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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7807건

  1. 2020.12.18 모더나 관련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자문기구 코로나19백신 긴급사용승인 권고 소식에 관심 고조
  2. 2020.12.18 한국거래소 코스닥 상장사 코오롱티슈진에 경영개선 기간 1년 부여
  3. 2020.12.18 한진중공업 인수전 동부건설 컨소시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4. 2020.12.17 미국 재무부 베트남 환율조작국 지정 우리 수출기업 비상
  5. 2020.12.17 LIG그룹 대주주 1300억원대 조세포탈 사건 구본상 LIG그룹 회장 및 전현직 임원 검찰 불구속 기소
  6. 2020.12.17 휴메딕스 러시아 지역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누적 100만개 수출
  7. 2020.12.17 모더나 관련주 코로나19백신 미FDA 긴급사용승인 기대감에 강세
  8. 2020.12.17 구글 미국 내 반독점법 소송 직면 우리 국회 '구글갑질방지법' 국민의힘 반대로 통과 불확실
  9. 2020.12.17 LG전자 ‘CES 2021’ LG 프레스 콘퍼런스 초청장 발송
  10. 2020.12.17 아모그린텍 플렉시블 배터리 매출처와 매출품목 확대 기대감에 강세
  11. 2020.12.17 케이씨에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임박 무인편의점 수혜주로 부각
  12. 2020.12.17 가상화폐 관련주 비트코인이 2만달러선 돌파 소식에 일제히 급등세
  13. 2020.12.17 중국 루이싱커피 회계 부정 사건 벌금 1억8천만달러(약 1천968억원) 내기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합의
  14. 2020.12.17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보툴리눔 균주 영업비밀 침해 소송 최종판결 대웅제약 유리한 결과
  15. 2020.12.16 지니언스 세계 1위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 "솔라윈즈" 백도어 발견 반사이익 기대감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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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자문기구가 미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검토한 결과 적합하다고 판단해 사용 승인을 권고했습니다.

FDA가 해당 권고를 받아들여 긴급사용승인(EUA)을 내줄 경우 모더나 백신은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백신에 이어 FDA 승인을 통과한 2번째 백신이 됩니다.

CN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17일(현지시간) 회의에서 모더나의 FDA에 모더나 백신의 EUA를 권고했는데 앞서 FDA는 15일 발표에서 모더나가 지난달 30일 제출한 3차 임상시험 최종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백신 자료가) 코로나19 백신 EUA와 관련해 FDA 지침이 명시한 권장 사항에 부합한다"고 밝혔습니다.

FDA는 모더나 백신을 "코로나19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평가하면서 "EUA 발급을 방해할 만한 특별한 안전 우려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강조했는데 FDA는 모더나의 백신이 평균 94.1%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으며 65세 이상 고령층 사이 효능은 86.4%, 18~65세 미만은 95.6%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FDA가 자문기구 권고를 받아들여 모더나 백신의 EUA를 허용한다면 지난 10일 화이자 백신에 이어 2번째 허가를 내주는 셈입니다.

EUA는 백신의 배포를 허용하는 것이며 실제 접종을 위해서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의 허가가 필요한데 CDC는 화이자 백신의 경우 EUA 확정 다음날 자체 자문회의를 열었고 로버트 레드필드 CDC 국장은 EUA 확정 이틀 뒤인 13일에 화이자 백신에 최종 접종 허가를 내줬습니다.

이와 관련해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 장관은 16일 발표에서 모더나 백신이 이르면 22일부터 배포된다고 예상했는데 에이자는 “최초 공급은 590만회 투여분이고 이달 중 2000만회분이 공급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 정부는 모더나 백신을 2억회분 구입하기로 계약을 맺었고 모더나는 올해 미국에 2000만회분을 공급하고 내년 1·4분기에는 전 세계적으로 1억~1억2500만 회분을 공급할 예정이고 이 가운데 8500만~1억회분은 미국에, 1500만~2500만 회분은 다른 국가에 공급됩니다.

모더나의 백신 역시 화이자와 마찬가지로 mRNA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1인당 2회 접종해야 면역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모더나의 백신은 화이자와 비슷한 기술로 제작된 만큼 영하 20도 보관이 원칙이지만 영상 2∼8도에서도 최대 30일간 보관할 수 있습니다.

화이자의 백신은 영하 70도에 보관해야 하며 영상 2~8도의 냉장고에서는 약 5일 정도만 효능을 유지하는데 앞서 모더나는 FDA에 추가 제출한 서류에서 자신들의 백신이 화이자 백신보다 우월하며 일반적인 코로나19 감염 뿐만 아니라 무증상 감염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코로나19백신 배포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데 미국 전역에서 코로나19확진자 증가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부작용 위험보다 국민들을 안심시킬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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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상장사인 코오롱티슈진에 개선 기간을 주기로 했습니다.

