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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sxSUnaRlW0

삼가 고인들의 한이 꼭 풀리길 기원합니다

 

이태원참사 책임자 처벌을 위해 꾸려진 경창청 특수수사대의 수사 결과가 발표되었는ㄷ 74일간 수사에서 실무선의 6명 구속으로 158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이태원참사의 책임자 처벌을 마무리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이태원 사고 특별수사본부는 처음 시작부터 일선 실무자들에게 책임을 묻는 쪽으로 수사를 진행해 왔고 윤석열 정부의 고위층에 대해서는 일종의 치외법권적 존재로 수사 자체를 하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158명이 죽어나가는 참사에 대해서 일종이 교통사고 처리와 같은 수사로 진짜 책임자 처벌은 하지도 못하고 일선에서 참사 당일 구조지휘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책임 등으로 실무자들만 구속하고 마는 것 같습니다

 

여기다 참사 당일 초기부터 마이크를 잡고 언론사 브리핑을 하며 현장 지휘를 했던 용산소방서장에 대해서는 구조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사유로 불구속 처리해 밤새 TV를 통해 지켜 본 국민들을 황당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참사 당일 윗선에선 몰랐다는 이유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도 못했고 이는 "무능하기 때문에 책임이 없다"는 황당한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국민의힘 정치인들에 의해 자행된 2차 가해에 대해서는 경찰이 수사 조차 하지 않고 지금도 유가족들이 마련한 합동분향소 주변에서 극우세력들이 벌이는 패륜적인 행위에 대해 경찰은 아무러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정치인들은 TV 카메라가 있을 때만 애도할 뿐 이후 뒤돌아 서면 잊어버리는 비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외여행 중에 돌아와 악어의 눈물 한줄기 흘리는 것으로 책임을 다 했다는 오세훈 서울시장도 용산구청장은 처벌을 당해도 광역지자체장으로 책임을 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결국 면죄부를 주기 위한 수사였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저것들은 사람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데 158명이 희생된 참사에 대해 책임을 아랫사람들에게 다 돌리며 윗대가리들은 무능했기 때문에 책임이 없다는 황당한 논리로 빠져나가 버렸습니다

 

이태원참사 유가족들은 수사결과에 반발하고 있지만 윤석열 정부는 수사결과 발표로 책임자 처벌을 마무리하고 이제는 잊혀진 사건취급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힘 정부에서는 각자도생해야지 정부에 뭘 바라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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