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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파에 사는 후배가 있어 방이동 먹자골목에 많이 다니는 편인데 그 동안 "일월고기"라는 돼지고기 삼겹살의 강자를 몰랐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로 이번에 처음 가 보고 반한 곳입니다

방이동 먹자골목의 메인거리에서 골목 하나를 더 들어가야 찾을 수 있어서 그 동안 모르고 있었는데 유명한 을밀대 냉면집 바로 앞에 있어 찾기는 쉬웠습니다

건물 앞에 차 몇대를 주차할 공간을 갖고 있어 주말에 미리 예약하면 주차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방이동 먹자골목은 주변 아파트 주민들과 롯데월드를 찾은 사람들 등 많은 사람들이 찾는 유흥가인데 수 많은 고기집들이 경쟁하는 곳이라 왠만한 고기질과 서비스로는 손님들에게 어필하기 어려운 곳입니다

"일월고기"는 주문을 하면 서비스 된장찌개를 고기불판 옆에서 함께 끓여주는 곳인데 고기도 1등급 돼지고기를 사용해서 질좋은 고기를 내놓는다고 합니다

고기를 직원이 잘 구워주고 먹기 좋게 잘라서 불판 주위에 가지런히 올려주는데 손님들은 오롯히 대화하고 먹는데 집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고기를 먹으며 반주를 한잔하고 있자니 계속 손님들이 몰려드는데 1층은 금새 안쪽 자리까지 다 차고 2층으로 손님들을 올려보내는 걸 봐서는 아는 사람들은 이미 다 알고 있던 삼겹살 맛집이었나 봅니다

삼겹살과 가브리살을 거의 다 구워 먹을 때 껍데기를 추가했는데 여기 껍데기는 5겹살이 붙어 있는 껍데기라 다른 곳에서 맛보지 못하는 특이한 메뉴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일반적인 껍데기와 달라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데 나름 살코기의 식감도 있어 독특한 맛을 내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식사로 도시락을 주문했는데 옛 첫제도시락에 계란후라이와 밥, 쏘세지가 들어 있어 어릴적 감성을 살린 모습입니다

오래간만에 맛있는 돼지고기를 먹은 것 같아 기분좋은 포만감으로 나올 수 있어 좋았습니다

방이동 먹자골목 을밀대 바로 앞에 있습니다

일월고기 전경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고 건물 앞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영업시간

간판

1층 내부모습

메뉴판(2023년 3월 기준)

메뉴판(2023년 3월 기준)

기본 소스

테이블 기본 차림

삼겹살과 가브리살

주문을 하면 된장찌개를 서비스로 내주는데 불판 옆에서 함께 끓여 좋았습니다

고기를 직원이 불판 위에 올려주는데 불판 주변에 김치와 치즈, 계란 등을 함께 구워 먹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삼겹살과 가브리살이 두툼하니 육즙이 담겨있어 보입니다

직원이 먹기 좋게 구워줍니다

먹기 좋게 잘라 불판 주변에 가지런히 정렬해 줍니다

명희나물을 싸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개인접시에 올려 소스를 올려 먹어도 맛있습니다

김치찌개 하나 추가하고 먹었는데 매콤달달하니 돼지고기의 기름진 맛을 소화시켜 줍니다

오겹살이 붙어 있는 돼지껍데기

이것도 직원이 구워줍니다

많이 구워보신 솜씨라 가지런히 올려 구워줍니다

다른 돼지껍데기와 다른 독특한 맛입니다

불판 주변에 김치와 치즈는 요청하면 리필해 줍니다

마지막 식사로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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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이동 먹자골목은 젊은 친구들이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인데 최근에 날이 풀리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전히 해제되면서 더 많이 찾는 곳 같습니다

롯데월드를 찾은 젊은 청춘남녀들이 데이트 코스로 석촌호수를 찾으면서 식사를 위해 방이동먹자골목을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이차돌 방이점"은 방이동 먹자골목 입구쪽에 위치해 있어 찾기도 쉬운데 안에 테이블도 많고 공간도 충분히 단체손님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동네 후배들과 저녁식사를 위해 찾은 곳인데 셋트메뉴로 "우정셋트"를 주문했습니다

