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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요일 저녁 오랜만에 친구와 반주 한잔 하려 논현역 먹자골목을 찾았습니다

예전과 다르게 최근에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 경기가 어렵다는 걸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논현역에서 신논현역 사이 긴 먹자골목에 최근 몇 년 사이에 새로 오픈한 고기집들은 가성비 있는 가격을 자랑하고 있는데 "농장사람들"도 그런 고기맛집 중에 한 곳입니다

먹자골목 딱 가운데 있어 양쪽 지하철 역에서 걸어가다 발길을 멈추게 되는 곳입니다

2층으로 되어 있어 자리가 많지만 금요일 저녁이나 토요일 저녁에는 늘 초저녁에 자리가 다차는 집인데 이번에 찾았을 때는 저녁 때가 되어서야 자리가 다차더군요

경기가 어려울수록 가성비 있는 맛집을 많이 찾는다고 "농장사람들"은 밥 때되니 거의 자리가 다 차는 모습이었습니다

여기는 셋트메뉴가 잘 나오기 때문에 셋트로 주문해 먹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정육식당이라 고기회전율이 좋아 신선하고 육즙이 제대로 들어 있는 맛있는 고기를 손님상에 내놓고 있습니다

젊은 친구들부터 나이드신 분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곳인데 테이블이 많아서 그런지 단체모임도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밑반찬은 셀프코너로 운영되고 있어 모자란 밑반찬은 직접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해 불판이 오래되면 바로 닦아 주십니다

한우고기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고 돼지고기도 다양한 특수부위를 가성비 있는 가격에 내놓고 있기 때문에 늘 손님이 많은 곳 같습니다

상차림비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다른 곳과 차별화된 것 같습니다

다양한 식사도 준비하고 있어 반주하기도 좋고 저녁식사로도 좋은 곳입니다

논현역 먹자골목 가운데 정도에 있습니다

식당전경

1층 내부모습

2층 가는 계단

2층 내부모습

2층 내부모습

메뉴판(2024년 2월 기준)

메뉴판(2024년 2월 기준)

메뉴판(2024년 2월 기준)

셀프코너

불판

무료 상차림

한돈모듬구이

두툼하지만 불판이 좋아 잘 익어줍니다

초벌구이 삼겹살이 맛있습니다

목살같네요

양파와 마늘도 함께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양념돼지갈비

맛있게 익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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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논현역에서 논현역 사이 안쪽 이면도로쪽에 형성된 먹자골목은 그 배후에 영동시장과 함께 요즘 젊은 친구들에게 인기가 핫한 곳입니다

그러서인지 맛집으로 유명한 곳들은 모두 프랜차이즈를 만들어 지점들을 내놓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백종원씨 프랜차이즈가 장악했던 먹자골목이 이제는 많이 바뀐 모습입니다

"동남집 논현영동시장점"도 비교적 최근에 새로 문을 연 국물맛집으로 곰탕국물이 끝내줘 유명한 맛집이 프랜차이즈를 낸 곳입니다

요즘 도가니탕 가격이 천정부지로 급등해서 귀한 음식이 되고 있는데 "동남집 논현영동시장점"은 가성비 있는 가격에 도가니탕과 도가니수육을 내놓고 있어 포장해 가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새 해가 되어 친구와 함께 처음 찾았는데 곰탕이 워낙 유명한 곳이지만 이런 곳이 도가니탕도 잘하기에 도가니수육에 친구와 새해 맞이 반주를 즐겼습니다

새로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직원들이 다 새로 뽑아서 그런지 서툴러 보이지만 너무 친절해 좋았습니다

돌판도가니수육은 육수를 아주 병으로 갖다 주기 때문에 육수가 부족하면 직접 붓고 다시 끓여 드시면 됩니다

도가니의 탱글탱글한 식감이 살아 있고 육수도 곰탕에 사용되는 육수라 그런지 맛도 좋았습니다

둘이 새해 첫 술자리인데 맛있는 도가니와 함께 먹으니 계속 들어갈 수 밖에 없어 새해 첫 술자리부터 달리고 말았습니다

24시간 영업을 한다고 하니 젊었을 때 같으면 먹자골목이나 영동시장에서 술자리를 하고 새벽녘에 찾아 뜨끈한 국물에 해장술을 하기 딱인 곳 같습니다

