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의 현명한투자자

안녕하세요

논현역과 신논현역 사이 논현동 먹자골목은 젊은 친구들이 많이 찾는 역동적인 거리였는데 지금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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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가성비를 앞세워 여전히 손님을 맞으며 논현동 먹자골목의 터줏대감이 되어가는 맛집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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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시 찾은 "맹그르브 삼겹살"도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가성비면세어 논현동 먹자골목의 대표 맛집이 되어 많은 당골이 있는 고기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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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그르부 삼겹살"은 가성비가 좋아서 그런지 미성년자들도 나이를 속이고 많이 찾아와 미리부터 경고를 하고 나이가 아리까리한 사람들은 반드시 신분증 확인을 하고 술을 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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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삼겹살도 가성비 좋고 맛있지만 "맹그르브 삼겹살"의 시그니처 메뉴는 우삼겹으로 양념이 달달해 진짜 맛난 고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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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그르브 삼겹살" 가성비가 좋아서 메누 위부터 아래까지 한바뀌 다 돌아 먹는 도전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 인원이 많을수록 더 다양하게 고기를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고기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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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먹고 식사로 김치말이국수가 진짜 맛있는데 여름에 살얼음이 떠 있는 김치말이국수는 한 여름 더위를 날려 버릴 뿐 아니라 겨울에는 얼죽아들 같이 철없는 분들도 많이 찾는 인기메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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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비빔국수에 고기를 올려 먹는 걸 좋아라 하는데 고기두께가 진짜 대패만큼 얇아 국수에 함께 먹기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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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인원이 많을수록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곳이라 도 좋은 것 같습니다

애들은 가라

내부모습 전체가 홀로 되어 있습니다

메뉴판(2024년 11월 기준)

애들이 가성비에 많이 오나 본데 신분증 검사하고 술을 판매합니다

밑반찬

서비스 된장찌개

대패삼겹살 2인분

불판

달궈놓은 불판에 대패삼겹살이 금새 익어갑니다

김치랑 콩나물을 함께 올려 먹어도 맛납니다

테이블 회전율이 높아 고기질도 좋습니다

우삼겹 2인분

안녕하세요

최근들어 논현동 먹자골목에도 경기불황의 스산한 바람이 불고 있는데 길거리를 돌아다니다보면 1층에 임대를 내놓은 불꺼진 식당들이 많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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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주인이 바뀌어 새로 오픈한 곳도 1년을 넘기지 못하고 새로운 주인을 찾는 지경에 이르렀으니 경기가 말이 아니란 사실을 피부로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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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 먹자골목도 주말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대표적인 유흥가인데도 길거리에 오가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찬바람에 더 춥게 느껴지는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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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논현동 먹자골목을 찾으면 비교적 오랫동안 한 자리에서 맛난 메뉴를 팔고 있는 노포 맛집들이 있는데 그중 한 곳인 "이층집닭도리탕"을 먹으러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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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윤석열탄핵 집회에 참석하고 와서 몸도 고단하고 지쳐 뭔가 매콤달달한 것이 땡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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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후배들과 여의도 윤석열 탄핵 집회 이야기로 한참 수다를 떨며 소시적 20대 대학생 때 데모하던 나때는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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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도리탕 대짜를 주문해서 그런지 큰 냄비에 한가득 나왔는데 주인아주머니가 예전에 리뷰글 써준 걸 보시고 고맙다고 사리 서비스를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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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뜸 팔팔 끓여 먹어야 하는데 떡사리부터 골라 먹으며 매콤달달한 양념이 떡에 잘 베어 있어 쫄깃한 식감에 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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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번 팔팔 끓여 묵은지를 꺼내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 놓으면 닭고기와 함께 먹기 딱 좋은 묵은지 닭도리탕이 완성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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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추운 겨울밤에는 매콤달달하면서 쫄깃한 식감도 좋은 닭도리탕이 엄지척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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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집"은 테이블이 많지 않아 밥 때가 되어 밀려오는 손님들에 금새 대기줄이 생기는데 왠만큼 식사를 했으면 자리를 비켜주는 센스가 필요한 노포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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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젊은 여성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밤시간에 남자들끼리 가면 주변 시선을 받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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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로 밑반찬을 갖다 먹는 것도 편리하고 매콤달달함에 자꾸만 술술술 달리게 되는 곳이기 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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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2층에 가게가 있기 때문에 음주는 적당히 하는 것이 좋은데 내려갈 때 다리가 풀리면 곤란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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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찾아 진짜 맛나게 닭도리탕을 즐길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광고판 2012년부터 영업을 했으니 아직 노포라 불리기는 젊지만 주변에 간판이 바뀐 집들이 많아 비교적 이른 시기에 노포가 되어 버린 느낌입니다

