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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록뱀미디어의 상장폐지가 결정되면서 소액주주들의 피해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초록뱀미디어에 대한 상장폐지를 심의·의결했다고 공시했는데 코스닥시장 규정에 따라 15일(영업일 기준) 내 이의신청할 수 있으며, 회사가 이의신청을 제기하지 않을 경우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됩니다.

 

초록뱀그룹의 시장 퇴출 위기는 그룹오너의 배임 혐의로부터 시작됐는데 지난 6월 17일 원영식 초록뱀그룹 전 회장은 자본시장법 위반 및 특정경제범죄처벌법상 배임, 조세포탈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검찰은 원 전 회장이 빗썸의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는 사업가 강종현 씨와 지난 2021년 12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빗썸 관계사의 전환사채(CB) 콜옵션을 제3자에게 무상으로 부여하고 시세보다 낮게 취득한 것으로 봤습니다.

 

해당 과정에서 원영식 전 회장은 본인의 자녀가 출자한 회사 및 투자조합에 CB 콜옵션을 무상부여하고 441억원 가량의 CB 인수대금을 댄 혐의를 받았고 또 41억원의 증여세 포탈, 호재성 미공개정보 이용, 주가 상승을 통한 24억원의 부당이득 등의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초록뱀그룹에 대한 국세청의 고강도 세무조사가 이뤄졌는데 빗썸 관계사에 대한 횡령 등 혐의로 원 전 회장이 구속된 이후, 초록뱀그룹 계열사 간 거래와 세금탈루 의혹이 제기된 것입니다.

 

초록뱀미디어의 상장폐지는 지분 관계로 복잡하게 엮여 있는 가상화폐거래소 빗썸과 빗썸홀딩스 그리고 비덴트와 버킷스튜디오, 인바이오젠 같은 상장사들의 상장폐지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비덴트는 빗썸의 지분 10.22%와 빗썸 지주사 빗썸홀딩스의 지분 34.22%를 보유한 사실상 빗썸의 최대주주로 소액주주가 8만명에 달하며 상장 폐지될 경우 투자자 피해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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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비덴트의 지분 18.58%를 인바이오젠이 가지고 있고, 버킷스튜디오라는 기업이 인바이오젠 지분 45.22%를 보유하고 있어 같은 이유로 버킷스튜디오와 인바이오젠도 나란히 거래가 정지된 상태라 상장폐지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지분관계가 복잡하고 신규사업을 남발하며 실적은 적자를 지속하는 기업은 결국 사고를 친다는 사실은 주식시장에서 익히 잘 알려진 사실인데 초록뱀미디어도 NFT사업과 같은 가상화폐를 이용한 신규사업을 하다가 망한 케이스로 주력사업에서 실적을 내지 못하고 신규사업으로 주식만 팔아대며 시장을 통해 자금을 모아온 것입니다

 

결국 빗썸을 이용해 작전을 아주 크게 벌인 것으로 초록뱀미디어를 시작으로 줄줄이 상장폐지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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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TuRZ8-1IRQ

안녕하세요

뉴지랩파마의 파산이 전환사채를 매개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의 지배구조와 연결되면서 도데체 몇 개의 상장사와 연결된 머니게임인지 가늠도 되기 어려운 대환장쇼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뉴지랩파마는 지난 16일 채권자 신모씨와 필라델피아 조합이 파산 신청을 하면서 거래가 정지된 상태로 신모씨 및 필라델피아 조합 측이 주장하는 채권금액은 75억원 규모인데 신씨 측은 뉴지랩파마에 전환사채 만기 및 조기 상환을 요구하고 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공시를 통해 보면 전환사채는 이미 전환청구되어 주식으로 전환된 것으로 알려져 신씨와 필라델피아조합이 실제 사채권자인지도 불분명한 상황입니다

 

이런데다 뉴지랩파마는 지난해 1월 28일 이니셜이 발행한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권 120억원 어치를 취득했는데 자기자본의 15.35%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2021년 280억원대 손실을 기록한 기업이 투자하기에는 너무 거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뉴지랩파마가 "빗썸라이브"와 사업협력을 위한 투자라고 했지만 실제로 그런 사업협력으로 투자한 돈 이상의 수익을 거두지도 못한 것으로나와 실제로 목적은 회삿돈을 횡령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었나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뉴지랩파마가 투자한 이니셜의 전환사채는 전환청구행사 기간은 2023년 1월 28일부터 2024년 12월 28일까지로 실제로 전환청구가 될 수 있을 지 의문인 상태입니다

 

배우 박민영의 전 남자친구이자 빗썸 실소유주로 지목받고 있는 강종현에 대한 검찰과 국세청의 수사로 빗썸도 어찌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뉴지랩파마가 투자한 이니셜의 전환사채는 부실채권이 될 위험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빗썸의 지배구조는 ‘이니셜→이니셜1호투자조합→버킷스튜디오→인바이오젠→비덴트→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로 알려졌는데 이니셜은 강종현의 여동생 강지연이 대표로 재직 중에 있는 가족회사입니다.