"우정셋트"는 차돌박이 4인분에 된장찌개, 쫄면 2개, 구원먹는 치즈, 초밥, 와사비관자 그리고 음료 1캔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양도 푸짐하고 맛있습니다

된장찌개에 차돌박이가 들어 있어 국물도 구수하고 맛있어 술 안주로도 좋았습니다

자돌박이 4인분은 양이 어마어마한데 성인 남성 3명이 먹기에 딱인 것 같습니다

쫄면은 매콤달달한 맛에 차돌박이를 싸서 먹기 좋은데 구워먹는 치즈와 함께 먹기 딱 좋습니다

셀프코너가 준비되어 있어 밑반찬들은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일하시는 직원들도 젊고 활기차고 친절해서 먹기 불편함이 없습니다

다음에 방이동 먹자골목을 찾으면 다시 찾고 싶은 가성비 좋은 식당입니다

방이동 먹자골목 입구쪽에 있습니다

식당 전경

광고판

광고판

식당 내부 모습

셀프바

셀프바

메뉴판(2022년 4월 기준)

메뉴판(2022년 4월 기준)

메뉴판(2022년 4월 기준)

테이블 기본세팅

메뉴판(2022년 4월 기준)

메뉴판(2022년 4월 기준)

메뉴판(2022년 4월 기준)

메뉴판(2022년 4월 기준)

메뉴판(2022년 4월 기준)

메뉴판(2022년 4월 기준)

메뉴판(2022년 4월 기준)

메뉴판(2022년 4월 기준)

기본밑반찬

와사비크림관자

쫄면

구워먹는 치즈

초밥

차돌박이된장찌개

차돌박이 4인분

차돌박이라 금새 익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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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추가 익어가는 늦가을의 일요일 이제는 고혈압과 당뇨를 몸에 담고 살아갈 나이라 산에 가는 것은 무리일 것 같고 호수둘레길 순례를 시작해 볼 요량으로 석촌호수를 찾았습니다

롯데월드 리조트와 이 동네 자이언트인 롯데타워의 야경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아주 큰 렌즈가 달린 어마어마한 카메라와 삼각대를 바리바리 싸서 느즈막한 오후에 석촌호수에 왔습니다

늦가을의 단풍놀이를 도심 한 가운데서 즐기기 위해 많은 인파가 석촌호수에 나와 있었는데 석촌호수둘레길을 따라 한바퀴돌며 사진찍을 포인트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한바퀴를 다 도는데 시간은 한시간 조금 더 걸린 것 같은데 롯데월드리조트와 롯데타워의 야경을 찍을 장소를 찾아 도느라 시간이 더 걸린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가 넘어가고 어둠이 찾아와 롯데월드리조트에 하나 둘 불이 켜지고 거대한 롯데타워에 조명이 들어오면서 화려한 야경을 담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도심속에 단풍과 거대한 인공구조물이 내뿜는 화려한 조명이 잘 어우러져 멋진 사진들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사진을 찍고 이제 허기진 배를 달래주러 방이동 먹자골목으로 자리를 이동해 맛집을 찾아갔습니다

이번에 새로 생겼는지 깔끔한 외형에 "뚜껍집 1984"가 골목속에 숨겨져 있었는데 평소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인지 식당 앞에 의자들이 나란히 놓여 있는데 정문에는 대기가 있을 경우 3번 호명에 안 들어오면 다음 순번에게 순서를 넘긴다는 안내문도 붙어 있으니 인기가 꽤 좋은 집인가 봅니다

빈자리에 대한 정리가 끝나고 우리 순서가 되어 들어갔는데 이미 2인용 테이블 셋팅이 다 되어 있어 고기 주문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게 해 놓아 좋았습니다

젊은 친구들이 서빙을 봐서 친절하기는 한데 어딘가 약간은 서투른 느낌도 들고 아주머니들이 봐주는 서빙과는 조금 차이가 있지만 젊은 친구들이 활기차게 서빙을 보니 텐션도 업되는 것 같습니다

여기는 숙성돼지고기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우선 목살로 시작해 보기로 했습니다

두툼한 두께에 목살은 그 두께에 어느 세월에 익혀 먹나 걱정도 되었지만 숯불 화력이 세고 특이한 불판에 금새 잘 익어서 오히려 뒤적뒤적을 부지런히 해 주지 않으면 태워먹기 쉽상인 것 같습니다