17일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고 코오롱티슈진의 상장 폐지 여부를 심의한 결과 개선 기간 1년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는데 이 기간 주식 거래 정지는 유지됩니다.

코오롱티슈진 주식 거래는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사유가 발생한 지난해 5월 이후 정지됐습니다.

코오롱티슈진은 개선 기간 종료일인 2021년 12월 17일로부터 7영업일 이내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개선계획 이행 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합니다.

거래소는 서류 제출일로부터 15영업일 이내에 다시 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합니다.

앞서 지난 7일과 15일 두 차례 회의가 열렸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연이어 속개 결정이 나왔습니다.

지난 15일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했으나, 자금 조달계획 등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함에 따라 심의를 속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결정은 코오롱티슈진의 자금 조달계획을 받아들이고, 소액주주의 피해를 고려해 당장 상장폐지 하는 것보다는 개선 기간을 부여하기로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코오롱티슈진은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의 성분이 애초 달려진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 세포로 밝혀지면서 파문이 일었고 이에 거래소는 상장심사 당시 중요사항을 허위 기재 또는 누락했다고 보고 이 회사를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거래소는 지난해 8월 1차 심사 격인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를 심의했고 이후 같은 해 10월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개선 기간 12개월을 부여받았지만 지난달 4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를 결정한 바 있어 이에 코오롱티슈진이 이의 제기하며 다시 심의가 개최됐고, 개선기간을 1년을 추가로 얻게 됐습니다.

다만, 코오롱티슈진은 이와는 별개로 외부감사인 의견 거절로 상장 폐지 사유가 추가로 발생, 2021년 5월 10일까지 개선 기간을 부여받은 상태로 지난 7월에는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사유가 발생했습니다.

한때 시가총액 4조 원을 넘어서며 코스닥 시총 순위 10위권에 올랐던 코오롱티슈진의 현재 시가총액은 4896억 원인데 소액주주는 지난해 말 현재 6만4555명으로 지분 34.48%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를 심의하고도 또 다시 경영개선기간을 부여한 것은 대규모 분식회계를 통해 상장에 성공한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형평성 문제가 불거질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애초에 코오롱티슈진 상장 때부터 무리한 상장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웅렬 전회장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무리하게 상장을 밀어붙인다는 소리도 있었습니다

결국 무리한 상장이 소액주주들에게 큰 피해를 주게 된 것인데 이웅렬 전회장은 코오롱그룹 회장 자리를 던져 책임에서 면피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금수저의 무책임한 행태인데 소액주주들만 손해를 뒤집어 쓰게 생겼습니다

이웅렬 전회장은 코오롱티슈진 지분을 포기한다고 해도 코오롱생명과학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손실을 만회할 기회라도 있지만 코오롱 티슈진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은 상장폐지 시 투자원금 전체를 날려버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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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진중공업 우선협상대상자에 한국토지신탁·NH 프라이빗에쿼티(PE)·오퍼스 PE 컨소시엄이 선정됐습니다.

예비입찰까지만 해도 경쟁자였던 한국토지신탁과 NH PE 컨소시엄이 본입찰 직전에 손을 잡고 유일한 전략적 투자자(SI)·재무적 투자자(FI) 조합으로 떠오르면서 승기를 가져갔다는 분석입니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진중공업 주채권자인 KDB산업은행은 한국토지신탁·NH PE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채권단협의회에 통보했는데 채권단은 늦어도 24일까지 이 같은 결정을 확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토지신탁·NH PE 컨소시엄은 본입찰에 참여한 KDBI·케이스톤파트너스, SM상선에 비해 소폭 높은 매각가를 써낸 것으로 전해지는데 세 원매자가 제시한 매각가는 4000억~5000억원 선에서 형성됐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지난 9월 말 매각 공고가 나왔을 당시만 해도 시장에서는 한진중공업 몸값을 4000억원 수준으로 점쳤지만 그간 주가가 6000원 선에서 8000원 선으로 올라 17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이 6720억원까지 오른 상황입니다.

시가총액과 인수자 측이 써낸 가격에 차이가 있는 만큼 안건 통과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매각 대상은 산은 등 금융기관 지분인 보통주 63.44%와 필리핀 금융기관이 소유한 20.01%로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이 한진중공업을 품게 되면 한국토지신탁 자회사인 동부건설이 영도조선소 용지를 활용해 시너지를 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는 일찍부터 바닷가를 끼고 있어 고급 아파트 단지로 개발할 경우 상당한 부동산 개발차익이 가능하다고 평가되고 있었습니다

한진중공업 법정관리로 오히려 영도조선소 부지 개발에 부담이 사라지게 된 것으로 동부건설이 시공사로 나설 경우 경쟁력 있는 가격에 부지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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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트남 중앙은행(SBV)은 미국 재무부가 16일(현지시간) 스위스와 함께 베트남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한 것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했습니다.

