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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piQcwwOtSI

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 K바이오 육성정책이 말뿐인 잔치로 끝날 것 같습니다

 

글로벌 6대 제약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로 바이오기업 육성 정책을 내놓았는데 글로벌 블록버스터급 신약 창출과 글로벌 수준 제약바이오 기업 육성 그리고 제약바이오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지만 정작 중요한 자금지원은 별로 이뤄지지 않아 말뿐인 잔치라는 비아냥이 바이오 업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글로벌 블록버스터급 신약개발과 글로벌 수준의 제약바이오 기업 육성을 위해서는 그만큼 정책자금 지원이 필요한데 윤석열 정부는 이를 민간의 몫으로 떠넘기고 관은 그저 훈수만 두는 수준에 머물고 있어 윤석열 당선인으로써 공약들은대부분 허풍이 되고 말았습니다

 

스위스나 일본이 제조업보다 의약과 바이오 분야에 강점을 가진 나라로 변해간 것은 고학력 중심의 일자리 정책으로 이들 산업을 육성한 때문인데 우리나라는 코스닥 시장의 특례상장과 같은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윤석열 정부의 말뿐인 지원책에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시작된 부자감세 정책으로 정부가 사용할 수 있는 가용재정능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정부가 해야 할 일마져 민간에 떠넘기고 있는데 바이오제약 분야는 결과가 나오는데 장기간이 걸리는 문제로 인해 민간투자가 꺼리는 분야가 되었습니다

 

최근 성장성 특례상장 1호 기업인 셀리버리가 상장 5년 만에 상장폐기 위기에 처하면서 예전 알앤엘바이오의 상장폐지 이후 처음으로 바이오기업의 상장폐지로 기록될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때 셀리버리는 시가총액 3조원대를 웃돌며 2021년 1월 28일 38만 3900원의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는데 최근 거래정지 때 가격이 6,680원으로 시가총액이 2400억원대로 쪼그라든 상태입니다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는 지난달 31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사 정상화에 목숨을 걸겠다"며 무릎을 꿇고 주주들에게 사과하기도 했지만 사재 20억원을 출연하고 상장유지를 위해 목숨을 걸겠다고도 했지만 성난 주주들의 분노를 달래지는 못했습니다.

 

셀리버리의 상장폐지 위기는 셀리버리 리빙앤헬스 인수와 화장품 사업 진출 때문인데 이를 통해 연결 기준 2018년 41억원이었던 적자 규모는 지난해 669억원으로 불어나며 유동성위기를 불러왔습니다.

 

셀리버리는 2021년 11월 유아용 물티슈 업체 아진크린을 149억원을 들여 인수한 뒤 셀리버리 리빙앤헬스로 사명을 바꿨는데 2020년까지만 해도 매출 371억원, 영업이익 13억원을 냈던 아진크린은 셀리버리에 인수된 2021년 4억원의 영업적자를 냈고 작년 말 기준으론 영업손실 282억원으로 적자폭이 대폭 늘었습니다.

 

2021년 2억원에 그쳤던 당기순손실은 지난해 309억원으로 급증했고 이 때문에 작년 셀리버리 리빙앤헬스는 완전 자본잠식 상태(자본총계 -29억원)에 들어갔습니다.

 

오는 10월 조기상환청구권 행사 기간이 도래하는 3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도 문제로 회사의 현금성자산이 146억원에 불과한 만큼 외부 투자가 이뤄지지 않는 한 상환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외부감사인인 대주회계법인은 셀리버리의 재무상태를 고려하면 계속기업으로서 존속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했고 회사측이 외부감사를 하기에 충분한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감사의견을 거절했습니다

 

셀리버리의 실패는 자회사에 라이센스아웃을 하는 등 상식을 벗어나는 경영으로 일찍부터 예고된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주가폭락으로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에 실패하고 조기상환권 행사에 부도 위험까지 높아지면서 신규자금 유치도 어렵게 되어 한계상황에 내몰린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셀리버리의 파이프라인은 정확하게 뭔지 알 수도 없는 상태로 DB투자증권이 기술성특례보증을 해 줄 하등의 이유도 모르겠습니다

