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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드로리튬과 리튬포어스가 기존 발행한 전환사채들의 주식전환을 완료하고 시장에서 대부분 매물화되면서 주가가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두 회사 모두 여전히 영업손실을 내고 있고 리튬관련 사업으로 수익을 거의 내지 못하고 있는 상태로 리튬사업을 하겠다는 신호만 시장에 계속 내보내고 있습니다

 

하이드로리튬의 모회사인 리튬플러스는 현재 충남 금산 추부공장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는 배터리급 초고순도 수산화리튬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제품(NEP) 인증 예정 대상에 포함됐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13일 2023년 제3회 신제품 인증 예정제품을 공고했는데 리튬플러스의 수산화리튬은 화학·생명 분야에서 유일한 인증 예정 신제품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아직 하이드로리튬과 리튬포어스는 관련 리튬생산에 이름을 못 올리고 있는데 리튬플러스의 최대주주에게 인수되기 전의 사업으로 매출을 내고 있을 뿐 영업손실을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하이드로리튬과 리튬포어스는 관련 인증이나 특허 등의 호재성 재료를 간간히 내놓고 있지만 실질적인 리튬양산을 통한 생산에는 나서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계속 적자를 내고 있어 신규 자금이 또 필요해 진 상황인데 이번에 호재성 재료를 내놓고 주가를 띄워 다시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는데 이번에 전환사채를 발행할 경우 두 회사 최대주주 지분이 모두 한자리수로 내려 앉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전형적인 머니게임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내년 3월에 감사보고서 상 적정의견을 받을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고 있는데 리튬사업의 실체를 외부감사인에게 설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그전에 전환사채 발행이나 유상증자에 나서지 않을까 의심되는 주가 흐름입니다

 

투자에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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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ijrjie-8L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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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라사이언스가 경영권매각 계약을 지난 1월 16일 체결하고 블루밍 홀딩스에서 씨디에스홀딩스로 최대주주가 변경되면서 신규사업으로 리튬사업을 벌인다고 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중장비, 산업용차량, 농업용기계 등에 쓰이는 관이음쇠를 제조해오던 삼원테크가 경영권이 넘어가면서 테라사이언스로 이름을 바꾸고 면역항암백신 바이오 사업으로 신규사업을 진행하고 있었고 이밖에 암호화폐 업체 인수 등 신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었지만 기존 주력사업인 관이음쇠가 신규사업을 먹여살리느라 적자를 면치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씨디에스홀딩스로 경영권이 넘어가면서 리튬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가했는데 시장내 인기있는 테마인 리튬사업을 정관사업목적에 추가하면서 주가상승을 유인하는 것이 아닌지 의구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가증권 투자 특수목적법인이자 자회사와 투자사를 통해 ESG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씨디에스홀딩스는 현재 지서현 휴센텍(전 이디티) 부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회사입니다.

 

지 부회장은 리튬플러스의 지난해 12월 감사보고서 기준 지분 8.0%를 보유하고 있는 3대주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는데 리튬플러스는 이차전지 소재 제조업을 운영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설립된 기업으로, 지 부회장은 같은 해 리튬플러스 사내이사에 선임된 후 지난해 말 사임했습니다. 



전웅 리튬플러스 대표는 포스코그룹 리튬 연구 총괄책임자 출신으로, 리튬 관련 특허 발명자이기도 한데 리튬플러스는 하이드로리튬(구 코리아에스이)와 어반리튬(구 더블유아이)를 인수하고 임시주총을 통해 이차전지 소재 제조, 염호개발 및 추출광물 판매업 등을 추가해 시장에 관심을 받고 있는 회사입니다.

