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r-q55sL42ng?si=UDnmXrUrLoYsPpdy
안녕하세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7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평가해달라고 질문하자 “자화자찬할 일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잼버리를 잘 마친 것에 대해 너무 인색하게 평가할 필요도 없지 않겠나.” 라고 자화자찬 했습니다.
이상민 장관의 자화자찬을 듣고 있으니 마치 윤석열 정부가 위기대응 능력을 시험하기 위해 새만금 잼버리 대화를 일부러 파행시킨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로 위기대응 능력을 강조했는데 애초에 준비를 잘하고 행사진행을 잘 했다면 위기대응능력을 보여줄 필요조차 없었고 그나마의 위기대응능력은 민간이 보여준 능력으로 우리 사회가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역량이 빛을 발한 것이지 윤석열 정부의 무능은 아무 역할도 못하고 비용도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새만금 잼버리는 불결한 화장실, 부족한 폭염대비책 등으로 국제적 망신을 샀는데 이 장관은 “출발과 준비는 상당히 미진한 점이 많았던 건 틀림없다”면서도 “마무리는 잘 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는데 앞에 말한 출발과 준비는 윤석열 정부와 전북도 지자체의 책임이었고 마무리는 윤석열 정부가 부래부랴 민간기업들 팔을 비틀어 숙소를 제공받고 연예기획사를 압수수색해 연예인들을 강제동원하다시피 해 극조한 Kpop공연으로 면피한 것을 이르는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우리 혈세를 들어 윤석열 정부가 준비한 것이 제대로 된 것이 하나 없어 결국 세금도둑질하다 걸린 꼴이나 마찬가지인데 윤석열 정부는 뒤로 숨어버리고 전라북도 지자체에 모든 책임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잼보리 막판에 민간기업들과 대학들을 동원해 잼보리 대원들에게 숙소를 제공하고 교통편을 제공한 데 들어간 비용은 일부 국민 혈세가 들어갔지만 민간기업들은 비용청구도 못하고 속앓이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여기다 국내 잼보리 대원들은 체육관에 메트리스 하나 깔고 자게 하면서 해외 대원들은 일류호텔 같은 대기업 연수원 등을 숙소로 제공해 내국인 무시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잼버리 수습 때 지자체가 쓴 예산에 대해 이상민 장관은 “국비로 보전하는 게 원칙”이라며 “올 추석 전 정산을 완료할 것”이라고 했는데 잼버리 대회 과정에서 지자체가 쓴 돈은 약 150억원으로 민간기업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없어 민간기업이 후원한 것으로 강제로 처리하려는 것이 아닌가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민 장관은 경찰청 독립을 훼손하고 경찰권력사유화 문제로 시작부터 시끄러웠는데 이태원 참사에서는 국민 안전에 대한 책임을 지는 무주장관이었지만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다가 탄핵심판까지 당했는데 그나마 서울대 나오고 판사 출신이라는 점 때문인지 헌재에서도 무책임에 대해서는 죄를 물을 수 없다는 듯이 기각이 나와 끼리끼리 해 먹는다는 비아냥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의 정신승리에 국민의힘과 극우유튜버들은 고무된 모습인데 애초에 새만금 잼버리의 준비 책임은 이미 잊어버리고Kpop으로 마무리한 것을 대회 성공인 양 홍보하고 있는데 잼보리 자체가 세계 청소년들이 야영과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해 가는 과정이라는 측면에서 새민금 잼보리는 완전히 실패한 대회로 평가되고 있고 우리나라의 국제대회 유치와 진행에 대해 불신을 사는 대표적인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현실인식을 상실하고 정신승리에 도취되어 있는 이상ㅁ빈 장관이 또 무슨 사고를 칠지 걱정이 앞설 뿐으로 과거 박근혜 정부시절 국민의힘 정부 때"메르쓰 사태"를 경험한 강남사람들은 가슴에 "각자도생"을 새기고 살아야 한다는 교훈을 잊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과관계를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눈에 보이는 결과만 가지고 자화자찬하는 윤석열 정부의 한심한 정신승리에 부산엑스포 유치한다고 해외에 펑펑 돈쓰러 놀러다닐껄 생각하면 세금도둑놈들에게 국가재정을 맡긴 국민 탓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근 들어 댓글 공작이 활발해 진 것을 알 수 있는데 포털에 뜨는 윤석열 정부에 비판적인 기사에는 어김없이 이상한 아이디에 윤석열 정부를 찬양하는 댓글들이 달리는데 이에 대한 진짜 국민들의 반대 댓글들이 더 많은 현실은 여론조작이 뜻데로 되지 않을만큼 민심이반이 심하다는 반증일 겁니다
오죽하면 윤석열을 검찰총장을 시켜 대통령을 만들었으니 문재인 대통령 탓이라는 댓글까지 조직적으로 유포하고 있는데 국민직선제로 국민이 직접 선거로 뽑았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마치 전임 대통령이 후임 대통령을 지명하는 것인 양 여기는 댓글들이라 한심하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이상민 장관의 정신승리 자화자찬을 듣고 있으면 공직자의 무책임이 국민들에게 어떤 스트레스로 다가오고 피해를 주는 지 잘 알게 되는데 "인사가 만사"라고 윤석열의 인재등용이 사적인 인연에 무게를 두고 권력사유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어 결국 깜이 안되는 인사들이 국가공직을 독점하면서 이런 사건사고가 연이어 터지면서 국격을 땅바닥으로 떨어뜨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더 떨어질 국격이 남아 있는지도 의심스런 상황이라 앞으로가 더 걱정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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