간판

2층 입구

내부모습

내부모습

벽에 재미있는 문구가 많이 붙어 있습니다

닭도리탕 맛나게 먹는 방법도 있네요

메뉴판(2024년 12월 기준)

테이블 기본 셋팅

태블릿PC로주문할 수 있습니다

메뉴판(2024년 12월 기준)

묵은지 닭도리탕 기본셋팅

서비스 사리

묵은지 닭도리탕 대짜

사리를 부어 넣고 한소뜸 끓여줍니다

어느 정도 익었을 때 묵은지를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줍니다

팔팔 끓여주면 완성

안녕하세요

7호선 논현역과 9호선 신논현역 사이 논현동 먹자골목은 예전 백선생 먹자골목이라고 불릴만큼 백종원씨 프랜차이즈 식당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백종원씨 식당들이 빠지고 그 자리를 유명 프랜차이즈 식당들이 차지하고 있어 프랸차이즈 식당들의 대결장이라 부를 만한 동네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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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논현동 안쪽으로 영동시장 지나 한블록 더 들어가면 오랫동안 논현동 주민들에게 사랑받은 맛집들이 많이 있는데 조금만 더 걸어들어가는 다리품을 팔면 논현동 먹자골목과 다른 진짜 맛집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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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찾아간 "영암집"은 3층 건물로 되어 있어 논현동 먹자골목의 음식점들 보다는 규모가 크다고 할 수 있는데 주로 1층에서는 생선구이와 삼겹살구이를 주로 팔고 2층부터는 소고기를 주로 팔고 있는 동네에서 유명한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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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집"은 쌈밥으로 더 유명한데 직접 키운 채소로 쌈을 제공하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는데 제육볶음에 쌈밥을 먹을 수 있어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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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영암집"이 더 유명한 것은 생선구이를 가성비 있는 가격에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인데 고등어구이와 삼치구이 뿐 아니라 묵은지고등어조림의 경우 매콤달달한 마성의 맛에 밥도둑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맛을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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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생선구이집들이 손이 많이가는 묵은지 고등어조림을 더 비싸게 내놓는 경우가 많은데 "영암집"은 생선구이보다 묵은지 고등어조림을 더 가성비 좋게 내놓고 있어 당골들의 사랑을 받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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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부터 영업을 시작해 조금 늦은 아침식사도 가능하고 점심장사와 저녁장사까지 하고 있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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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채소에 쌈밥을 즐기러 찾는 분들도 많지만 생선구이에 막걸리로 반주하려고 찾는 분들도 많은 논현동생선구이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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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홀이 크게 있고 방같은 단체석이 있어 각종 모임하기도 좋은 곳인데 2층에 소고기를 파는 곳도 넓어 미리 예약을 하면 왠만한 단체모임도 다 할 수 있는 규모가 있는 동네 맛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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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동네 후배들과 생선구이에 막걸리 반주하러 찾았는데 묵은지 고등어조림이 맛나서 막걸리를 달리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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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 먹자골목에 다양한 맛집들이 많지만 식사와 술자리를 모두 만족시켜 줄 수 있는 맛집은 몇군데 안되는데 "영암집"은 바로 그런 논현동 생선구이 맛집 중에 한 곳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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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쌈밥을 즐기려 점심시간에 다시 찾고 싶은 논현동 맛집입니다

1층 내부모습

1층 방

1층 방

쌈밥용 채소

밑반찬은 일하시는 분들께 요청하시면 무상으로 리필해 줍니다

테이블 모습

메뉴판(2024년 10월 기준)

메뉴판(2024년 10월 기준)

메뉴판(2024년 10월 기준)