 

리튬플러스는 충남 금산군 추부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급 초고순도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려 노력하고있고, 초고순도 수산화리튬 제조 기술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신기술(New Excellent Technology·NET) 인증 예정 대상에 포함되는 등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업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하이드로리튬과 어반리튬 모두 2차전지 바람을 타고 주가가 몇 백%씩 급등한 상황으로 아직까지 리튬을 양산하여 배터리셀 업체에 대량으로 납품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온라인을 통해 활발하게 홍보활동이 벌어지면서 시장참여자들의 관심이 많은 종목들이기도 합니다 

 

최근 리튬개발로 주가급등을 이룬 기업들에 관련된 인물들의 이름이 나오면서 테라사이언스도 리튬사업 바람을 탈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실제로 실적이 좋아지던 말던 당장 주가가 급등할 경우 경영권 인수에 들어간 자금을 다 회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또 적자가 나더라도 유상증자와 전환사채와 같은 주식연관 채권을 통해 시장에서 자금을 구할 수 있어 실적과 관련없이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다는 이유만으로 자금걱정없는 경영을 해 갈 수 있습니다

 

시장을 통해 주식을 매수한 투자자들만 현 시세보다 싼 가격에 주식을 매수한 유상증자 참여자와 전환사채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빼앗기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 시장참여자들만 바보가 될 것 같습니다

 

2차전지 바람이 불면서 리튬사업과 같은 막연한 기대감을 갖게하는 재료를 이용해 머니게임을 하는 세력들이 많아진 느낌입니다

 

투자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LlE-ziE8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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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zyEszKLn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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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반리튬이 한국농어촌공사와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를 위한 용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는데 입주 절차를 모두 완료함에 따라 2분기 중 탄산리튬 대량 양산 공장 착공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이번 용지매매계약은 어반리튬이 앞서 새만금개발청과 체결한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계약에 따른 후속절차로 어반리튬은 지난달 30일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 산업단지 1공구 내 6만1000㎡ 부지를 매입, 탄산리튬 등 리튬화합물 양산 공장 건설 내용의 입주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 기업은 사업시행자인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산업시설 용지를 분양받는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분양대금을 전부 납부한 후에야 공장 착공이 가능합니다.

 

해당 계약에는 회사가 올해 9월까지 분양대금을 분할 납부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나, 어반리튬은 이날 분양대금 92억원 전액을 일시에 납부했고 이에 따라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를 위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해 올 2분기 중 새만금 탄산리튬 생산공장 착공에 돌입할 예정인데 새만금 산업단지 총 투자규모는 1700여억원에 달하며 약 37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새만금 산업단지에 우선 조성할 시설은 전웅 박사의 리튬 고도 정제기술을 이용한 리튬이차전지용 탄산리튬 대량 생산공장으로 탄산리튬은 하이드로리튬이 생산하는 수산화리튬과 함께 리튬이차전지의 핵심 원재료로 어반리튬이 생산하는 탄산리튬은 하이드로리튬에 원료로 공급됩니다.

 

하이드로리튬은 이를 정제해 이차전지용 초고순도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데 이렇게 생산된 수산화리튬은 국내외 이차전지 업체들에게 판매될 예정입니다.

 

어반리튬 관계자는 "새만금 산업단지 내 양산 시설을 조성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리튬이차전지 핵심 원재료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리튬밸류체인을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이드로리튬 설립을 주도한 핵심인물인 전웅 박사가 과거 포스코리튬 연구 총괄책임자로서 포스코그룹내 가장 권위 있는 인물이었다며 리튬 기술력 측면에서 주목해야 한다는 언론보도에 투자자들이 관심이 많아진 모습입니다.

 


실제 전 박사는 지난해 5월 2차전지 소재업체인 리튬플러스를 설립했는데 현재 리튬플러스는 충남 금산군에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을 짓고 조만간 순도 99.9%의 배터리용 수산화리튬을 생산할 예정으로 앞서 리튬플러스는 지난 9월 조달청이 비축한 290톤 규모의 탄산리튬을 대여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27일엔 본격적인 리튬 사업을 위한 탄산리튬 25톤(t)을 구매했고 이번 구매 물량은 관계사 리튬플러스가 배터리급 수산화리튬을 생산하기 위한 원재료로 사용하게 됩니다.

 


리튬플러스는 금산공산에서 탄산리튬을 가공해 전기차용 고순도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데 현재 국내엔 사실상 리튬 생산 공장이 없기 때문에 포스코홀딩스와 리튬플러스가 국내 유일의 수산화리튬 공장을 가동 할 계획인 상황입니다.