 

윤석열 정부들어서 근 10여년 만에 바이오 상장기업의 상장폐지가 현실화된 상황에서 바이오업종에 대한 벤처캐피탈VC의 투자도 줄어들고 있고 윤석열 검찰의 전환사채를 이용한 주가조작 사건 수사를 강화한다는 엄포에 전환사채 투자유치를 통한 신규자금 유입도 어려운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투자자라면 말뿐인 허울과 진짜 옥석을 가릴 줄 아는 눈을 갖고 있어야 이런 황당한 상장폐지를 피할 수 있고 정부 정책수혜주라도 실제로 기업에 수혜가 갈 수 있는 진짜 정책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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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fdFbdRDqpY

안녕하세요

12월 결산법인들의 감사보고서 제출 기한이 도래하면서 갑작스럽게 거래가 정지되는 종목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KIND)에 따르면, 지난 23일까지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유가증권시장·코스닥 상장사 2317곳(기업인수목적회사 제외) 중 18곳이 감사 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습니다. 

 

여기다 아직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기업들이 남아 있어 상폐 사유가 발생하는 기업은 더 늘어날 전망인데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은 오는 31일까지입니다.

 

감사 의견 거절을 받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선도전기, 하이트론시스템즈 등 2곳, 코스닥 상장사는 지나인제약, 한국테크놀로지, 셀리버리, 지티지웰니스, 스마트솔루션즈, 휴센텍, 인트로메딕, 시스웍, 에스디생명공학, 이즈미디어, 셀피글로벌, 티엘아이, 피에이치씨, 국일제지, 뉴지랩파마, 엠피씨플러스 등 16곳입니다.

 

이 중 절반인 8곳(지나인제약·지티지웰니스·스마트솔루션즈·휴센텍·인트로메딕·시스웍·이즈미디어·피에이치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상폐 가능성이 커진 상황입니다.

 

엠피씨플러스의 경우 이미 2019년과 2020년도에도 감사 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가 결정돼 현재 절차를 밟고 있어, 올해 새롭게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것으로 간주되지는 않습니다.

 

감사보고서에서 의견 거절을 받은 상장사는 코스닥 시장 규정상 일단 형식적인 퇴출 사유가 발생한 것으로 공시되는데 다만 상폐 사유가 발생했다고 무조건 증시에서 퇴출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업이 15일 이내 이의신청을 하면 거래소가 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20일 이내에 최종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하게 되는데 다만 사유 발생과 동시에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되고 바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며 이는 최종 상장폐지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유지되게 됩니다.

 

하지만 의견거절을 받은 기업들이 소송 등을 통해 거래정지 상태에서 상장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시간을 끌면서 M&A를 통해 자금을 수혈받고 재감사를 받아 감사의견을 받게 되면 다시 거래정지가 풀리고 정상 거래가 이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의견거절을 받은 기업들은 이미 경영상 전조들이 있는데 실적부진 뿐 아니라 M&A가 이뤄지거나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자들이 주식을 매도치는 경우가 많아 주가급락이 나타나곤 합니다

 

12월 결산법인들의 감사보고서 제출 시즌에는 철저하게 실적우량주에 국한된 투자를 해야 이런 황당한 거래정지와 상장폐지를 피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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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TuRZ8-1IRQ

안녕하세요

뉴지랩파마의 파산이 전환사채를 매개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의 지배구조와 연결되면서 도데체 몇 개의 상장사와 연결된 머니게임인지 가늠도 되기 어려운 대환장쇼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뉴지랩파마는 지난 16일 채권자 신모씨와 필라델피아 조합이 파산 신청을 하면서 거래가 정지된 상태로 신모씨 및 필라델피아 조합 측이 주장하는 채권금액은 75억원 규모인데 신씨 측은 뉴지랩파마에 전환사채 만기 및 조기 상환을 요구하고 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공시를 통해 보면 전환사채는 이미 전환청구되어 주식으로 전환된 것으로 알려져 신씨와 필라델피아조합이 실제 사채권자인지도 불분명한 상황입니다