 

2020년 이니셜은 230억원을 투입해 ‘비트갤럭시아1호투자조합’ 지분을 인수했고 ‘버킷스튜디오→인바이오젠→비덴트’ 지배구조의 정점에 올라섰습니다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주현 금융위원장을 향해 “이니셜투자조합의 경우 원래 휴대폰 매장에 무선이어폰을 납품하는 자본금 2억원 상당의 작은 회사였는데 2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해 운용했다”고 지적하기도 해 정체가 무엇인지 의문이 들고 있는 상태입니다.

 

검찰은 강종현, 강지연 남매가 공모해 회삿돈을 빼돌리거나 주가를 조작한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해 10월 비덴트와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 등 빗썸 관계사를 압수수색하는 등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20일 검찰은 강종현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과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구속기소 했는데 2020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빗썸 관계사에서 628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뉴지랩파마 파산이 결국 빗썸의 지배구조와도 연결된다는 점에서 기업사냥꾼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증권시장을 상태로 머니게임을 벌이며 수백억원을 횡령 배임한 것으로 보이는데 금융감독당국은 전혀 모르고 있다 사고가 터지고 나서야 허둥지둥 조사하고 있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또한 전관을 사용하여 흐지부지 될 가능성도 있어 피해를 본 투자자들만 바보되는 것 같습니다

 

애초에 이런 기업사냥꾼들이 포함된 머니게임 종목에 눈길도 주지 않는 것이 투자자 수익에 도움이 되는 길입니다

 

뉴지랩파마는 연초 공지문을 내고 파산제기로 거래정지가 되고 여러가지 머니게임 정황이 드러나는데도 임상이 잘 되고 있다는 등의 헛소리로 주주들을 속이려 하고 있는데 이미 뉴지랩파마는 껍데기 밖에 남아 있지 않다는 사실이 시간이 지날수록 확연해 지고 있는 것 같아 기업사냥꾼의 사기에 속으면 순진한 투자자들이 종교적 신념을 갖게되어 함께 파산하게 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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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dhH9EAUBjQ

안녕하세요

초록뱀미디어가 상반기 순이익이 급증하며 활발한 M&A를 추진하고 있는데 배우매니지먼트사인 후크엔터테이먼트를 인수하고 뒤이어 스튜디오산타를 인수하는 등 외형을 키우는 M&A에 적극나서고 있습니다

 

초록뱀미디어는 자회사 ‘후크엔터테인먼트(이승기, 이서진, 윤여정, 박민영 등)’와 ‘스카이이앤엠(이영자, 김숙, 장윤정, 장동민, 유세윤 등)’의 소속 아티스트를 포함해, 가수·배우·예능인·아나운서·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약 400여 명의 아티스트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기획사로 성장했는데 소속 아티스트들의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수익 모델을 구축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과 달리 오히려 수익성이 꺽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YG플러스와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지분 50%를 가져가는 계약을 맺었는데 여기에 들어간 70억원의 현금 유출로 유동성에 부담이 생기는 모습입니다

 

YG 케이플러스는 ‘에스팀’과 함께 대한민국 패션 모델계를 양분하고 있는 국내 굴지의 모델 매니지먼트사로 패션쇼 기획·제작에서 미디어 콘텐츠 제작, 모델 아카데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표 소속 아티스트로 모델 ‘배윤영’, ‘클로이 오’, ‘유지애’, ‘김설희’, ‘혜박’, ‘박경진’ 등이 속해 있습니다.