생선구이에는 식사로 공기밥이 함께 나옵니다

밑반찬

생선구이에 함께 나오는 된장찌개

묵은지 고등어조림

매콤달달합니다

진짜 맛있습니다

고등어구이

삼치구이

안녕하세요

9호선 신논현역부터 7호선 논현역까지 안쪽 이면도로에 형성된 먹자골목은 예전 백종원씨 식당들이 많아서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는 맛집과 술집들이 많은 동네로 유명했지만 최근에는 새로운 프랜차이즈들이 많이 들어와 새로운 먹거리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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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찾아간 "동명닭집 논현직영점"도 생긴지 1년이 안된 닭요리 퓨전음식점이자 신논현술집으로 우리가 익히 먹어온 닭볶음탕과 닭도리탕 같은 잘 알려진 닭요리 뿐 아니라 닭불고기 같이 포장마차에서 팔 것 같은 메뉴도 갖추고 있어 닭요리를 새롭게 즐겨보고 픈 식도락가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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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요리하면 늘 먹어오던 닭매운탕보다는 이번에 닭불고기를 한번 먹어보자는 동네후배의 말에 아무 생각없이 닭불고기를 주문해 반주안주로 먹었는데 이게 그 유명한 "맵다맵다"하며 먹는 그런 메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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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닭집 논현직영점"의 닭불고기는 맵다고 하면서도 계속 먹게 되는 중독성 있는 매운맛으로 한참 먹다보면 이마에 땀이 송그리송그리 맺히게 될 정도로 맵다고 하면서 계속 먹게 되는 마성의 메력이 있는 메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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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 때 직장 동료들과 야근 후에 퇴근하며 여의도 포장마차에서 쓴 소주 한잔하며 먹던 매운닭발에서 느껴지는 맛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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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 이마의 땀을 씻어내며 반주안주로 먹다보면 어느새 바닥을 보게 되는데 맵다고 연신 헉헉거리면서도 깨끗하게 접시를 비우고 마는 한국인의 저력이 느껴지는 메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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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 푸짐해서 다음에는 3명이 와서 닭매운탕이나 닭볶음탕도 함께 즐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신논현술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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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닭튀김집들과는 확실하게 차별화되는 "동명닭집"만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퓨전메뉴들이 많아서 매콤한 음식이 땡길 때 다시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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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닭집 논현직영점"을 찾은 날이 마침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밖에서 못 먹었지 날 좋을 때 저녁시간에는 야장하는 느낌을 밖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갖고 있는 곳이라 날 좋을 때 찾아 야장느낌으로도 즐기고 싶은 신논현술집입니다

메뉴광고판

내부모습

내부모습

연인들이 즐기기에 분위기 좋은 테이블도 있습니다

테이블 기본 셋팅

메뉴판

메뉴판(2024년 6월 기준)

메뉴판(2024년 6월 기준)

닭불고기 기본반찬

살어름이 있는게 진짜 시원합니다

닭불고기

매콤한 불향이 끝내줍니다

맵다맵다하면서 계속 먹게 되는 마성의 매력이 있습니다

불맛으로 코팅된 매콤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시원한 무우채를 올려 함께 드시면 매콤함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이 정도 먹으면 이마에 땀이 송그리송그리 맺히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7호선 논현역과 9호선 신논현역 사이 논현동먹자골목과 영동시장은 요즘 젊은 친구들에게 핫한 플레이스가 되고 있는데 과거에 백종원씨 식당들이 대거 빠져나간 자리를 새로운 프랜차이즈들이 들어와 채우면서 전국 맛집들의 경영장이 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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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찾은 "계승집"도 대구식 포차로 유명한 맛집으로 연탄불고기와 북성로우동이 주메뉴이고 대구 재례시장의 유명 메뉴들을 특산메뉴로 내놓고 있어 서울사람들이 쉽게 가보지 못하는 대구의 맛을 느낄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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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진짜 대구의 유명 음식들이 무슨 맛인지 모르기 때ㅁ눈에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워낙 유명한 메뉴들이라 관심이 가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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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승집"은 실내포장마차 시스템이라 들어가면 자리를 안내받고 번호가 씌여있는 계산서를 받게 되는데 자리에서 직원에게 주문하면 곧바로 메뉴를 가져다 주고 계산서에 직원이 써준 것을 나중에 나갈 때 카운터에 제출해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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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지만 밤 9시가 넘어가면 본격적으로 1차를 마친 사람들이 2차로 "계승집"을 찾아 금새 자리가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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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은 따로 없고 넓은 홀 하나로 되어 있지만 9시가 넘어가면 금새 자리가 차기 때문에 대기타는 손님도 많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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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계승집"을 찾아 북성로 우동과 연탄불고기로 마지막 한잔과 속을 달래는 주당들이 많은데 제대로 하루를 마치는 코스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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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성로 우동이 우리가 익히 먹어본 우동맛이기는 한데 국물이 좋아서 많이들 찾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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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북성로우동은 2차로 찾아서 속을 풀며 출출한 속을 달래기 좋은 메뉴인데 연탄불고기는 그 자체로 1차 메뉴로 나쁘지 않고 공기밥도 무제한으로 갖다 주기 때문인데 저녁식사용으로도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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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논현동 먹자골목을 찾으면 2차로 다시 찾고 싶은 실내포차입니다