아울러 목살은 살이 주로여서 오래동안 불판 위에 올려 놓으면 고기의 육즙이 빠져 나가 딱딱한 과자가 되기 쉽상이라 굽는데로 얼릉집어먹어야 합니다

여기는 다 구운 고기를 따로 올려 놓을 수 있는 쇠접시를 내놓아 불판 위에 올려 놓고 따뜻하게 고기를 먹을 수 있게 해 주어 좋았습니다

밑반찬은 처음 한번은 서빙보는 친구들이 깔아주는데 다음부터는 셀프바를 통해 필요한 것은 손님이 스스로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명이나물은 찾는 이들이 많고 가져가 남기는 것이 많아서인지 서빙보는 직원들이 따로 갖다 주었습니다

여기는 따로 쌈을 싸 먹을 배추같은 야채를 내주지 않는 대신에 명이나물과 쌈무를 내놓고 있습니다

그렇게 목살 2인분을 끝내고 이번엔 삼겹살을 2인분 추가해 먹었는데 적당히 기름기도 있고 두께도 아까 목살보다는 조금 얇아 지기는했어도 여전히 다른 가계의 삼겹살보다는 두툼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삼겹살도 숙성해서 그런지 부드럽고 맛있어 술안주로는 엄지척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고기를 다 먹어 갈 쯤 술이 남아 된장술밥을 시켜 술안주겸 식사로 먹었는데 이게 짭쪼름한 짜글이 느낌이라 불을 빼지 말고 좀더 짜그리로 해 먹었으면 더 맛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가성비 있는 숙성고기를 맛있게 잘 먹은 것 같습니다

방이동 먹자골목 입구 근처 골목속에 숨겨져 있습니다

석촌역에서 바라다 본 롯데타워

석촌호수 안내문

석촌호숫길 가는 입구

멀리 롯데월드리조트가 보이네요

늦가을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 있습니다

롯데타워몰 주변도 단풍이 예쁘게 들었어요

수양버들 뒤로 롯데타워가 웅장하게 서 있네요

석촌호수는 동호와 서호로 나눠져 있습니다

호숫가 단풍이 한참 물이 물라 있네요

롯데타워 밑에서 올려다 본 모습

석촌호수 주변엔 높다란 아파트들도 있습니다

석촌호수 뒤로 해가 지고 있네요

석촌호수 서호쪽에 야외무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서호쪽에서 바라다 본 롯데타워

호숫가 길엔 낙엽이 한참입니다

해가 지고 어둠이 찾아오면 롯데월드리조트와 롯데타워에 불이 하나 둘 켜집니다

조명이 빛나는 롯데월드리조트

야경이 진짜 예쁩니다

밤이 깊어지면 롯데월드타워의 조명쇼도 시작합니다

롯데월드리조트의 조명도 예쁘네요

롯데월드타워 밑에서 올려다 본 모습

식당 전경

메뉴광고판(2021년 11월 기준)

평소 웨이팅이 있는 인기맛집인가 봅니다

낮장사는 안하고 저녁장사만 하나 봅니다

식당 내부 모습

셀프바를 운영하고 있어 모자란 밑반찬은 손님이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뚜껑 덥여 있는 것이 명이나물을 제외하고 나머지 파김치나 마늘 백김치 등은 손님이 마음데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메뉴판(2021년 11월 기준)

메뉴판(2021년 11월 기준)

메뉴판(2021년 11월 기준)

기본 상차림

서비스로 제공되는 해물탕

한번 팔팔 끓여 드시면 됩니다

목살 2인분

돼지기름으로 특이하게 생긴 불판위를 코팅해 줍니다

목살을 올려도 불판을 미리 코팅해 놔서 고기가 불판에 붙지 않습니다

잘 익으면 먹기 좋게 잘라 줍니다

먹기 좋게 잘라 줍니다

고추도 같이 구워 먹으면 맛있습니다

이번엔 숙성 삼겹살 2인분

역시나 불판을 한번 닦고 기름으로 코팅 한 후에 고기를 올려 줍니다

고기 굽는 소리가 들리지 않으시나요?