 

초록뱀미디어는 설립 이후 ‘나의 해방일지’, ‘어느 날’, ‘나의 아저씨’,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거침없이 하이킥’, ‘주몽’ 등 동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드라마를 선보이며 국내 굴지의 콘텐츠 제작사로 자리매김 해 왔는데 지난해부터는 보유 콘텐츠 및 아티스트 IP를 기반으로 NFT(대체불가토큰), 메타버스, 이커머스, 웹툰, 웹소설 등 다양한 사업 영역 확장에 본격 나서면서 사외로 자금유출이 급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를 인수할 때는 주주사인 버킷스튜디오와 컴소시엄을 꾸려 인수한 것인데 엔터업계 대부로 알려진 원영식 회장이 이끄는 초록뱀미디어가 스튜디오산타클로스 경영권을 갖고, 빗썸의 최대주주인 비덴트와 관계사이자 오징어게임으로 유명세를 탄 버킷스튜디오가 주요 FI로 참여하는 만큼 관련 엔터 산업 시너지가 확장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먼저 인수한 후크엔터테인먼트의 적정가치 논란과 주요 배우인 윤여정과 가수 이승기와의 계약이 종료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가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후크엔터테인먼트 사옥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기도 해 어수선한 상황입니다

 

주가도 2021년 11월 19일 최고가 42,700원을 기록하고 줄곧 내리막길을 걸어 2022년 10월 13일 최저가 9,700원을 기록하는 폭락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간에 액면병합도 있기는 했지만 수익을 내는 연예기획사의 주가폭락으로는 이례적이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초록뱀미디어의 주주사로 들어 있는 비덴트를 통해 가상화폐거래소 빗썸과도 연결되는 불투명한 지배구조가 발목을 잡고 있는 모습으로 경영투명성에 대해 의혹의 눈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최근 전환사채의 리픽싱 조항에 따라 전환가격이 계속 낮아져 10,881원에 2,757,099주가 주식전환 대기물량으로 늘어나 회계적으로 큰 부담이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를 주식전환시키기 위해 주가를 띄울 가능성도 있지만 히트작이 없는 상황에서 연이은 M&A로 유동성 위기 우려가 커지고 있어 모멤텀이 부족하다는 평가와 경찰수사 결과에 따라서는 회사경영에 큰 변화도 우려되고 있어 불확실성이 큰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초록뱀미디어 2022 IR.pdf
5.9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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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E-O49pfxKM

안녕하세요

버킷스튜디오는 경영권 강화 목적으로 (주)인바이오젠 주식 14,234,876주를 120.00억원에 추가로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는데 이는 자기자본 대비 5.98%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취득 예정일은 2022-11-18, 취득후 지분율은 53.72% 입니다

 

그런데 버킷스튜디오의 3분기 보고서를 보면 대규모 적자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120억원의 현금 유출이 발생하게 된 것인데 도데체가 이해가 되지 않는 재무활동입니다

 

미국 가상화폐거래소 FTX의 파산으로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관련주들도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 FTX가 빗썸 인수를 추진했기 때문으로 M&A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가는 과정에서 FTX파산이 갑자기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박정훈 금융정보분석원장이 FTX 파산 후폭풍을 막기 위해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의 내부통제 장치 강화 등을 주문했습니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는 16일 두나무, 빗썸, 코인원, 코빗, 스트리미 등 5개 가상자산 사업자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고 이들은 가상자산의 해외 출금, 이전 등 관련 자금세탁방지 체계, 국내 사업자의 고객 자산 보관, 관리 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버킷스튜디오와 인바이오젠은 지분관계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의 소유권을 갖고 있는 회사라 큰 수익을 내고 있는 빗썸의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인바이오젠의 지분을 추가 취득해 버킷스튜디오의 경영권 지분을 안정화 시키려는 의도로 이해됩니다

 

하지만 가상화폐시장이 급격하게 무너지고 있고 이런 추세가 점차 강화될 것으로 보여 버킷스튜디오의 이번 120억의 자금 유출은 솔직히 색안경을 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적자 투성이의 기업이 배당도 못주면서 주가마져 흘러내리고 있는데 회사 내부에 현금을 대규모로 유출하는 것은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조치로 이해되기 때문입니다

 

주가작전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 자기 사업에서 수익을 내지 못하고 M&A나 시장내 인기 테마로 주가가 움직이는 종목은 대부분 주가조작과 작전의 도구로 전락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버킷스튜디오는 IPTV, 케이블방송, 스마트TV 등 스마트디바이스 기반 영화, 영상, 교육 등의 컨텐츠를 제공하는 업체로 온라인 컨텐츠 유통의 필수 기술인 필터링 솔루션을 통해 모바일서비스와 5G주변기기 유통사업 등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기다 세종메가박스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고 연계기획사인 아티스트컴퍼니 지분을 일부 보유하고 있어 정우성 배우와 이정재 배우 관련 뉴스에 민감하게 주가가 움직이기도 했습니다

 