한해한해 보내며 반백의 나이가 되니 오랜 벗과 새 해가 되어 맛있는 안주를 앞에 놓고 자식 이야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하며 살아가는 것이 행복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다음에 점심시간에 시간이 맞으면 얼큰양지곰탕으로 해장하러 오고 싶은 곳입니다

서울 논현동먹자골목 중간쯤에 있습니다

동남집 논현영동시장점 전경

광고판

광고판

24시간 영업한다고 하네요

메뉴판(2024년 1월 기준)

내부모습

내부모습

테이블 기본셋팅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PC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도가니수육 기본셋팅

도가니수육

팔팔끓여주고 육수도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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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 논현동 먹자골목은 영동시장과 함께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노포맛집들도 많지만 최근에 새로생긴 맛집들도 많아서 골목마다 돌아다니며 새로 생긴 맛집탐방을 해도 재미있는 동네입니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연 "즉석대패마켙"은 신논현역에서 논현역 사이 중간쯤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고 2층에 있고 공간도 넓어서 단체손님도 많이 찾는 대패삼겹살 맛집입니다

대패삼겹살이 진짜 가성비 있는 가격에 내놓고 있지만 고기질은 괜찮은 수준이라 결코 가성비만 앞세운 맛집이 아니란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직원에게 자리를 안내받아 앉으면 1인당 상차림비 2천원이 있다는 안내를 받고 자리의 태블릿 PC 로 주문을 받아 셀프코너를 통해 밑반찬을 직접 준비해 먹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된장찌개도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리는데 고기의 느끼함을 제대로 잡아주는 맛있는 된장찌개를 드실 수 있습니다

대패삼겹살과 대패목살 그리고 대패오리를 순서대로 주문해 먹었는데 고기질이 좋아서 반주하기 딱인 것 같습니다

고기두께도 선택할 수 있는데 일단 한번 드셔보시면 가성비 뿐 아니라 가심비도 살린 맛집이란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셀프볶음밥을 주문해 식사를 마쳤는데 역시나 대패삼겹살의 마지막은 볶음밥이란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됩니다

불판은 직원이 중간중간 돌아다니며 한번씩 닦아주는데 친절해서 이용하기 더 편리한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가성비 좋고 품질 좋은 고기에 친절한 직원들로 다시 찾고 싶은 고기맛집입니다

논현역 3번출구에서 가깝습니다

식당전경 2층에 있습니다

1층입구

간판

2층 올라가는 계단

연예인들도 많이 왔네요

내부모습

내부모습

셀프코너

앞접시들도 직접 가져가야 합니다

메뉴판(2023년 12월 기준)

메뉴판(2023년 12월 기준)

1인 상차림비 2천원 있습니다

메뉴판(2023년 12월 기준)

메뉴판(2023년 12월 기준)

메뉴판(2023년 12월 기준)

메뉴판(2023년 12월 기준)

메뉴판(2023년 12월 기준)

불판

대패삼겹살 2인분

불판이 뜨거워 금새 익어갑니다

고기질도 좋습니다

대패삼겹살이라 금새 익습니다

된장찌개

대패목살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오리고기

오리고기도 잘 익어갑니다

금새 노릇노릇 익어갑니다

셀프볶음밥

잘 볶아 줍니다

맛있어져라~~~

금새 잘 익었습니다

다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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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호선 시산역과 7호선 논현역 사이 잠원동 먹자골목이 있는데 신사동 가로수길과 논현동 백종원거리에 가려져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많이 안 알려진 먹자골목이지만 간장게장 때문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먹자골목입니다

잠원동 먹자골목에 노포하면 프로간장게장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테지만 사실 이 동네 노포하면 "대풍 간장게장 생선구이"로 오랫동안 생선구이를 한 자리에서 팔아온 동네맛집입니다

