현역에서 논현역 사이 안쪽 이면도로쪽에 형성된 먹자골목은 그 배후에 영동시장과 함께 요즘 젊은 친구들에게 인기가 핫한 곳입니다

그러서인지 맛집으로 유명한 곳들은 모두 프랜차이즈를 만들어 지점들을 내놓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백종원씨 프랜차이즈가 장악했던 먹자골목이 이제는 많이 바뀐 모습입니다

"동남집 논현영동시장점"도 비교적 최근에 새로 문을 연 국물맛집으로 곰탕국물이 끝내줘 유명한 맛집이 프랜차이즈를 낸 곳입니다

요즘 도가니탕 가격이 천정부지로 급등해서 귀한 음식이 되고 있는데 "동남집 논현영동시장점"은 가성비 있는 가격에 도가니탕과 도가니수육을 내놓고 있어 포장해 가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새 해가 되어 친구와 함께 처음 찾았는데 곰탕이 워낙 유명한 곳이지만 이런 곳이 도가니탕도 잘하기에 도가니수육에 친구와 새해 맞이 반주를 즐겼습니다

새로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직원들이 다 새로 뽑아서 그런지 서툴러 보이지만 너무 친절해 좋았습니다

돌판도가니수육은 육수를 아주 병으로 갖다 주기 때문에 육수가 부족하면 직접 붓고 다시 끓여 드시면 됩니다

도가니의 탱글탱글한 식감이 살아 있고 육수도 곰탕에 사용되는 육수라 그런지 맛도 좋았습니다

둘이 새해 첫 술자리인데 맛있는 도가니와 함께 먹으니 계속 들어갈 수 밖에 없어 새해 첫 술자리부터 달리고 말았습니다

24시간 영업을 한다고 하니 젊었을 때 같으면 먹자골목이나 영동시장에서 술자리를 하고 새벽녘에 찾아 뜨끈한 국물에 해장술을 하기 딱인 곳 같습니다

한해한해 보내며 반백의 나이가 되니 오랜 벗과 새 해가 되어 맛있는 안주를 앞에 놓고 자식 이야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하며 살아가는 것이 행복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다음에 점심시간에 시간이 맞으면 얼큰양지곰탕으로 해장하러 오고 싶은 곳입니다

서울 논현동먹자골목 중간쯤에 있습니다

동남집 논현영동시장점 전경

광고판

광고판

24시간 영업한다고 하네요

메뉴판(2024년 1월 기준)

내부모습

내부모습

테이블 기본셋팅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PC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도가니수육 기본셋팅

도가니수육

팔팔끓여주고 육수도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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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 논현동 먹자골목은 영동시장과 함께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노포맛집들도 많지만 최근에 새로생긴 맛집들도 많아서 골목마다 돌아다니며 새로 생긴 맛집탐방을 해도 재미있는 동네입니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연 "즉석대패마켙"은 신논현역에서 논현역 사이 중간쯤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고 2층에 있고 공간도 넓어서 단체손님도 많이 찾는 대패삼겹살 맛집입니다

대패삼겹살이 진짜 가성비 있는 가격에 내놓고 있지만 고기질은 괜찮은 수준이라 결코 가성비만 앞세운 맛집이 아니란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직원에게 자리를 안내받아 앉으면 1인당 상차림비 2천원이 있다는 안내를 받고 자리의 태블릿 PC 로 주문을 받아 셀프코너를 통해 밑반찬을 직접 준비해 먹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된장찌개도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리는데 고기의 느끼함을 제대로 잡아주는 맛있는 된장찌개를 드실 수 있습니다

대패삼겹살과 대패목살 그리고 대패오리를 순서대로 주문해 먹었는데 고기질이 좋아서 반주하기 딱인 것 같습니다

고기두께도 선택할 수 있는데 일단 한번 드셔보시면 가성비 뿐 아니라 가심비도 살린 맛집이란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셀프볶음밥을 주문해 식사를 마쳤는데 역시나 대패삼겹살의 마지막은 볶음밥이란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됩니다

불판은 직원이 중간중간 돌아다니며 한번씩 닦아주는데 친절해서 이용하기 더 편리한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가성비 좋고 품질 좋은 고기에 친절한 직원들로 다시 찾고 싶은 고기맛집입니다

논현역 3번출구에서 가깝습니다

식당전경 2층에 있습니다

1층입구

간판

2층 올라가는 계단

연예인들도 많이 왔네요

내부모습

내부모습

셀프코너

앞접시들도 직접 가져가야 합니다

메뉴판(2023년 12월 기준)

메뉴판(2023년 12월 기준)

1인 상차림비 2천원 있습니다

메뉴판(2023년 12월 기준)

메뉴판(2023년 12월 기준)

메뉴판(2023년 12월 기준)

메뉴판(2023년 12월 기준)

메뉴판(2023년 12월 기준)

불판

대패삼겹살 2인분

불판이 뜨거워 금새 익어갑니다

고기질도 좋습니다

대패삼겹살이라 금새 익습니다

된장찌개

대패목살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오리고기

오리고기도 잘 익어갑니다

금새 노릇노릇 익어갑니다

셀프볶음밥

잘 볶아 줍니다

맛있어져라~~~

금새 잘 익었습니다

다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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