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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케미칼의 제약사업부 매각 작업이 노조의 반대에 직면에 지지부진한 가운데 SK케미칼의 3분기 실적이 제약사업부의 실적개선으로 크게 개선된것으로 나오면서 제약사업부 몸값이 더 오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글랜우드PE는 지난 9월 SK케미칼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제약 사업부 인수를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데 잠정 거래 규모 6000억원 선으로 알려졌지만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몸값이 올라 6500억원 수준에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글랜우드PE는 거래 대금 마련을 위해 기존 블라인드 펀드와 인수 금융 등 다양한 방법을 고려하고 있는데 대신PE가 글랜우드PE의 다른 딜에도 참여하듯이 이번 딜에도 참여해 SK케미칼 제약사업부 인수에 힘을 보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신PE는 투자금은 지난해 하반기 우정사업본부와 결성한 코인베스트먼트(Co-Investment, 공동투자)펀드를 활용해 마련할 계획이라 조만간에 SK케미칼과 글랜우드PE가 막판 가격협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대신PE는 지난해 6월 우정사업본부의 코인베스트먼트펀드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는데 총 2,500억원 중 5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해 블라인드펀드인 코인베스트먼트펀드의 단일 투자 한도인 전체 규모의 20% 수준을 꽉 채운 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SK케미칼은 천연물 의약품을 기반으로 희귀의약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는 제약사업부를 매각할 경우 사업구조가 그린케미칼과 SK바이오사이언스로 단순화되어 보다 투명한 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신약개발에 들어가는 막대한 투자비를 백신개발 중심의 SK바이오사이언스에 집중할 수 있어 보다 투명한 경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외국인투자자와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SK케미칼의 제약사업부의 영업과 사무직의 강한 반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들은 글랜우드PE에 인수될 경우 먼저 인수한 LG화학의 진단사업부와 맞물려 가장 먼저 구조조정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글랜우드PE가 기존 인수한 사업부문을 강화하기 위한 추가 M&A로 덩치와 수익성을 개선한 후 재매각하는 카브투자에 성공한 경험이 있어 이번 바이오투자도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 딜이 성공할 경우 SK케미칼은 6,500억원 내외의 자금이 신규 수혈되어 SK바이오사이언스 투자금에 대한 부담을 조금은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아울러 제약사업부로 이원화되어 있는 투자를 Sk바이오사이언스로 단순화하고 그린케미칼을 캐시카우로 삼아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SK케미칼의 지난 해 3분기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70,000원으로 실적에 따른 주가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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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가 LG화학 진단사업부 인수를 위해 2,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글랜우드PE는 대기업이 매각하는 자회사나 사업을 사들여 성장시키는 '카브아웃(carve-out·사업부 분할 후 인수)' 거래에 특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글랜우드PE는 이날 LG화학에 1500억원을 지급하고, 진단사업부 인수를 마무리했는데 2021년 조성한 2호 블라인드 펀드(9000억원)를 통한 투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글랜우드PE는 새 회사의 이름을 '인비트로스'로 정했는데 '체외진단(In Vitro Diagnostics)'에서 착안한 것으로 추가 투자를 위해 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딜은 대기업의 사업부를 신규법인 설립 후 인수하는 카브아웃 딜로 LG화학 진단사업부 소속의 책임연구원급을 포함해 핵심인력들이 모두 인비트로스로 이동하게 되고 글랜우드PE는 진단사업 관련 신기술 개발 및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세계적 진단기업으로 키울 계획입니다.

 

글랜우드PE는 인위적 구조조정 대신, 인수기업에 추가로 투자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지속해왔는데 동양매직을 약 2800억원에 인수한 후 약 300억원을 들여 렌탈사업을 강화했고 이후 동양매직은 인수 2년 만에 약 2배에 달하는 금액으로 엑시트(회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또 한글라스(현 LX글라스)를 약 3100억원에 매입해 1000억원이 넘는 설비 재투자를 단행하기도 했는데 PI첨단소재도 약 6000억원에 인수한 다음 1500억원 이상을 추가로 투자했는데 한글라스는 총수익률 93%를 기록했고, PI첨단소재는 매각 당시 시가총액 대비 60% 높은 금액에 매각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인비트로스는 1992년 C형 간염 진단시약 'HCV ELISA' 출시를 시작으로 30년 넘게 국내 면역진단 및 분자진단 분야에서 선도적 지위를 누려왔고 지난해 매출은 400억원,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200억원 수준입니다.