계승집 전경

내부모습

영업시간

메뉴판(2024년 5월 기준)

메뉴판(2024년 5월 기준)

메뉴판(2024년 5월 기준)

메뉴판(2024년 5월 기준)

공기밥을 무료로 주는데 연탄불고기 먹을 때 간절해 집니다

셀프코너가 편리합니다

테이블 기본셋팅

저 번호판을 가져가면 계산해 줍니다

셀프코너

셀프코너

기본 술안주로 딱입니다

연탄불고기 밥반찬으로 엄지첵 술안주로도 엄지척

북성로 우동

국물맛이 끝내줍니다

안녕하세요

친구들과 서울 논현동 먹자골목에서 1차를 하고 2차로 입가심이나 하자고 골목길을 헤매다 닭꼬치를 보고 들어간 곳이 "만구기네"인데 눈현초등학교 거의 다가서 논현까치공원 바로 앞에서 발견하고 처음 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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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크기가 그리 크지 않고 영동시장이나 논현동먹자골목하고도 좀 떨어져 있어 아는 사람들만 찾아 올 것 같은 아지트같은 분위기의 술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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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꼬치와 꼼장어 같은 실내포차의 당골메뉴들이 셋트메뉴로 잘 갖춰져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안주를 즐기며 술 한잔할 수 있는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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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꼬치를 우선 시켰는데 두툼하고 큼지막한 크기의 딹꼬치가 나와서 술안주로 엄지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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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꼼장어가 땡긴다고 꼼장어까지 시켜 배터지기 직전까지 달리게 되어 기분좋은 포만감을 간만에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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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찜도 폭탄 터지는 것마냥 나와서 좋았는데 간마넹 푸짐하게 안주를 깔아놓고 먹은 것 같아 술을 너무 달리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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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로 전까지 주셔서 복부팽만감이 폭발할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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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하셔서 먹기 편안했는데 아지트 같은 느낌에 좋은 술집을 발견한 것 같아 다음엔 아예 1차부터 와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내부모습

메뉴판(2024년 3월 기준)

메뉴판(2024년 3월 기준)

만구기네 불닭발 안내문

밑반찬

서비스국물

서비스 부침개

계란찜

닭꼬치

불꼬치와 꼼장어

폭탄주로 말아 먹느라 더 이상 사진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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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논현역에서 시작해 논현역까지 서울 논현동 먹자골목 안에 새로 생긴 맛집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기존에 오래된 노포 맛집 주변을 둘러보면 꽤 괜찮은 맛집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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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동네 후배와 찾아간 "투뿔냉삼"도 논현동 먹자골목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노포 맛집 "개성집" 바로 윗층에 새로 오픈한 제주도 냉동삼겹살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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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오픈해서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분위기도 밝아 요즘 젊은이들에게 핫한 맛집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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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뿔냉삼" 바로 아랫층인 노포맛집 "개성집"과 확연하게 대비되는 분위기로 조용히 연인과 지인끼리 제주도 냉삼을 즐기며 반주하고 싶은 젊은 친구들에게 인기가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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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젊은 여성 모임이 많은 것 같은데 그리 넓지 않은 크기에 깔끔한 인테리어가 어필하기 때문인 것 같은데 데이트하는 젊은 청춘들도 많이 찾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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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급랭냉삼 전문점으로 맛있는 냉삼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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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시는 분들도 젊은 친구들이라 친절하게 잘 응대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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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신논현역에서 저녁 모임 있으면 초저녁에 일찍 다시 찾고 싶은 곳입니다