버킷스튜디오의 최대주주는 이니셜1호투자조합이라 주의 할 필요가 있는데 투자조합이 경영권을 갖고 있는 기업들은 주가조작과 주가작전의 대상으로 전락한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여기다 사명 변경은 더 가관인데 비트윈 -> 에스엠픽쳐스(07년03월) -> 프리지엠(08년07월) -> 캔들미디어(11년4월) -> 투윈글로벌(17년3월) -> 아컴스튜디오(18년7월) -> 버킷스튜디오(18년12월)으로 변경해 왔는데 주인이 바뀌는 것과 사명변경이 빈번한 종목은 그 끝이 안 좋았다는 점에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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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v5YHzNR1Dw

안녕하세요

세계적인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파산 사태로 유동성 위기에 봉착한 가상자산 대출업체 블록파이가 파산보호 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5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회사 소식통을 인용해 FTX 파산 사태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블록파이가 직원 감원과 함께 파산보호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블록파이는 지난주 FTX 관련 불확실성으로 평소와 같은 사업운영이 어렵다며 고객 인출을 중지하는 등 플랫폼 서비스를 제한한 바 있는데 전날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서는 FTX 관계사이자 이번 유동성 위기를 촉발한 알라메다에 대한 대출, FTX닷컴에 묶여있는 자산, FTX US와의 신용한도에서 인출되지 못한 금액 등을 포함해 FTX와 알라메다에 '상당한 익스포저(노출)'가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블록파이는 올해 가상자산 가격이 폭락하자 FTX로부터 4억달러(약 5314억원)를 빌리는 등 FTX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는데 블록파이는 유동성 위기로 파산할 시 FTX가 블록파이 인수 우선권을 갖는 데 합의한 바 있지만 이제는 휴지조각에 불과한 합의서가 되었습니다.



WSJ는 "FTX 파산으로 FTX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던 블록파이 파산도 이제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블록파이 뿐 아니라 다른 가상화폐거래소도 유동성위기에 빠져들고 있고 100여개의 FTX 계열사들도 모두 파산절차에 들어가 파급효과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거래소가 투자하고있는 상장 주식도 매물로 나올 것으로 보여 주식시장에도 악영향을 줄 것으로 예고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가상화폐 투자자들도 FTX파산에 큰 재산상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국내 가상화폐거래소인 빗썸을 인수하려고 했던 만큼 국내 투자자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거래소라 피해규모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장내 불확실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어 불똥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가상화폐거래소 FTX 파산 국내영향.pdf
0.37MB
가상화폐거래소 FTX파산 여파 20221114_유진투자증권.pdf
2.0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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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SCrU1qTy6g

안녕하세요

최근 대규모 인출 사태로 유동성 위기를 겪었던 가상화폐거래소 FTX가 현지 시각으로 11일 미국 델라웨어주 법원에 파산보호신청을 했는데 신고한 부채 금액은 최대 66조원에 이르고 또한 뱅크먼-프리드 FTX 최고경영자(CEO)의 사임으로 후임인 존 J. 레이 3세가 파산 절차를 진행하게 됩니다.

 

FTX는 이날 트위터 성명에서 “전 세계 모든 이해 당사자들의 이익을 위해 자산을 현금화하고 질서정연한 검토 절차를 시작하기 위해 자발적인 파산보호 절차를 시작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는데 파산보호신청 대상에는 알라메다 리서치 등 130여개 계열사가 포함됐고, 부채 규모는 100~500억달러(약 13조2000억~66조2000억원)에 달합니다.

 

그동안 FTX와 창업자인 샘 뱅크먼-프리드 전 CEO는 가상화폐 업계의 ‘백기사’를 자처하며 보이저 캐피털, 블록파이 등 앞서 유동성 위기에 봉착했던 다른 회사들에 자금을 지원해왔다는 점에서 FTX의 파산보호신청은 업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는데 샘 뱅크먼-프리드 전 CEO는공식적으로빈털터리가 되었습니다



FTX는 최근 60억달러(약 8조원) 규모의 대규모 인출 사태가 발생해 유동성 위기를 겪자 세계 1위 암호화폐거래소인 바이낸스에 합병을 제안했는데 바이낸스가 실사에 착수한지 단 하룻만에 이를 거부하면서 FTX의 유동성 위기는 더욱 심화됐고, 94억달러(약 12조4500억원) 긴급 자금 조달을 시도했지만 아무도 자금을 대주지 않아서 결국 파산하고 말았습니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불과 일주일 전만 해도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이었던 FTX가 빠르게 종말을 맞았다”라고 진단했는데 뱅크먼-프리드 전 CEO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가 여기에서 이렇게 끝나게 돼 다시 한번 정말 죄송하다”라며 “파산 신청이 필연적으로 회사의 종말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가상화폐거래소 FTX는 회생 불릉이 될만큼 만신창이가 되어 파산절차에 들어간 것입니다.

