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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UV2KPJhPYQ

안녕하세요

6월 무역수지가 소폭 흑자를 내 우리나라의 월간 무역수지가 16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서는 데 성공했습니다.



월 수출·수입이 동반 감소한 가운데 수입이 수출보다 더 줄어 나타난 불황형 흑자로 원유·가스 등 에너지 국제 가격이 하락한 데 따른 수입 규모 감소의 영향이 컸습니다.



수출이 9개월 연속 줄어든 상황에서도 6월 감소율은 연중 최저 수준까지 내려가 하반기 '수출 플러스' 전환 기대감도 커지고 있지만 윤석열 정부 이전보다는 쪼그라든 수치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6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는데 6월 무역수지는 11억3천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는데 월간 무역수지 흑자가 난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16개월 만입니다.



작년 3월부터 올 5월까지 무역수지는 15개월 연속 적자였는데, 이는 1995년 1월∼1997년 5월 29개월 연속 무역적자 이후 27년 만에 가장 긴 연속 적자였는데 앞선 연속 무역적자는 결국 IMF구제금융의 단초가 되었고 지금은 문재인 정부에서 물려준 4,600억 달러 규모의 외환보유액이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지만 윤석열 정부의 멍청한 대외정책과 통상정책으로 외환보유액이 줄어들고 있어 위기의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월 무역적자는 지난 1월 125억1천만달러로 정점을 찍은 뒤 2월 52억7천만달러, 3월 46억2천만달러, 4월 27억2천만달러, 5월 21억달러로 점차 줄어들다가 이번에 윤석열 정부 들어서고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단 1∼5월 연속 적자로 올해 상반기 누적 무역적자는 262억1천만달러를 기록하고 있어 연간 기준으로도 무역적자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6월 수출액은 542억4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6.0% 줄어든 것으로 집계되어 무역규모가 쪼그라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수출에 큰 영향을 끼치는 반도체 업황의 회복 지연, 작년 6월 수출액이 역대 6월 기준 최고 실적(577억달러)을 기록한 데 따른 기저효과 등이 수출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는데 반도체 업황이 나빠서 그렇다고 할 뿐 미국의 반도체과학법Chips로 인해 우리나라 반도체 업체들의 대중국 수출제한이 결국 이런 대규모적자의 원인이라는 사실을 어떤언론도 보도하지 않고단순 무역적자만 전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월간 수출은 지난 10월부터 9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수출액이 줄고 있는데 2018년 12월∼2020년 1월 이후 가장 긴 연속 수출 감소로 다만 6월 수출 감소율은 연중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진 상황입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58.3%), 일반기계(8.1%), 선박(98.6%), 이차전지(16.3%) 등 품목 수출이 증가한 반면 반도체(-28.0%), 석유제품(-40.9%)·석유화학(-22.0%) 등 품목 수출은 단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줄었습니다.



단일 품목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의 수출 증가율은 11개월째 마이너스권에 머물렀지만 6월 수출액은 89억달러로 올해 월 최대 규모를 나타냈습니다.



반도체 주력 상품인 메모리의 6월 수출은 38.8% 감소했는데 산업부는 메모리 감산 효과 가시화와 고성능 DDR 수요 확대 등에 힘입어 하반기부터 반도체 업황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우리 반도체를 많이 사주던 중국시장이 살아나기 전에는 한낫 망상에 지나지 않아 보입니다

 

산업부가 현실을 모르고 수출이 살아나길 기대하고 있다면 무능한 것이고 알고도 저런 헛소릴 하고 있다는 나쁜 놈이 틀림없습니다



자동차 수출은 지난 3월 이후 월 60억달러 이상의 호조세를 이어갔는데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은 356억6천만달러로 역대 반기 기준 최고 기록을 세우면서 주력 제품인 반도체 수출 부진 속 '수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있습니다.