프로간장게장이 한참 잘 될 때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리를 찾아 "대풍 간장게장 생선구이"까지 찾아와 간장게장을 먹고는 이렇게 가성비가 좋은 집이 있었다는 사실을 외국인들이 깨닫고 난리가 나기도 했었다는 전설같은 이야기도 있습니다

싸리재공원 바로 앞에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았는데 아이들이 간장게징과 생선구이를 좋아해 여기서 식사를 하고 싸리재공원에서 한참 놀리다 집에 가는 코스라고도 합니다

찬바람 불 때 뜨끈한 밥에 간장게장과 생선구이를 반찬으로 뚝딱 해치우다 보면 밥 몇 공기를 먹게 된다고 진짜 밥도둑을 내놓는 집입니다

방은 없지만 넓은 홀에서 식사를 할 수 있어 기다릴 필요 없어 좋은데 잠원동 동네사람들이 기억하는 동네맛집이라 따로 방을 안 만들고 큰 홀에서 손님을 맞이 하나 봅니다

주인아주머니가 친절하셔서 저녁약속을 한 친구가 바람을 맞혀 간장게장과 생선구이를 포장해 갔는데 밑반찬도 잘 챙겨주시고 포장도 잘 해 주셔서 집까지 무사히 가져와 가족과 함께 먹었습니다

역시나 밥도둑을 데리고 와서 그런지 밥통에 밥이 금새 떨어지고 말았네요

여기서 힌트를 드리면 "대풍 간장게장 생선구이"에서 식사를 하시면 나가실 때 가족을 위해 따로 포장 해 가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집에서 생선구이 드실 때 막걸리와 김장김치 겉절이를 함께 드시면 진짜 밥도둑이 술도둑이 되는 걸 목격할 수 있을 겁니다

생선구이의 김이 모락모락 나오는 희살과 막걸리의 궁합이 와사비 섞인 간장과 진짜 찰떡 궁합입니다

찬바람 불 때 호빵을 찾을 것이 아니라 가족을 위해 간장게장과 생선구이를 포장할 줄 아는 가족사랑을 실현해 보세요

다음 날 아침상이 달라집니다

진짜 맛나고 가성비 좋은 간장게장과 생선구이집을 찾았습니다

신사역과 논현역 중간 잠원동먹자골목 한 가운데 있습니다

식당 전경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하는데 너무 늦게 찾아가 손님이 없었습니다

광고사진

술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부모습

방은 따로 없고 전체가 홀로 되어 있습니다

메뉴판(2023년 11월 기준)

메뉴판(2023년 11월 기준)

원산지 표기

테이블 기본셋팅

간장게장 1인분과 고등어구이 1인분 포장해 왔습니다

간장게장과 생선구이 포장

간장게장이 실합니다

고등어구이도 진짜 맛있게 잘 구워주십니다

막걸리와 함께 먹으니 깨끗하게 다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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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호선 논현역은 논현동 먹자골목과 영동시장이 유명하지만 7번출구로 나가면 잠원동 먹자골목도 갈 수 있는 지하철 역입니다

잠원동 먹자골목은 신사동과 연결되는 길을 따라 다양한 맛집과 술집들이 많은데 오래된 노포맛집도 많지만 최근에 새로 생긴 개성있고 세련된 맛집들도 많이 있습니다

"강남쪽갈비 논현직영점"도 강남쪽갈비의 프랜차이즈로 비교적 최근에 새로 생긴 쪽갈비 맛집입니다

새로 생긴 맛집이라 세련된 인테리어와 친절한 직원들이 기억에 남는 곳입니다

오후 2시부터 열기 때문에 늦은 점심이나 낮술하기도 좋은 곳으로 쪽갈비가 맛있고 안주로도 괜찮은 맛집입니다

입구에서 자리를 안내받고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PC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소금구이쪽갈비와 양념쪽갈비를 주문했는데 소금구이는 짭쪼롬한 맛이 술안주로 맛있고 양념쪽갈비도 간장양념이라 술안주로 좋았습니다

