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mqMlpNxUNbg?si=3I1CMRKlYs6mQ7Mj

안녕하세요

북한군이 6일 서북도서 지역에서 해안포 사격을 실시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발표했는데 북한군은 이날 오후 4∼5시쯤 연평도 북서방에서 포탄 60여발을 발사했으며, 이들은 모두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북 해상 완충구역에 낙하했습니다.

 

해상 완충구역은 2018년에 체결된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해상 무역충돌 방지를 위해 서해 및 동해 NLL 일대에서 설정됐는데 지난 번 윤석열 정부에서 9.19 군사합의 부분무력화에 대응해 북한은 완전한 무력화를 발표해 해상 완충구역에서 포사격과 해상기동훈련을 재개한 것 같습니다

 

남북 군대의 우발적 충돌을 막기 위해 처음으로 남북 군축 회담의 결과로  문재인 정부 당시 9·19 남북군사합의를 이룬 것인데 윤석열 정부가 부분 무력화를 선언하자 북한은 완전한 무력화를 선언해 다시금 남북긴장을 고조 시키고 있습니다

 

북한군은 전날에도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서 200여발 이상의 사격을 실시했는데 우리 군은 이에 대응해 배로 보복한다고 400여발을 대응사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에 대해 국방비 낭비이자 대응 무력의 낭비라는 비난 여론에 이번에는 대응 사격을 자제 하기로 한 것 같습니다

 

북한군은 북한 수역에 대한 포 사격훈련에 우리 군이 과잉 대응한다고 발표하며 비아냥 댔는데 북한군의 포사격 훈련은 러시아에 대한 무기 수출을 위한 성능 검증의 일환으로 추정되기도 합니다

 

이미 우크라이나에서 북한 포탄과 미사일이 러시아군에 넘어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는 무기로 활용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러시아군은 북한 포탄의 성능에 대해 부정적인 말들도 나오고 있는데 북한 포탄의 불량포탄으로 오히려 러시아군이 피해를 입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군은 우리 군이 맞대응하는 것을 보여주며 북한 포탄의 성능이 우리나라가 미국을 통해 우회지원한 155mm 포탄에 못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주려 한 것 같습니다

 

이것은 이틀날 해안포 뿐 아니라 방사포도 함께 발사한 것으로 보여 러시아에 대한 무기수출에 북한이 진심인 것 같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다만 어제 우리 군의 대응 포격에 400여발을 사용하여 오늘은 대응 포격을 할 무기가 남아 있지 않은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어쩌다 남북이 다시 포격을 해대는 이런 상황이 되었는지 걱정스러운데 이제는 우발적 충돌로 우리 젊은 아들들과 접경지대 주민의 안전이 위협받게된 것 같습니다

 

일본우익정부는 한반도 긴장을 넘어 제2차 한국전쟁이 발생하기를 희망하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들어서 그런 기대가 단순히 기대로 끝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가 개성공단에 대해 완전한 폐지로 가닥을 잡아가면서 북한 김정은은 일본 기시다 수상에게 지진피해 위로전문을 보내며 대화를 이어가려 하는데 이는 북한에 우리 기업인들이 조성한 개성공단과 남포공단이 일본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을 위해 이용될 수 있다는 불안감을 키우는데 일본의 자본과 기술이 북한의 저임금 노동력과 연결될 경우 우리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생산해도 가격경쟁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어 일본 경제부흥의 기대감이 커질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 정도면 윤석열과 윤석열 정부의 안보와 외교를 차지하고 있는 뉴라이트들은 일본우익 정부로부터 "욱일장"을 하사받을 만 하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어떻게 하는 정책마다 우리 국익보다 일본의 국익에 도움되는 결과로 나오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런 식으로 윤석열 임기가 지나고 나면 우리 기업들의 시장을 다 빼앗겨 우리 아이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줄 수 없을 수도 있겠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