SBV는 17일 성명에서 "최근 수년간의 환율 관리는 거시경제를 안정화하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것이지, 국제 무역에서 불공정한 우위를 점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다"라고 주장했고 또 "대(對) 미국 무역흑자와 경상수지 흑자는 베트남 경제의 특성과 관련한 다양한 요인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고 이어 "최근 외화 매입에 개입한 것은 풍부한 외화 공급 상황에서 외환시장의 원활한 운영을 보장하고 거시 경제 안정성에 이바지하는 동시에 외환 보유고를 높이기 위한 것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SBV는 "환율을 유연하게 관리하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경제 성장을 지원하면서 거시 경제를 안정시키는 동시에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금융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베트남은 미국과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제·무역 관계를 매우 중요시한다"면서 "협력과 상호 이익이 되는 공정하고 조화로운 무역 관계로 나아간다는 정신으로 미국이 관심을 두는 문제들에 대해 관계 부처와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레 티 투 항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도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양국 간에 어떤 문제가 생기더라도 협의를 통해 해결해왔다"면서 "양국 관계가 서로 이익이 되도록 계속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항 대변인은 또 미국이 이란 석유제품 수송과 관련된 베트남 기업을 제재하기로 한 것에 대해 "베트남과 이란의 무역 관계는 엄격하게 민간 영역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유엔 결의안에 위배되지 않는다"면서 유감을 표하고 제재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지난 16일 스위스와 함께 베트남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했습니다.

이는 ▲지난 1년간 200억달러 초과의 현저한 대미 무역 흑자 ▲국내총생산(GDP)의 2%를 초과하는 상당한 경상수지 흑자 ▲12개월간 GDP의 2%를 초과하는 외환을 순매수하는 지속적·일방적인 외환시장 개입 등 세 가지를 모두 충족했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베트남은 지난 6월 기준 직전 1년간 대미 무역흑자액이 580억달러로 전년 470억달러보다 증가했고, 외환시장 개입도 같은 기간 GDP 1% 미만에서 5%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베트남은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면서 최근 몇 년간 미국 수출이 급격히 증가한 곳인데 특히 올해 들어 11월까지 대미 수출 규모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무려 25.7% 증가한 699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베트남은 우리 수출기업들이 중국에서 철수해 생산기지를 이전한 곳인데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이 진출해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베트남 최대 수출기업으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데 이번 베트남에 대한 환율조작국 지정으로 삼성전자의 수출에도 빨간불이 켜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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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검찰이 그룹 경영권 세습을 위해 주식매매 과정에서 1300억원대의 조세를 포탈한 혐의로 구본상 LIG그룹 회장 및 전현직 임원들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북부지검 조세범죄형사부는 LIG그룹 대주주의 조세포탈 사건을 수사한 결과 구 회장과 구본엽 전 LIG건설 부사장, 전현직 임직원 4명 등 총 6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 포탈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경영권 세습을 위한 주식매매 과정에서 주식 양도가액과 양도시기를 조작해 양도세, 증여세 등 1330억원의 조세를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LIG그룹 주식을 매매하는 과정에서 자회사로 상장 예정인 LIG넥스원 지분을 공모가격이 아닌 장부가액으로 평가하는 속칭 '다운계약'으로 LIG그룹 주식을 저가에 매매한 것으로 신고하고 이를 숨기기 위해 주주명부 등 거래 증빙 서류와 금융거래를 조작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구체적으로 이들은 2015년 5월 LIG넥스원의 공모가를 반영한 LIG그룹의 주식 평가액이 주당 1만481원임에도 주당 3846원인 것으로 허위 평가하고 같은해 6월 LIG그룹 주식을 매매하는 과정에서 허위 평가한 금액으로 대금을 지급한 것처럼 대금을 송금해 금융거래를 조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2015년 7월에는 LIG그룹 주식매매가를 공모가 적용대상이 아닌 것으로 보이기 위해 주주명부와 주권의 명의개서일을 2015년 4월7일로 소급 작성하고 그 다음달 LIG그룹 주식매매계약서를 "LIG그룹 주식을 주당 3846원에 매매하고 2015년 4월7일 명의개서를 한다"는 취지로 작성일자를 2015년 3월26일로 소급 허위 작성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고 이어 2015년 8월에는 LIG그룹 주식평가보고서도 2015년 3월25일 보고된 것으로 소급 작성하는 등 거래 증빙서류와 금융거래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주식 양도가액과 양도시기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같은 수법으로 이들은 증여세 약 919억여원, 양도소득세 약 399억여원, 증권거래세 10억여원 등 총 1329억여원의 조세를 포탈한 것으로 검찰은 결론 내렸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지난 3월 구자원 LIG그룹 창업자가 사망하자 후계자인 장남과 차남을 중심으로 한 지배구조 재편을 위해 지주사인 A그룹의 지분을 타세대 대주주들로부터 후계자들에게 이전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서울지방국세청의 고발로 수사에 착수한 검찰은 올해 6월부터 이달까지 LIG그룹 사무실 등을 4차례에 걸쳐 압수수색했고 또 피고인들 및 회사 관계자 등 30여명을 상대로 60여 차례에 걸쳐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포탈 세액 전부가 분납되거나 보험 증권으로 이미 확보된 상태"라면서 "구 회장과 구 전 부사장이 범행 당시 수감 상태였던 점을 고려해 불구속 기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LIG그룹 측은 "지분정리 과정에서 세법 해석의 차이로 알고 있다"며 "법적 절차를 통해 구체적인 소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고 이어 "주식 양도 시점에서 의도성을 가지고 지시를 내리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LIG그룹은 LIG넥스원과도 무관하다"고 해명했습니다.