 

여기다 글랜우드PE는 SK케미칼 제약사업부 인수를 추진하고 있어 인비트로스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딜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글랜우드PE는 대기업 사업부나 자회사를 인수하기 때문에 규모의 경제를 달성한 기업들과 사업을 가져가고 있고 여기에 신규자금을 투입해 규모와 질을 개선하는 모습으로 수익을 늘려가는 모습입니다

 

LG화학은 진단사업부를 떼어냄으로 해서 사업구조조정을 단행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코로나 엔데믹 전환으로 진단사업부의 비용이 증가하고 있어 적절한 시점에 잘 떼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G화학 2Q_2023_earnings_release_KO[2].pdf
2.00MB
LG화학 20230711 삼성증권.pdf
1.23MB
LG화학 20230712 한화투자증권.pdf
0.98MB
LG화학 20230728 유진투자증권.pdf
0.9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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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PqV39FVrYQ?si=ERSlgswLdjig_X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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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케미칼의 제약사업부 매각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SK케미칼은 36년 동안 계속해 온 제약사업부를 매각하고 이 자금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에 투자를 늘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K케미칼은  SK그룹 제약바이오 사업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데 SK그룹은 1987년 설립한 선경인더스트를 토대로 제약업에 뛰어들었는데, 이는 추후 SK케미칼 내 생명과학연구실이 되고 이후 지난 1993년 국산 신약 1호인 항암제 '선플라'를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35여년 후 SK그룹 전체적으로 제약바이오 사업을 키우는 것과 달리, SK케미칼은 반대의 행보를 걷고 있는데 SK바이오팜의 미국 자회사 '프로테오반트'는 표적단백질분해 기술(TPD) 분야의 최신 연구 결과를 27~28일에 발표하며, SK팜테코는 최근 미국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CBM'의 경영권을 인수하며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최태원 회장의 SK그룹은 바이오 사업을 주력사업으로 육성할 것을 천명하고 있습니다

 

SK케미칼은 다른 SK그룹 계열사처럼 사업 모델을 바이오 의약품 개발 및 생산으로 잡기보다는 생약이나 천연물 신약 판매에 집중해 왔는데 SK케미칼은 천연물 관절염 치료제 '조인스', 은행잎에서 주요 성분을 추출한 인지기능개선제 '기넥신에프', 패치형 치매치료제 '리바스티그민', 관절염 치료제 '트라스트' 등을 주요 제품으로 갖고 있습니다.

 

SK케미칼의 신약 파이프라인도 취약한 모습인데 지난 2021년 류마티스 관절염, 비알콜성 지방간염, 특발성 폐섬유화증 등 9개로 이뤄졌던 신약후보물질은 올해 들어 7개로 줄었고 남아있는 파이프라인 역시 연구 단계에서 진전은 없는 상태라 신규투자보다는 매각을 하고SK바이오사이언스에 집중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부터 5년간 총 2조4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향후 3년간 적자를 감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만큼 SK케미칼 입장에서는 부담이 큰 상황이라 SK케미칼 제약사업을 매각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로 집중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SK케미칼은 사업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기업으로 몸집을 가볍게 할 것 같은데 멀리 뛰기 위해 움추려든 개구리 같다는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지난 2분기 실적기준 37,000원 정도가 적정주가로 평가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추가 하락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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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eIFHqas-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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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I첨단소재가 올해 1분기 창사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하며 주가가 하락했는데 전방산업의 부진으로 감산에 착수하여 실적회복을 위한 구조조정에 착수하였습니다

 

지난 1·4분기 PI첨단소재 매출액은 426억원으로 전분기(529억원) 대비 20% 가까이 감소했고 영업손실 117억원을 기록했는데 2·4분기 매출액이 회복되면서 흑자전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PI첨단소재의 1분기 적자는 중국 스마트폰 수요과 아이폰 14 시리즈 판매가 당초 기대보단 못했기 때문으로 2분기 스마트폰 성수기에 절연소재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실적호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절연소재 매출 확대, 북미고객 XR기기향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소재 신규 납품 등 호재성 재료가 있어 실적을 회복하고 경영권 재매각에 나설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최대주주인 글랜우드PE(54.07%)는 지난 해 보유지분 전량을 베어링PEA에 1조2750억원에 넘기는 계약을 체결했지만, 베어링PEA가 중국의 기업결합 심사 지연을 이유로 계약을 파기한 바 있고 현재 글랜우드PE는 베어링PEA에게 계약 파기 책임을 물어 500억원대 위약벌 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글랜우드PE는 향후 PI첨단소재 재매각에 나설 경우 베어링PEA와 1조2750억원에 매각한 가격보다 못 받을 가능성이 커 보여 실적회복을 위해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비용절감에 나선 상황입니다

 