 


전웅 박사는 현재 리툼 추출 기술을 고도화 중이며 특허도 꾸준히 출원 중인데, 수산화 리튬 특허만 66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반리튬과 하이드로리튬의 2차전지 소재사업은 아직 양산을 하지 못한 개발단계에 불과한 상황으로 리튬사업 빌미로 전환사채와 다양한 수법으로 자금을 끌어모아 머니게임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분소유구조도 불투명하고 실제 사업에 있어 수익성도 검증받지 못한 상태에서 막연한 기대감으로 주가급등이 나타나고 있어 수익성이 확인되지 않으면 결국 머니게임으로 끝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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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PI1lcED0do

안녕하세요

리튬플러스가 코리아에스이의 최대주주로 올라선다는 소식에 코리아에스이 주가가 랠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코리아에스이는 내달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사명을 변경하고 리튬 정제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달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리튬플러스는 지피클럽이 양수 예정이었던 구주281만3637주(14.89%)를 인수해 코리아에스이의 최대주주에 오르는데 양수도 대금은 151억원입니다.



리튬플러스 관계자는 "높은 기술력과 우호적인 시장 전망을 바탕으로 인수 대금과 유상증자 자금 등을 모두 마련했다"며"자금력에 대한 우려의 시각을 불식시키기 위해 인수 대금 조기 지급도 고려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최대주주 변경과 함께 제3자배정 유상증자70억원 납입자도 리튬플러스로 변경되는데 지피클럽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총500억원의 자금 조달은 기존대로 진행합니다.



코리아에스이는 이달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을 추진하는데리튬 사업에 대한 포부를 담아 '하이드로리튬'으로 바꾸고 본격적인 배터리용99.99%고순도 수산화리튬 전문기업으로 탈바꿈하는데 리튬플러스가 보유한 금산 제1공장은 대지면적2만6842㎡,건물9개동 면적9420㎡ 규모로 국내 대기업과 해외 합작법인(JV)설립도 논의 중인 유망벤처기업입니다.

 

글로벌 원산지 규정 강화 흐름에 대응이 가능해지고,해외 현지 법인을 통한 세계시장 진출이 용이해질 전망입니다.



리튬플러스 관계자는"리튬 정제 사업 확장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회사를 직접 인수하기로 결정했다"며"현재 양산준비가 마무리 단계인 충남 금산군 제1공장은 향후 코리아에스이와의 합병 등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이어"코리아에스이를 중심으로 추가적인 수산화리튬 생산공장 투자도 검토 중인 단계로, 글로벌 리튬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코리아에스이는 리튬플러스에 인수되고 완전히 다른 회사로 주력사업이 바뀌게 되는데 이미 주가는 바뀐 회사로 재평가되고 있는 과정입니다

 

또 다른 상장사인 이브이첨단소재가 리튬플러스에 투자한 사실이 알려져 동반 급등하고 있는데 이브이첨단소재는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의 자회사로 리튬이차전지의 원재료인 전해액 소재와 LCD패널 공정재료인 에천트 소재를 생산하는 전자화학소재 전문회사입니다

 

이브이첨단소재는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에 인수되고 줄곧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데 리튬플러스에 투자한 돈도 전환사채를 발행해 마련한 것으로 자금의 흐름이 지배구조를 따라 흘르고 있어 전환사채를 이용한 머니게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M&A 초기에는 인수한 회사의 기업가치로 피인수상장사의 주가가 재평가되는 흐름을 나타내는데 이런 흐름은 주가의 오버슈팅을 가져와 머니게임 양상을 나타내게 됩니다

 

아무도 비상장사의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할 수 없고 M&A 사실이 시장에 알려진 이후에는 개인투자자들의 묻지마 매수까지 가담하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시장이 약세장일 때 상승종목은 극히 제한되기 때문에 머니게임을 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는데 개인투자자들 중에 이런 급등 종목만 골라서 단타치기에 뛰어드는 불나방 같은 투자자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도박중독도 처음에는 재미로 소액투자해 재미를 보면 나중에 거액을 투자할 때는 중독이 되어 발을 뺄 수 없어 큰 손해를 본다고 합니다

 

주식시장도 비슷한 구조를 갖고 있어 급등 주 초반에는 모두 먹여주는 주가 급등을 가져오지만 시간이 흘러 주가를 급등시킨 쪽에서 주가차익을 볼 때는 시세분출 양산으로 거래량이 터지면서 뒤늦게 뛰어든 개인투자자들을 상투에 물리게 합니다

 

이건 일종에 공식처럼 움직이는데 이번 기회에 공부해 부시기 바랍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넥스턴바이오 2022년 반기보고서
넥스턴바이오 2022년 반기보고서
코리아에스이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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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y29_T8A6U8

안녕하세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휴센텍에 대해 감사의견이 감사범위 제한 및 계속기업 존속능력 불확실성으로 인한 ‘의견거절’임을 공시됨에 따라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22일 공시했습니다.