 

이런데다 뉴지랩파마는 지난해 1월 28일 이니셜이 발행한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권 120억원 어치를 취득했는데 자기자본의 15.35%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2021년 280억원대 손실을 기록한 기업이 투자하기에는 너무 거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뉴지랩파마가 "빗썸라이브"와 사업협력을 위한 투자라고 했지만 실제로 그런 사업협력으로 투자한 돈 이상의 수익을 거두지도 못한 것으로나와 실제로 목적은 회삿돈을 횡령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었나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뉴지랩파마가 투자한 이니셜의 전환사채는 전환청구행사 기간은 2023년 1월 28일부터 2024년 12월 28일까지로 실제로 전환청구가 될 수 있을 지 의문인 상태입니다

 

배우 박민영의 전 남자친구이자 빗썸 실소유주로 지목받고 있는 강종현에 대한 검찰과 국세청의 수사로 빗썸도 어찌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뉴지랩파마가 투자한 이니셜의 전환사채는 부실채권이 될 위험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빗썸의 지배구조는 ‘이니셜→이니셜1호투자조합→버킷스튜디오→인바이오젠→비덴트→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로 알려졌는데 이니셜은 강종현의 여동생 강지연이 대표로 재직 중에 있는 가족회사입니다.

 

2020년 이니셜은 230억원을 투입해 ‘비트갤럭시아1호투자조합’ 지분을 인수했고 ‘버킷스튜디오→인바이오젠→비덴트’ 지배구조의 정점에 올라섰습니다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주현 금융위원장을 향해 “이니셜투자조합의 경우 원래 휴대폰 매장에 무선이어폰을 납품하는 자본금 2억원 상당의 작은 회사였는데 2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해 운용했다”고 지적하기도 해 정체가 무엇인지 의문이 들고 있는 상태입니다.

 

검찰은 강종현, 강지연 남매가 공모해 회삿돈을 빼돌리거나 주가를 조작한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해 10월 비덴트와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 등 빗썸 관계사를 압수수색하는 등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20일 검찰은 강종현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과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구속기소 했는데 2020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빗썸 관계사에서 628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뉴지랩파마 파산이 결국 빗썸의 지배구조와도 연결된다는 점에서 기업사냥꾼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증권시장을 상태로 머니게임을 벌이며 수백억원을 횡령 배임한 것으로 보이는데 금융감독당국은 전혀 모르고 있다 사고가 터지고 나서야 허둥지둥 조사하고 있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또한 전관을 사용하여 흐지부지 될 가능성도 있어 피해를 본 투자자들만 바보되는 것 같습니다

 

애초에 이런 기업사냥꾼들이 포함된 머니게임 종목에 눈길도 주지 않는 것이 투자자 수익에 도움이 되는 길입니다

 

뉴지랩파마는 연초 공지문을 내고 파산제기로 거래정지가 되고 여러가지 머니게임 정황이 드러나는데도 임상이 잘 되고 있다는 등의 헛소리로 주주들을 속이려 하고 있는데 이미 뉴지랩파마는 껍데기 밖에 남아 있지 않다는 사실이 시간이 지날수록 확연해 지고 있는 것 같아 기업사냥꾼의 사기에 속으면 순진한 투자자들이 종교적 신념을 갖게되어 함께 파산하게 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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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TuRZ8-1IRQ

안녕하세요

바이오신약개발사들의 무분별한 전환사채 발행이 결국 사채권자들에 의한 파산신청이 제기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대사항암제를 개발하는 뉴지랩파마의 사채권자들이 법원에 회사 파산을 신청한 것인데 사채권 만기 도래와 조기 상환 요청에 회사가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인데 뉴지랩파마의 최대주주인 메이요파트너스 등을 통해 회사를 실질적으로 소유한 곽모씨의 갑작스런 죽음에 뉴지랩파마 경영이 올스톱되었기 때문입니다

 

곽씨는 지난달 말 돌연 사망했고 사채권자들은 "곽씨가 사채 상환을 약속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뉴지랩파마 주가는 곽씨가 사망한 지난달 30일 하한가를 기록했고 이튿날에도 25% 폭락했는데 연초 주당 1만1300원선이던 뉴지랩파마 주가는 현재 4165원에서 거래 정지 상태에 있습니다.