LIG넥스원이 최대주주가 LIG인데 이게 LIG그룹과 무관하다면 주인 없는 회사라는 뜻인가요?

LIG측의 해명이 횡설수설하는 데도 검찰이 불구속 기소한 것은 봐주기를 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드는데 1300억원 규모의 조세포탈죄에 해당하는데 무슨 잡범 취급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검찰이 재벌그룹 오너일가의 경영권 세습에 대해 한 없이 관대해 지는 것은 옷 벗고 나갔을 때 고객이 될 재벌오너일가에 대한 고객관리 차원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일반 개인이라면 이런 어마어마한 조세포탈죄를 지었었는데도 불구속 기소를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금융거래까지도 조작한 것은 금융시장 문란행위에 해당되는 중죄인데 편하게 불구속으로 수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금융거래기록도 조작하는 사람들인데 다른 증거는 인멸하거나 조작하지 않을까요?

검찰이 진짜 관대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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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는 러시아 정부로부터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은 지 한 달여 만에 누적 주문 100만개를 넘어섰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휴메딕스는 지난달 러시아 정부로부터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받았으며, 승인 직후 초도 수출 물량 10만개를 출하한 바 있는데 휴메딕스의 항원진단키트는 국내 진단키트 연구개발 전문 기업 바이오노트가 생산하는 제품으로 휴메딕스는 지난 6월 해외공동판권을 확보했으며, 이탈리아, 콜롬비아등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는 항체진단키트로는 진단이 어려웠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초기 단계의 환자도 별도의 장비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확진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 이러한 장점 때문에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국가들이나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국가들에서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김진환 휴메딕스 대표는 "러시아에서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한 지 한 달여 만에 누적 주문 100만개를 달성했다는 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본다"라며 "현재 추가 물량에 대한 협의가 이어지고 있고 여러 거래처들과 러시아 전역으로의 공급을 논의하고 있어 내년 상반기에도 수출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휴메딕스는 이탈리아, 프랑스, 콜롬비아 등에 코로나19 항원·항체진단키트를 수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제3차 대유행이 벌어지고 있는 미국 및 유럽, 멕시코, 남아공 등 20여개국에서도 항원·항체진단키트의 긴급사용승인 허가를 대기 중입니다.

휴메딕스가 러시아 지역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은지 한달사이 100만개 키트를 수출했다는 것은 그 만큼 수요가 많은 상황이라는 것 반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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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더나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는데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제약업체 모더나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효과적이라는 검토 결과를 내놓고 미 FDA 긴급사용승인 신청 기대감에 기인한 모습입니다.

국내 모더나 관련주는 엔투텍, 파미셀, 에이비프로바이오 등이 꼽히는데 엔투텍은 모더나와 백신 유통을 위해 가격, 수량 등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파미셀은 모더나의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의 주 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고 있으며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사내이사가 모더나의 창립멤버로 알려졌습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FDA는 검토보고서에서 모더나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고, 18세 이상 성인에 백신을 투여했을 때 특별한 안전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가 오는 17일 회의에서 모더나 백신 긴급사용을 권고하면 FDA가 18일 최종 승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데 아직 모더나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한 국가가 없어 미국이 첫 사례가 될 수 있고 또 모더나 백신이 FDA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으면 화이자 백신에 이어 미국에서 사용 가능한 두 번째 백신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모두 콜드체인 안에서 유통과 보관해야 하며 접종에도 상당한 기술적 관여가 필요하고 부작용 보고가 속출하고 있어 우려되는 점은 있습니다