기본안주 개념으로 돼지껍데기가 조금 나오는데 쪽갈비가 초벌구이 되는 동안 술안주 삼아 구워 먹으면 다 먹을 때 쯤 쪽갈비가 나오게 됩니다

처음 쪽갈비를 어떻게 먹는지 방법을 설명해 주는데 초벌구이라 오래 구을 필요없이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소금구이쪽갈비는 초벌구이가 되어 나오기 때문에 데워 먹는 개념으로 드시면 되고 양념쪽갈비는 타지 않게 조심해서 구워야 하는데 반주로 먹다 보니 깜빡 신경을 못써 좀 태워 먹었네요

쪽갈비들이 푸짐하게 나오기 때문에 술안주로도 식사로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식당 앞에 작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도 가능하지만 몇 대 못대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논현역 7번 출구로 나와서 잠원동 먹자골목쪽으로 가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강남쪽갈비 전경

강남쪽갈비 논현점 앞에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영업시간

TV에도 나왔다고 합니다

내부모습

내부모습

내부모습

테이블 기본셋팅

장갑을 끼고 쪽갈비를 손에 쥐고 먹을 수 있습니다

물티슈

메뉴판(2023년 11월 기준)

메뉴판(2023년 11월 기준)

메뉴판(2023년 11월 기준)

메뉴판(2023년 11월 기준)

쪽갈비 잡고 먹을 수 있는 손장갑

돼지껍데기 서비스

소금구이쪽갈비

양념쪽갈비

소금구이쪽갈비

초벌구이가 되어 나오기 때문에 살짝 구워 드시면 됩니다

불이 좋아서 너무 오래 두면 탈 수 있습니다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 수다를 떠니 살짝 태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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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논현역부터 논현역까지 논현역 먹자골목은 영동시장과 함께 요즘 핫한 먹자골목이 되고 있는데 새롭게 오픈하는 개성있는 맛집과 술집으로 젊은층이 많이 찾는 핫한 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평일 저녁 친구와 간만에 반주한잔하러 찾아갔다가 가게 앞마당에서 비키니 테이블을 펼치고 먹을 수 있어 야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작구이 치킨집 "신호등 장작구이"를 찾아갔습니다

논현동먹자골목 대로변에 있어 찾기 쉬웠는데 저녁시간에는 마당 자리가 금새 다 차버려 조금만 늦어도 대기를 할 수 밖에 없는 분위기 술집이기도 합니다

늦가을이라 밤에는 좀 쌀쌀하기도 한데 그래도 야장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일부러 마당자리를 잡았습니다

테이블마다 태블릿PC가 있어 여기로 주문을 하면 되는데 직원들이 오가며 서빙을 해줘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처음 찾아서 베스트 메뉴라는 마늘누룽지장작구이를 선택하고 국물떡뽁기를 주문했는데 음식이 빨리나와 좀 놀라기도 했습니다

마늘누룽지장작구이는 그리 큰 사이즈는 아니지만 둘이 먹기 딱 좋은 사이즈로 마늘을 으깨서 장작구이 위에 올려 놓아 달달한 맛을 느끼게 해 놓았습니다

장작구이 위에 마늘을 올려 먹으면 달달한 맛이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줘 좋았습니다

반주안주로도 좋았는데 흔히 치킨은 맥주안주로 이야기 하지만 장작구이는 소주 안주로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고 국물떡뽁기를 시키길 잘 했는데 장작구이에 마늘을 올려 먹어도 남아 있는 닭고기 특유의 느끼함을 국물떡뽁기의 매콤달달함이 잡아주고 있어 좋았습니다

열무김치와 치킨무는 셀프로 가져갈 수 있어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겨울 추워지면 식당 안에 자리로 이용하면 되기 때문에 날이 추워지면 다시 한번 찾아 우동을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논현역 근처 먹자골목에 있습니다

프랜차이즈인가 봅니다

식당 전경

메뉴광고판

메뉴광고판

장작구이 만드는 게 보입니다

내부모습

셀프코너가 있어 열무김치와 치킨무는 직접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우동국수를 못 먹어 봤는데 광고를 많이 하더군요