PI첨단소재는 세계 1위 산업용 폴리이미드(PI)필름 회사지만 전방산업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라 중국산 소재를 규제하고 있어 전기차 배터리용 절연테이프에 사용되는 PI필름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최대주주인 글랜우드PE가 PI첨단소재 경영권 매각에 나서기 위해서라도 실적호전을 만들어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PI첨단소재 2022 IR.pdf
2.90MB
PI첨단소재 20230206 하이투자증권.pdf
0.84MB
PI첨단소재 20230316 메리츠증권.pdf
0.9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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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wYjfNHvHcU

안녕하세요

LX인터내셔널이 한국유리공업을 인수ㅘ는데 향후 다양한 소재 분야에 진출할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31일 업계에따르면 LX인터내셔널은 전날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코리아글라스홀딩스가 보유한 한국유리공업 지분 100%를 5925억원에 인수하는 안건을 승인했는데 코리아글라스홀딩스는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글랜우드PE가 세운 투자목적회사로 한국유리공업을 인수운영하는 페이퍼컴퍼니입니다.



‘한글라스’라는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한국유리공업은 국내 시장 점유율 2위의 유리 제조 기업으로 1957년에 설립돼 국내 업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졌고 이 회사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365억원, 매출액은 3100억원입니다.



LX인터내셔널은 인수 후 한국유리공업의 기업 가치를높이는 데 역량을 쏟는다는 계획인데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유리 산업도 글로벌 공급망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만큼 자사의 글로벌 역량을 활용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입니다.

 

나아가 친환경 고효율 설비, 스마트 공장 등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도 추진해 유리연관 영역으로 진출하는 등 지속 성장 기반을 다진다는 목표입니다.

 

한국유리공업의 안정적인 실적은 LX하우시스 건축자재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LX인터내셔널은 탄소배출권 사업 확대와 니켈광산 인수 가능성 등 사업포트폴리오를 녹색사업 전환에 맞춰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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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사모펀드 글랜우드 프라이빗에쿼티(PE)가 CJ올리브영의 2대 주주가 된 가운데 글랜우드PE 대표가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의 아들인 이상호 대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학수 전 부회장의 차남 이상호 대표가 이끌고 있는 글랜우드PE는 이재현 회장의 장남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이 갖고 있는 CJ올리영 지분을 인수하는 계약을 지난 24일 체결했습니다.

기업가치는 1조6000억원 수준으로 평가받는 CJ올리브영은 핼스앤뷰티(H&B) 업계 1위 기업으로 시장 점유율이 50%에 이릅니다.

CJ는 1987년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가 별세하자 삼성그룹에서 분리된 회사로, 1996년 5월1일 ‘제일제당그룹(현재 CJ그룹)’으로 출범을 공식적으로 밝힌 후 1997년 완전 독립했습니다.

당시 이건희 회장은 1994년 10월 사장단 인사에서 당시 비서실 차장이었던 이학수 부사장을 제일제당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인사를 내면서 삼성과 제일제당간 갈등이 급부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학수 전 부사장(당시)은 삼성에서 CJ가 계열분리 될 때 제일제당 대표이사로 임명돼 이재현 CJ회장(당시 상무)과 대척점에 섰던 것으로 이후 이 부사장은 제일제당의 격렬한 저항에 부딪혀 부임 두 달 만에 삼성으로 돌아갔습니다.

1990년대 중반 삼성-CJ 계열분리 당시 대립했던 이재현 회장-이학수 부회장의 악연이 25년 여 세월이 흐른 아들대에서는 비즈니스딜을 하는 '인연'으로 변해 이재현-이학수 두 사람간 '화해의 끈'이 일단 연결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앞서 24일 CJ그룹과 CJ올리브영 일부 지분 매각 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는 CJ올리브영의 상장 전 지분매각 대상자로 글랜우드PE를 선정했습니다.

글랜우드PE는 CJ올리브영이 보유한 전국 1250곳 매장과 유통망 조직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글랜우드PE는 이날 주식매매계약을 맺고 이재현 CJ그룹 회장 장남인 이선호씨 지분과 이재환 CJ파워캐스트 대표 지분 등 CJ그룹 오너 일가 지분 44.07% 가운데 25% 가량을 인수하기로 했는데 최대주주인 CJ 지분(55.01%)에는 변동이 없습니다.

현재 CJ올리브영은 구창근 대표로 2022년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글랜우드PE는 사모투자펀드(PEF)로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받아 기업의 경영권 참여, 사업구조 또는 지배구조 개선 등을 통하여 기업 매각함으로 인해 투자금을 회수하는 펀드회사입니다.

부모세대의 악연이 자식 대에서는 비지니스 파트너 관계가 된 것으로 비지니스 세계에 영원한 적도 영원한 친구도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케 합니다

이번 매각으로 CJ그룹 오너일가는 경영권 세습의 자금을 마련하게 된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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