안면근육실속에 대해 부작용으로 선언하진 않았지만 명백히 백신의 영향으로 보이기 때문에 미 FDA를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우리 인류는 mRNA를 통해 만들어진 백신에 어떤 부작용인 있는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보고되는 화이자와 모더나 코로나19백신의 부작용은 최초일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아직까지 심각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아 미국도 접종을 미루지는 않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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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글 인앱결제 정책 논란은 한미 간 통상 문제가 될 수 없고 한국 정부가 미국 정부와 힘을 모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우리 정부에 보낸 공문과 미국 기업 에픽게임즈의 소송전을 언급하며 "올바른 시장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부당한 독점 행위를 규제해야한다는 점에서 대한민국 국회나 미국 법무부나 같은 방향으로 행동하고 있다"고 말했고 이어 그는 "구글 인앱결제 이슈는 통상 문제가 될 수 없으며 오히려 한국 정부와 미국 정부가 힘을 모아서 앱 마켓 생태계 활성화와 경쟁 촉진을 위한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주미한국대사관은 지난달 3일 외교부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과기부·방송통신위원회 등 부처에 '구글 등의 앱스토어 운영정책 관련 미국 USTR 부대표부 유선통화 결과' 제하의 공문을 보냈는데 이른바 '구글갑질방지법'이라 불리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특정 기업을 표적으로 하고 있어서 우려된다는 내용으로 통상 문제 등에서 국익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USTR 부대표부의 발언 등이 담겨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글이 내년부터 구글플레이에서 유통하는 모든 앱에 인앱결제(앱 내 결제)·수수료 30% 정책을 적용한다고 밝히면서 국내에서는 이에 반발하는 움직임이 거셌고 이에 맞춰 국회 과방위에서는 구글의 인앱결제 강제를 막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발의됐지만 야당인 국민의힘이 신중론 입장으로 돌아서면서 논의가 더딘 상황입니다.

홍 의원은 과기부를 향해 이번달 내로 실태조사를 마무리 해달라고 요구했는데 그는 "국민의힘은 국내 산업에 어느 정도로 영향을 미칠지 확실한 피해 금액과 범위가 파악이 안되고 있다면서 국정감사 때와 달리 신중론 입장으로 돌아섰다"면서 "과기부 발표를 통해 국민의힘이 요구한 의문사항도 상당수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국민의힘을 향해 "민주당은 개정안이 신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했다"면서 "국민의힘도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힘을 합쳐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넷상 콘텐츠 제공업자에게 망 품질 관련 의무를 부여하는 이른바 ‘넷플릭스법’이 12월 10일 시행된 이후 일주일도 채 안 돼 시험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16일 오전 구글 메일 서비스인 ‘지메일’이 먹통이 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는데 지난 14일 밤 G메일을 비롯해 유튜브, 클라우드 등 10여종의 서비스에서 장애가 발생한 지 이틀 만입니다.

한편 미국의 텍사스주를 포함한 10개 주가 구글이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시장지배력을 남용했다며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고 로이터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글로벌 온라인 광고 산업의 30%를 차지하는 알파벳(구글의 모회사)에 손해 배상을 청하고 회사가 자산 일부를 매각하는 구조조정도 요구했고 또한 구글이 페이스북과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경쟁이 아닌 협력을 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텍사스 소송 건은 구글에 대한 규제 당국의 두 번째 소송이며, 빅테크 기업의 부정 행위를 해결하기 위한 연방, 주 차원의 소송 중에선 네 번째라고 로이터는 전했는데 이번 소송은 텍사스 동부 지역에서 제기됐습니다.

소장에는 “구글의 내부 문서에 따르면 구글은 경쟁을 없애려고 노력하고 있고, 가장 큰 경쟁 상대인 페이스북과 불법적인 합의를 포함한 다양한 배타적 전술을 이행해왔다”고 적혀있습니다.

켄 팩스톤 텍사스주 법무장관은 “구글은 독점적인 힘을 사용해 가격을 통제하고 시장 공모에 참여해 경매를 조작했다"고 말했습니다

국내에서 '구글갑질방지법'이 표류하는 이유는 야당인 국민의힘이 반대하기 때문인데 이 법에 영향을 받는 카카오와 네이버 같은 포털의 눈치를 보고 있는 것입니다

구글이 누리고 있는 시장과점의 영향력을 카카오와 네이버도 동일하게 국내에서 누리고 있는 부분이라 구글에 대한 제재는 똑같이 카카오와 네이버에 대한 제제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시장 독과점 업체들의 횡포로 온라인 환경에서 후발주자들이 경쟁력을 갖추는데 한계를 보이고 있어 '구글갑질방지법'은 온라인 생태계의 건강성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할 법이라 생각합니다

국민의힘은 아무짝에도 필요없는 걸림돌 밖에 안되는 존재들 같습니다

구글의 인앱결제 강제를 막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은 우리 온라인 생태계의 건강성을 되찾고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성장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조치인데도 국민의힘은 재벌들의 일이 아니라고 미적거리는 것인지 미국의 국익을 헤친다고 저러는 것인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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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내년 1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1’의 LG 프레스 콘퍼런스를 알리는 초청장을 보냈습니다.

콘퍼런스 주제는 ‘소중한 일상은 계속됩니다. LG와 함께 홈 라이프를 편안하게 누리세요(Life is ON - Make yourself @ Home)’입니다.