메뉴판(2023년 10월 기준)

메뉴판(2023년 10월 기준)

메뉴판(2023년 10월 기준)

메뉴판(2023년 10월 기준)

메뉴판(2023년 10월 기준)

메뉴판(2023년 10월 기준)

메뉴판(2023년 10월 기준)

마늘누룽지장작구이 기본셋팅

마늘누룽지장작구이 진짜 맛있습니다

살도 부드럽게 잘라지구요

국물떡볶이도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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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논현동먹자골목이 신분당선 연장으로 핫플레이스가 되고 있는데 7호선 논현역과 9호선 신논현역이 연결이 되지 않아 이동에 불편이 있었는데 신분당선 연장으로 두 역이 연결되면서 보다 많은 유동인구가 오가는 먹자골목이 되었습니다

특히 젊은층이 많이 찾는 가성지 식당들이 많은 동네이면서 신사역과 강남역 사이에 있는 먹자골목으로 개성있고 특색있는 맛집들이 많아 찾는이들이 부쩍 늘어난 동네입니다

예전 코로나19팬데믹 한참 일 때 닭도리탕이 먹고 싶어 "이층집"을 찾았는데 거의 일년여 만에 다시 찾은 "이층집"에 운이 좋아 테라스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층집은 테라스에 딱 2 테이블만 있어 진짜 일찍 오던지 아니면 아주 운이 좋아야 자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이층집" 실내에 테이블이 좀 있지만 작아서 밥 때에는 늘 대기를 탈 수 밖에 없는 맛집으로 매콤달달한 닭볶음탕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제일 먼저 고려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층집"에서 닭볶음탕을 즐기기 위해 논현동먹자골목을 찾았다가 자리가 없어 다른 식당에 1차를 하고 2차로 찾아온 분들도 많은 맛집입니다

이번에 "묵은지닭도리탕"을 주문했는데 둘이 먹기에 소짜를 주문했지만 보기에는 대짜만한 것이 나와서 푸짐함과 넉넉함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냥 닭도리탕보다 묵은지 닭도리탕에 들어 있는 묵은지가 김치찌개 느낌을 줘서 풍미를 더 올려주는 것같습니다

평소같으면 계란말이라도 추가할 텐데 묵은지닭도리탕 소짜의 사이즈에 계란말이까지 시키면 다 못 먹겠다는 생각에 이번엔 포기했습니다

2층 테라스 자리는 논현동먹자골목을 지나다니는 이들을 구경하며 먹는 재미가 있어 날 좋을 때 한번 도전해 조시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묵은지닭도리탕을 거의 다 먹어갈 때 육수를 추가해 라면사리 추가해 식사로 먹었는데 이게 마무리로는 엄지척인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매콤달달한 묵은지닭토리탕을 제대로 즐긴 것 같아 텐션이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논현역 3번 출구로 나와서 논현동먹자골목 안으로 들어오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층집 전경

이층집 입구 2012년부터 한 자리에서 닭도리탕을 팔고 있습니다

배달도 되나 봅니다

물과 반찬은 셀프입니다

자리가 부족해 대기를 타면 이용시간 제한이 있습니다

닭도리탕 맛있게 먹는 법

내부 모습

메뉴판(2023년 3월 기준)

2층 테라스 자리는 절대금연석입니다

묵은지닭도리탕 소짜 셋트

묵은지닭도리탕 소짜

한번 끓여 나온 것이지만 또 한번 손님상에서 팔팔 끓여 드시면 국물맛이 더 시원해 집니다

고기는 다 익혀 나온 것이라 바로 먹어도 됩니다

팔팔 끓여줍니다

묵은지를 먹기 좋게 잘라 줍니다

오래 끓일수록 깊은 맛이 나옵니다

닭다리에 국물이 제대로 베어들어 맛있습니다

거의 다 먹어갈 때 육수를 요청해 한번 더 끓여줍니다

라면사리 대기 중

국물이 끓을 때 라면사리를 투척하면 끝

식사 대용으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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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년 추석 때가 되면 성묘길이 고생길이라 하루 전에 먼저 성묘를 갔다 오면서 들리는 곳이 "대도식당 강남대로점"입니다

