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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vrqp2zdv0c

안녕하세요

롯데그룹의 대표적인 SI업체 롯데정보통신이 유통망을 통한 전기차충전소 사업에 뛰어들어 전기차 시장 성장의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롯데정보통신은 전국에 추가로 신규 전기차 충전기를 1500기 이상 늘려 총 4000기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인데 롯데쇼핑의 대형마트와 백화점, 슈퍼의 주차장을 이용한 전기차 충전소 설치에 가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23일 국토교통부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전기차 등록대수는 38만9855대인 반면 전기차 충전기는 20만5205기에 불과한데 특히 급속충전기는 2만여대에 불과해 1기당 전국평균 18.6대가 사용하고 있으며, 부산시에서는 1기당 전기차 34대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전기차 충전 시장은 오는 2030년 4173억5000만 달러(약 556조원)로 지금의 약 9배까지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특히 올 해 부터는 급속충전기에만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급속충전기의 보급을 권장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롯데정보통신은 그룹사의 유통매장을 적극 활용하고, 아파트단지를 타깃으로 전기차 충전소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해 1월 전기차 충전 제조 2위 업체 'EVISIS(이브이시스·전 중앙제어)'를 인수해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들었는데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그룹사 건물을 포함, 전국에 전기차 충전기를 4000기 이상 설치해 운영키로 했습니다.

 

롯데정보통신 관계자는 "현재까지 전국에 2500기 정도 설치했으며, 신규로 1500기 이상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존 롯데쇼핑과 롯데백화점에 저속충전기를 중심으로 보급해 왔다면 앞으로는 급속충전기를 중심으로 기존에 완속충전기를 대체하며 설치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정보통신의 최대주주가 롯데지주로 64.95%의 지분을 갖고 있어 모회사에 대한 고배당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계열사들의 SI업무를 총괄하며 전기차충전소 사업도 하고 있어 계열사 이익을 롯데정보통신을 통해 롯데지주로 이전하는 통로가 될 가능성이 높은 기업입니다

 

다만 지난 해 롯데건설의 부진으로 그룹 전체의 자금난에 롯데정보통신이 충분한 투자금을 마련할 수 있을 지 의문이기는 합니다

 

지난 해 실적 기준 롯데정보통신의 적정주가는 55,000원으로 평가되는데 롯데건설로인한 자금란에 국민연금도 롯데정보통신 지분율을 낮추고 있는 상황입니다

 

롯데정보통신이 계열사들에 대한 메타버스 투자를 전담하고 있어 메타버스도 지난 해 하반기부터 메타버스 기술인력을 줄이며 투자를 축소하고 있는데 아직 수익성도 의문인 메타버스에 과도한 투자로 오히려 미레 투자수익만 날려 먹는 것이 아닌지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

 

롯데정보통신이 계열사들을 이용한 전기차충전사업을 투자하는 것은 미래성장성에서 긍정적일 수 있지만 메타버스는 수익성이 불확실한 부문이라 투자가 곧 손실이 되어 버리는 부정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롯데정보통신 20230412_KB증권_한제윤.pdf
0.61MB
롯데정보통신 20230414_한국IR협의회_이새롬.pdf
2.1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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