 

자동차의 수출호조는 현대차와 기아의 수출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윤석열이 취임하고 인도네시아에서 열림 G20정상회담의 메인스폰서로 현대차가 의전차량을 제공했는데 이를 별다른 말 없이 독일 벤츠차로 교체하고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발효로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전기차 시장 퇴출에 윤석열 정부가 아무런 도움도못 주었다는 측면에서 정부의 지원없이 현대차와 기아가 독자적으로 수출 기록을 경신하고 있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역별로는 우리나라의 수출 부진과 무역 적자의 주된 요인 중 하나인 대(對)중국 수출이 다소 개선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데 대중 수출은 5월 106억달러에 이어 6월 105억달러를 기록하는 등 2개월 연속으로 100억달러를 넘겼고 6월 대중 수출 감소율도 19.0%로 전달의 21.1%보다는 소폭 낮아졌습니다.



이 밖에 6월 유럽연합(EU, 18.2%), 중동(14.0%), 중남미(9.2%) 수출은 증가세로 전환했고 미국(-1.8%), 아세안(-16.6%) 수출은 작년 같은 달보다 감소했습니다.



6월 수입액은 원유(-28.6%), 가스(-0.3%), 석탄(-45.5%) 등 에너지(-27.3%) 수입 감소의 영향 속에서 531억1천만달러로 작년 동월보다 11.7% 감소했습니다.



두바이유 가격이 1년 사이 33.8% 내리는 등 에너지 가격이 하락하면서 우리나라의 6월 원유 등 3대 에너지 수입액은 99억9천만달러로 작년 동월보다 27.3% 줄었습니다.



이 같은 에너지 수입 규모 축소는 수출의 지속 감소에도 6월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하는 데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에너지 외에 반도체(-19.5%), 철강(-10.2%) 등 원부자재 수입도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에너지 제외 품목의 수입도 7.1% 감소했습니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이번 무역 흑자는 글로벌 경기 회복 지연, 반도체 업황 부진, 불확실한 통상 환경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통령 이하 관계부처, 수출 기업, 국민 등 민관이 한뜻으로 수출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6월 무역 흑자 등 긍정 흐름이 조속한 수출 플러스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을 제외하고 우리 기업들의 주력시장이었던 중국과 아세안시장에서 일본의 엔저효과를 등에 업은 저가전략에 우리 기업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다 윤석열의 혐중론에 입각한 대외정책으로 우리나라가 외교통상적으로 고립되고 있고 특히 다른 모든 국가들이 반대하고 있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에 대해 유일하게 찬성하며 일본의 손을 들어주고 있어 외교통상적으로 국제사회에서 고립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15개월 연속 무역적자의 본질을 기존 언론에서 결코 설명해 주지 않고 그저 사실 전달에만 그치고 있어 경기침체 때문에 그러는 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경기침체에 다른 나라들은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 투자를 늘리고 있고 경제학원론에서도 경기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강조하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재정균형을 위한다는 목적으로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안전망에 대한 투자를 걷어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층민들이 "될데로 되라"는 식으로 뽑은 윤석열 정부지만 하루가 멀다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하층민들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기침체에 부자들은 조금 불편할 뿐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없지만 서민들 이하 하층민으로 갈수록 경기침체는 사형선고와 마찬가지로 삶의 극단으로 내몰리는 경우가 많아지게 됩니다

 

무역수지 적자는 우리 기업들이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돈보다 해외로 나가는 돈이 더 많아 우리 자본시장을 쪼그라들게 만드는데 이럴 경우 더욱 서민들 이하 하층민들은 돈 구하기 어려워지는 세상이 됩니다

 

16개월만에 무역수지가 흑자전환해서 윤석열 정부가 말하듯 하반기로 가면 무역수지 흑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는 헛소리에 하층민들을 희생하고 얻은 무역수지 흑자가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최소한 기레기소릴 듣지 않으려면 언론이 윤석열과 극우세력을 찬양하는 민망한 가짜뉴스와 왜곡기사를 그만 보도하고 사실보도에 최소한의 책임감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3년 6월 수출입 동향(최종)230701.pdf
2.0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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