삼겹살이 부황을 뜬 것 같네요

마지막 소주가 남아서 된장술밥을 시켜 먹었는데 짭쪼름하니 맛있네요

둘이서 배부르고 맛있게 먹었는데 가성비 있는 가격에 더 좋았습니다

가게 앞에 나와 보니 롯데타워 야경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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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19백신 2차 접종도 마치고 마음 홀가분하게 오랜만에 저녁 겸 반주 한잔하러 동네 후배가 이사간 방이동을 찾아 봤습니다

이 동네는 저녁에 올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롯데타워가 올려다 보여 야경이 예쁘기도 하지만 일본 사무라이가 내려다 보고 있는데서 술잔을 기울이는 것 같아 조금 꺼림직 하기도 한 동네입니다

방이동 먹자골목은 주변 아파트 단지에 사는 가족들과 젊은 친구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젊은 사람들이 많아서 활기차고 생동감이 넘치는 곳이기도 합니다

코로나19 시기에 사람들이 많은 곳을 피해 다니기만 했는데 최근에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도 마치신 분들이 많아져서 그런지 예전의 활기를 조금씩 찾아가는 것 같습니다

"제주 돈탐라 1977"은 방이동 먹자골목의 메인 스트리트에서도 골목 하나 들어와야 있는 곳이라 시끄럽지 않으면서 어떻게 알았는지 젊은 친구들이 많이 찾아서 활기넘치는 곳입니다

최근 냉동삼겹살집 트랜드가 둥그런 큰 쟁반에 각종 반찬과 소스를 한꺼번에 담아서 손님이 오시면 한번에 내놓는 것이지 여기도 비슷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메뉴도 단촐해서 냉동삼겹살과 된장찌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딱 냉삼에 반주 한잔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냉동삼겹살도 정갈하게 담겨 나오는데 1인분 양은 그리 많아 보이지 않지만 고기질도 좋아서 구으면서 후추를 뿌려 먹으면 제대로된 로스구이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일하시는 젊은 친구들이 서빙은 잘 해 주지만 구워주지는 않는데 토요일 저녁시간에 찾는 손님이 많기 때문인 것도 같습니다

그래도 냉동 삼겹살 줄지어 불판위에 올려 놓고 지글지글 노릇노릇 구워먹으며 오랜만에 만나 후배와 이런전런 이야기꽃을 피워 봅니다

처음 찾았을 때는 빈자리가 좀 있었는데 냉삼 2인분을 다 먹을 때 쯤이 되니 빈 자리 없이 꽈 차 버렸네요

더 먹으려다 동네후배가 송리단길에 맛집들이 많다고 하며 여기까지 오셨으니 송리단길 구경 한번 가시자고 해서 추가 주문 없이 단촐한 1차를 마쳤습니다

여기 냉삼은 2인분 시켜먹기 양이 조금 아쉬운 정도이고 된장찌개는 뭐랄까 내용물은 푸짐한데 국물맛이 약간 아쉬운 느낌이라 된장을 더 풀던지 조금 더 끓여 나오면 어떻따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렇게 아쉬움을 갖고 나오니 이 동네 짱 먹는 롯데타워의 야경이 형형색색 빛을 발하고 있어 보기에 참 좋았습니다

방이동 먹자골목 안에 숨겨져 있지만 젊은 친구들은 다 찾아오는 곳에 있습니다

식당 전경

입구에 대기하는 분들을 위해 의자도 마련해 놓았습니다

식당 입구

평소에 대기자가 많은지 명단 적는 곳도있네요

식당이름

메뉴판(2021년 10월 기준)

식당 내부 모습

식당 내부 모습

메뉴판(2021년 10월 기준)

문제의 된장찌개로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 의문의 맛입니다ㅠㅠ

이렇게 큰 쟁반에 한꺼번에 나오는 것이 요즘 냉삼집 트랜드인가 봅니다

냉삼 2인분

불판위에 가지런히 정렬해 놓습니다

후주를 뿌려 드시면 로스구이가 완성됩니다

노릇노릇 잘 익어 갑니다

김치와 미나리 등 야채를 같이 구워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둘이서 냉삼 2인분에 반주 한잔 딱하고 나왔습니다

롯데타워 야경이 식당 앞길에서 한눈에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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