제주도 암돼지 급랭 냉동삼겹살을 내놓는다고 합니다

재미있네요

이빌딩이 용천빌딩이었군요

광고판

내부모습

내부모습

메뉴판(2024년 2월 기준)

메뉴판(2024년 2월 기준)

불판

밑반찬

투뿔급랭냉삼 2인분

가지런히 고기 올리고 후추를 뿌려 줍니다

로스구이가 되어 갑니다

맛있게 익어갑니다

김치와 야채를 올려 구워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김치를 구워 드시면 진짜 맛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평일 저녁 친구와 신논현역 먹자골목을 찾아 도가니 수육에 반주를 한잔하고 나오니 매콤하면서 뜨끈한 국물이 땡겨 횟집을 찾아 보니 논현동 먹자골목에는 가성비 횟집들이 거의 사라지고 없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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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나 하고 신논현역쪽으로 걸어가다 최근에 새로 오픈한 "0910멸치집 논현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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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평일 저녁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아 바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는데 거의 1차를 하고 2차로 많이 들 찾는 곳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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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매운탕에 오징어튀김을 추가해 먹었는데 배도 부르지 않고 얼큰하면서 바삭한 맛이 술안주로 엄지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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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매운탕이 비릴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의외로 일반 매운탕보다 매콤달달한 맛이라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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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안주라고 하니 뭔가 씹을 것이 필요해 보여 오징어튀김을 추가로 주문했는데 이게 바삭하고 잘 튀겨져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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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늦어질수록 손님들이 더 많이 찾아와서 역시나 2차로 더 많이 찾는 곳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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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보다 의외로 여성 손님들이 더 많아서 가볍게 즐기려 찾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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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손님들은 멸치회무침을 많이들 시켜 드셨는데 다음에 찾아오면 셋트메뉴로 멸치매운탕과 멸치회무침 그리고 오징어튀김으로 되어 있는 셋트매뉴를 주문해 먹어봐야겠습니다

전체가 홀로되어 있습니다

따로 방은 없어 보입니다

메뉴판(2024년 1월 기준)

메뉴판(2024년 1월 기준)

메뉴판(2024년 1월 기준)

메뉴판(2024년 1월 기준)

메뉴판(2024년 1월 기준)

메뉴판(2024년 1월 기준)

메뉴판(2024년 1월 기준)

멸치매운탕

팔팔 끓여줘야 제 맛입니다

오징어튀김

안녕하세요

신논현역부터 논현역까지 논현역 먹자골목은 영동시장과 함께 요즘 핫한 먹자골목이 되고 있는데 새롭게 오픈하는 개성있는 맛집과 술집으로 젊은층이 많이 찾는 핫한 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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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저녁 친구와 간만에 반주한잔하러 찾아갔다가 가게 앞마당에서 비키니 테이블을 펼치고 먹을 수 있어 야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작구이 치킨집 "신호등 장작구이"를 찾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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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먹자골목 대로변에 있어 찾기 쉬웠는데 저녁시간에는 마당 자리가 금새 다 차버려 조금만 늦어도 대기를 할 수 밖에 없는 분위기 술집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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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이라 밤에는 좀 쌀쌀하기도 한데 그래도 야장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일부러 마당자리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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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마다 태블릿PC가 있어 여기로 주문을 하면 되는데 직원들이 오가며 서빙을 해줘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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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찾아서 베스트 메뉴라는 마늘누룽지장작구이를 선택하고 국물떡뽁기를 주문했는데 음식이 빨리나와 좀 놀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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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누룽지장작구이는 그리 큰 사이즈는 아니지만 둘이 먹기 딱 좋은 사이즈로 마늘을 으깨서 장작구이 위에 올려 놓아 달달한 맛을 느끼게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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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구이 위에 마늘을 올려 먹으면 달달한 맛이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줘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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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주안주로도 좋았는데 흔히 치킨은 맥주안주로 이야기 하지만 장작구이는 소주 안주로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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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고 국물떡뽁기를 시키길 잘 했는데 장작구이에 마늘을 올려 먹어도 남아 있는 닭고기 특유의 느끼함을 국물떡뽁기의 매콤달달함이 잡아주고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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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김치와 치킨무는 셀프로 가져갈 수 있어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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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추워지면 식당 안에 자리로 이용하면 되기 때문에 날이 추워지면 다시 한번 찾아 우동을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메뉴광고판