온라인 방식의 프레스 콘퍼런스는 미국 동부시각 내달 11일 오전 8시부터 30분간 진행되며 CES 홈페이지, LG전자 온라인 전시 사이트, LG전자 글로벌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됩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LG전자는 고객의 소중한 일상을 더욱 안심하고 편리하며 재미있게 누리게 해주는 다양한 신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가운데 뉴노멀 시대에 맞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합니다.

LG전자는 이어 다음날인 12일 오전 10시 15분 부터 30분간 온라인으로 미래기술대담(LG Future Talk)도 진행하는데 CTO 박일평 사장은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개방형 혁신을 설명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고객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더 나은 삶을 누리는 미래 비전을 소개합니다.

LG전자는 CES 2021이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고객이 기존의 오프라인 전시와 비슷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별도의 LG전자 사이트에 인터넷 방송, 3D 가상 전시관 등 다양한 전시 플랫폼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인터넷 방송은 24시간 내내 신제품 뉴스, 다큐멘터리, 라이프 스타일쇼, 제품 리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내보내며 관람객들에게 생생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관람객은 3D 가상 전시관에서 마치 전시관 현장에 있는 듯이 LG전자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데 고객들은 CES 2021이 종료된 이후인 내년 2월 15일까지 전시 플랫폼을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김진홍 전무는 “고객들이 LG전자의 혁신 기술과 함께 소중한 일상을 더욱 편안하게 누릴 수 있는 모습을 진정성 있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에 전자업계를 보게되면 LG전자가 신가전을 내놓으면 삼성전자와 중국기업들이 빠른 속도로 비슷한 제품을 더 싼 가격에 시장에 내놓고 있는데 LG전자는 삼성전자와 함께 프리미엄 제품군을 이룬다면 중국 기업들은 중저가 제품으로 대중화된 제품을 시장에 내놓아 더 큰 파이를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결국 LG전자와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가전시장에서만 팔리는 제품을 내놓고 있어 가격이 싸질 수가 없지만 중국 제품들은 카피제품이라도 대중화된 가성비를 무기로 더 큰 시장 포지션을 가져가는 것 같습니다

이번 CES2021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생중계도 한다고 하니 비싼 돈들여 굳이 미국 라스베가스까지 날아가지 않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편안한 안방에서 미래의 변화할 가전들을 구경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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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그린텍이 플렉시블 배터리 매출처와 매출품목 확대에 영업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아모그린텍은 내년부터 플렉시블 배터리 분야에서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무선헤드셋·의료기기(LED 디바이스)에 국한됐던 플렉시블 배터리 매출처가 AR·VR기기와 산업용·특수용 스마트워치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현재 주요 고객사는 글로벌 스피커 회사인 브리츠(헤드셋), 국내 대표 LED 업체 금호전기(LED 두피모발케어기기), 윈텍(두피모발케어기기) 등이며 올 하반기 2∼3만대 가량의 플렉시블 배터리 공급이 예상되는데 작년 말 기준 플렉시블 배터리 생산 능력이 10만 대 가량 되는 만큼 납품 일정은 문제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고객사 납품 및 안정성 확인이 지속될수록 고객사 확대도 뒤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당면한 다음 과제는 스마트워치로 아모그린텍의 플렉시블 배터리는 자체 개발된 특수 분리막을 적용해 이차전지에 유연성을 부여한 제품으로 최대 2000 mAh의 에너지 용량을 제공하고 있는데 회사에 따르면 강점은 폭발, 누액, 발화로부터 안전하고, 최대 1만번 이상의 굽힘에도 안정적인 특성을 보이고 있는데 제품을 90%로 꺾어도 파손되지 않으며, 가위로 잘라도 문제가 없어 이는 산업 현장에 쓰이는 기기 배터리로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스마트 공장 도입이 확산하면서, 산업용·특수용 스마트 워치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아모그린텍은 국내 대기업을 대상으로 테스팅을 진행하고 있고 공장 환경 특성 상 내구성이 중요한 만큼 아모그린텍은 플렉시블 배터리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회사 내부에선 플렉시블 배터리의 매출 비중 확대를 전망하고 있는데 플렉시블 배터리 사업 매출은 2016년 전체 매출 대비 0.04% 수준이었고 2020년 상반기 0.37%였고 앞으로 내년을 기점으로 관련 사업 비중은 지속적으로 커질 전망입니다.

