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주 항공주 일본 무비자 자유여행 허용 검토 소식에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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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 정부가 관광객의 비자 면제 재개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엔저 현상 속 가을과 겨울 관광객을 본격적으로 늘리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13일 일본 민영방송 후지TV에 따르면 기하라 세이지 관방부장관이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코로나19 입국 규제와 관련해 하루 5만 명인 입국자 수 상한의 철폐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하라 부장관은 또 관광객 비자 면제와 개인 여행 허용을 언급하면서 “완화를 위해 확실히 검토한다”고 말했는데 그는 “일본에는 가을과 겨울의 매력이 있다. 그리 멀지 않은 시기에 실시해야 한다”며 외국인 관광객을 맞기 위한 입국 규제 완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7일부터 하루 입국자 수 상한을 기존 2만 명에서 5만 명으로 늘리고 동행 안내원(가이드)이 없는 패키지여행을 허용했는데 기하라 부장관은 코로나19 확산 이전에 가능했던 무비자 개인 자유 여행의 허용도 검토한다는 방침을 밝힌 셈입니다.

2020년 3월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입국 규제를 강화하기 전 한국 관광객은 비자 없이 최장 90일까지 일본에 체류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일본은 한국, 미국 등에 대해 코로나19 이전에 허용했던 무비자 입국을 여전히 불허하며 입국 규제를 완전히 풀진 않고 있는데 일본 관광국에 따르면 올해 7월 일본에 들어온 외국인 입국자(14만4500명)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7월 대비 79.7% 감소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달러당 140엔을 넘어서며 엔저 현상이 지속되는 지금이 관광 수입을 늘릴 호기로 보고 입국 완화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일본은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의 가장 큰 시장이면서 엔저로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지역으로 부상되고 있습니다

 

여행사들도 일본여행 패키지를 내놓고 있고 항공사들도 일본노선 증편에 착수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의료선진국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되어도 치료에 문제가 없는 나라로 여겨지기 때문에 안전한 여행지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비행시간도 3시간을 넘지 않아 비교적 쉽게 갈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히는데 겨울철 온천여행 등 개인단위 여행도 많은 지역이라 벌써부터 여행주와 항공주들이 들썩거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여행주

노랑풍선

하나투어

모두투어

참좋은여행

레드캡투어

세중

GKL

강원랜드

파라다이스

호텔신라

글로벌텍스프리

​

항공주

한진칼

한진칼우

대한항공

대한항공우

진에어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AK홀딩스

티웨이항공

티웨이홀딩스

예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