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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vKIUlnrfRQ

안녕하세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복귀에 대한 트위터 내 투표 결과 찬성 의견이 앞선 것으로 나온 뒤 그의 계정이 다시 열렸는데 팔로워 수도 빠르게 늘고 있지만, 투표 중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트위터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위터는 1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정을 복구했는데 페이지가 다시 열린 지 30분이 지나지 않아 팔로워 수는 100만을 넘었습니다.

 

계정 복구는 관련 투표 결과가 나온 직후 이뤄졌는데 앞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18일 트위터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복귀'(Reinstate former President Trump)에 대해 찬·반 설문조사를 시작했는데 그는 지난달 트위터 인수 거래를 마무리한 바 있으며, 트럼프 계정의 복원 의사를 보여왔기 때문에 이미 예견된 일로 18일에는 미국 코미디언 캐시 그리핀과 캐나다 심리학자 조던 피터슨, 보수 패러디 사이트 바빌론 비의 계정을 복구했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24시간이 지나 투표 최종 결과는 1508만5458명 참여 찬성 51.8%, 반대 48.2%로 집계됐고 결과가 나온 직후 머스크 CEO는 "사람들이 트럼프가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트위터에 글을 올렸습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6일 지지자들의 의회 난동 사건 이후 추가 폭력 선동 위험성을 이유로 트위터에서 퇴출됐고, 이후 '트루스 소셜'이라는 자체 소셜미디어(SNS)를 만들어 그곳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투표 결과가 트럼프 전 대통령에 다소 우호적이지만, 그가 당장 트위터에 돌아오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9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공화당 유대인 연합 전국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내가 볼 이유가 없어 확인하진 않았지만 트위터에 복귀할 수 있는 큰 표를 얻고 있다고 들었다"면서도 '트루스 소셜'에 계속 있겠다고 말했는데 이는 트위터 투표가 진행 중일 때 내놓은 발언이라 복원된 현재 어떻게 나올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는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에 대해서는 "그의 성격을 좋아해서" 찬성했다면서도, 부정적인 관여와 가짜계정 등 트위터의 문제가 "끔찍하다"고 비판했고 또 자신이 만든 소셜미디어에 대해 "트루스 소셜은 매우 매우 영향력 있고 매우 매우 강력하다"며 "나는 여기 남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15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4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해 세 번째 대선에 도전하는 것인데 그의 첫번째 임기에 미국은 대혼란에 빠졌고 우리나라도 남북문제에 있어 평화와 대결을 넘나드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트럼프의 극우적 행태는 미국인들을 불안하게 만들었고 이는 국제사회의 외교문제에서도 불안감을 키웠습니다

 

한반도 전쟁 일보 직전까지 가기도 했기 때문에 그의 당선과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가 겹치는 것은 한국전쟁 재발의 위험성을 더 높여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윤석열 대통령을 하야시키고 보다 합리적이고 냉철한 리더쉽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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