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논현동 비오는 날 더 맛있는 24시간 부대찌개 맛집"송탄부대찌개"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비오는 날 점심식사를 "송탄부대찌개"에서 반주와 함께 하자는 후배의 제안에 한다름에 달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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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아침부터 비가 계속 쏟아지고 있는데 언덕위에 위치한 "송탄부대찌개"에는 손님들이 일찍부터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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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영업을 하는 송탄부대찌개라 밤늦은 시간에도 많이 찾는 곳이기는 한데 이번엔 오랜만에 찾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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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2층에 식당이 있는데 이른 점심시간인데도 손님들이 거의 다 차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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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부대찌개는 밥 때를 피해서 찾아가는 것이 기다리지 않고 맛있는 부대찌개를 영접하는 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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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부대찌개 2인분에 라면사리 하나 추가해 푹 끓여 먹었는데 부대찌개는 오래 끓일수록 햄과 베이컨의 고기맛이 국물에 스며들어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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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에 반주 한잔하려다 아예 순자리가 되어 가듯이 오래 끓인 부대째개 국물맛은 안주로 휼륭한 맛과 풍미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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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분주하게 오가는 주인아저씨와 일하시는 아주머니의 움직임에 조금은 부산해지고 다닥다닥 붙어 있는 테이블에 옆자리 사람들의 시끄러운 수다가 처음에는 좀 거슬리기는 하지만 부대찌개에 반주 한잔 하다보면 매콤달달한 맛에 아무 것도 생각나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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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분에 라면까지 투척하면 양이 꽤되는데 반주로 마시려던 소주병이 한병 두병 늘게되고 급기야 달리게 되는 상황까지 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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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보글보글 끓는 부대찌개에 반주는 기분좋은 복부팽만감의 지름길인 것 같습니다

신사역에서 압구정동 쪽으로 가는 대로변에 있습니다

송탄부대찌개 전경

1층 입구

연중 무휴 24시간 영업이라네요

간판

2층입구에 우산통이 있습니다. 신기하게 자기가 가져온 우산을 다 잘 찾아갑니다

2층 입구. 포장도 된다네요

내부모습

내부모습

내부모습

내부모습

방도 있습니다

유명인들은 주로 밤늦은 시간에 많이 찾는다네요

셀프반찬

일하시는 분들이 요청하면 여기서 갖다 줍니다

메뉴판(2023년 7월 기준)

메뉴판(2023년 7월 기준) 셋트메뉴도 있습니다

밑반찬

라면사리는 신라면입니다

특부대찌개 2인분

팔팔 끓여줍니다

국물이 팔팔 끓을 때 라면 투척해 줍니다

오래 끓일수록 국물맛이 더 매콤달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