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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Dxx0wC3-p8

안녕하세요

레이 달리오가 이끄는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의 투자 소식에 비트코인 가격이 4만2000달러 위로 올라섰습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23일 오전 7시 44분 기준 비트코인 1BTC(비트코인 단위)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24% 뛴 4만2528.49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이더리움도 1ETH(이더리움 단위)당 2.92% 오른 2997.55달러를 기록 중입니다.



주요 알트코인 가운데는 리플이 0.29%, 솔라나가 2.87%, 카르다노가 0.97% 각각 상승하는 반면 테라와 아발란체는 각각 2.59%, 1.55% 하락 중입니다.



이날 야후파이낸스 등은 운용자산이 1500억달러(약 183조원) 정도인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가 가상자산 관련 펀드 투자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는데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브리지워터는 비트코인 가격에 연동된 상품에 투자할 계획이며, 당장은 규모가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코인데스크는 또 비트코인 단기 모멘텀이 개선되면서 4만달러 지지선이 유지되고 있고, 4만6000달러에서 5만달러 수준의 저항선에 도달할 때까지는 매수자들이 활발히 유입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최근의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다분히 러시아 올리가르히(재벌)들의 재산도피가 몰려들었기 때문인데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를 피해 서방으로 재산을 숨겨두려는 러시아 올리가르히의 자금이 대량으로 유입되면서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자본 안에도 러시아 자본이 많기 때문에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를 안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러시아 올리가르히들에게는 러시아경제제재를 피해 재산을 서방으로 아무도 모르게 옮겨 놓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비트코인의 본질적인 리스크보다 자본이동수단이라는 점이 더 중요하게 부각되어 묻지마 매수에 나서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러시아 올리가르히 자본의 러시아 탈출은 최종 목적지가 미국 달러화가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달러 강세의 한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항상 반복되는 패턴인데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이 중국 공산당 내 부패한 호랑이를 잡겠다고 하면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는 현상이나 과거 이명박 정부 말기 비트코인이 급등하던 것들도 따지고보면 부패한 검은돈의 흐름과 연결해 생각해 보면 이해가 쉬운 것 같습니다

 

중국은 이런 해외도피성 자금이 많아지면서 아예 가상화폐 거래를 차단하고 중국 인민은행주도로 디지털화폐를 만들어 온라인 기축통화로 중국 위안화를 밀고 있는 지경입니다

 

비트코인의 급등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볼 수 있는데 각국 중앙은행의 디지털화폐가 나올 경우 그 수명이 다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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