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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구온난화가 심화되면서 아프리카와 인도를 중심으로 콜레라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콜레라는 설사와 구토 증상을 동반하는 감염병으로 콜레라균(Vibrio cholerae)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으로 전파되는데 수액 처방 등 방식으로 조기에 대처하면 치료할 수 있지만, 제때 치료받지 않으면 탈수 등의 증세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치명적인 감염병이 될 수 있어 보건위생이 열악한 제3세계에서는 여전히 사망자가 많이 나오는 감염병입니다.
이번 콜레라는 잠비아,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등 17개 국가를 중심으로 발생했는데 앞서 유니세프는 지난해부터 모잠비크, 말라위, 짐바브웨 등 남부 아프리카 국가에서 콜레라가 창궐해 20만명 이상이 감염되고, 사망자도 3000명 이상 보고됐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아프리카 지역은 여전히 보건위생 수준이 낮아서 콜레라균이 창궐하고 있고 사망자도 수천명 단위로 발생하고 있어 국제기구가 나서서 콜레라 백신 접종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도도 콜레라가 창궐하고 있지만 인도의 제약사들이 콜레라 백신을 만들어 보급하고 있어 상당히 줄어든 상황입니다
인도 콜레라 백신 생산 기업들이 수익성 문제와 시장이 줄어들고 있다는 문제 등으로 콜레라 백신 생산에서 철수하고 있어 한 때 유바이오로직스가 유일한 콜레라 백신 제조사가 되기도 했습니다
유니세프는 올 해 콜레라 백신 수요량 4933만 도스를 확보하기 위해 도스 당 가격도 인상하며 콜레라 백신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춘천 1공장에서 연간 원액(DS) 3300만 도스, 완제(DP) 4200만 도스를 생산하고 있고 춘천 2공장에서 콜레라 원액 증산에 나서 내년 하반기에는 완제 4200만 도스 생산을 위한 증설도 마칠 계획입니다
유니세프가 콜레라 백신 1도스 가격을 1.88불까지 인상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도 업체도 다시 생산 재개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있어 유바이오로직스의 독점 생산은 조만간 깨질 것으로 보입니다
올 해 유니세프의 콜레라백신 발주는 4933만 도즈, 1240억 원 규모에 불과해 유바이오로직스의 흑자전환은 가능할 수 있겠지만 경쟁자들이 다시 뛰어들고 있어 수익성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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