 

뉴지랩파마는 2019년 11월 180억원(5회차), 2021년 3월 92억3000만원(7회차) 규모의 CB를 발행했고 5회차 만기는 3년 후인 2022년 11월 8일, 7회차는 2024년 3월 22일로 설정되어 있었지만 만기가 도래한 5회차 전환사채에 대해 회사측이 응하지 못해 사채권자들이 권리행사에 들어간 것입니다

 

또 7회차 투자자들 역시 발행 1년 후인 2022년 3월부터 조기상환 청구권(풋옵션) 행사가 가능해져 상환 요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상황이 이렇게되자 알파온파트너스 등 뉴지랩파마의 일부 투자자들은 회계장부 열람 등사 가처분 소송도 제기한 상황입니다

 

기본적으로 바이오신약 개발사가 무리해 자금을 끌어들이면서 책임지지도 못할 전환사채를 남발한데서 이유를 찾을 수 있는데 수익이 없는 상태에서 연구개발비를 마련한다고 전환사채를 무분별하게 발행하다 최대주주이자 경영자가 사망하자 아무도 책임지는 이가 없기 때문에 벌어진 일입니다

 

대사항암제 개발이라는 재료로 시장에서 자금을 마련해 중국에서 임상을 진행한 것도 연구진실성에 의문이 드는 점인데 중국임상이 값이 싸다는 장점이 있지만 여기서 나온 데이타를 신뢰하지 못해 선진국에서 다시 임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중국 임상에 대한 신뢰가 낮은 문제가 있습니다

 

뉴지랩파마는 자금수요가 있어 IR을 적극적으로 해온 바이오신약개발사인데 IR을 열심히 해서 투자자들에게 더 큰 손해를 주었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국내 증권사들은 뉴지랩파나에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를 내놓으면서 경영상황에 대해 제대로 파악도 못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에게 더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들어 비주력 사업인 연예기획사와 드라마제작사, 화장품유통법인 등을 설립하거나 사들여 사외로 자금을 집중적으로 유출시킨 점도 기업사냥꾼의 전형적인 수법이라 뉴지랩파마의 먹튀에 애널리스트도 투자자들도 다 속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이오신약개발사 투자에 있어 신약 개발이라는 먼 미래의 환상에 도취되어 지금 당장의 위험을 등한시 하다가는 뉴지랩파마와 같은 상황에 내몰리게 됩니다

 

헬리스미스의 먹튀에 이어 뉴지랩파마의 갑작스런 파산까지 바이오신약개발사에 대한 신뢰가 낮아지는 상황이 연속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뉴지랩파마 2019.pdf
1.79MB
뉴지랩파마 20220721 한양증권.pdf
0.53MB
뉴지랩파마 20221121 삼성증권.pdf
0.58MB
뉴지랩파마_20220805 키움증권.pdf
1.77MB

https://youtu.be/znYCSJMj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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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GLab바이오-IR-Book_v-7.2.pdf
1.92MB

