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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5UmdbhtMho

안녕하세요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블랙스톤이 대규모 환매 요청이 들어온 1250억 달러(약 162조 원) 규모의 대표상품 ‘BREIT(Blackstone Real Estate Income Trust fund)’ 펀드에 대해 환매 중단을 선언했고 이에 블랙스톤 주가는 7% 넘게 하락했습니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블랙스톤은 BREIT에 대해 43% 수준까지만 환매 요청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는데 해당 펀드는 물류·아파트·오피스·카지노 등 복합 부동산 등에 투자하는 펀드로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전망에 펀드의 건전성 우려가 커지자 투자자들의 대규모 환매 요청이 일어난 바 있습니다.



블랙스톤은 환매 제한이 임의적인 조치가 아닌 강제 매도 위험을 피하기 위한 한계에 도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 인출 요청 규모가 순자산 대비 2%인 월 기준 한도와 5%의 분기 기준 한도를 모두 초과했기 때문입니다.

 

펀드 관계자가 따르면 환매요청의 70% 수준을 아시아 지역 투자자들이 차지하는데 미국 이외 투자자들이 전체 펀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가량인 점을 고려하면 환매 요청 비중이 꽤 큰 셈으로 블랙스톤 측은 아시아 시장의 불안과 최근 저조한 실적이 투자자들에게 현금 보유 압력을 늘리고 있는 점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환매 요청이 급증한 것은 블랙스톤이 라스베이거스 소재의 MGM 그랜드와 만달레이 베이 리조트 카지노의 지분 50%를 12억 7000만 달러 규모에 매각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로 거래에선 부채까지 포함해 해당 부동산 가치를 5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했는데 마련한 자금은 펀드의 유동성을 마련하는 용도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BREIT는 10월 순자산의 약 2.7%에 해당하는 18억 달러 규모의 환매 요청을 받았으며, 이어 11월, 12월에는 분기별 한도를 초과한 환매 요청이 쏟아졌는데 블랙스톤은 11월 환매 요청의 43%인 13억 달러만 인출할 수 있도록 허용했고 이어 이달 중에는 펀드 순자산의 0.3% 수준만 상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소식에 간밤 블랙스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7.09% 급락한 85.04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 시간외 매매에서도 0.05%가 더 빠지며 85달러를 기록했는데 블랙스톤 측은 “우리 사업은 자금 흐름이 아닌 성과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성과는 매우 견고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세계 최대 사모펀드인 "블랙스톤"도 부동산 침체의 유탄을 파하지 못하고 있는데 부동산 관련 사모펀드 환매에 응하지 못하는 상황이 우리나라 부동산펀드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하나은행이 판매한 부동산사모펀드PEF도 환매중단을 하고 있어 투자자 피해를 늘리고 있습니다

 

사모펀드 시장에 부동산 시장 침체로 안한 유동성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데 이에 따라 신용위기가 다시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시장이 2008년 서브 프라임모기지론 부실로 신용위기에 빠져들면서 120년 역사의 대형투자은행 리먼브라더스가 파산했는데 이번에도 그런 리스크가 사모펀드 업계에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해외부동산펀드에 무분별하게 많이 투자해 놓고 있어 실제 가용외환보유고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리스크 헷지를 우선해 원금을 지켜야 하는 시장상황으로 생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부동산금융위기 20220805 한국신용평가.pdf
0.9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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