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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태우 전 구청장의 선거법 위반으로 발생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대해 윤석열이 사면권을 발휘해 사면해 주면서 김태우 전 구청장이 국민의힘 보궐선거 후보로 확정되면서 법원의 판결을 웃음꺼리로 만들고 있어 법치주의 근간을 훼손시키고 있습니다

 

김태우 전 구청장이 강서구청장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되면서 함께 경선을 한 후보자들은 들러리로 전락한 느낌인지 얼굴표정들이 별로 좋아보이지 않았습니다

 

김태우 전 구청장을 다시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로 내세운 것은 조직표를 동원할 경우 보궐선거 특성상 30%정도의 낮은 선거득표로 강서구청장이 될 수 있기 때문인데 직장에 다녀야 하는 청장년층이 빠지고 주로 집에 있는 노년층이 대거 나올 경우 김태우 전 구청장을 다시 당선 시킬 자신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법원이 선거법 위반에 대해 범죄를 확정하고 처벌한 자를 윤석열이 대통령사면권을 이용해 사면하고 곧바로 보궐선거의 후보로 내세우는 것은 세금낭비에 대해 후안무치하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김태우 전 구청장에 대해 법원은 공익신고자로 단 한번도 인정한 적이 없었지만 스스로 공익신고자인 것처럼 말하고 행동해 유권자를 속인 측면이 있는데 법원의 유죄판결에 보궐선거에 책임이 있다는 측면에서 이번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된 것은 강서구민들을 세금낭비에도 또 뽑아줄 바보들로 여기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노인과 일베들 표로 보궐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 만큼 강서구민들의 수준을 낮게 보는 것으로 이번 보궐선거 결과에 사람들 관심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은 조직을 총 동원해 김태우 전 구청장을 당선시켜 국민들이 정치에 환멸을 느끼고 내년 총선에 선거장에 안 나오게하려는 의도도 숨겨져 있는 것 같아 총력전을 펼칠 것 같습니다

 

상식을 벗어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라 이번 사례도 상식을 벗어난 짓이라 기록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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