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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목숨건 단식이 17일째를 넘기면서 의료진의 만류가 나오고 사회 각계각층의 단식중단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끝까지 모른척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에 대해 무책임하고 후안무치하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단식초기에는 한 8일 정도 하다가 적당히 병원에 실려가는 정치적 퍼포먼스로 치부하며 비난하는 윤석열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진짜로 이재명 대표가 목숨을 걸었다는 사실을 알고 당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윤석열이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한 것은 대선 이후 줄줄이 폐기되는 대선공약들 속에 익히 잘 알려진 사실이라 정치인의 말은 거짓말이라는 등식이 이재명 대표에게는 통하지 않는 진실성을 담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우리나라 보수의 본산이라는 대구시장을 하고 있는 국민의힘 홍준표 시장이 이재명 대표 단식 초기에 "어린애 밥투정 같다"라는 막말을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단식중단을 요청해 올 정도입니다
여전히 다음과 네이버의 포털에 걸려 있는 관련 뉴스에는 이재명 대표의 단식이 쇼라는 뉘앙스의 댓글들이 올라오고 있지만 이런 댓글에 대해 비난하는 댓글들이 더 많이 붙고 있어 여론은 이재명 대표의 본심이 통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게 됩니다
이재명 대표 단식 초기에 국민의힘은 외부에 노출된 단식장에 놓여 있는 보온병에 대해 밤마다 사라진다는 뉘앙스로 논평하며 단식이 쇼이고 가짜 단식이라는 인식을 주기 위해 무던히도 애를 썼는데 이재명 대표의 단식이 17일을 넘어가면서 자신들의 비난이 거짓말이란 사실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고 있어 어찌할 바를 몰라 당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정치도의상 야당 대표가 단식을 하면 대통령실이나 야당 대표가 찾아와 단식을 만류하고 건강을 살피는 정치도의란 게 있었는데 검찰 수사에 피의자 신분의 억울한 시민이 극단적 선택을 하더라도 그 사람 개인의 책임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검찰특수부정권 윤석열 대통령실은 외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윤석열은 G20 정상회의에 가서 약 32억달러를 흥청망청 쓰고 왔는데 이번에 유엔총회에 가서는 30여개국 국가정상들을 만나고 온다고 하는데 또 얼마나 우리 혈세를 흥청망청하며 기분내고 올지 걱정이 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람이 목숨을 걸고 자신의 뜻을 관철하려 하면 한번 살펴 봐주는 것이 인지상정일텐데 폐륜적인 윤석열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끝까지 이를 폄훼하고 외면하는 모습입니다
정치보복도 이 정도면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는 생각이 드는데 초등학교 밖에 안 나온 철없는 애들이나 할 짓을 우리나라 최고 권부가 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한심하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여론이 윤석열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에 불리하게 돌아가자 국민의힘은 최고위원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중단을 요청하는 쇼를 하고 있는데 진정성을 갖고 하려면 단식장을 여당 대표인 김기현이 찾아가 진심을 담아 중단을 요청하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윤석열도 자신과 대선과정에서 선의의 득표경쟁을 펼쳤고 0.7% 차이로 낙선한 이재명 대표에게 이렇게 정치적 보복을 하는 것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힘은 후안무치하게도 이재명 대표의 단식 중단요구와 함께 민생을 협의할 때라고 했는데 민생을 외면하고 이념전쟁이 중요한 때라고 선언한 것이 윤석열이고 국민의힘이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부도덕한 상대방 싸울 때 정의로운 쪽이 더 불리하다는 사실은 지난 대선에서 거짓말로 0.7% 짜리 대선승리를 해 낸 윤석열과 국민의힘 사례에서 알 수 있는데 거짓말을 하는 쪽은 언제든지 궁색한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목적으로 말바꾸기도 서슴치 않고 거짓말은 언제든지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투쟁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검찰특수부의 권력남용에 시민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기 위한 투쟁이자 자유민주주의 시민사회를 지키기 위한 투쟁을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다 윤석열 정부의 친일반민족 행위에 대해 분명한 경고를 날리고 있는 것으로 목숨을 걸고 하는 투쟁에 진정성 운운하는 기레기들의 쓰레기 보도는 그냥 쓰레기통에 버려야 할 의미없는 쓰레기라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요 몇일 사이 조선일보에 올라오는 가짜뉴스들과 왜곡보도는 이재명 대표의 단식에 쓰레기 언론도 얼마나 당황하고 있는지 잘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신문으로 읽히기 전에 계란판이 되고 해외에 팔려나가 포장지로 활용되는 수준의 신문지라면 일기기보다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이 더 현명할 것이라는 생각마져 듭니다
한 사람의 자연인이자 개인이며 시민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투쟁은 목숨을 담보로 한 투쟁으로 우리 현대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윤석열이나 국민의힘 쓰레기들은 결코 할 수 없는 숭고한 투쟁으로 기억해야 할 용기있는 투쟁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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