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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플바이오 주가가 약세로 7일 오전 10시 30분 피플바이오 주가는 전날 대비 5.19% 내린 7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사흘만에 하락세로 피플바이오는 6일 공시를 통해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로 보통주 14만3000주를 이날 추가 상장했다고 밝혔는데 주식매수선택권은 회사가 임직원 등에게 부여하는 권리로서,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회사의 주식을 미리 정해둔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를 뜻합니다.

발행가액은 1주당 3000원으로 추가상장 뒤 총 발행주식수는 564만7470주입니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피플바이오는 변형단백질질환(대표적으로 퇴행성 뇌질환)의 혈액진단제품을 개발과 제조를 하고 있는데 주력 제품은 대표 퇴행성 뇌질환 중 하나인 알츠하이머병의 조기진단에 활용할 수 있는 혈액검사 제품이 있인데 지난해 누적기준으로 매출액 9억 원, 영업손실 4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9일 보고서를 통해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 제품 검사 횟수는 현재까지 누적 약 2만 건 이상 으로 2022~’23년경 충분한 데이터가 확보되면 국내 보험 급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알츠하이머 외에도 파킨슨 진단 제품의 ‘21~’22년 국내 승인 및 출시가 전망돼 신제품 출시 재료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허 연구원이 말하는 것처럼 피플바이오가 영업을 잘해서 일반 병원에서 피플바이오의 진단키트로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 검사 횟수를 획기적으로 늘려 매출액이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매출 9억원으로는 임직원들 월급주기에도 빠듯한 상황입니다

여기다가 스톡옵션 행사로 피플바이오가 부담해야 할 회계 비용이 급증할 수 있어 실적호전은 한 동안 언감생심이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주가와 스톡옵션 행사가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아마도 행사 즉시 매물화될 가능성이 큰데 고스란히 회사의 비용으로 회계에 반영되게 됩니다

아울러 현재 주가가 어느 정도 유지된다고 해도 상장 후 6개월 후에 무상증자와 유상증자를 동시에 실시해 유통물량이 증가할 수 있어 실적도 없는데 지금의 주가를 유지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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