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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론 머스크 테슬라 겸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부호서열 1위'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의 자리를 넘보고 있습니다.

테슬라 등의 주가 상승에 힘입어 두 사람의 자산 격차는 30억달러(약 3조3000억원)까지 좁혀지면서 머스크 CEO는 세계 최고 부자 타이틀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에 따르면 머스크 CEO의 총 자산은 이날 기준 1810억달러로 집계됐는데 현재 부호 서열 1위인 베이조스 CEO의 자산은 1840억달러로, 머스크 CEO의 자산과는 30억달러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새해 들어 머스크 CEO의 자산은 114억달러 증가했고 베이조스 CEO의 자산은 63억1000만달러 줄어들었는데 이를 감안하면 30억달러의 차이는 순식간에 좁혀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머스크 CEO의 자산은 지난해 1월 302억달러에서 1년 새 1500억달러 급증했는데 지난해 1월에만 해도 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 순위 35위였던 그는 자산이 늘면서 지난해 빠르게 순위가 변동됐고 지난해 11월에는 세계 부호 2위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를 넘어섰습니다.

머스크 CEO의 자산은 테슬라 주가 상승에 따라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지난해 지난해 매출 성장에 힘입어 S&P500지수 편입까지 각종 호재로 테슬라 주가가 700% 이상 상승하면서 테슬라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는 머스크 CEO의 자산도 덩달아 급증한 것으로 이날도 테슬라 주가는 2.84% 오른 755.98달러에 장을 마감했는데 장중에는 주가 상승률이 4.9%를 기록하면서 한때 시가총액이 7300억달러를 넘어서면서 페이스북 시총(7560억달러)의 턱밑까지 따라가기도 했습니다.

1971년생으로 올해 50세인 머스크 CEO는 2002년 스페이스X, 2003년 테슬라모터스를 설립한 인물로 그는 지난달 한 인터뷰에서 천문학적인 자산 확대에도 이러한 물질적인 부분에 관심이 크지 않다면서 스페이스X가 추진하고 있는 화성 탐사를 의식, 오히려 인류가 우주여행 문명으로 진화하는 것을 가속화하는 것이 부의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꿈을 현실화 시킨 천재라고 평가 받는 일론머스크를 보면서 진정한 CEO주가가 무엇인지 공부한 느낌입니다

그의 전기차에 대한 꿈을 테슬라를 통해 실현시키면서 우주에 대한 꿈인 스페이스X의 성공에 신뢰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생에 우주여행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하며 꿈을 꿀 수 있는 인생의 가치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재벌3세와 4세들은 금수저를 물려줘도 경영에 제대로 성공도 못하고 마약이나 성폭력 사건에나 이름을 올리는 악동이 되고 마는데 미국이나 중국의 젊은 창업자들은 꿈을 현실로 이루며 새로운 부가가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재벌경제의 한계는 바로 이런 꿈을 꿀 자유를 허락하지 않는 화석화된 사회에서 찾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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