메뉴광고판

장작구이 만드는 게 보입니다

내부모습

셀프코너가 있어 열무김치와 치킨무는 직접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우동국수를 못 먹어 봤는데 광고를 많이 하더군요

메뉴판(2023년 10월 기준)

메뉴판(2023년 10월 기준)

메뉴판(2023년 10월 기준)

메뉴판(2023년 10월 기준)

메뉴판(2023년 10월 기준)

메뉴판(2023년 10월 기준)

메뉴판(2023년 10월 기준)

마늘누룽지장작구이 기본셋팅

마늘누룽지장작구이 진짜 맛있습니다

살도 부드럽게 잘라지구요

국물떡볶이도 괜찮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논현역과 신논현역 사이 논현동먹자골목과 영동시장 골목에 새로 생기는 맛집들이 많은데 골목 사이사이 마다 돌아다녀 봐야 찾을 수 있는 숨겨진 맛집들이 꽤 많은 동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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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젊은 친구들이 논현동 먹자골목을 많이 찾으면서 유명 프랜차이즈들이 하나 둘 자리잡고 있는데 "물고기자리 논현점"도 오마카세 숙성횟집으로 유명한 프랜차이즈로 영동시장 입구에 자리를 잡은지 얼마 안된 새로 들어선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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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자리" 숙성횟집이 가성비 좋기로 워낙 유명해 가 보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논현동 먹자골목에는 "어사출또 논현점"과 "씽씽종합어시장 논현점"이 가성비를 앞세워 진출했다가도 얼마 못 버티고 철수하는 곳이라 가성비만 앞세워서는 어려운 동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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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자리 논현점"은 논현동먹자골목 뒷쪽 영동시장 가는 입구에 있어 메인 거리에서 좀 벗어나 있어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맛집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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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회를 오마카세처럼 내놓기 때문에 그때그때마다 내놓는 회가 달라질 수 있는데 양도 넉넉하게 내주기 때문에 숙성회를 온전히 즐기기 딱인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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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해서 부족한 밑반찬은 바로바로 리필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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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회라 식감도 좋고 맛도 활어보다 좋은데 가격은 일식집보다 훨씬 저렴해 가성비에서 앞서는 집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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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도 넓어서 입구에서 보이는 뒷쪽으로 반지하로 내려가면 더 넓은 공간이 있고 단체손님을 위한 방도 따로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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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이 있어 2차로 찾은 곳인데 전작에서 내상을 입어 쫄깃한 숙성회와 매운탕으로 달래려 찾아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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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 모듬회 한판이라고 2차를 찾는 2인 손님을 위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2차로 찾기 안성맞춤이고 서더리매운탕까지 포함되어 있어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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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회 한점 한점 맛과 식감을 즐기며 소주잔을 기울이다가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비도 오고 손님도 줄어든 시간이라 스시맨이 슬쩍 "회 좀 더 드릴까요?"하고 물어보시니 염치 불구하고 리필을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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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숙성 모듬회 한판에는 리필이 없는데 스시맨이 손님도 없는 시간에 둘이 바닥을 드러낸 회 접시를 놓고 먹는 모습에 인심을 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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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더리 매운탕에 한잔 더 하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하니 스트레스 받은 것들이 한번에 다 날라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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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 먹자골목에 기분좋게 2차로 찾아갈 수 있는 곳이 생긴 것 같습니다

P&S : 이 글은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폐기 전에 쓰여진 글입니다

광고판

오후 4시에 오픈합니다

내부모습

반층 아래 더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다찌

내부모습

테이블보

메뉴판(2023년 7월 기준)

메뉴판(2023년 7월 기준)

