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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pR6xoSToGQ

안녕하세요

카카오,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카카오게임즈 등 카카오그룹의 4개 상장사가 모두 신저가를 새로 썼습니다.



13일 장 종료 현재 카카오는 전날보다 2550원(-5.12%) 내린 4만 73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카카오뱅크(-6.76%), 카카오페이(-4.97%), 카카오게임즈(-5.80%) 역시 개장 직후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우며 하락세를 나타낸 끝에 장을 마쳤습니다.

 


카카오 4형제가 연신 나란히 신저가를 새로 쓰면서 무너져내리고 있지만, 증권가의 전망은 더욱 어두워지고 있는데 플랫폼 기업에 대한 규제가 어떤 형식으로 나타날지 아직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기 때문인데 아직 총선까지는 시간이 있어 국민의힘이 카카오의 손을 들어줄 가능성이 있지만 더불어민주당이 골목상권의 중소자영업자들 편에 서면서 플랫폼규제관련 법률이 어떤 식으로 정해질지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카카오 자체에 대한 평가에서도 좋은 점을 찾아보기는 어려운데 우선 카카오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이라는 의견이 힘을 받고 있어 실적부진을 주가에 반영하는 흐름이라는 의견도 힘을 얻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의 상장 등 카카오계열사들의 잇따른 상장으로 승승장구하던 카카오가 플랫폼기업의 동네공목상권 갑질논란으로 허무하게 무너지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에 대해 플랫폼 기업이냐 은행이냐 하는 논란은 공모가 아래로 가격이 급락하고 반토막나면서 그저 조금 큰 저축은행 정도로 취급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카카오뱅크에서 주가폭락으로 임직원들이 받은 우리사주가 문제가 되고 있는데 주가가 반토막이 나면서 반대매매가 나가지 않으려면 추가담보를 제공해야 할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여기다 카카오게임즈는 자회사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를 시장에 상장시킬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카카오게임즈의 주가도 공모가 아래로 내려간 상황에서 자회사의 상장으로 주식장사만 한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습니다

 

카카오그룹주들은 플랫폼기업 규제관련 법률이 구체화되어야 피해정도가 가늠이 될 수 있어 주가반등도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장 내 불확실성이 존재할 때 투자자들은 불확실성을 회피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카카오그룹주에서 탈출하려 아우성을 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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