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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석열이 "북한이 전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모든 가용 수단을 총동원하고 핵 사용도 불사할 것"이라며 "올해 (을지)연습부터는 정부 차원의 북핵 대응 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은 오늘(2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늘부터 나흘간 을지연습이 시작된다. 을지연습은 전쟁 발발 시 정부 기능 유지, 군사 작전 지원, 국민 생활 안정을 위한 국가 총력전 수행 연습으로 국가 비상 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윤석열은 "정부는 지난 정부에서 축소 시행되어 온 을지연습을 지난해 정상화했다"며 "올해는 전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 관, 군 통합 연습으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했다"고 말했고 이어 "북한의 핵 위협, 반국가세력 준동, 사이버 공격 등에 대비한 실전과 같은 훈련이 진행된다"고 했습니다.


윤석열은 "북한은 개전 초부터 위장평화 공세와 가짜뉴스 유포, 반국가세력들을 활용한 선전 선동으로 극심한 사회 혼란과 분열을 야기할 것"이라며 "가짜뉴스와 위장평화 공세, 선전 선동을 철저히 분쇄하고 국론을 결집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는데 그러면서 "북한은 국가 중요시설을 공격해 국가기반체계를 마비시키려 할 것"이라며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방호 대책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의 발언은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의미로 해석되는데 북한이 개전초 핵무기를 사용할 것이라고 단언하는 정도로 핵전쟁에 대해 확신에 찬 모습으로 평택의 미군기지가 핵으로 공격받는다면 미국은 핵으로 북한에 보복할텐데 그럴 경우 한반도는 사람이 살기 어려운 땅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지금까지 핵무기는 마지막 선택지 생각되었는데 윤석열은 북한이 개전 초에 핵무기를 사용할 것이라고 단언할 정도로 망상에 사로잡혀 있는 모습입니다
 
핵무기 보유국인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에 있어 1년여가 지났지만 여전히 재례식 무기로 전쟁을 치르고 있는데 핵무기 사용은 최후의 수단임을 여러차례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해 우리나라를 공격한다면 미국도 북한에 대해 핵으로 보복할 가능성이 큰데 이럴 경우 우리나라와 북한은 재생이 불가능할 정도로 망가지게 될 가능성이 큼니다
 
누가 윤석열에게 핵전쟁의 공포심을 심어준 것인지 모르겠지만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내년 총선을 전쟁공포 위에서 치르려 하고 있어 조만간 한반도에서 국지전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2차 총풍사건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으로 지금같은 윤석열의 낮은 지지율로는 결코 의회내 다수당 자리는 불가능할 뿐 아니라 자칫 탄핵 가결 정족수인 200석 이상을 야당이 가져갈 경우 윤석열이 탄핵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 무슨 짓이라도 벌일 것같아 두려운 생각마져 듭니다
 
윤석열이 전쟁공포 조장으로 외국인투자자들의 국내 원화자산에 대한 투자정리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코리아디스카운트만 강화되는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방사능 오염을 피해 우리나라로 아시아 본부를 옮긴 외국인투자자들이 대거 다시 일본으로 갈 가능성이 커 지고 있습니다
 
누가 저 멍청이가 입닥치고 있으라고 말해 주길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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