죽과 미소된장국이 나옵니다

백김치도 맛있습니다

마늘구이

멍개

튀김

숙성 모듬회 한판

서더리매운탕도 매콤하고 시원해 좋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비오는 날 점심식사를 "송탄부대찌개"에서 반주와 함께 하자는 후배의 제안에 한다름에 달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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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아침부터 비가 계속 쏟아지고 있는데 언덕위에 위치한 "송탄부대찌개"에는 손님들이 일찍부터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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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영업을 하는 송탄부대찌개라 밤늦은 시간에도 많이 찾는 곳이기는 한데 이번엔 오랜만에 찾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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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2층에 식당이 있는데 이른 점심시간인데도 손님들이 거의 다 차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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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부대찌개는 밥 때를 피해서 찾아가는 것이 기다리지 않고 맛있는 부대찌개를 영접하는 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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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부대찌개 2인분에 라면사리 하나 추가해 푹 끓여 먹었는데 부대찌개는 오래 끓일수록 햄과 베이컨의 고기맛이 국물에 스며들어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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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에 반주 한잔하려다 아예 순자리가 되어 가듯이 오래 끓인 부대째개 국물맛은 안주로 휼륭한 맛과 풍미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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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분주하게 오가는 주인아저씨와 일하시는 아주머니의 움직임에 조금은 부산해지고 다닥다닥 붙어 있는 테이블에 옆자리 사람들의 시끄러운 수다가 처음에는 좀 거슬리기는 하지만 부대찌개에 반주 한잔 하다보면 매콤달달한 맛에 아무 것도 생각나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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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분에 라면까지 투척하면 양이 꽤되는데 반주로 마시려던 소주병이 한병 두병 늘게되고 급기야 달리게 되는 상황까지 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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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보글보글 끓는 부대찌개에 반주는 기분좋은 복부팽만감의 지름길인 것 같습니다

2층입구에 우산통이 있습니다. 신기하게 자기가 가져온 우산을 다 잘 찾아갑니다

2층 입구. 포장도 된다네요

내부모습

내부모습

내부모습

내부모습

방도 있습니다

유명인들은 주로 밤늦은 시간에 많이 찾는다네요

셀프반찬

일하시는 분들이 요청하면 여기서 갖다 줍니다

메뉴판(2023년 7월 기준)

메뉴판(2023년 7월 기준) 셋트메뉴도 있습니다

밑반찬

라면사리는 신라면입니다

특부대찌개 2인분

팔팔 끓여줍니다

국물이 팔팔 끓을 때 라면 투척해 줍니다

오래 끓일수록 국물맛이 더 매콤달달합니다

안녕하세요

9호선 신논현역부터 7호선 논현역까지 논현역 먹자골목 안에는 오래된 노포 맛집도 있지만 새롭게 떠오르는 맛집들이 많은데 이 동네를 많이 다닌 분들도 최근에 새로 생긴 식당들과 술집들을 보면 생소하게 느껴질 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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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 먹자골목의 큰 길로만 다닌 분들은 진짜 맛집을 놓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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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포갈비"도 논현동 먹자골목 안에 숨겨져 있어 몇년전까지만 해도 아는 사람들만 찾아가는 맛집이었는데 이제는 초저녁만 되어도 긴 줄이 생기는 유명한 맛집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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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포갈비"는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이용해 돼지갈비를 만들어 손님상에 내놓기 때문에 신선한 고기를 맛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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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은 아주 단촐한다 생갈비와 양념갈비 2종류 고기에 비빔냉면과 된장찌개를 식사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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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주문하면 직원들이 돌아가며 구워주는데 타지 않게 잘 구워주기 때문에 고기 굽는데 신경쓰지 않고 먹으며 대화하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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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생갈비를 2인분 먼저 주문하고 다 먹을 때쯤 양념고기 1인분을 주문했는데 성인 남자 2명이 먹기에도 양이 꽤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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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링 서비스는 손님이 꽉 찰 때 좀 어려울 수 있어 손님이 가득 할 때는 손님들이 알아서 타지않게 손수 잘 구워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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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이 잘 타기 때문에 직원들이 바로바로 판을 바꿔줘서 먹는데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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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식사로 비빔냉면을 하나 주문해 둘이 반으로 나눠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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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이 10개 정도라 초저녁이 되면 금새 자리가 다 차기 때문에 저녁 약속을 하려면 조금 일찍 찾아오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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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까지는 나이 지긋하신 중년손님이 많지만 저녁시간으로 갈수록 젊은 친구들이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가 되고 있습니다