오전 11시에 오픈하기 때문에 너무 일찍 도착하면 대도식당 주차장에 주차하고 옆에 커피빈에 가서 차 한잔 마시며 성묘길의 피곤함을 달래곤 하는데 의외로 추석 때 커피빈에 나와 혼자 공부하거나 차를 마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11시 오픈 시간에 맞춰 거의 첫번째 손님으로 식당을 찾는데 여기 한우등심은 고기질도 좋고 맛도 있어 비싼 값을 하는 것이 아깝지 않아 4명이 가서 기본 6인분 정도는 먹어주는 것 같습니다

여기는 고기를 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이 다 구워주시는데 적당히 잘 익게 잘 구워주시고 먹기 좋게 잘라주셔서 오로지 먹는데만 집중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워낙 고기를 좋아하는 가족이라 구워 놓기 무섭게 홀라당 집어 먹어 쉼새 없이 구워내셔야 하는데 그래도 친절하게 잘 구워주셔서 좋은 것 같습니다

고기를 다 드시면 대도식당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시그니처 메뉴인 "깍뚜기 볶음밥"을 드셔야 하는데 고기를 구워주는 불판 위에 최대 3인분까지 볶을 수 있다고 해서 늘 3인분을 볶아 먹은 것 같습니다

깍두기의 매콤함에 버터가 들어간 것인지 약간은 느끼함을 겸비한 데다 밥을 함께 볶아주니 이게 적당한 비율로 섞이면서 대도식당만의 깍뚜기볶음밥이 완성되는 것 같습니다

고기를 먹은 직후라 다 먹을 수 있을까 걱정하지만 결과는 매번 똑같이 바닥을 보게됩니다

이번에 새로 "한우대패등심"이라는 메뉴를 선보였는데 아쉽게도 이번에 먹어보진 못했는데 다음에 친구들하고 자리하게 되면 술안주로 시켜봐야겠습니다

 

신사역에서 논현역으로 넘어가는 길 중간 오른쪽에 있습니다

식당 전경 추석 당일날은 휴무라고 하네요

내부 모습

메뉴판(2021년 9월 기준)

한우대패등심이 신메뉴로 나왔네요

신메뉴 한우대패등심

메뉴판(2021년 9월 기준)

깍두기 볶음밥에 한우고기 토핑이 가능합니다

메뉴판(2021년 9월 기준)

물수건

식탁 받침

밑반찬 깍두기

생 양배추를 주는데 고추장을 찍어 드시면 맛있습니다

파슬리

1인 기본 테이블 셋팅 소금과 소스가 나옵니다

불판을 데워주고 있습니다

비계를 넣어 불판을 비계로 적당히 코팅해 줍니다

한우등심 4인분

불판에 놀려놓고 잘 구워주십니다

여기는 고기를 구으면 연기가 좀 나는데 맛있는 고기굽는 내가 진동합니다

고기를 잘 구워주시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주십니다

고기를 다 구으시면 불판 위에 올려주십니다

깍두기 볶음밥

고기기름을 파슬리로 다 닦아 냅니다

불판이 새것처럼 정리되었습니다

깍두기볶음밥 양념을 구워 줍니다

밥이 깍두기볶음밥에 적당히 잘 볶아졌네요

이게 맛이 적당히 누른밥이 되어 더 맛있습니다

밑 바닥을 보았네요

디저트로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이 나옵니다

비싼 값을 하는 맛있는 한우등심과 깍두기볶음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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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년 추석 때가 되면 성묘길이 고생길이라 하루 전에 먼저 성묘를 갔다 오면서 들리는 곳이 "대도식당 강남대로점"입니다