안녕하세요

뉴지랩파마는 31일 미국 자회사 '뉴지랩파마(NewGLab Pharma, Inc.)’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간암치료 대사항암제 KAT(Ko Anti-cancer Technology)에 대한 임상 2a+1상을 승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출신으로 대사항암제 분야 세계 최고 권위자인 고영희 박사를 영입해 신약개발사업을 시작한지 3년만에 이루어낸 큰 성과”라고 말했는데 특히 이번 임상은 ‘오픈라벨(Open Label)’ 방식(피험자와 시험자 모두 시험약과 대조약 중 어떤 약을 사용했는지 알고 진행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어, 임상 진행 중에도 유효성 데이터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임상에서 사용할 측정지표는 ‘객관적 반응률(ORR)’, ‘질병통제율(DCR)’, ‘무진행 생존기간(PFS)’, ‘생존기간(OS)’ 등이며, 임상 과정에서 관측되는 완전 관해, 부분 관해, 무진행생존기간 등의 유효성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대사항암제 KAT은 간암, 방광암 등에서 다수의 응급임상 치료 사례를 통해 이미 유효성을 증명한 바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약효에 대한 긍정적인 데이터를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에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KAT은 이미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권(Orphan Drug Designation)을 보유하고 있고 이에 따라 피험자 수와 FDA의 리뷰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임상 2상을 마친 후 신속승인(accelerated approval)을 통한 조기 상업화도 함께 계획하고 있습니다.

 

뉴지랩파마 관계자는 “이번 승인 과정을 통해 대사항암제에 대한 FDA의 따뜻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도 임상계획서를 제출하고 한·미 동시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AT은 ‘3BP(3-Bromopyrovate)’라는 물질을 이용해 암세포 특유의 에너지 대사를 차단하고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대사항암 신약 후보물질로 기존의 항암제는 암세포 외벽에 있는 리셉터나 면역 특이적 물질에 결합하여 암세포를 사멸하는 기전이지만 KAT은 약물이 암세포 내부로 직접 진입할 수 있는 기전이고 따라서 기존의 항암제는 암의 종류에 따라 외부 리셉터가 달라지고, 일부 암종에 대해서만 효과가 있지만, KAT은 거의 모든 암종을 치료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뉴지랩파마는 연 1조6,000억원으로 추정되며, 아시아 지역에서 전세계의 75%의 환자가 발생하고있는 글로벌 간암 치료제 시장을 먼저 공략한 뒤, 연이어 시장성이 큰 암종을 중심으로 적응증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우리나라 신약 개발사들 중에 처음부터 신약 개발을 하던 것보다 중간에 주인이 바뀌면서 바이오가 시장 내 인기가 있는 테마라 여기에 뛰어든 측면이 있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특히 부실기업들이 바이오 신약 개발한다고 주가를 띄우고 먹튀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실제로 신약 개발에 성공할 경우라도 고혈압약 같이 블럭버스터가 아닌 희귀의약품일 경우 연구개발비 회수에 난감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수익성이 의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뉴지랩파마도 CCTV 카메라 제조 판매업체를 바이오 업체가 인수해 바이오신약 개발사로 둔갑한 상황인데 미FDA에서 연구개발중인 치료제의 임상 2a+1상을 승인 받아서 나름대로 연구진실성을 검증받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주가 1만원을 지켜낸 것은 이 가격에 어떤 의미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이보다 주가가 떨어질 경우 반대매매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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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지랩파마가 자회사들과 손을 잡고 개량신약 개발과 유통 사업에 진출하는데 당뇨복합제 개발을 필두로 ‘개량신약’·‘제네릭의약품’·‘일반의약품’ 개발 및 유통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뉴지랩파마의 자회사 뉴젠테라퓨틱스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제약공학과 김주은 교수)과 ‘당뇨복합제 개량신약’ 1건 외 ‘제네릭 및 일반의약품’ 총 4개의 신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의약품 제조기업 아리제약의 생산시설과 신약 개발기업인 뉴젠테라퓨틱스의 개발력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종합제약회사로서의 사업모델을 전개해 나가는데 뉴지랩파마는 자체 개발한 의약품의 유통을 직접 담당합니다.

