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zxsd5MsDk64?si=r6eGnU0na5TnB88-

안녕하세요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소장과 ‘밧데리 아저씨’로 불리는 박순혁 작가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 특사경은 전날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박 작가·선 소장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금감원 특사경은 박 전 이사의 노트북과 휴대폰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박 작가는 금양 기업설명(IR) 이사로 재직하던 지난해 8월 당시 콩고 리튬 현지 자원 개발회사와 업무협약(MOU) 체결을 추진한다는 소식을 선 소장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선 소장은 이 정보를 바탕으로 금양 주식 8만3837주를 매수, 7억5576만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박 전 이사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선 소장을 알게 된 시점도 지난해 7월로 중요한 정보를 주기에는 친분이 없었다는 입장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순혁 작가의 선행매매가 아니라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소장의 선행매매에 촛점을 맞추고 있어 선대인 연구소장이 준비하고 있는 신당창당을 막으려는 의도가 있는 것도 같다는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소장은 이번 총선에서 신당을 창당해 비례로 의회진출을 준비하고 있어서 이런 타이밍에 금감원 특사경이 압수수색에 나선 것이 오비이락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순혁 작가에 대해 종교적 신념을 갖고 있는 투자자들이 분명히 존재하고 있는 상황에서 박순혁 작가의 선행매매가 아니라 선대인 소장의 선행매매는 좀 뜬금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박순혁 작가가 알고 있던 정보를 선대인 소장에게 말을 해도 그가 선행매매만 하지 않았다면 사건화 되지 않았을 수 있는데 선행매매를 통해 범죄수익을 챙겼기 때문에 비난받을 소지는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선대인 소장이 선행매매를 하지 않았는데 금감원 특사경의 언론플레이였다면 검찰특수부의 총선전략에 희생물이 된 것일 수도 있겠다는 의구심마져 생기게 됩니다
금감원으로써는 눈에 가시같은 박순혁 작가와 선대인 소장을 파렴치한 주가조작사범으로 만들어 공권력의 힘자랑을 하고 싶은 것이지만 일반적인 주가조작 사건은 윤석열 부인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금감원이나 검찰이 의지를 갖고 수사해야 진실을 밝힐 수 있을 만큼 복잡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어 이번 압수수색도 총선까지만 논란을 만들고 이후 유야무야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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