오전 11시에 오픈하기 때문에 너무 일찍 도착하면 대도식당 주차장에 주차하고 옆에 커피빈에 가서 차 한잔 마시며 성묘길의 피곤함을 달래곤 하는데 의외로 추석 때 커피빈에 나와 혼자 공부하거나 차를 마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11시 오픈 시간에 맞춰 거의 첫번째 손님으로 식당을 찾는데 여기 한우등심은 고기질도 좋고 맛도 있어 비싼 값을 하는 것이 아깝지 않아 4명이 가서 기본 6인분 정도는 먹어주는 것 같습니다

여기는 고기를 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이 다 구워주시는데 적당히 잘 익게 잘 구워주시고 먹기 좋게 잘라주셔서 오로지 먹는데만 집중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워낙 고기를 좋아하는 가족이라 구워 놓기 무섭게 홀라당 집어 먹어 쉼새 없이 구워내셔야 하는데 그래도 친절하게 잘 구워주셔서 좋은 것 같습니다

고기를 다 드시면 대도식당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시그니처 메뉴인 "깍뚜기 볶음밥"을 드셔야 하는데 고기를 구워주는 불판 위에 최대 3인분까지 볶을 수 있다고 해서 늘 3인분을 볶아 먹은 것 같습니다

깍두기의 매콤함에 버터가 들어간 것인지 약간은 느끼함을 겸비한 데다 밥을 함께 볶아주니 이게 적당한 비율로 섞이면서 대도식당만의 깍뚜기볶음밥이 완성되는 것 같습니다

고기를 먹은 직후라 다 먹을 수 있을까 걱정하지만 결과는 매번 똑같이 바닥을 보게됩니다

이번에 새로 "한우대패등심"이라는 메뉴를 선보였는데 아쉽게도 이번에 먹어보진 못했는데 다음에 친구들하고 자리하게 되면 술안주로 시켜봐야겠습니다

신사역에서 논현역으로 넘어가는 길 중간 오른쪽에 있습니다

식당 전경 추석 당일날은 휴무라고 하네요

내부 모습

메뉴판(2021년 9월 기준)

한우대패등심이 신메뉴로 나왔네요

신메뉴 한우대패등심

메뉴판(2021년 9월 기준)

깍두기 볶음밥에 한우고기 토핑이 가능합니다

메뉴판(2021년 9월 기준)

물수건

식탁 받침

밑반찬 깍두기

생 양배추를 주는데 고추장을 찍어 드시면 맛있습니다

파슬리

1인 기본 테이블 셋팅 소금과 소스가 나옵니다

불판을 데워주고 있습니다

비계를 넣어 불판을 비계로 적당히 코팅해 줍니다

한우등심 4인분

불판에 놀려놓고 잘 구워주십니다

여기는 고기를 구으면 연기가 좀 나는데 맛있는 고기굽는 내가 진동합니다

고기를 잘 구워주시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주십니다

고기를 다 구으시면 불판 위에 올려주십니다

깍두기 볶음밥

고기기름을 파슬리로 다 닦아 냅니다

불판이 새것처럼 정리되었습니다

깍두기볶음밥 양념을 구워 줍니다

밥이 깍두기볶음밥에 적당히 잘 볶아졌네요

이게 맛이 적당히 누른밥이 되어 더 맛있습니다

밑 바닥을 보았네요

디저트로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이 나옵니다

비싼 값을 하는 맛있는 한우등심과 깍두기볶음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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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전에 몸이 허해 진 것 같아 뭔가 몸보신 할 거 없나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유황오리고기 집입니다

원래는 진흙구이 처럼 찌는 오리고기집을 찾다가 가성비 좋다는 소개를 받고 간 곳입니다

논현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식당으로 근처만 가도 맛있는 오리구이 냄새가 나서 금새 알 수 있습니다

오리고기는 한방에서도 기를 보충하는 음식으로 소개될 정도로 보신에 좋은 음식인데 구이로 먹나 찜으로 먹나 몸에서 땀나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이번에 구이로 먹어 봤는데 기름기가 싹 빠지면서 담백하게 먹기 좋아 술안주로도 좋았습니다

상차림 1인 1천원을 따로 받는데 상대적으로 다른 오리구이집보다 저렴하다 보니 받는 가 봅니다

돼지고기 삼겹살도 팔기 때문에 오리구이를 못 드시는 분들을 위한 대안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식당 내부에 자리가 많아 기디릴 필요없이 식사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7호선 논현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있습니다

