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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pbqiuQpZSo8?si=cwuVqEn36qRPRiAa 

안녕하세요

국가보훈처의 항일독립운동 역사지우기가 선을 넘어도 너무 넘었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훈부는 2023년 정부 제출 예산안 기준 14억4700만원이었던 독립운동행사 관련 민간단체 국고보조금을 내년 예산 편성안에서 8억1500만원으로 감액한 건 "사단법인 '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 등 보조금을 목적 외로 쓴 단체에 대한 보조금 삭감 등을 반영한 것"이라고 주장했고 또 정부제출안 기준으로 2023년 276억3900만원이던 독립기념관 예산이 2024년 274억7600만원으로 줄어든 것과 관련해선 "지난 정부 시기였던 2021년 국고보조금 연장평가에서 '고객만족도 목표치 미달성' '자체 수입 증대 노력 부족' 등 사유로 일정 부분 감액한 것"이라며 "보훈부 차원의 예산 편성 방향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KBS는 보훈부의 독립운동 관련 사업 지원 예산이 올해 약 32억원에서 내년에 약 16억원으로 줄고, 독립기념관 예산에서도 전시 연구비·시설보강비 등 16억원 줄어들어 "야당에선 범정부 차원에서 항일 운동 지우기에 나선 게 아니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 변명을 내놓은 것입니다.

 

보훈부는 유독 항일독립운동 관련 예산안에만 손을 대 삭감하고 있는 것이 사실로 밖에서 보기에는 항일독립운동 역사를 지우려는 노력을 보훈부가 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다 최근 불거진 육사 내 항일독립전쟁 영웅들의 흉상을 철거하고 눈에 안 보이는 구속자리로 이전 배치하면서 유독 홍범도 장군의 소련 공산당 가입 문제만 이슈화해 우리 역사에서 지우고 있고 관련해 육사내 전시되고 있는 봉오동전투와 청산리대첩 관련 자료들도 치우려는 시도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는 조직적인 항일독립운동 역사지우기의 일환으로 윤석열 정부의 친일매국적 성격을 잘 보여준 사례라 생각됩니다

 

특히 국내 언론사들이 요구하고 있는 홍범도 장군에 대한 대통령장(1962), 대한민국장(2021) 서훈 회의록 정보공개 청구 요청에 대해 비공개를 결정하고 숨기기에 급급한 모습은 윤석열 정부가 내세우는 소련 공산당 가입 문제가 이전 정부에서 서훈하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기 때문일 겁니다

 

윤석열 정부가 조직적으로 항일독립운동 역사지우기에 나서는 이유를 알 수 없지만 최근 윤석열과 일본 기시다 정부의 밀월관계를 생각할 때 우리 국익에는 반하지만 윤석열 개인에게는 상당한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 주는 사안이 될 수 있기 때문이 아니냐는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윤석열의 공적이면 일본정부는 윤석열 임기가 끝나면 "욱일장"을 하사할 수 있고 상당한 은사금도 내려주지 않을까 하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역대 보수대통령 누구도 하지 않은 친일매국 행위로 우리 국익에는 심대한 오점을 남기겠지만 윤석열 개인으로는 일본을 통해 충분한 보상을 챙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다 기소독점권을 갖고 있는 검찰에 의해 기소되지 않을 것이기에 불법과 범법을 서슴치 않고 사리사욕을 챙기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불법과 범법에 대해 기소하지 않는 것으로 죗값을 묻지않을 수 있고 면죄부를 줄 수 있는데 윤석열은 검찰 수뇌부를 검찰특수부 출신으로 깔아 놓아 이들의 기득권을 지켜주는 대신에 자신에 대한 불법과 범법행위들에 대해 기소하지 않도록 보험을 들어두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20세기도 아니고 21세기 우리가 낸 세금으로 항일독립운동역사를 지우고 친일매국노들을 현양하는 황당한 상황이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데 이를 문제삼으면 "반국가행위"로 처벌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얼마전에는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사형시설을 점검했다는 보도를 통해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니 진짜 사법살인이라도 다시 저지르겠다고 국민들을 겁박하는 것 같습니다

 

검찰내부에서 200명도 안되는 검찰특수부가 주요 요직을 독점하면서 대부분을 차지하는 형사부와 공안부 등 다른 부처 검사들의 반발이 있기는 하지만 서슬퍼런 검찰특수부의 횡포에 눈치만 보고 쫄아 있는 모습입니다

 

이런 추세면 내년 총선에서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승리할 경우 2차 을사늑약이 실제로 체결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이럴 경우우리 국군은 고스란히 일본자위대의 총알받이로 전락하게 되는데 우리 아들들이 남에 전쟁에 끌려나가 총알받이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 군 수뇌부도 일본 제국주의 상징인 욱일기에 경례할 수 있는 친일인사들로 대부분 교체되어 일신의 영달만 꿈꿀 뿐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에 놓여 있는 현실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어쩌다 나라가 일베들의 놀이터가 되어 우리 국익을 내주고 나라마져 일본우익에 내주게 생겼는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몽양 여운형 선생이나 홍범도 장군에 대한 모욕과 역사지우기는 그 분들의 독립운동 역사를 아는 사람으로 피눈물이 나올 만큼 억울하고 피가 꺼꾸로 쏟는 일로 독립된 대한민국에서 결코 있어서는 안될 일입니다

 

과거 보수정권에서 준 서훈도 친일매국노들에게 서훈하며 끼어맞추기로 낮은 서훈을 한 것으로 이를 바로잡고 독립영웅들에게 정당한 역사평가를 해 준 것인데 이것이 문제라고 하는 것은 이 분들의 독립운동을 부정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의 몽양 여운형선생과 홍범도 장군 중복서훈을 문제제기하는 것이 결국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정치적 공격을 위한 빌미를 만들려는 공작의 일환으,로 밖에 안 보여 저런 치졸하고 천박한 정치인이 보훈부 장관으로 과연 정상적인 보훈업무를 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드는데 결국 독립운동 역사지우기에 국가보훈부를 동원하고 있는 꼴이라 통일을 반대하는 통일부와 여성가족부를 없애려는 여성가족부장관과 같은 한심한 사례가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런 전후 사정을 모른체 박민식 장관의 거짓말을 듣고 환호를 지르는 일베들을 보고 있노라면 어떻게 이 나라에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 황당할 따름입니다

 

예전 MBC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에서 독립한 대한민국에 과거 일제 순사출신이 경찰로 옷을 갈아 입고 독립운동가들을 빨갱이로 몰아 체포하고 고문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21세기에 그런 아이러니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는 것입니다

https://youtu.be/ySDbuC9Juls?si=_MLwUNXZRF8tvKp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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