한편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플렉시블 배터리 시장은 올해 1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며, 웨어러블·원격의료·군수·미용·애견용품 등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LG전자의 LED 두피모발케어기기가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매출처 확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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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씨에스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임박으로 무인편의점 수혜주로 주목받으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7일 오전 10시 41분 현재 케이씨에스는 전 거래일보다 19.13% 상승한 687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케이씨에스의 핵심사업은 △24시간 무정지 논스톱(nonstop) SI △엔터프라이즈 솔루션(Enterprise Solution) △철도와 도로 교통 인프라 사업 △키오스크(KIOSK) 단말기 제작 사업 등 4가지로 구분되는데 특히 최근 편의점과 고객 사이의 마스크 관련 분쟁으로 인한 폭력사태에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무인편의점에 대한 수요는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문화가 자리잡으면 무인점포에 대한 수요가 더 늘어날 수 있어 케이씨에스의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비대면 문화는 키오스크관련주 전반에 매수세를 몰고 오고 있는데 한네트와 센트럴인사이트도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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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관련주가 동반 랠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2만달러선을 넘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개선시킨 것으로 풀이됩니다.

17일 오전 10시 28분 현재 위지트는 전날보다 330원(27.27%) 상승한 1540원에 거래되고 있고 우리기술투자는 같은 기간 790원(16.10%) 뛴 5850원을 기록 중입니다.

비덴트, SBI인베스트먼트, 티사이언티픽, 에이티넘인베스트, 아이오케이, 제이씨현시스템, 한일네트웍스, 라이브플레스 등도 2~8%대로 급등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렉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2만1298달러(2329만원)을 기록하고 있는데 올해 들어 상승률이 180%가 넘고 있습니다.

유명 투자자인 폴 튜더 존스와 스탠리 드러켄밀러, 미국 모바일 결제 기업 스퀘어, 나스닥 상장사인 기업 정보 회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비트코인에 투자했다는 소식이 가격 상승의 요인으로 지목됩니다.

코로나19사태로 각국 정부가 경기부양책에 나서면서 대량의 달러가 시장에 풀리고 있어 대안투자처로 가상화폐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달러 유동성이 풍부해 질 때 가치저장수단으로 활용되던 금에 대한 투자도 둔화된 대신에 보관과 이전이 용이한 가상화폐의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이것은 본질가치를 따지는 전통적인 투자방식과 다르게 가치의 국경간 이동이 유리하고 소유자를 숨기기 편리한 이유로 부정부패한 자금들이 가상화폐에 몰리기 때문일 겁니다

특히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세는 인상적인 모습인데 신뢰할 수 있는 소수의 가상화폐에 매수세가 몰리는 양상입니다

비이성적인 투기는 부정부패한 검은돈의 국경간 이동으로 밖에 해석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암호화폐 관련주

SCI평가정보

SBI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우리기술투자

대성창투

에이티넘인베스트

제이씨현

포스링크

디지탈옵틱

아이오케이

한일진공

한일네트웍스

라이브파이낸셜

케이피엠테크

비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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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계 부정 사건을 일으킨 중국 루이싱커피가 벌금 1억8천만달러(약 1천968억원)를 내기로 합의했다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6일(현지시간) 발표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SEC는 루이싱커피가 지난해 공시자료에서 고의적이고 현저하게 매출과 비용을 과장하고 손실은 축소한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는데 다만 SEC는 루이싱커피가 혐의를 인정하지 않은 채 벌금 납부에 합의했다면서 미국 증시에 진출한 업체는 국적과 관계없이 투자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중국 국가시장감독총국은 지난 10월 루이싱커피가 반부정경쟁법을 위반했다고 밝혔으나 부과한 벌금은 400만위안(약 6억7천만원)에 그쳐 중국기업의 회계 신뢰에 큰 상처를 준 사건에 대한 벌금이 지나치게 작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지난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루이싱커피는 한동안 스타벅스를 능가하겠다고 호기를 부리다가 지난 4월 2일 돌연 회계 부정 사실을 공개했고 이에 이 회사 주가는 회계 부정 소식이 전해진 당일에만 75% 넘게 폭락했으며 결국 6월에는 상장이 폐지됐습니다.

미중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터진 루이싱커피 회계 부정 사건은 미중 양국 증시의 디커플링(탈동조화)에 결정적 계기가 됐고 미국 내 중국 기업 상장에 대한 규제도 크게 강화됐습니다

여기에 비해 우리 증시에 상장했던 중국 기업들은 대부분 이명박 정부 시절 이명박 전 대통령 측근이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하면서 거래소 국제화라는 명분으로 대거 중국 기업들을 상장시켜주었고 대부분 이명박 정부 시절 상장폐지되어 공모자금만 챙겨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 피해자는 국내 개인투자자들로 어떠한 보상도 받지 못했는데 상장 주관사인 증권사들은 상장 수수료를 챙겼고 중국기업은 공모자금을해외로 빼돌려 수익을 챙겨갔습니다

피해는 고스란히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뒤집어 쓴 꼴입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 우리 증시에 상장했다 상장폐지된 중국기업들의 전후 사정을 확인해 금융사기 의혹이 있다면 반드시 책임을 묻고 피해액을 환수해 피해자들의 피해 복구에 사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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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균주 영업비밀 침해 소송 최종판결에서 메디톡스의 손을 들어지만 다만 보툴리눔 균주가 영업비밀이 아니라고 판단하면서 예비판결에서 10년이었던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에 대한 수입금지 기간은 21개월로 대폭 단축됐습니다.

