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가 5년 안에 페이스북을 ‘메타버스’ 기업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23일(현지시간) 더 버지와의 인터뷰에서 “메타버스는 많은 기업과 산업 전반에 걸친 비전”이라고 밝혔고 이어 “이젠 단순히 콘텐츠만 보는 게 아니라 인터넷 안에 스스로를 구체화해 그 안에 존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메타버스는 가장 명확한 형태의 존재감을 전달하는 기술”이라며 “2D 앱이나 웹페이지에서 꼭 할 수 없었던 춤, 피트니스 등 다양한 경험을 다른 장소의 사람과 함께 하는 것처럼 즐길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저커버그가 언급한 메타버스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기반의 모든 가상세계를 통칭하는데 제페토와 로블록스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 플랫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확산에 오프라인 활동이 차츰 온라인 공간으로 옮겨가면서 차세대 소통창구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저커버그는 “미래엔 전화 통화로 상호 작용을 하는 게 아니라 메타버스를 통해 훨씬 더 자연스럽게 소통할 것”이라며 “당신이 홀로그램으로 내 소파에 앉거나 내가 당신의 소파에 앉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페이스북은 VR 제품을 개발하는 오큘러스 인수에 20억 달러를 투입하는 등 메타버스 관련 기술에 집중 투자를 하고 있고 또 VR 기술로 이상적인 일터를 만드는 ‘인피니트 오피스’도 개발 중입니다.

 

페이스북은 현실을 넘어 확장현실(XR)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오큘러스를 인수해 메타버스 가교기술을 확보했고 이를 통해 메타버스 세계의 선점자로 나서려 하고 있습니다

 

이는 메타버스 세계관을 공유하는 이용자들이 페이스북 안에 있기 때문인데 이들과 함께 메타버스 세상에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