직원분들이 뒤적뒤적 해 드립니다

고기가 두툼합니다

직원들이 잘 구워줍니다

마늘도 구워 먹습니다

금새 다 익어 갑니다

양념갈비 1인분 추가

양념갈비도 잘 구워줍니다

직원들이 잘 구워주기 때문에 더 먹기 편하고 좋습니다

양념이 있어 잘 구워줘야 합니다

다 익은 것은 주변에 올려 놔 줍니다

비빔냉면 1그릇을 반으로 나눴는데도 양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영동시장 논현동 먹자골목에서 가장 오래된 고기집 중에 한 곳인 "영동원삼겹살"을 오랜만에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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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저녁시간에 찾았을 때는 바로 앞에 앉은 사람하고도 대화하기 어려울 정도로 시끄러웠는데 이번에는 초저녁에 찾아가서 인지 사람도 없고 조용하게 고기 구워먹기 딱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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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원삼겹살"은 오래된 고기집이라 그런지 입구부터 분위기가 딱 노포맛집 분위기가 살아 있는데 내부 공간은 그리 넓지 않지만 테이블이 빼곡하게 놓여 있는 것이 그 동안의 세월이 묻어 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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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테이블 간격이 좁다보니 시끄럽기는 하지만 그 만큼 테이블 회전도 빨라서 저녁시간에는 빠르게 손님이 교체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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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초저녁에 찾아가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일하시는 아주머니들도 한가롭게 보여 좀 더 여유있게 고기와 반주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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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네델란드산 삼겹살로 시작했는데 가격이 다른 식당에 1/3 정도 밖에 하지 않지만 맛은 결코 뒤지지 않는 질 좋고 맛 좋은 고기를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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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장사가 잘 되는 노포맛집이라 고기 회전율이 높아서인지 신선하고 맛 좋은 고기를 손님상에 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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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주와 함께 이런 저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후배와 하다가 이번에는 대표삼겹살을 추가로 주문해 먹었는데 이것도 네델란드산 삼겹살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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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로 나오는 된장지개도 맛있고 무엇보다 삼겹살 질이 좋고 신선해서 반주 맛이 더 살아나는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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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를 마무리하고 나가며 계산하는데 4인분을 먹고 나가는데도 가격은 놀라울 정도로 싸게 나와 손님이 미안한 생각이 들 정도라면 따로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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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먹자골목에서 오래된 노포 고기집으로 유명할 수 밖에 없는 맛집입니다

된장찌개 서비스

삼겹살 2인분

불판위에 가지런히 올려줍니다

삼겹살 기름이 나오면 김치와 야채를 올려줍니다

고기가 금새 잘 익습니다

대패삼겹살 2인분

김치하고 콩나물 더 달라고 해서 함께 구워 먹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논현역 근처 논현동 먹자골목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삼겹살 집으로 오래된 노포 삼겹살 맛집으로 유명한 "개성집"을 오래간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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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먹자골목에 새로생긴 맛집들이 많이 들어서고 다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거리가 되었지만 그래도 구관이 명관이라고 논현동 먹자골목을 찾게 되면 생각나는 맛집이 "개성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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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지금이나 넓은 홀에 테이블들이 많아서 단체모임도 하기 편하고 오랫동안 일하신 아주머니들이 일하고 계셔서 능숙하게 서빙을 해 주시기 때문에 먹는 데 불편함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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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셀프 코너가 생겨서 부족한 밑반찬은 직접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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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가격이 오르고 있어 이제는 제법 부담되는 가격대까지 올라가고 있어 외부에서 친구와 술 한잔 기울이기도 부담되는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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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집"은 삼겹살과 목살이 주력으로 질 좋은 고기를 손님상에 내놓기 때문에 맛에 대해서는 따로 더할 말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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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음에 다시 찾으면 돼지갈비나 고추장삼겹살 같은 양념고기를 한번 먹어 보고 싶은데 지금까지 여러번 여길 찾았지만 삼겹살과 목살만 먹어왔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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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과 목살을 먹고 나중에 식사로 볶음밥을 주문해 먹었는데 2명이 먹을 때는 볶음밥을 따로 그릇에 담아서 갖다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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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 냉면과 누룽지도 맛있어 식사로 주문해 드시는 분들이 많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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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유명한 맛집이라 논현동먹자골목을 찾은 분들은 한번 쯤 찾아왔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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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여러명이 와서 다양한 고기들을 주문해 먹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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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앞에 대리운전 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차를 갖고 가셔도 되기는 하지만 주차장이 협소해 차를 대기 마땅치 않기는 합니다

순두부찌개

삼겹살 2인분

불판위에 가지런히 올려 익혀줍니다

금새 잘 익습니다

목살도 추가 주문해 봅니다

볶음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