 

거래소 측은 “상장폐지에 대한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며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에는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거래소는 상장폐지 사유 발생으로 휴센택의 주권매매거래정지 기간이 변경된다고 밝혔는데 정지기간은 기존 ‘올해 2월9일 부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에서 ‘상장폐지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 만료일 또는 이의신청에 대한 상장폐지 여부 결정일까지’라는 조건이 추가됩니다.

 

최근에 휴센텍은 200억원의 자금은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리튬플러스라는 회사에 투자했는데 이대로 상장폐지될 경우 휴센텍 주주들은 리튬플러스에 투자한 자금을 고스란히 날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상장폐지될 경우 공시의무가 사라져 이후 투자된 자금이 어떻게 사용되고 리튬플러스라는 회사가 어떻게 되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월 9일 휴센텍에 현 대표이사 등의 횡령·배임혐의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하고 주권 매매거래 정지 조치를 내렸고 이에 휴센텍은 지난 18일 최대주주인 제우스2호조합, 전 경영지배인 배모씨가 현 각자대표 강모씨, 이모씨 및 전·현직 사내·사외이사 등 9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공시로 인한 거래정지 조치가 연장되게 되었는데 지난해 3분기 말 기준으로 1만3000여명의 소액주주가 보유한 휴센텍 지분 60.57%가 거래불가 상태에서 상장폐지 위기로 넘어가게 생겼습니다

 

1999년 1월 설립된 유니맥스정보시스템이 2018년 3월 유진ACPC스팩2호와 합병을 완료하고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는데 상장 이후 올해로 4년이 채 안되는 기간 회사 이름은 '한컴유니맥스' '리퓨어유니맥스' '유니맥스글로벌' '이디티'에 이어 현재의 휴센텍까지 5차례나 바뀌었는데 휴센텍이라는 이름을 달게 된 지는 불과 8개월 밖에 되지 않았고 이렇게 사명이 자꾸 바뀐 것은 최대주주 손바뀜이 그만큼 잦았던 까닭입니다.

 

휴센텍은 주인이 바뀔 때마다 증자와 전환사채 발행을 남발했는데 2018년 스팩합병으로 우회상장할 때만 해도 1965만여주였지만 2021년 3분기말 기준 8555만 9000여주로 4배이상 급증해 그 만큼의 자금을 시장에서 조달해 상장폐지로 허공에 날려버리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경영권 분쟁까지 발생해 이전투구가 이뤄지고 있어 주력 사업인 방위사업도 어찌되어 가는 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실적부진에 M&A를 통해 주인이 자주 바뀌고 주식관련 채권인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 등을 남발하며 최대주주 지분이 낮아지는 회사는 아무리 좋은 호재를 내놓는다고 해도 머니게임으로 치부하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진짜로 신규사업을 제대로 해서 큰 수익을 낼 수 있으면 주가가 쌀 때 최대주주 지분을 늘리지 신주를 남발해 최대주주 지분희석을 시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최근 유튜브에 넘쳐나는 분석영상들을 보면 하나같이 저가주에 수산화리튬이나 방산주 같은 뜬구름 잡는 헛소리들로 개인투자자들을 유인하는데 대부분 실패한 작전에 조금이라도 손해를 덜보고 빠져나가려는 세력들이 상폐종목을 혹시나 하는 맘에 사는 개인투자자들을 유인하려는 것이 아닐까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정상적인 회사도 신규사업에 수익을 내기 어려운데 상폐를 앞두고 200억원의 내부 회사돈을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외부회사에 투자한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 배임이나 또 다른 종류의 횡령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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