 

가상자산이란 것이 투기와 탐욕으로 만들어진 가치이기에 투자자들이 이성을 차리게 되면 사상누각과 같이 사라지는 신기루와 같은 것입니다

 

기본적인 가치가 없기 때문에 결코 금과같은 안전자산이 될 수 없고 각국 중앙은행이 디지털자산(CBDC)에 대한 연구와 투자를 늘리면서 점차 기존 가상자산의 존재이유가 사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상자산 시장은 치킨런 시장이 되어 누가 먼저 비싼가격에 팔아먹고 빠져나오냐가 되고 있어 비트코인의 초기 성장모습과 정 반대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투기의 대명사인 네델란드 튜울립 투기와 비슷한 행보를 보이는 것으로 그 끝은 이미 예상되던 것입니다

 

뱅크먼-프리드 전 CEO는 가상자산시장과 함께 자수성가한 백만장장였지만 이제는 빈털터리로 그가 사업을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더 나쁜 상황으로 내몰리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상화폐거래소 FTX가 우리나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경영권을 인수하려고 했다는 점에서 빗썸 또한 악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바이낸스 FTX인수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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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가상화폐 등 코인 시장 바람을 타고 티사이언티픽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지분을 보유한 종목 중 유일하게 오르지 않은 가상화폐 거래소 관련주로 저평가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티사이언티픽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지분 8.18%를 보유하고 있는데 최근 비덴트가 빗썸의 지분을 보유했다는 이유로 주가가 1개월간 2배 이상 오른데 비해 티사이언티픽은 3천원대 주가에서 횡보하다가 11월 말부터 보유지분이 알려지면서 급등해 단기간에 100%대 주가급등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이는 16회차 신주인수권부 300억원 규모 신규 발행에 앞서 행사된 것으로 신주인수권부 사채 발행 성공을 위해 투자성공 사례를 보여줄 필요가 있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티사이언티픽이 빗썸의 지분법 수혜로 순이익을 내고 있는 상황이라 자체사업이랄 것이 보잘것 없는데 오로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의존해 실적을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지분 가치 부각이 티사이언티픽 주가 상승 트리거로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전형적인 머니게임 형식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 달 말부터 주가가 급등한 것은 다분히 신주인수권부사채의 행사를 유도하기 위한 인위적인 주가상승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는데 이번에 행사된 514,726주는 행사가 3,157원으로 지난달 횡보장세에서는 행사되기 어려운 주식이었지만 주가가 급등하면 당연히 행사되어 주가차익을 볼 수 있는 수량이었고 이는 신규로 발행되는 신주인수권부사채 투자자들에게 고수익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국내 2위 거래소인 빗썸은 국내 1위 거래소 업비트에 비하면 거래대금이 20~30% 수준이지만 최근 격차를 좁히고 있는데 업비트보다 높은 수수료 수익을 고려할 때 저평가 받을 이유가 없다는 업계 관측이고 실제로 티사이언티픽은 빗썸의 지분법 수혜를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티사이언티픽은 또 코인스탁이라는 회사의 지분을 33% 취득해 가상화폐 거래소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는데 최근 게임 NFT로 이슈되고 있는 위메이드의 위믹스 코인을 빗썸에서만 거래가 가능하고 이더리움을 제치고 전체 거래대금 순위 2위를 기록하는 등 빗썸의 효자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업비트와 이미 나스닥에 상장된 코인베이스 등을 고려해 빗썸의 가치가 8조원 수준으로만 평가받더라도 티사이언티픽이 보유한 지분 가치만 6500억 수준”이라면서 “티사이언티픽의 현재 시총은 1700억 대 수준에 불과하다”고 전하며 매수를 유인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전형적인 머니게임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티사이언티픽의 수익구조가 이제는 가상화폐와 연동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안정성도 떨어지고 미래 성장성도 불확실한 것이 사실입니다

 

빗썸도 경영권 매각 협상이 복마전처럼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빗썸에 대한 뉴스가 계속 나오고 빗썸이 실적을 내고 있는 동안에 티사이언티픽의 머니게임도 계속될 수 밖에 없어 주가 급등락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티사이언티픽의 최대주주가 위지트라는 점은 더욱 머니게임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하는 점으로 빗썸에 기생하는 종목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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