식당전경

내부가 넓고 테이블이 많아 기다릴 염려는 없어 보입니다

오리구이 맛있게 먹는 방법

메뉴판

기본 상차림 김치와 쌈채소는 셀프였던 것 같습니다

이게 오리고기랑 같이 싸서 먹으면 맛나요

오리고기 불고기용 양도 많아요

노릇노릇 구워 먹으면 담백하게 기름기가 쫘악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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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동시장은 골목마다 맛집들이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데 민주식당은 먹자골목 대로변에 있어 찾기 쉽습니다

냉동삼겹살은 진짜 맛있는 식당인데 자리가 협소해 일찍 가지 않으면 기다리기 일쑤로 금요일 저녁은 어느 정도 기다릴 생각을 하고 가야 할 겁니다

냉동삼겹살도 맛있고 벌집껍데기도 맛있는데 특리 고기와 같이 먹는 고추장 찌개는 진짜 매콤달달함을 확실하게 느끼게 해 주는 엄지척 사이드 메뉴일 겁니다

아울러 고기를 다 먹고 볶음밥을 해 먹는 것도 진짜 꿀맛입니다

여기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하고 껍데기를 잘 구워주셔서 좋았습니다

자리가 협소한 것이 아쉬울 뿐 냉삼 맛집으로 엄지척인 것 같습니다

맛있는 냉삼 하세요

7호선 논현역 2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민주식당 전경

내부모습

철판위에 쿠킹호일을 올려놨습니다

메뉴판

셋트메뉴도 있습니다

오뎅탕이나 두부김치, 골뱅이소면같은 안주도 좋습니다

고추장 찌개 추천드립니다

냉삼셋트 기본 상차림

냉삼

냉삼에 후추를 뿌려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삼겹살 기름이 나오면 김치를 익혀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고추장찌개

순시간에 다 먹었네요

벌집껍데기

이거 너무 맛있어요

볶음밥도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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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가만히 식탁을 보시면 빨간색 육고기는 쉽게 맛 볼 수 있지만 결코 집에서 먹기 어려운 음식이 생선임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손질하기도 힘들고 비린내가 나서 집에서 해 먹을려면 와이프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고나 얻어 먹을 수 있는 귀한 음식이 된지 오래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로 밖에 나가 먹게 되는 귀한 음식인데 전통의 생선구이 맛집인 을지로나 동대문의 생선구이 골목을 찾자니 강남 사는 사람들은 쉽게 가기 부담되는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요즘 젊은 층에 핫하게 뜨는 신논현역과 논현역 사이 영동시장 골목 안에 있는 "이모네 포차"는 테이블이 몇 개 안되는 작은 가게지만 저녁시간이 지날 때부터 꽉 차서 새벽까지 손님이 찾는 작지만 찾는 팬들이 많은 맛집입니다

 

특히 고추장돼지고기와 모든 생선구이는 술을 부르는 안주로 평소 주량을 오바해 끝을 보게 해 줄 수 있는 안주들인 것 같습니다

 

찬바람이 부는 추운 날 뜨끈한 고추장돼지고기찌게 한 수저에 매콤함과 달콤함을 담아 소주 한잔을 기울이면 이내 생선구이 한점과 또 한잔을 불러줍니다

 

가까운 친구들과 소주 한잔과 추억 하나 쌓아갈 수 있는 맛집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맛있는 추억 쌓으세요

영동시장 중간에 있는 이모네

메뉴

메뉴

가게 벽에 낙서들이 세월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인심 좋은 주인 아주머니가 혼자서 음식을 하셔서 시간은 조금 걸립니다

기본 반찬

낙서는 자유 매상도 자유 술주정은 죽~어~

고추장 돼지찌게 매콤 달달함의 끝판왕

한참 먹고 있는데 주인 아주머니가 인심 좋게 오뎅을 투하해 주십니다^ ^

모듬 생선구이 잘 구워져 느끼함 없이 담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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