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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C녹십자는 회사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혈장치료제 후보 GC5131A의 40번째 치료목적 사용승인이 4일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날은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이 환자의 치료목적으로 GC5131A를 사용하겠다는 신청이 받아들여졌습니다.

치료목적 사용 승인 제도는 임상시험 중인 의약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 하에 생명이 위급하거나 대체 치료수단이 없는 환자에게 쓸 수 있도록 해줍니다.

코로나19 혈장 치료제는 기존의 혈장치료제와 원료만 다를 뿐 개발 과정과 생산공정이 같아 안정성과 효능에 대한 의료진의 신뢰와 확신이 지속적인 치료목적 사용승인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GC녹십자는 지난해 진행한 임상 2상에 대한 데이터 도출을 진행하고 있는데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은 미국국립보건원(NIH) 주도의 글로벌 임상, 이스라엘 제약사 카마다(Kamada) 등 소수에 불과합니다.

최근 녹십자 혈장 치료제 개발에 대구경북지역 신천지 교인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는데 이들이 완치되고 사회에 환원한다는 의미에서 개인의 혈장을 제공하는 것은 고마운 일이지만 이를 신천지 측에서 홍보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은 반대합니다

아울러 GC녹십자는 코로나19 백신을 국내에 유통하기 시작했습니다

GC녹십자는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4,000만 도즈를 국내에 유통한다고 4일 밝혔는데 회사는 이번 계약이 국내 허가 절차에 따라 적시에 백신을 공급하겠다는 정부의 목표를 지원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오는 2분기부터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4,000만 도즈를 국내에 수입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결정은 GC녹십자와 모더나, GC녹십자와 질병관리청 간의 계약에 따른 것으로, GC녹십자는 모더나와 질병관리청의 지원을 받아 국내 허가 절차 및 유통을 전담합니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국민들에게 백신을 공급하기 위해 정부, 모더나와 협력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전염병을 막는 것이 제약사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그동안 축적된 회사 역량을 기반으로 코로나19와 앞으로 다가올 수 있는 공중 보건 비상사태를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코로나19백신 부족을 걱정할 상호아이 아니라 남는 백신의 처리를 걱정해야 할 상황에 도달한 것 같습니다

일부 남는 코로나19백신은 남북경협을 위한 지렛대로 활용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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