 

현창근 뉴지랩파마 제제개발본부장은 “작년 초부터 블록버스터급 제2형 당뇨치료제인 ‘DPP-4 억제제’, ‘SGLT2 억제제’, ‘GLP-1 유사체’ 등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관련 시장의 폭발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당뇨복합제를 포함해 향후 개량신약 등의 개발과 관련해 자회사 뉴젠테라퓨틱스가 품목허가를 받고 뉴지랩파마가 유통과 판매를 담당할 예정”이라고 설명했고 이어 “GMP 인증을 받은 아리제약 생산시설을 활용해 매년 2~3개 이상의 자체개발 신제품들을 직접 생산 및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예전 방송용장비 제조사인 에이치디프로를 인수해 바이오신약 개발사로 A&D한 회사로 여전히 5G모바일 유통 사업과 CCTV 카메라 제조 및 판매업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바이오회사가 매출이 반기에만 146억원이 발생한다고 대단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게 이전 사업인 5G모바일 유통 사업과 CCTV 카메라 제조 및 판매업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입니다

 

최대주주는 단 9.83%의 지분으로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어 매년 유상증자나 전환사채 발행등으로 주당가치는 희석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미국 자회사의 4세대 항암제 대장암치료제 임상 1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짝 급등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사업성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지난 7월 20일 전환가액 조정이 이뤄져 11,127원에 3,145,501주의 전환주식이 대기하고 있는데 최저 조정가액이 10,711원이라 주가는 거의 바닥까지 내려왔다는 인식입니다

 

최근 호재성 재료가 많이 나오면서 주가를 끌어올릴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어 조만간 모멘텀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도기는 합니다

 

불확실성이 큰 바이오 신규사업은 대부분 머니게임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지금처럼 1만원대 주가에서 끌어올릴려면 대규모 자금에 대형호재가 필요하기 때문에 서서히 군불을 때울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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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지랩은 저온유통(콜드체인) 전문기업 한울티엘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뉴지랩은 이번 한울티엘 인수로 콜드체인 사업에 본격 진출하고 또 대사항암제 등 다양한 신약 개발부터 의약품 운송까지 바이오사업 가치사슬(밸류 체인) 완성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회사는 기존의 폐쇄회로(CC)TV 사업 구조조정 작업을 마치고 바이오사업을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있습니다.

한울티엘은 제약·바이오 의약품 보관 용기 및 냉매 제조 기업인데 전원 공급 없이 120시간 동안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기술 등 다수의 관련 특허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 한울티엘은 콜드체인 운송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개발하고 자체 운송관리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데 보관용기 개발부터 운송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갖췄다는 설명인데 최근에는 기존 용기 대비 50% 이상 경량화한 신제품 운송 용기를 개발했습니다.

한울티엘이 콜드체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주한미군부대 GC녹십자 차바이오텍 지오영 한림제약 등인데 임상기업 병원 공공기관 군부대 등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경남제약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본격 유통을 대비한 준비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뉴지랩 관계자는 “한울티엘은 콜드체인 관련 기술력과 성장성이 기대되는 강소기업”이라며 “향후 뉴지랩의 신약개발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울티엘은 바이오 콜드체인 시장을 넘어 신선식품 물류 시장도 공략에 나섰습니다.

뉴지랩 관계자는 “최근 신선식품 배송시장에서도 콜드체인 법적 의무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며 “한울티엘은 신선식품 물류시장까지 다양한 유통망을 공략하며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뉴지랩이 미국 안허트 테라퓨틱스와 공동 개발하고 있는 비소세포성 폐암 치료제 '탈레트랙티닙'의 '무진행 생존기간(PFS)'이 기존 약물 대비 2배 이상 길어진 것으로 증명됐고 PFS는 암이 악화되지 않는 효능을 비교하는 지표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뉴지랩은 지난 해 12월 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논문을 국제폐암연구협회(IALSC) 공식 학회지 '흉부종양학회지(JTO)에 게재했습니다.

원래 카메라 제조업체인 에치디프로가 경영권을 매각하면서 바이오신약 개발사로 변신한 케이스로 코로나19 경구용치료제 나파모스타트 임상 실험으로 주가가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실적은 적자를 지속하고 있어 관리종목 지정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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