 

미국 ITC 위원회는 16일(미국시간)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미국명 주보)가 관세법 337조를 위반한 제품이라고 판결하고 21개월간 미국 내 수입 금지 명령을 내렸는데 대웅 나보타는 판결 시점부터 미국 내 수입이 금지됩니다.

 

ITC 위원회의 최종 판결이 나옴에 따라 미국 대통령은 60일 이내에 승인 또는 거부권을 행사해야 하는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은 2016년부터 이른바 ‘보톡스’로 불리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원료인 보툴리눔 균주 출처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데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과 ‘나보타’를 각각 보유하고 있습니다.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이 자사의 균주와 제조공정 기술문서 등을 훔쳐 갔다고 보고 지난해 1월 ITC에 영업비밀 침해 혐의로 공식 제소했습니다.

 

ITC는 지난 7월 예비판결에서는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고 보고, 나보타를 10년간 수입 금지해야 한다고 권고한 바 있습니다.

 

이후 대웅제약은 “ITC 행정판사의 판결에 치명적 오류가 있다”는 주장과 함께 재검토를 요청했는데 ITC 위원회는 대웅의 재검토 요청을 수용, 수개월간 재검토를 거쳤으며 최종 판결에서 21개월 수입금지를 확정했는데 예비판결에서 인정한 메디톡스 균주와 제조기술 도용혐의를 받아들였지만, 균주는 영업비밀이 아니라 ITC의 규제 사항에 해당하지 않는다 판단한 것입니다.

 

메디톡스는 이번 판결로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균주와 제조공정을 도용해 나보타를 개발한 게 입증됐다”며 “영업비밀로 인정되지 않아 수입금지 기간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용인의 토양에서 보툴리눔 균주를 발견했다는 대웅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라는 게 확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대웅제약은 ITC 위원회가 예비판결을 뒤집었다고 보고 “사실상 승소”라고 주장했는데 대웅제약은 “ITC 위원회가 메디톡스의 균주는 영업비밀이 아니라고 판단해 예비결정을 뒤집었으나 제조공정 기술 관련 잘못된 판단은 일부분 수용해 수입금지 명령을 내린 것”이라며 “대통령 거부권 행사 및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 항소를 통해 최종 승리를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웅제약은 ITC의 나보타에 대한 21개월 수입금지 명령에 대해 즉각 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이번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판결로 대웅제약은 21개월 후 합법적으로 미국 시장 진출이 가능하게 되었고 영업비밀에 관한 부분은 ITC에서 다루지 않는다는 판결을 받아내 대웅제약에게 유리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주가도 대웅제약은 급등한 반면 메디톡스는 급등 후 꾸준히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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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16일 지니언스에 대해 “자체 EDR 솔루션 지니안 인사이트를 개발했으며, 한국도로공사, 하이트진로, NH농협 등에 공급하며 의미있는 레퍼런스를 구축했다”고 평가했는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김한경 연구원은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클라우드 EDR 솔루션의 선두주자로 미국 주식 시장의 유니콘으로 떠올랐다”고 전하며 “현재 영업적자를 기록 중이나 미래 성장성을 인정받으며 278%라는 놀라운 주가 상승을 기록, 내년 매출 대비 32배에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고 이어 “지니언스도 자체 EDR 솔루션의 탄력적인 성장이 시작되고 있다”며 “본격적인 투자 회수 구간에 진입에 따른 기업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지니언스는 기업 내부 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보안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판매하고 있는데 주요 제품으로는 NAC(네트워크접근제어), EDR(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GPI(PC보안 수준 진단)이 있습니다.

김 연구원은 “NAC 분야에서 독보적 점유율(72%)을 확보한 가운데 국내 차세대 보안 솔루션(EDR) 시장에서도 주도적인 지위를 이어가고 있어 본격적인 기업가치 상승 국면에 진입했다”면서 “지니언스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19억원과 4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4.7%, 77.1%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지니언스는 자체 EDR 솔루션 지니안 인사이트를 개발했으며 한국도로공사, 하이트진로, NH농협 등에 공급하며 의미있는 레퍼런스를 구축했는데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하며 올해 10월까지 모집한 EDR 노드 수는 전년동기 대비 2배를 넘어섰습니다.

그는 “현재 지니안 인사이트 누적 고객 규모는 13만 노드에 달해 국내 기업들 중에서 가장 많은 수의 고객을 확보했다”며 “2020년 지니안 인사이트 매출을 54억원으로 추정하며 2021년 77억원 , 2022년 123억원, 2023년 195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1위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 "솔라윈즈"에서 백도어가 발견되면서 지니언스가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려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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